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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미니낮잠’ 등 39종 마사지···3세대 안마의자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3세대 버전인 ‘더팬텀(The Phantom)’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2013년 첫 출시된 ‘팬텀’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안마의자는 검정색의 투박한 의자’라는 당시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제품이다. 이에 2019년 XD-마사지 모듈, 브레인 마사지 등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한 ‘팬텀Ⅱ’출시로 이어지며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이자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 팬텀의 3세대 모델 ‘더팬텀’은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마사지 모듈,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팬텀Ⅱ’의 XD 모듈을 'XD-Pro(프로) 마사지 모듈'로 업그레이드해 사람 손에 가까운 정교한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정밀한 체형 인식과 함께 마사지 모듈의 안마 각도가 세밀하게 조절된다. 신규 마사지 프로그램도 대거 추가됐다. ‘회음부 마사지’, ‘후두하근 이완’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4종, ‘미니낮잠’, ‘야간 저소음’ 등 세분화된 수면 마사지 4종, ‘골프’, ‘필라테스’, ‘드라이빙’ 등 운동 후 받기 좋은 스포츠 마사지 4종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개의 고도화된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또한 팬텀 고유의 화이트 색상이 바디에 적용됐고,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된 로즈골드와 깊이 있는 초코브라운의 내피가 어우러져 집안 인테리어의 격을 높여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만 고객이 선택한 팬텀 제품에 대한 믿음에 부응해 디자인의 품격과 새로운 기능을 망라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더팬텀'으로 안마의자의 정수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6:10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손맛 마사지’ 기술로 안마의자 차별화...바디프랜드 더파라오 더팬텀

바디프랜드 – 더파라오/더팬텀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의사들이 개발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는 정형외과, 정신의학과, 이비인후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각 분야 뛰어난 전문의들이 직접 마사지 모듈의 구조를 연구하고, 전문 지식을 접목하여 ‘닥터스 코딩’이라 불리는 마사지 프로그램 로직을 직접 개발한다. 여기서 탄생한 '핑거 무빙(Finger Moving)'은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의 핵심으로 한 번에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움직이며 손맛에 가까운 마사지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플래그십 모델인 ‘더파라오’와 ‘더팬텀’에 적용됐다. 더파라오는 바디프랜드의 베스트 모델 파라오Ⅱ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마사지 모듈과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더팬텀’은 스테디셀러 모델 '팬텀'의 3세대 버전이다. 기존 제품의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마사지 모듈,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은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최근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색상 로코코블루와 블레이징 블랙을 추가했다. ‘더팬텀 로코코블루’는 팬텀 고유의 화이트 바디에 산뜻한 하늘색 컬러의 내피가 어우러져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블루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5년 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경쟁사들과 기술격차를 벌리겠다"고 말했다. 2022.02.25 16:52
생활/문화

"갤S22, 예판 첫날 최고 기록"…울트라 인기 압도적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2'(이하 갤S22) 시리즈가 예약판매부터 흥행 신기록을 쓰는 분위기다. 15일 SK텔레콤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난 14일 갤S22 실적이 전작 대비 3~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S 시리즈 중 첫날 최고 기록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예약 프로모션 및 제휴카드, 중고 보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갤S22 3종(일반·플러스·울트라) 중 S펜 슬롯을 처음으로 적용한 울트라 모델이 단연 인기가 많았다. SK텔레콤에서는 울트라 예약률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으로 여겨지며 관련 수요를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예약 고객은 30~40대다. 20대 비중도 전작과 비교해 높아졌다. 남녀 성비는 6대 4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에서도 갤S22를 예약한 가입자 중 약 53%가 울트라 모델을 선택했다. 일반 모델이 약 27%, 플러스가 약 20%로 뒤를 이었다. 울트라의 4가지 색상 중 '팬텀 블랙' 모델을 선택한 예약자 비중이 약 3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팬텀 화이트'(약 23%), '그린'(약 24%), '버건디'(약 20%)의 순으로 조사됐다. 갤S22 플러스는 '팬텀 블랙'(약 30%), '팬텀 화이트'(약 24%), '그린'(약 24%), '핑크 골드'(약 22%)의 순으로 나타났고, 갤S22는 '팬텀 화이트'(약 33%), '팬텀 블랙'(약 27%), '핑크 골드'(약 22%), '그린'(약 18%)의 순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LG유플러스의 갤S22 사전예약 첫날 실적 역시 전작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5 17:06
생활/문화

카메라에 올인한 갤S22, '100만원 미만' 가격 그대로

삼성전자가 역대급 카메라 성능과 내구성을 보장하고, 최신 AP(중앙처리장치)로 인공지능(AI)에 최적화한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를 선보였다. 글로벌 부품 공급 이슈에도 일반 모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100만원 미만' 가격 정책을 유지했다. DSLR 카메라 경험을 스마트폰에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6.1형, 6.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이하 갤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이하 갤S22 플러스)를 공개했다. 갤S22 시리즈는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동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S22와 갤S22 플러스는 전작 대비 약 23% 큰 이미지센서를 탑재하고 향상된 AI 성능과 결합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제공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이번 시리즈는 강화한 VDIS(동영상 보정)를 지원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촬영을 해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하는 '자동 프레이밍'도 한 단계 진화했다.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카메라의 초점을 맞춰 모든 인물을 또렷하게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최신 AI 기술을 대거 탑재해 더욱 완벽한 '인물 모드'도 지원한다. 피사체와 배경을 더욱 세밀하게 구분하는 'AI 스테레오 뎁스 맵' 기술로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쉽게 뛰어난 인물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뛰어난 'AI 고해상도 프로세싱'을 뒷받침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인물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인식해 털 한올 한올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갤S22 시리즈는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한 '엑스퍼트 RAW'를 최초로 선보인다. 마치 DSLR 카메라를 사용하듯 ISO·셔터 속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직접 조정해 최대 16비트의 RAW 파일로 촬영·저장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디테일까지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최신 프로세서에 '아머 알루미늄'으로 내구성 강화 갤S22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4n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어디서든 강력한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독보적인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으로 진일보한 AI와 머신러닝 프로세싱을 지원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등 작업을 할 때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처음으로 탑재된 네트워크 동작 분석 기능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앱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적화해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인터넷 서핑, 내비게이션 등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고성능 프로세서를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S22 플러스는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완충하는 데 1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다. 약 10분 충전하면 50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새로운 시리즈는 콘텐트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픽셀 단위로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술이 최초 탑재돼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S 시리즈 최초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스마트폰 최초로 '코닝 고릴라 글래스빅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 모두 사용해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한 시리즈로 완성됐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2월 25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월 25일 공식 출시한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진 '컨투어 컷'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정제한 갤S22와 갤S22 플러스는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8GB 램,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S22가 99만9900원, 갤S22 플러스가 119만9000원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0 00:50
생활/문화

'종이에 메모하듯' 시리즈 최초 S펜 품은 갤럭시S22 울트라 공개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S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의 S펜을 내장한 '갤럭시 S22 울트라'(이하 갤S22U)를 10일 온라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선보였다. 갤S22U의 S펜은 기존 대비 반응 속도를 약 70% 줄여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할 수 있다. 실제 종이에 펜으로 쓰는 것과 같은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손글씨로 필기한 8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한다. 갤S22U는 6.8형 대화면으로 메모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앱을 탐색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삼성 노트'에 메모를 하면, 자동으로 다른 갤럭시 기기에도 동기화된다. 또 갤럭시 노트 특유의 선형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고급스러운 글래스와 헤이즈 마감을 더해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갖췄다. 간결하게 정제된 플로팅 카메라 디자인에 각 렌즈의 원형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을 입혀 세련된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어떤 조도 환경에서나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카메라도 탑재했다. 갤S22U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대폭 강화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를 지원하며, 슈퍼 클리어 글래스를 탑재해 강한 빛이 렌즈에 반사돼 잔상이 남는 '플레어' 현상 없이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촬영할 수 있다.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최적의 카메라를 활용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100배의 디지털 줌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S22U는 기존 와이파이6 대비 2배 빠른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게임 등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UWB(초광대역) 기술을 탑재해 기기 간 간편하게 파일을 공유할 뿐 아니라, 디지털 ID와 디지털 자동차 키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 월렛'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월 25일 공식 출시한다. 갤S22U는 12GB 램,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2GB 램,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이다. 새로운 버건디 색상을 비롯해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0 00:19
생활/문화

이통3사, 핫한 갤Z플립3에 올인…지원금 최대 50만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폴더블(화면이 접히는)폰 신제품 '갤럭시Z 플립3'(이하 갤Z플립3)에 혜택을 집중해 5G 점유율 경쟁에 나선다. 고가의 '갤럭시Z 폴드3'(이하 갤Z폴드3) 대신 교체 수요가 많은 갤Z플립3를 전략 제품으로 꼽은 것이다. 이통 3사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갤Z플립3와 갤Z폴드3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갤Z플립3의 예고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으로 갤Z폴드3의 2배를 훌쩍 뛰어넘은 점이 눈에 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가격 측면에서 '갤럭시 노트'를 쓰던 사람들이 갤Z폴드3보다 갤Z플립3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자체 조사 결과 아이폰을 비롯해 타 기기를 보유한 고객들이 갤Z플립3로 바꾸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5G 요금제별로 이통 3사의 갤Z플립3 지원금을 살펴보면, SK텔레콤 25만5000~50만원, KT 25만5000~50만원, LG유플러스 26만8000~50만원이다.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보장하는 8만원대 상품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곳은 LG유플러스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부터 50만원을 보장한다. SK텔레콤은 월 8만9000원의 '5GX 프라임' 요금제에 48만원, KT는 월 8만원의 '슈퍼플랜 베이직' 요금제에 45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보다 높은 요금제의 지원금은 50만원으로 같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 15%가 붙는다. 10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총 57만5000원을 할인받아 갤Z플립3의 가격이 67만9000원까지 낮아진다. 갤Z플립3는 부담 없는 가격에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챙겼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4배 커졌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최대 8줄까지 알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삼성 페이'를 바로 실행해 결제할 수도 있다. 원하는 각도로 고정하는 '플렉스 모드'를 활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워 더 멋진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촬영 인원에 따라 자동으로 구도를 조절하는 '자동 프레이밍',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듀얼 프리뷰' 등을 지원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화사한 색상과 세련된 투톤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갤Z플립3는 오는 27일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로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125만4000원이다. 크림·그린·라벤더·팬텀 블랙 4종으로 나오며, 그레이·핑크·화이트 3종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18 07:00
생활/문화

[정길준의 IT프리뷰] "한 손에 착! 내 맘에 쏙!" 갤Z플립3, 투톤 컬러의 유혹

삼성전자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타깃으로 한 젊은 감성의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이하 갤Z플립3)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3 삼성디지털프라자 일산 본점에서 먼저 체험해봤는데, 4배 커진 디스플레이와 어우러진 투톤 컬러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갤Z플립3는 크림·그린·라벤더·팬텀 블랙 4가지 색상으로 먼저 나왔다. 팬텀 블랙을 제외하고 모두 유광 재질이다. 그레이·핑크·화이트 색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독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신제품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덕분에 8줄의 알림이나 메시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폰을 접은 상태에서 삼성페이도 쓸 수 있다. 시연폰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간단한 애니메이션 배경화면이 설정돼 있었다. 단말기 색상에 맞는 테마로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폰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커버 디스플레이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셀피를 찍을 수 있다. 화면을 좌우로 넘기면 모드를, 위아래로 넘기면 줌을 선택할 수 있다. 볼륨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하나의 엄지손가락으로 한 번에 화면을 펼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전 폴더폰의 손맛과는 크게 다르다. 원하는 각도로 화면을 펼쳐 고정하는 '플렉스 모드'가 적용된 탓에 뻑뻑한 느낌이다. 90도로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책상 위에 놓고 사진을 찍으면 두 손이 자유롭다. 화면 우측 상단의 작은 버튼을 누르면 '듀얼 프리뷰'가 실행되는데, 사진 찍히는 사람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을 완전히 펼쳤다. 아쉽게도 힌지(접히는 부분) 자국은 그대로다. 전체 화면으로 영상을 보면 크게 신경 쓰이는 수준은 아니다. 상·하단에 위치한 스테레오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풍부한 음질을 자랑한다. 갤Z플립3는 1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확실히 웹서핑할 때 화면이 부드럽게 넘어가 눈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갤Z플립3는 '링 그립'이나 '스트랩 케이스'를 씌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젤리 타입 케이스로 색상에 변화를 주고, 스트랩으로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갤Z플립3는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로만 오는 27일 출시되며, 가격은 125만4000원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17 07:00
생활/문화

폰이야 액세서리야…삼성, MZ세대 취향 저격 갤Z플립3 선봬

삼성전자가 바지 뒷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기능까지 갖춘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이하 갤Z플립3)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클램셸(조개 껍질) 타입 갤Z플립3를 선보였다. 갤Z플립3는 투톤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 적합하다. 크림·그린·라벤더·팬텀 블랙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그레이·핑크·화이트 색상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을 더 쉽게 휴대하거나 접을 수 있는 '링 그립'과 '스트랩 케이스'를 함께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최대 8줄까지 알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위젯을 활용해 일정이나 날씨, 걸음 수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색상과 어울리는 배경화면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삼성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삼성 페이'를 바로 실행해 결제할 수도 있다. 신제품은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플렉스 모드'를 활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워 간편하게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 촬영 인원에 따라 자동으로 구도를 조절하는'자동 프레이밍'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미리보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 등도 지원한다. 갤Z플립3는 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인터넷 서핑 등을 할 때 매끄럽고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보장한다. 폴더블 스마트폰 최초로 IPX8 등급을 지원해 사용자가 실수로 제품에 물을 엎질러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IPX8 등급은 수심 1.5m의 담수에서 최대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역대 가장 튼튼한 스마트폰 알루미늄 소재인 '아머 알루미늄'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강화 유리를 사용해 긁힘이나 낙하에 강하다. 패널 구조 최적화와 새로운 보호필름 적용으로 메인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은 전작 대비 약 80% 개선됐다. 갤Z플립3는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125만4000원이다. 8월 27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12 00:04
생활/문화

삼성전자, 역대급 카메라 탑재한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의 새해 첫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1'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에 최신 5나노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 6.8형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21 울트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 플러스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콘텐트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줘 부드러운 스크롤과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최적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깊이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케(빛망울) 효과를 주거나, 스튜디오 조명이나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셀피도 한층 개선됐다. 촬영할 때 '자연스럽게' 또는 '화사하게'로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보정을 해주는 한편 머리카락이나 눈썹 부분도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표현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향상된 '스페이스 줌' 기능으로 먼 곳의 피사체도 더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21∙S21 플러스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이동통신도 지원해 여러 기기에 연결해도 속도 저하 없이 여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문을 인식한다. 갤럭시 S21∙S21 플러스는 1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이달 29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는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9만9400원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15 00:33
경제

바디프랜드, 서수원 직영전시장 26일 그랜드 오픈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오는 26일(토) 서수원 직영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서수원 직영점은 수인분당선 고색역 인근의 동승빌딩 1층(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36-12)에 그랜드 오픈한다. 수원, 화성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서수원점 매장에서는 치료 목적의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비롯, 대표 인기 모델 ‘파라오SⅡ’, ‘파라오Ⅱ’, ‘팬텀Ⅱ’ 등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전 제품을 편안히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이태리 천연 라텍스 ‘라클라우드’, 자가교체형 직수형정수기 ‘W정수기’ 등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서수원 직영 전시장에서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26일 오픈 당일 매장 방문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바디프랜드 무릎담요를 증정하며, 현장 계약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까사온 여름용 홑겹 이불커버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파라오SⅡ, 파라오SⅡ Cool 모델을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브링크하우스 구스다운 침구세트 또는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를 증정한다. 팬텀Ⅱ 보르도화이트 이상 모델을 구매, 렌탈하는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도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가 증정된다. 라클라우드 및 W정수기 구매, 렌탈 고객에게도 특별 사은품이 마련되어 있다. 라클라우드 구매, 렌탈 고객에게는 고급 침구세트를 제공하며, W정수기 브레인 이상 구매, 렌탈 고객에게는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를 증정한다. 바디프랜드는 관계자는 “경기 서남부권의 유동인구를 고려해 이번 서수원 직영점을 오픈하게 됐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안마의자를 선물로 고려하고 계시다면 이번 오픈 이벤트 혜택들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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