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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스타들 처럼 유명해지길”.. 에코엔젤스, 도약하는 그날을 꿈꾸다 [IS인터뷰]

“유명한 농구 선수들을 보면서 에코엔젤스도 언젠간 이렇게 유명해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저희가 입었던 옷, 신발 등이 전시되면 정말 신기할 것 같아요.” 국내 최초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 에코엔젤스가 최근 일간스포츠가 이랜드뮤지엄과 협력해 추진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에코엔젤스는 2000년대 초반 거리의 시인이라 불리며 한국 힙합신을 주름잡던 래퍼 노현태가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27일 ‘뛰어라 날아라’로 데뷔했다. 이날 에코엔젤스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미국 유명 프로농구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부터 마이클 조던이 실제 착용한 운동화 여섯 켤레 등을 관람했다. 에코엔젤스는 228cm인 야오밍의 유니폼 크기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직접 농구공도 던져보며 온몸으로 전시회를 즐겼다. 무엇보다 에코엔젤스는 ‘농구’ 전시회에 맞게 유니폼, 실버 액세서리, 모자 등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자랑했다. 또 본인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도 드러냈다. 리더 시우는 “농구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전시회를 보고 흥미가 커졌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 아윤은 “농구와 관련된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 우리 에코엔젤스도 이런 선수들처럼 유명해져서 전시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코엔젤스는 이름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지구환경지킴이, 행복 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서 기부 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 홀몸 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에 꾸준히 방문하며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데뷔곡 ‘뛰어라 날아라’ 수익금 200만 원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에코엔젤스를 제작한 노현태는 “사람들에게 치어리딩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것처럼 에코엔젤스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노현태는 활동 당시 국내 최초 댄싱 팀이었던 ‘꾼’의 단장이자 엄정화, 비비 등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맡기도 했다. 춤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노현태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 ‘건강박수’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에코엔젤스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시우는 ‘건강박수’ 안무에 대해 “대표님께서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동작을 만들어주셨다. 어르신들이 박수 많이 치시고 노래 제목처럼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연은 “데뷔곡은 신나는 록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는 에코엔젤스 만의 발랄함이 크게 돋보인다. 치매예방에도 좋으니 어르신들이 ‘건강박수’를 통해 건강해지시고, 에코엔젤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에코엔젤스는 ‘건강박수’ 음원 수익금 전액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코엔젤스는 현재 학업과 병행하며 걸그룹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들보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남다른 고충도 있을 터다. 현서는 “멤버들끼리 자주 싸우고 화해하면서 친해졌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서로 장단점도 명확하게 알 만큼 깊은 관계다”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치어리딩은 일반 K팝 안무에 비해 팔, 다리를 정확하고 크게 움직여야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다. 아윤은 “연습할 때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를 만큼 힘들 때가 많다. 그렇지만 무대 위나 필드에서는 티를 내지 않는다. 오히려 힘든 만큼 힘차게 춤을 추면서 관중에게 에너지를 전달해 주려고 한다”면서 “특히 미소는 절대 잃지 말아야 하는 요소다”고 설명했다. 존경하는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이유부터 세븐틴, 블랙핑크 다양한 스타들이 쏟아졌다. 현서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가리키며 “블랙핑크 선배들의 오래된 팬이다. 블랙핑크만의 힙한 춤과 노래를 좋아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어서 머리도 블랙핑크로 염색했다”고 전했다. 꿈도 열정도 많은 그리고 존재 자체만으로 ‘치얼업’이 되는 에코엔젤스다. 이들도 언젠간 농구대를 향해 높게 점프하는 스타들처럼 지금보다 더 높게 도약하기를 소망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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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K콘텐츠의 미래’ 아역스타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브라운관부터 스크린 그리고 무대 위까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보여주는, 또 환한 보름달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역 스타들을 짚어봤다. 올해로 9살이 되는 오지율 양은 지난 2021년 영화 ‘승리호’ 순이 역으로 배우로서 첫 데뷔를 했다. 작은 얼굴에 큰 두 눈을 가진 지율 양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배우 활동 전부터 키즈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연예계 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대중에게 ‘오지율’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다. 극 중 지율 양은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아역으로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은 연기로 호평받았다.‘우영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면, 배우로서 성장하게 된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다. 지율 양은 극 중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의 딸 예솔이를 연기했는데, 색맹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고 무서워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율 양은 앞으로 “제가 하는 연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연기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한 일이에요.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2023년 한가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통통한 얼굴에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김민서 양은 올해 15살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찬란한 내 인생’, ‘겟마을 차차차’, ‘신사와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에는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극 중에서 상습 자해 환자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실감 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15살이라는 나이에 대중으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서 양은 1년 뒤 넷플릭스 ‘마스크걸’ 예춘이로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민서 양은 “예춘이와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응원이 주는 힘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자신을 사랑해 준 팬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올 추석 저는 ‘마스크걸’ 예춘이 가족처럼 화목하게 명절을 보낼 예정이에요. (웃음) 여러분도 예춘이 가족처럼 화목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랄게요.” 올해로 6살인 배우 기소유는 백옥 같은 피부에 초롱초롱한 두 눈이 인상적이다. 태어나자마자 ‘배우’로 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아영 대역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했다. 이후 2018년엔 MBN ‘마녀의 사랑’ 윤소희 아역을 시작으로 ‘결혼작사 이혼작곡’, ‘슬기로운 의사생활2’, ‘우리 들의 블루스’, ‘나쁜엄마’ 등 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소율 양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예쁘게 커달라고 할 때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면서 “그럴 때마다 연기를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앞으로 저는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연기도 잘하는 아이유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또 이번 추석에는 할머니 댁에 가서 이모랑 사촌 언니랑 같이 놀 거예요. (웃음) 여러분 모두 행복한 추석 되세요!” 토끼 같은 치아가 사랑스러운 배우 오아린은 올해로 12살이다. 2016년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로 데뷔한 이후 ‘도깨비’ ‘힘쎈여자 도봉순’ ‘황후의 품격’ ‘킹덤’ 등 쉬지 않고 배우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백제 유민 출신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가끔씩 애늙은이 같은 소리를 하는 월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아린 양은 일간스포츠에 자신이 직접 꾹꾹 눌러 쓴 손 글씨로 배우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꼽았다. “시청자와 팬분들이 저에게 연기칭찬과 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실 때, 저를 밖에서 알아봐 주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실 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요. (웃음)”오아린 양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는데, 과거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 빙의한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아린 양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을까. 아린 양은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일이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 웃는 모습이 밝은 보름달 같은 아린 양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 모두 풍성한 추석,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여기 국민들에게 치어리딩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이들이 있다. 지난 7월 데뷔한 그룹 ‘에코엔젤스’(시우, 지연, 민아, 아윤, 현서, 나엘)는 국내 최초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으로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단원으로 구성된 만큼 실력파다. 무엇보다 에코엔젤스는 이름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지구환경지킴이, 행복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한다.에코엔젤스 멤버 홍나엘은 “학교 도서관이나 체육대회에서 우리 타이틀곡 ‘뛰어라 날아라’가 나올 때 가장 뿌듯하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뛰어라 날아라’는 템포가 빠른 록(Rock)스타일 곡으로 신나고,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멤버들 모두 앞으로 어떤 ‘스타’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걸그룹”, “대중들께 행복을 주는 스타”, “K팝을 대표하는 스타” 등 각자 개성 넘치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2023년은 대중에게 ‘에코엔젤스’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해인 만큼 의미가 깊을 터. 에코엔젤스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보이면서 “이번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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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키즈-치어리딩 걸 그룹 에코엔젤스 데뷔 확정

국내 최초 키즈-치어리딩 걸그룹이 데뷔한다.에코엔젤스는 27일 정오 음원을 발매를 예고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에코엔젤스는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단원들로 구성된 키즈-치어리딩 걸 그룹이다. 시우, 지연, 민아, 아윤, 현서, 나엘 등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에코엔젤스는 흉내내는 게 아닌 진자 실력 있는 치어리딩 공연단 멤버들이 펼치는 기술로 기대를 모은다. 치어리딩의 모든 종목(액션, 댄스, 스턴트)을 구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딩 퍼포먼스팀을 꿈꾸고 있다.또한 에코엔젤스는 이름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들은 지구환경지킴이, 행복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서 기부천사로 활동하고 있다.타이틀 곡 ‘뛰어라날아라’는 템포가 빠른 록(Rock) 스타일의 곡이다. 신나고, 희망과 도전정신이 강한 가사로 ‘질풍가도’와 같이 스포츠 프로구단과 대학교 응원곡으로도 사용될 에정이다. 음원수익금은 전액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된다.기부처가 될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 이사장 배우 정보석)은 학교 밖,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야구단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자존감 및 사회적응력 향상,진로탐색 등을 통해 다양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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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강민경, '출근길 환경지킴이'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19 2021.10.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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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호,이상민 '환경지킴이 쌍둥이 형제의 출근길 비주얼'

쌍둥이 가수 이상호,이상민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가요무대'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09.06 2021.09.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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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하선, '텀블러 든 환경지킴이'

배우 박하선이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참석하며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7.14/ 2021.07.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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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사 강형욱, '양주 벤치 개' 비판했다가 역공 당해...'내로남불' 지적?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80대 할머니와 양주 벤치 개' 기사와 관련해 글을 올렸다가, 비난이 폭주해 결국 입장문을 올리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앞서 강형욱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님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면서, 최근 이슈가 된 '80대 할머니와 양주 벤치 개' 기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당시 그는 벤치를 더럽힌 대형견 두 마리와 그 견주를 지적하며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견주를 대신해, 80대 할머니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강형욱의 글은 게재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천 여개가 넘는 비판 댓글이 달렸다. 많은 네티즌은 해당 사건 전후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채 SNS에 입장을 표명한 강형욱의 대처가 경솔하고 부적절했다며 그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이다.실제로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견주는 "환경지킴이 할머니가 벤치에 올라가 있던 대형견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심한 욕과 비하(발언)을 했고, 그것에 대한 사과 요청을 기관에 정당하게 한 것"이라며 본인의 입장문을 양주 지역 카페 커뮤니티에 올렸다.이같은 사실을 인지한 강형욱은 5일 다시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하루 동안 많은 댓글과 메시지를 받았다. '인스타 게시글을 남기고, 괜히 기사를 캡처해서 사람들(에게) 불편 줬나?'라는 생각도 했다. 그 기사의 내용만으로 두 사람과 공원의 입장을 다 알 수 없었는데 내 게시글이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분을 무례한 사람으로 그리고 환경지킴이였던 할머님을 일방적으로 갑질을 당했던 사람으로 더 부추겼던 것 같다"고 반성했다.이어 "시바와 아끼다 보호자 님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것 같고, 환경지킴이 할머님도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그는 "반려견과 견주가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동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분명하게 지켜줘야 할 에티켓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강형욱 역시 과거 벤치에서 개와 함께 앉아 있던 모습이 있어서, 네티즌들은 강형욱의 '내로남불' 지적을 수긍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지난달 30일 경기도 양주에서는 공원에서 공공근로 중이던 80대 할머니가 벤치를 더럽힌 대형견 두 마리와 견주를 지적했다가 양주시 측에 해당 80대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민원이 접수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불거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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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일상서 빛나는 환경사랑 "컵라면에 최애 수저 젓가락 세트"

배우 박진희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으로 귀감을 샀다.박진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로 야식살 곳이 없고해서 편의점에서 들러 픽한 최애 새우탕"이라며 "자랑하고 싶은 건 저기 휴대용 나무 수저와 젓가락. 일회용 아니구! 가지고 다니는 최애 수저 젓가락 세트"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컵라면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나무젓가락과 수저가 눈에 띄었다. 더불어 박진희는 컵라면에 대본을 하나 같이 둔 설정과 관련 "드라마 대본 둔 건 설정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박진희는 SNS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일상을 공유해왔다.최주원 기자 2020.12.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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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고은, '모범적인 환경지킴이'

배우 김고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자원순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8.30/ 2019.08.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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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천희 전혜진 부부, 환경지킴이로 활동해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환경재단에서 진행됐다.에코프렌즈로 위촉된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는 테마 영화제로 오는 5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극장에서 펼쳐진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4.23/ 2019.04.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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