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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진스 ‘슈퍼내추럴’ 뮤비 파트2 공개..日→韓 노랫말로 변경

그룹 뉴진스의 일본 데뷔 타이틀곡 ‘Supernatural’(슈퍼내추럴) 한국어 버전이 공개됐다.뉴진스는 5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슈퍼내추럴’ 뮤직비디오 Part.2를 게재했다. 지난달 21일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Part.1에 이은 후속편이다. 뮤직비디오 Part.2에서는 ‘슈퍼내추럴’의 일본어 가창 파트를 한국어 노랫말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Part.1에 숨겨졌던 스토리라인이 뉴진스 특유의 독특한 발상과 화법으로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멤버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뮤직비디오 속 뉴진스의 정체를 암시한다. TV 화면에서 나오는 ‘뉴스속보: 정체불명의 특이 생물체 증가’ 등의 문구가 의미심장하다. 글로벌 팬들은 이러한 실마리를 토대로 다양한 추측성 해석을 내놓으며 뮤직비디오를 즐기고 있다.‘슈퍼내추럴’은 일본과 한국 등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싱글 ‘슈퍼내추럴’은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싱글 랭킹(7월 8일 자/집계기간 6월 24~30일)에서 2주 연속 4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 11위,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5위에 자리했다. 또한 이 곡은 3일 자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16위, 애플뮤직 재팬 ‘톱 100’ 15위 등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도쿄돔 팬미팅의 화제성은 국내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도 이어졌다. ‘슈퍼내추럴’은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이틀(7월 2~3일) 연속 왕좌를 지켰고, 멜론 ‘톱 100’에서는 최고 순위 8위(4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치솟았다. 수록곡 ‘Right Now’ 역시 해당 차트에 모두 순위권에 들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6~27일 열린 도쿄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팬미팅의 여운을 이어가는 가운데 뉴진스는 오는 6일 니혼TV ‘THE MUSIC DAY 2024’에 출연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7.05 11:07
영화

손석구, ‘밤낚시’로 영화 제작자 도전…추앙받는 행보 추가

‘국민 추앙 배우’ 손석구가 스크린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영화 제작자’라는 직함도 달았다.지난 14일 개봉한 ‘밤낚시’는 손석구가 주연배우이자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지난 2월 설립 소식을 전한 1인 기획사 스태넘이 현대자동차와 합작했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자동차 카메라 7대를 사용한 새로운 촬영 기법은 물론, 12분 59초라는 짧은 러닝타임과 티켓 가격 1000원으로 개봉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일찍이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7일 ‘밤낚시’의 제28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초청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제 측은 “손석구 배우의 압도적인 액션 연기, 칸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문병곤 감독의 창의적인 연출, 그리고 인상적인 제작 가치가 결합된 작품”이라고 평해 기대를 높였다.이 영화는 15일 하루 동안 70회가 상영돼 52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좌판율은 50.7%로 이날 박스오피스 1위인 ‘인사이드 아웃2’ 36.6%보다 높았다. 극장가에 ‘스낵무비’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만한 의미 있는 성과다. 영화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손석구의 넓은 시야와 애정의 결과라는 평이다. 손석구는 ‘밤낚시’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숏폼 형태의 영화라서 가능했다”며 “배우의 연장선으로 생각될 만큼 창의적인 부분에 주력을 두어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에 많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싶었다. 편집, 사운드 미싱, 홍보, 배급 등 일단 다 참여해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덧붙였다.‘밤낚시’는 배우로서도 3개월 만의 신작으로 상반기 활약을 추가했다. 지난 3월 손석구는 ‘댓글부대’로 2년 만에 관객을 만났다. 그를 천만 배우 반열에 올린 ‘범죄도시2’ 이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개봉일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 ‘파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을 열었으나 최종 스코어는 97만 명에서 진격을 멈췄다. 그럼에도 손석구 개인의 화제성은 여전히 ‘추앙’ 받고 있다. 지난 5일 손석구가 모델인 건강기능식품 광고영상은 조회수 400만 회를 달성했으며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손석구가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으로는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3주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국내 배우 트렌드 지수에서 1위에 등극했다.어느덧 데뷔 8년차지만 그의 매력을 세상에 알린 지는 불과 2년이다. 지난 2022년은 손석구의 해였다. ‘범죄도시2’의 빌런 강해상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무자비한 연기로 관객을 공포에 떨게 했으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는 무뚝뚝한 마스크를 순하게 누그러뜨리며 다정한 틈새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같은 해에만 상극의 두 가지 캐릭터로 연기력을 증명했다. ‘범죄도시2’로는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배우 박정민 등이 참여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2021)에서 연출, 시나리오도 썼다. 손석구는 에피소드 ‘재방송’으로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를 선보였다. 이를 두고 그는 “겸업이 아닌 작가 전향도 검토 중”이라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매체와 수단을 가리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모두 도전하는 손석구. 그의 행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추앙이 따르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7 06:08
연예

'스물다섯 스물하나'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7일에 발표한 결과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전주 대비 화제성 17.76% 포인트가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4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남주혁, 김태리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호평이 많았고,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에 설렘이 느껴진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이 나란히 1위, 2위, 3위에 올랐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 11.49% 포인트가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최근 3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보였다. 지현우가 기억을 상실한 후 작품의 전개에 답답함을 표한 반응이 많았으나, 지난 방송에서 잃었던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방영돼 네티즌의 기대감이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하나 5위, 지현우 6위였다. SBS 새 월화극 '사내맞선'은 드라마 화제성 3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세정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고, 연기력에 극찬이 쏟아졌다. 첫 방송 이후 유치하지만 재밌다는 긍정적인 시청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김세정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 안효섭은 7위였다. 드라마 4위와 5위는 JTBC 작품이 차지했다. 4위는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27.75% 포인트 감소하며 2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4위를 찍었다. 화제성은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드라마에 네티즌이 호평이 많았다. 송강, 박민영의 케미스트리가 좋다는 의견 및 두 사람의 술집 데이트 장면이 화제 됐다.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위를 차지했다. 5위는 수목극 '서른, 아홉'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27.79% 포인트 감소하며 2계단 순위 하락했다.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점수 감소세를 보였다. 작품의 자극적인 설정에 진부하다는 네티즌의 지적이 꾸준히 나타났으나,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우정이 보기 좋다는 평도 있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손예진은 9위를 나타냈다. SBS 금토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전주 대비 화제성 3.96% 포인트 상승했으나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6위에 랭크됐다. 김남길의 연기력의 드라마의 몰입을 높인다는 극찬이 다수 발생했고,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아 아쉽다는 댓글도 다수 나타났다. 김남길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8위였다. 드라마 화제성 7위는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 8위는 TV CHOSUN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 9위는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10위는 MBC 금토극 '트레이서'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0 17:33
연예

'유퀴즈', 18주만 비드라마 화제성 1위…조승우 출연자 정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18주 만에 비드라마 화제성 정상을 탈환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일 결과를 발표했다. 7월 5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유퀴즈'였다. 지난 3월 4주차 방탄소년단 특집 이후 18주 만에 1위에 올랐다. '메신저' 특집으로 꾸며진 최근 방송에 샤론 최, SG워너비, 조승우가 출연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은 90.42% 포인트 상승했다. 샤론 최는 국제영화제 통역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본업인 영화 연출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SG워너비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그룹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조승우는 MC들을 쥐락펴락하며 센스와 재치를 발휘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 조승우가 1위, SG워너비가 10위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tvN '대탈출4'로 탈출러들이 AI와 대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전주 대비 화제성 17.94%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방송은 'Welcome to 럭키랜드' 2편으로 멤버들은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비밀을 풀고 탈출했다. 신선하고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8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회 예고 영상 및 출연자들의 시그널송 개별영상, 히든박스 미션 동영상이 다수 업로드 돼 네티즌의 기대감을 높였다. 4위는 tvN '식스센스2'로 전주 대비 화제성 13.44% 포인트가 감소했다. 순위는 2계단 하락했다. 지난 방송에서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고 그룹 자두 출신 강두가 육전김밥집의 가짜 사장으로 변신해 반전을 선사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제시가 9위를 찍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73.05% 포인트가 상승하며 5위를 나타냈다. 친동생을 자취방으로 초대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박재정 형제의 하루가 공개됐다. 박재정과 동생 박이정의 남다른 애정표현부터 우애 있는 모습이 방송 이후 화제됐고, 박재정은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훈은 출연자 화제성 8위에 랭크됐다. 비드라마 화제성 6위는 하남 석바대 골목 세 번째 편이 그려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7위는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전주 대비 화제성 22.87% 감소)', 8위는 JTBC '슈퍼밴드2(전주 대비 31.49% 감소)', 9위는 JTBC '바라던 바다(전주 대비 2.79% 감소)', 10위는 시즌 마무리를 알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전주 대비 화제성 6.02% 상승)'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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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월요 예능 화제성 3주 연속 1위

‘슈퍼밴드2’가 월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13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7월 2주차(7/5~11)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점유율 21.5%를 기록하며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6월 4주차 점유율 16.1%, 7월 1주차 점유율 19.2%에 이어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요일 인기 비드라마 프로그램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0.4%, ‘생활의 달인’은 8.4%, ‘신박한 정리’는 7.4%,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7.3%으로 뒤를 이었다. (7월 2주차) 화제성은 뉴스, VON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로 구성된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짜릿한 첫 대결이 펼쳐졌다. 본선 1라운드 대결은 1:1 장르전으로 16개 팀의 1:1 매치가 펼쳐진다. 파격적인 거문고 연주를 보여준 박다울, 안정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베이시스트 변정호,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등 15명이 프런트맨으로 나서 빅 매치를 예상하게 했다. 본선 1라운드의 첫 무대에서는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기탁 팀(기탁·제이유나·조기훈·황인규)과 변정호 팀(변정호·김한겸·전성배)이 맞붙었다. 기탁 팀은 ‘Champagne Supernova’(원곡 Oasis), 변정호 팀은 ‘Tocar Você’(원곡 Duda Beat)를 선곡해 첫 대결부터 박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탁 팀이 프로듀서 만장일치로 승리를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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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비드라마 화제성 1위…이승윤 출연자 중 '정상'

'싱어게인'이 주간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월 2주(8일~14일)차 TV 주간 화제성 조사에서 JTBC '싱어게인'이 TV조선 '미스트롯2',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제치고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점유율 12.36%)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에 올랐다. '싱어게인'은 본 경연이 끝난 뒤 15일 편성된 스페셜 방송 '보너스트랙' 역시 6.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찍었다.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결승전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들이 뽑은 톱3 최고의 무대 등 미방분도 방출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43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조사해 매주 발표하고 있다. 화제성은 뉴스, VON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로 구성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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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2주 연속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팬텀싱어3’가 2주 연속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가 5월 3주(5월 18일~24일) 주간 화제성 조사에서 비드라마 부문 점유율 2.84%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5월 2주차) 점유율 2.1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즌3 최고 화제성 기록이다. ‘팬텀싱어3’는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팬텀싱어3’는 점유율 21.41%로 ‘나 혼자 산다’(18.7%), ‘유희열의 스케치북’(12.15%), '삼시세끼 어촌편5‘(9.15%), ’신상출시 펀스토랑‘(9.11%)를 앞질렀다. 지난 22일 방송된 ‘팬텀싱어3’ 7회에서는 2:2 듀엣 대결이 종료되며, 탈락자 7인이 결정됐다. 참가자들은 업그레이드된 역대급 무대를 꾸몄고, 윤상 프로듀서는 “결승을 미리 보는 듯한 무대였다”라며 극찬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총 42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 교양, 시사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화제성은 뉴스, VON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로 구성되어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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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4주만 비드라마 화제성 1위…'아는형님' 2위

'하트시그널3'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탈환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3'가 4주 만에 비드라마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방영 초반에 나타났던 '지루하다'는 부정적 시청 반응을 '흥미롭다'는 긍정 반응으로 전환했다. 출연자인 천인우, 박지현, 이가흔의 관계에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진이 1위~4위를 석권했다. '미스터트롯' 톱7이 전학생으로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자체 최고 화제성에 근접한 점수를 기록하며 비드라마 2위를 유지했다. 전학생들의 예능감에 네티즌의 호평이 나타났으며, 고정 출연진과의 케미스트리도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3위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로 화제성은 전주 대비 11.26% 포인트 상승했으나, 순위는 2계단 하락했다. '미스터트롯' 톱7과 레인보우의 데스매치가 방영돼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레인보우팀의 게스트 섭외에 호평이 빈번했다. tvN '대탈출'은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며 비드라마 4위 유지에 성공했다. 아차랜드 에피소드에 '엔딩 부분이 아쉽다'는 의견과 '재미있다'는 엇갈린 시청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5위는 Mnet '로드 투 킹덤'으로 첫 방송 대비 화제성 37.86% 포인트 상승하며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달렸다. 뒤이어 6위는 MBC '복면가왕', 7위는 폐지 소식이 전해져 화제성 급상승한 KBS 2TV '개그콘서트', 8위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 9위는 JTBC '팬텀싱어3', 10위는 MBC '나 혼자 산다'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1일에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3 18:06
무비위크

황금종려상 후 1년…상징이 된 '기생충'

지난해 5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후 1년.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은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며 하나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 1년이 지났지만 '기생충'의 화제성은 여전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고전 영화들처럼 '기생충' 또한 지속해서회자되며영화 팬들의 마음과 지갑을 열게 만든다. 지난달 29일 특별 상영을 시작한 '기생충: 흑백판'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사 위기에 빠진 한국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미 1030만 명이 극장에서 관람한 흥행작임에도 봉준호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재탄생시킨 흑백 화면의 감성을 느끼려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중이다. 이에 극장에서는 영화 속 소품과 명장면을 담아낸 키링과 북마크 등 특별한 굿즈로 관객을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별 상영 형식으로 개봉하는 터라 많은 관객 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침체된 극장가의 분위기를 바꾸기엔 충분하다. 황금종려상 수상 당시에도, 개봉 당시에도, 1000만 관객 돌파 당시에도 출시되지 않았던 다양한 관련 상품이 1년이 지난 지금 출시되기도 했다. '기생충'의 여전한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는 휴대폰 케이스·에어팟 케이스·워치 밴드에 명대사·명장면·오브제 등을 담은 한정판 액세서리를 지난 4월 말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기생충' 측은 "'기생충'의 전 세계적 흥행과 글로벌 어워즈 수상 등을 기념하여 컬래버레이션 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판매된다. 국내의 한 잡화 브랜드가 내놓은 '기생충' 관련 상품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생충'을 본 관객이라면 단번에 알아차릴 듯한 자화상·모스부호·복숭아 등 영화 속 대사와 장면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이 오는 8일부터 출시되는 해당 상품을 향해 소장욕을 불태우고 있다. 잡화 브랜드의 여러 상품에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기생충' 이슈는 또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리투아니아 빌뉴스 국제공항 자동차 영화관으로 변신하자, 첫 상영작으로 '기생충'이 선정됐다는 것. 공항에 줄지어 선 자동차들과 커다란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흑백판 '기생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국내 네티즌은 이 생소하면서도 뿌듯한 광경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기생충'은 영화계 한때의 트렌드나 바람이 아닌, 하나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 1년이 지나서도 관련 상품이 줄지어 출시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생충'의 가치를 상징하는 셈이다. '기생충' 측은 이번 상품 출시 소식을 알리면서 "'기생충'을 소장하고 휴대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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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2주 연속 화제성 1위…손예진 출연자 화제성도 정상

'사랑의 불시착'이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2월 3주차 드라마 부문은 1위부터 3위까지 지난주 순위와 동일했다. 먼저 1위는 2주 연속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 극 중 현빈과 손예진의 감정이 깊어지며 전주 화제성 점수와 비교해 11.3% 포인트 화제성이 상승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2주 배우 손예진이 1위, 현빈이 2위에 올랐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전주 대비 약 39.2% 포인트의 화제성 점수가 상승한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였다. 탄탄한 스토리가 흡인력을 높였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한다는 네티즌의 호평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7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3위는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한 SBS 월화극 'VIP'였다. 극 중 박지영과 손을 잡고 본격 복수에 나선 장나라의 모습에 '속 시원한 응징을 해달라'는 네티즌 반응이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3위, 이상윤 4위, 표예진이 6위에 랭크됐다. tvN 월화극 '블랙독'이 4위였다. 치열한 사립학교의 내면을 교사 출신 작가가 잘 그려냈다는 반응을 비롯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출연진에 대한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서현진이 5위에 올랐다. JTBC 월화극 '검사내전'이 첫 진입했다. 검사들의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그려내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는 반응부터 검사들의 세계를 미화했다는 의견 등 다양한 네티즌 댓글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정려원이 8위, 이선균이 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6위는 KBS 2TV 수목극 '99억의 여자'. 첫 주 이후 2주 연속 화제성은 하락세를 보였다. 고구마를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전개에 부정적인 시청 반응이 나타났다. 극 중 가혹행위 장면에 거부감을 보이며 해당 장면의 비중을 줄여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배우 조여정이 10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17% 포인트 하락한 JTBC 금토극 '초콜릿'이 7위였다. 하지원을 신경 쓰기 시작한 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하지원과 윤계상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드라마 화제성 8위는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9위는 tvN 수목극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0위는 MBC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3일에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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