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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여자)아이들 슈화, A형 독감 확진… 음악방송 출연 취소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새벽 슈화가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A형 독감은 전염성이 있는 위험 질병이기 때문에 금일 예정이었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단체 무대 사전 녹화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민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슈화가 A형 독감 확진을 받으면서 팀 활동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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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코로나19 확진...당분간 5인 체제 활동 [공식]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해 금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효정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효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다.소속사는 “격리 권고 기간 동안 예정된 스케줄은 효정을 제외한 멤버 5인이 참석한다. 효정은 충분한 회복이 확인된 이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오마이걸은 지난 2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4:47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코로나19 확진…“모든 스케줄 중단”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나띠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띠는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어 “나띠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예정된 EBS 라디오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는 나띠를 제외한 멤버들이 생방송에 참여한다”고 했다.나띠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키스오브라이프는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MBC M ‘쇼! 챔피언’부터 SBS ‘인기가요’까지 이번 주 음악방송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으며 팬 사인회 역시 나띠의 건강 회복이 이루어진 후 진행된다.소속사는 “팬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 사과한다.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나띠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9 18:36
뮤직

블랙핑크 제니, 시드니 공연에 설 수 있을까..국내외 팬들 촉각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하차했던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16~17일 예정된 블랙핑크의 호주 시드니 공연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니는 13일 자신의 SNS에 “멜버른 블링크(블랭핑크 공식 팬덤명)에게 일요일 공연을 끝내지 못해 죄송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이해와 지지는 제게 세상을 의미해요”라며 “멜버른 콘서트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일과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멜버른’ 공연을 펼쳤다. 제니는 11일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이다가 결국 무대에서 빠져나가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제니는 공연에 앞서 진행된 리허설에도 불참할 만큼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날 공연은 제니를 제외한 지수, 로제, 리사가 마무리했다.뿐만 아니라 제니에 앞서 지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지난 3~4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공연에 참석을 못한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터라 자칫 시드니 공연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그러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은 팬들과의 약속이다. 제니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 어느 정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제니뿐 아니라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최선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이번 시드니 공연 이후 약 한 달간 블랙핑크는 공식 공연 일정이 없다. 7월 15일 프랑스 파리 공연과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그리고 8월 12일 미국 뉴저지, 8월 16일 라스베이거스 미국 투어가 예정돼 있다. 블랙핑크는 잠시 숨돌릴 틈이 생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호주 투어를 마치면 휴식 기간이 있다. 멤버들도 호주 투어의 마지막 시드니 공연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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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제외’ 블랙핑크, 日 돔 투어 성료...21만 관객 동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오사카 밤하늘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두 번째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블랙핑크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본 핑크 재팬’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 도쿄돔에서 11만 명의 팬들과 만났던 이들은 오사카에서 10만 명을 추가, 일본 2개 도시·4회 공연만으로 총 21만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교세라 돔은 블랙핑크가 ‘해외 걸그룹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입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던 공연장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이에 치열한 경쟁률 속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고,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공연에서 지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참여할 수 없게 됐고, 제니·로제·리사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셋이서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지수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무대 위에서 더 열심히 퍼포먼스를 해 줄 멤버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돼달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팬들은 더욱 뜨거운 환호성으로 공연장 열기를 예열했다. 터질 듯한 함성에 보답하듯 블랙핑크는 더욱 강렬한 에너지의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들은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며 “지수 언니가 못 오게 되어서 많이 걱정하고 아쉬워하며 오사카 팬들 보고 싶어했다. 저희 세 명이서 지수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할테니 신나게 즐겨달라”고 각오를 다졌다.멤버들은 ‘프리티 세비지’, ‘휘파람’, ‘러브식 걸스’, ‘킬 디스 러브’, ‘셧 다운’, ‘뚜두뚜두’ 등의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펼쳤다. 여기에 YG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풍성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고품격 연출도 콘서트의 묘미를 더해주며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솔로 퍼포먼스부터 앙코르 무대까지 쉼 없이 달린 블랙핑크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현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교감해준 멤버들을 향해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 투어-본 핑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멤버 로제가 유년기를 보낸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로 발걸음을 옮긴다.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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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미안, 마음 아파” 블랙핑크 지수, 오사카 콘서트 불참 심경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후 심경을 전했다.3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일본어로 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지수는 “약 3년 만에 오사카에 있는 블링크와 만날 수 있는 이 순간을 무척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하게 돼 모두에게 미안하고 슬프다”면서 “지난 번 사인회에서, 오사카에서 보자고 하신 팬 여러분들을 만나 인사드리기로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항상 블링크와 함께 있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제가 함께 하지 못해도 최선을 다해 무대에서 공연할 멤버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되어달라”라며 “블링크가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팬들을 생각했다. 끝으로 지수는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러 가겠다.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맙다. 사랑해요 블링크. 모두 잘 지내고 빨리 만나요... P.S 함께 보낸 생일 파티가 그립다”라는 말을 남겼다.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지수는 오랜 기다려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은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지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3일, 4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에는 제니, 로제, 리사만 참여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3 16:20
연예일반

‘대상’ 방탄소년단 4관왕→아이브 3관왕… 4세대 걸그룹 신인상 싹쓸이 [37회 골든디스크]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아이브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 주인공이 됐다.7일 오후 8시(한국시간)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됐다.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MC를 맡았다.1986년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멤버 안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해 장원영, 가을, 레이만 무대에 올랐다. 먼저 가을은 “올해 시작부터 값진 상 받아 기쁘고 영광이다.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이 있다. 마음만큼은 하나니까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자리를 빌려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단기간에 값진 상을 받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행복한 한 해였다. 그만큼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다. 그 불안함을 겁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는 아이브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아이브는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표로 참석한 제이홉은 “이렇게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하나로 수상소감을 하러 나왔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제이홉은 “지난 10년간 함께해준 아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여담이지만 군대에 간 진을 제외하고 멤버들과 술 한잔을 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다시 멤버들이 모여서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을 그려보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대상과 본상, 틱톡 인기상과 제이홉이 수상한 타이 팬즈 서포트 위드 바오지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을 휩쓸며 4관왕을 달성했다. 신인상은 아이브와 르세라핌, 뉴진스가 수상하며 ‘4세대 걸그룹’ 파워를 증명했다. 음반 본상은 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이, 음원 본상은 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이 수상자로 호명됐다.이하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자 명단 ▲음반 부문 대상=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아이브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싸이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최고 인기 가수상)=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베스트 프로듀서=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현주 PD ▲베스트 퍼포먼스=세븐틴 ▲타이 팬즈 서포트=제이홉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윤하, 비오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세븐틴 ▲베스트 그룹=트레저 ▲베스트 알앤비 힙합=빅나티 ▲베스트 앨범(음반 본상)=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 ▲베스트 디지털 송(음원 본상)=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 ▲신인상=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2023.01.0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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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중학교 졸업식 불참

그룹 아이브 이서가 지난 3일 서울 방배중학교를 졸업했다.중학교 생활을 마치고 고등학생이 되는 이서는 3년간 정들었던 친구들과 함께 맞이하는 중학교 졸업식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했다.이서는 지난 2일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미한 인후통 외에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다른 멤버들과 분리해 재택에서 회복 중이다.이서는 지난해 바쁜 일정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졸업식을 고대하고 있었던 찰나, 재유행이 시작된 코로나19 탓에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게 돼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이서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에 한 번뿐인 중학교 졸업식이라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여의찮게 돼 아쉽고 속상하다”며 “내 학창 시절의 한 페이지를 함께해 준 소중한 친구들, 좋은 가르침을 나누어 주신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졸업식 현장에 있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많은 분이 걱정하지 않도록 회복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11~12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콘 ‘아이브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IVE THE FIRST FAN CONCERT ‘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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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선호, 엉망진창 게임 실력으로 ‘예능 귀인’ 등극

새 막내 유선호가 첫 방송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1박 2일’)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에서는 막내 유선호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KBS에 모인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는 코로나에 재확진된 딘딘의 빈자리를 느끼는 것도 잠시, 새 멤버의 등장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1970년 새마을 운동 포스터가 붙은 장소에서 새 멤버를 만나라는 지령을 전해 들은 이들은 이동하는 내내 온갖 추측을 늘어놓으며 설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홀로 목적지에 도착한 막내 유선호는 전날 밤잠을 설쳤다면서 한껏 긴장한 ‘예능 병아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1970년대 세탁소 사장님으로 위장해 현장에 숨어 있으라는 미션을 받은 2002년생 유선호는 뜻밖의 세대 차이에 당황했지만, 멤버들을 향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당찬 계략을 세우기도. 하지만 유선호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진 유선호는 형들을 위해 노래를 열창하며 장기를 뽐냈다. 김종민은 앓는 소리로 완성한 ‘예능 창법’과 골반 춤을 전수하며 ‘1박 고인물’의 위엄을 드러냈고, 문세윤은 유선호에게 ‘먹선생’의 역할을 자처하며 이들의 ‘먹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팀 결성을 위한 ‘새 멤버를 이겨라’ 미션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자신을 발견했던 나인우와 까나리카노 복불복에 나선 유선호는 단번에 커피를 선택하고 높은 운발을 뽐냈다. 나인우는 까나리카노를 선택해 팀 결성에 실패한 가운데, 호기심을 참지 못한 유선호는 까나리를 시식하자마자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문세윤과 절대음감 대결에서 유선호는 엉망진창 게임 실력으로 모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2라운드에서 패배해 문세윤과 한팀이 된 유선호는 김종민과 나라별 수도 맞추기 게임에 돌입, 인도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인도네시아!”라고 힘차게 오답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세윤, 김종민과 팀을 결성하게 된 유선호는 번외로 진행된 연정훈과의 속담 대결에서도 무승부, 부족한 게임 실력과 두뇌로 ‘예능 귀인’의 면모를 입증받았다. 조선 시대의 정취를 만끽하러 도담삼봉으로 떠난 멤버들은 유람선 관광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섯 남자는 갓을 쓰고 조선 화백으로 변신해 사생 대회에 돌입했고, 유선호는 보상으로 점심 식사를 얻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하지만 릴레이로 그림을 그려 영화의 제목을 맞혀야 하는 상황에서 신석기 팀(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은 어설픈 그림 실력으로 고난을 겪었다. 이어 뗀석기 팀(연정훈, 나인우)이 ‘미대 오빠’ 연정훈의 활약에 힘입어 기세를 올리자, 유선호는 정신없이 교란 작전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그러나 결국 패배한 신석기 팀은 제한 시간 1분 안에 양반들의 해장국 효종갱을 흡입하게 됐다. 허겁지겁 밥을 말아 먹던 유선호는 밑바닥에 깔린 전복을 발견하지 못해 짠내를 유발하기도. 반면 신석기 팀은 10분 동안 여유롭게 먹방을 만끽하며 치솟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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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허윤진, 코로나19 확진…“격리 해제까지 4인 체제”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허윤진은 가벼운 두통 증상이 있어 지난 4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어 “허윤진을 제외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으며,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르세라핌은 허윤진의 격리 해제 시점까지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다. 허윤진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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