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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6명…역대 세 번째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6명이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24일의 신규 확진자는 552명이다. 두 번째로 많았던 지난 19일의 신규 확진자는 473명이다. 어제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으로 누계 155명으로 집계됐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만706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7433명,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9480명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26 10:04
경제

'집단감염 주의보' 대구시, 지역 정신병원 모두 전수 조사

대구시가 다음 주부터 지역 17개 정신병원 환자 2226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2미주병원 확진자는 75명(간병인 1, 환자 74)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환자들이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시는 지역 17개 정신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지역 정신병원 24곳 중 이미 검사가 완료된 7개 병원은 이번 전수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요양병원 등 병원 확진자도 늘었다. 김신요양병원 2명(환자1, 영양사1, 누계 44명), 한사랑요양병원 6명(직원 1, 환자 5, 누적 109명), 배성병원 1명(간호사 1, 누적 14명), 파티마병원 1명(환자 1, 누적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구 소재 진병원에서도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4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46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146명 중 73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71명, 경북 2명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3.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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