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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화사, 소속사 사장 싸이와 의견 충돌? “솔직히 말해” (‘라디오스타’)

가수 화사가 소속사 사장 싸이와 신곡 작업 중 의견 충돌에 대한 이야기를 말한다.오는 1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출연한다.최근 신곡을 발표한 화사는 소속사 대표 싸이와의 의견 충돌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의견 충돌이 있으면 솔직히 말한다”고 밝힌다. 이어 이번 자신의 타이틀 곡과 관련한 일화를 들면서 싸이가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연락해 온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끈다.이어 안무, 랩, 노래의 난이도가 최상이라 ‘고생 3종 세트’ 로 불린다는 신곡 안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난도 동작에 모두가 입을 닫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워터밤 여신’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화사는 멋진 퍼포먼스로 정평이 나 있다. “여름이 기운이 좋다”는 그가 무대서 돌발적으로 보여주는 행동은 관객을 열광케 하는 주요 대목이다. 화사는 자신이 무대에서 했던 일들을 언급하면서 대학 축제서 벌어진 찐 당황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화사는 물 때문에 하이힐을 신고 무대를 선보이기 힘들어 운동화를 찾았다가 관객으로부터 즉석에서 운동화를 전달받아 공연을 마친 얘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대학 축제 음식을 먹어본 적 없다고 말했더니 무대위로 관객들이 염통을 올려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사는 염통을 씹으며 무대를 하다가 실수할 뻔 했다면서 “염통이 날아갈 뻔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이 밖에도 데뷔 초 친 언니의 결혼식 날 너무 바쁜 나머지 결혼식 당일에 알았다며 인자하던 언니가 정색한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기는 한편, ‘환불원정대’로 활동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와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최근 엄정화와 보아를 만나 만취를 한 뒤 두 사람이 ‘클럽’을 외쳤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신호등’으로 역주행에 성공하고 커버를 넘어 리메이크하는 곡마다 사랑을 받아 히트곡 제조기가 된 이무진은 5만명 관객 떼창의 신세계를 경험했던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오는 10월 발표될 신곡 ‘청춘만화’를 ‘라디오스타’에서 즉석에서 선 공개한다.특히 그는 결혼식 축가 제의를 많이 받아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를 만들었다고 밝혔는데, 이후 촬영 도중, 즉석에서 축가 섭외에 응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축가 전문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또한 있지 채령과 소개팅 분위기가 감지되는 사심 넘치는 방송의 영상 등이 공개되고, 쉽게 볼 수 없는 해맑은 이무진의 표정이 포착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당당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 감는 화사의 웃음 넘치는 무대 에피소드와 이무진의 신곡은 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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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샤이니?’…‘놀뭐 대축제’ 올 여름 달구나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음악 콘텐츠로 돌아온다. ‘환불원정대’, ‘싹쓰리’ 등 그동안 음악 프로젝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만큼 ‘놀면 뭐하니?’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다음달 13일 ‘놀뭐 대축제’ 개최를 확정했다.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 등 ‘놀뭐’ 멤버들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주우재와 박진주는 듀엣을 결성하고 가수 지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함께 낸 신곡 ‘스팟!’ 커버 무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러블리즈가 ‘놀뭐 대축제’에 출격, 2021년 계약 만료 후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또 밴드 데이식스, god 김태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놀뭐 대축제’ 무대에 함께할 아티스트 라인업은 점차 구체화될 예정이다.특히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격, ‘놀뭐 대축제’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는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놀뭐 대축제’ 맛보기 무대를 보여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놀뭐’의 음악 콘텐츠는 그동안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놀뭐 대축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놀뭐’는 ‘환불원정대’, ‘싹쓰리’, ‘MSG워너비’ 등 프로젝트 그룹을 비롯해 ‘유고스타’, ‘유산슬’ 등 유재석의 수많은 부캐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한때 시청률 10%를 넘어서기도 했다.다만 ‘놀뭐’가 음악 콘텐츠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지적도 있다. 그동안 음악 콘텐츠 외 다른 프로젝트에선 눈에 띌 만한 화제성을 만들어 내지 못한 탓이다. ‘놀뭐’는 2022년 이후 PD와 멤버 교체 등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져 지난해 7월부터 현재의 6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는 평균 시청률 3~4%를 기록하고 있다. 동시간대 예능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고 과거에 비해 시청 환경이 다변화된 영향도 있지만 한때 10%를 넘어섰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놀뭐’는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어떤 방향성을 잡고갔다기 보다는 그때그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만한 콘텐츠로 수동적으로 흘러온 경향이 있다. 여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보긴 어렵고 과거 ‘무한도전’처럼 현재도 계속 포맷이나 콘텐츠를 찾아가는 도중으로 보인다”고 짚었다.이어 “축제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데다 ‘놀뭐’ 멤버들과 유명 가수들까지 나온다면 ‘놀뭐 대축제’는 분명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인이 많다”며 “아직 어떤 것을 보여주겠다는 건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얼마나 다채롭게 무대를 꾸미는지에 따라 과거만큼의 화제성을 몰고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놀뭐 대축제’는 오는 6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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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놀면 뭐하니?’, 화제는 됐는데…음원은 쉽지 않네 [줌인]

장기 음악 프로젝트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골든걸스’와 ‘놀면 뭐하니?’지만, 견고한 음원 차트를 뚫지는 못했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골든걸스’ 멤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이 지난 1일 공개됐다. ‘원 라스트 타임’의 작사, 작곡, 편곡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골든걸스’를 기획한 박진영이 맡았다. 2일에는 MBC ‘놀면 뭐하니?’가 ‘JS엔터’ 특집으로 제작한 원탑(유재석, 하하, 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의 데뷔곡 ‘세이 예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댄스곡 ‘잠깐만 타임’까지 총 2곡의 음원을 공개했다.하지만 공개 5일이 지난 시점(7일 기준)에도 ‘원 라스트 타임’, ‘세이 예스’, ‘잠깐만 타임’ 3곡 모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톱100에 진입하지 못했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각 팀의 무대 영상과 안무 영상만 조회수 수십만 회를 기록했을 뿐, 인기 아이돌과 발라드 가수들이 점령한 음원차트의 높은 벽을 뚫지는 못했다. 아쉬운 점은 ‘골든걸스’와 ‘놀면 뭐하니?’ 모두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골든걸스’는 가요계 전설로 남은 디바 4명을 걸그룹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박진영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평균 나이 59세 멤버들의 힘든 도전기를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를 웃고 울렸다. 그 결과 1회 시청률 4%에서 2회 시청률 5%로 수직 상승했고 이들이 걸그룹 노래를 재해석한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들이 부른 ‘원 라스트 타임’에 대한 반응은 디바들의 변신에 주로 집중됐을 뿐, 노래 자체에 대한 평가는 냉정했다. ‘놀면 뭐하니?’는 과거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았던 전성기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하락했지만, 간간이 주요 에피소드로 이슈가 되곤 했다. 그중에서도 최근 방영 중인 ‘JS엔터’ 특집은 메인보컬 영케이와 김종민의 합류로 새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뽕포유’,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등 이전부터 계속된 ‘놀면 뭐하니?’ 음악 프로젝트가 이제는 식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탓인지 이번 원탑, 주주시크릿의 음원은 대중들에 외면받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발매된 주주시크릿의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는 벅스(5위), 지니(7위)에 오르는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톱10에 진입한 반면 이번 ‘세이 예스’, ‘잠깐만 타임’은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은 낮을지라도 고정 팬층을 갖고 있는 KBS2 ‘홍김동전’ 상황도 마찬가지다. 지난 10월 ‘홍김동전’ 멤버들은 혼성 그룹 언밸런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를 결성하고 신곡 ‘네버’를 발매했지만 반응은 미미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과거에는 예능을 통해 음악이 탄생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 신선함을 안겼다면, 이제는 음원의 성공으로 직결되는 결과를 낳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뜻한다. 노래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곡인 동시에 화제성까지 갖춰야 치열한 음원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입증한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하루에도 수많은 음원이 쏟아져나오는 시대에 소비자들이 모든 음원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을 통해 먼저 음원이 발매된다면, 인지도도 높고 홍보 효과도 탁월해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도 유사한 음악 프로젝트가 너무 많다보니 소비자의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 있다. 노래가 매우 좋거나 신선한 출연자가 아닌 이상, 단순히 방송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음원이 인기를 끄는 시대는 이제 끝난 것 같다”고 관측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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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현역”…이효리‧성시경‧이석훈의 이유 있는 본업 복귀

가수 이효리, 성시경, 이석훈이 신곡으로 올 가을을 물들인다. 올가을 아이돌과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는 가운데 데뷔 20여 년 차인 이들의 컴백에 눈길이 쏠린다. 세 사람은 최근 가수 활동 대신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 터라 본업 복귀에 쏠린 높은 주목도와 화제성은 이들이 여전히 ‘현역’임을 입증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예전에는 가수 활동을 꾸준히 안할 경우 서서히 잊혀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영원한 현역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며 “이는 과거부터 이어진 현재 중장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성기에 비해 꾸준히 곡을 내면서 인기를 구가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효리와 성시경, 이석훈 등은 그동안 예능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게 다시 가수로서 주목 받는 데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로서는 2003년 ‘스타일리시 이효리’를 발매한 후 본격 활동을 시작했고 ‘텐 미닛’으로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했고 ‘유고걸’ 등으로 최전성기를 이어갔다. 이후 롤러코스터 멤버였던 남편 이상순을 만나 어쿠스틱 장르이자 자작곡인 ‘미스코리아’ 등과 공동 자작곡 ‘Seoul’ 등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한동안 가수로서 휴지기를 가졌던 이효리는 최근 ‘환불원정대’, ‘댄스가수 유랑단’ 등 예능에서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내놓았다. 미디엄 템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의 주체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유튜버로 더 잘 알려지고 있는 성시경 또한 본업으로 복귀한다. 지난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5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오는 19일 발매한다. 성시경은 인기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놓는 건 오랜만이다. 무엇보다 ‘거리에서’, ‘다정하게, 안녕히’, ‘나의 밤 나의 너’ 등 가을 시즌에 발표한 곡들이 성시경 특유의 보컬과 만나 남다른 감성을 불러일으켜 왔던 터라 이번엔 어떤 곡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SG 워너비 멤버 이석훈은 지난 16일 미니앨범 ‘무제(無題)’를 발표했다. 이석훈은 그간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웹예능 ‘썰플리’와 음악 예능 ‘월간 더 스테이지’의 단독 MC로 방송인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그랬던 그가 가수로서는 1년 여 만에 리스너를 만난 것. 이석훈은 201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한 후, 꾸준히 솔로로서 활동하며 입지를 굳혀 왔다. 이번 앨범은 빈티지한 무드의 ‘향기’를 비롯해 정통 발라드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록 발라드, 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5곡으로 구성돼 이석훈의 폭넓은 스페트럼을 엿볼 수 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경험한 가수들은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대중들도 ‘본업’을 중요시한다”며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유지되는 인기가 이들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의 주요 발판”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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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미주, 12월 토요태 결성 신곡 발표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미주가 토요태를 결성, 12월 신곡을 발표한다. 세 사람이 지난 2020년 가을을 강타했던 환불원정대의 프로듀서 팀 블랙아이드필승(라도, 최규성), 전군과 만난다. 내일(2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를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라도, 최규성), 전군과 만난 모습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의 '커버 뭐하니?'를 통해 프리스타일의 'Y' 커버 무대를 펼친 유재석, 하하, 미주가 혼성그룹 토요태로 공식 그룹명을 확정하고 2021년 12월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4일 진행된 깜짝 라이브 방송 후 누군가의 사무실로 향한 유재석, 하하, 미주는 2020년 가을, 레전드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를 프로듀싱한 라도,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마주한다. 영문을 모르고 있던 세 사람에게 라도는 "겨울 시즌 송 하신다고 들었거든요"라고 말문을 떼고, 발 빠른 제작진이 토요태 세 사람을 위한 곡 의뢰를 한 사실을 전한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를 진짜 데뷔를 시키려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 반면 라도는 "이번에 노래해야죠"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도는 유재석, 하하, 미주의 'Y' 커버 무대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때 그 시절에 실제 곡 작업을 한 경험이 있고, 2000년대 감성을 담은 곡을 지금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아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들은 레퍼런스 곡까지 준비해 멤버들에게 들려준다. 이에 유재석은 "너희들 또 일 한 번 내겠구나" "이번에 겨울 뒤집으려고 그러는구나!"라며 감동의 박수갈채를 보낸다. 토요태로 스타가 되고 싶은 하하와 미주에 이어 싹쓰리 이후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게 된 유재석 또한 "솔직히 더 스타 되고 싶다"라며 의욕을 뿜어낸다. 자칭 '미디엄 템포계 선수' 라도는 토요태를 향해 "1등 한 번 해야죠"라며 마지막까지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드러낸다. 2021년 겨울을 뒤집어 놓을 토요태의 신곡 준비 첫걸음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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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제시, 신곡 안무 YGX 선택→ 코카N버터 최고점에 눈물

화요일 밤이 이토록 뜨거울 수 있었나. 열정, 감동과 눈물을 다 잡은 여섯 크루들의 세미 파이널 무대들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7회에서는 ‘YGX’가 ‘신곡 안무 창작 미션’에서 제시와 싸이의 선택을 받으며 가산점을 획득했다. 역대급 남자 댄서들이 출격한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도 공개됐다. ‘코카N버터’가 파이트 저지 점수 중간 집계 결과 최고점을 기록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라치카’, ‘훅’ 무대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3.5%, 순간 최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제시X싸이의 선택은 ‘YGX’ 신곡 안무 창작에 돌입한 여섯 크루. 각 크루들은 제시의 신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선보였다. ‘코카N버터’는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제시와 자신들의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판단, 얼음에 뒤덮인 것처럼 차갑고 접근 불가능한 아우라를 표현했다. ‘환불원정대’를 통해 제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훅’은 좀비 댄서들과 좀비를 해치우는 혈투를 안무에 표현했고, 색다른 모습으로 싸이와 제시를 놀라게 했다. 한편, ‘케라라케’(KPOP 퍼포먼스하면 라치카, 라치카하면 KPOP 퍼포먼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K팝 안무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라치카’는 섹시 힙합에 힐(Heel)을 접목해 ‘섹시 힐합(Heel-hop)’을 표현해 제시의 호평을 받았다. ‘프라우드먼’은 ‘냉혈한’의 이미지를 가진 동양 자객의 검무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고, 차별화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성적인 라인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공존한 ‘홀리뱅’의 무대도 제시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시와 싸이의 선택을 받은 크루는 ‘YGX’였다. 리더 리정은 제시의 음악 방송 무대를 분석하며 ‘차가운 피를 가진 여자’라는 의미를 담은 곡명과 가사를 직관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정돈된 안무를 보여준 ‘YGX’가 가산점과 함께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팅 권한을 갖게 돼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승패를 떠나 모든 크루들이 ‘콜드 블러디드’ 뮤직비디오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고, 리정의 깔끔한 디렉팅에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맨 오브 우먼 미션’,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 ‘코카N버터’ 울컥 ‘스우파’ 최초의 혼성 무대가 펼쳐질 두 번째 세미파이널 미션도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각 크루들을 위해 내로라하는 남성 댄서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남녀 댄서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치카’, ‘훅’, ‘코카N버터’의 무대와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됐다. 먼저 ‘라치카’의 무대가 공개됐다. ‘커밍아웃 크루’와 조권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서 범상치 않은 무대를 예고했다. 늘 밝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여온 ‘라치카’는 이번 미션 역시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치카’는 “누구나 태어난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를 주제로 별종이라 불리는 모든 이들을 빛내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꾸몄다. 파이트 저지들은 “멋진 쇼”,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호평했다. ‘훅’의 든든한 지원군은 다재 다능한 팝핀 댄스 크루 ‘다원즈’와 유쾌한 아티스트 ‘웻보이’였다. ‘훅’은 비를 맞으며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러브 스토리를 위트 넘치는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무대를 선보였고, 파이트 저지들의 극찬 속에 ‘라치카’와 파이트 저지 점수 동점을 기록했다. 이날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코카N버터’였다. 탈락 위기를 거쳐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한 ‘코카N버터’가 파이트 저지 중간 점수 결과 최고점을 기록했다. ‘코카N버터’는 크럼프, 비보이, 현대무용 등 글로벌이 인정한 테크닉 좋은 남자 댄서들과 의기투합해 기존의 선입견을 완전히 깬 무대를 선보였다. ‘코카N버터’는 아담과 이브가 빨간 사과를 건드리며 원초적 욕망에 눈 뜬 것처럼 한순간의 탐욕으로 인해 타락하는 남과 여를 표현한 기획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한 파이트 저지 보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찬사에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단숨에 파이트 저지 중간 점수 1위로 올라섰다.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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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비비, 아프고 슬퍼서 미치는 '인생은 나쁜X'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비비(BIBI, 김형서)가 인생의 쓴맛을 노래한다. 사람에 상처받은 내용들을 엮어 노래로 단편소설집을 완성했다. 28일 비비는 전곡 작사한 앨범 '인생은 나쁜X'을 발매했다. 총 다섯 트랙이 수록돼 비비가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녹였다. 소속사는 "비비가 작사, 작곡, 스타일링 등 전체 콘셉트 기획을 도맡은 스토리텔링 시리즈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배드 새드 앤드 매드'(BAD SAD AND MAD)와 '인생은 나쁜X'이다.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고 댄서들과 음악방송 무대도 펼친다. '인생은 나쁜X'의 퍼포먼스는 '환불원정대'의 안무가로 유명한 아이키가 맡았다. 노랫말은 다소 우울하다. '인생은 나쁜X'에선 절대 두 번 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녹였고 '배드 새드 앤드 매드'에선 망가져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동시에 대중적인 요소도 가져갔다. '인생은 나쁜X'에는 '하마터면'이란 구절이 반복돼 듣는 재미를 준다. '배드 새드 앤드 매드'에는 'red' 'blue' 'purple' 'black' 'pink' 등 컬러에 담긴 이중적 의미를 가져와 묘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비비는 "여자의 속은 파도의 파동마다 다르고 삼만리 깊은 물길처럼 알 수가 없더라"며 '인생은 나쁜X'에 담긴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타이틀에 대해선 "매일 밤 그 사람의 감정들이 피부 속에서 꿈틀거렸다. 주인에게 돌아가야만 했다. 나의 거대한 외로움의 바다엔 그에 대한 그리움만이 파도쳤다. 어느 날 그가 떠났다. 나를 지탱하게 했던 모든 것들을 가지고서"라는 이야기를 바탕에 뒀다고 전했다. 앨범엔 비비의 독특한 세계관이 곳곳에 압축돼 있다. 음악, 글, 영상 다방면에 걸쳐 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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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제시, '어떤X'로 대세 행보 이어간다

제시가 새로운 도전 '어떤X'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여기엔 든든한 지원군 싸이가 함께한다. 지난 17일 발매된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떤X'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 2위까지 올랐고, 24시간 누적 단위로 이용량을 집계하는 멜론 24Hits에도 빠르게 진입하는 등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어떤X'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안 되어 조회수 380만 뷰를 돌파했다.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전세계) 뮤직비디오 트렌딩 차트 2위 및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작 '눈누난나'로 데뷔 이래 수치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이끈데 이어 '어떤X'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곡을 발매하자마자 쾌조의 스타트다. '어떤X'는 제시에겐 새로운 도전이다. '눈누난나'와는 또 다른 팝 록 장르의 트랙이다. '너와 다르다고 틀린 게 아냐', '판단하지 마 인생 모르잖아' 등 제시가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제시에겐 낯선 옷과 같은 장르지만 싸이의 디테일한 디렉팅과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제시에게 꼭 맞는 곡과 퍼포먼스가 완성됐다. 제시 역시 "처음 시도하는 록 장르가 낯설다"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준 싸이 덕분에 '어떤X'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눈누난나' 때 처럼 챌린지로 열풍을 이어갈 예정. #WhatTypeofXchallenge를 진행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싸이도 이미 함께 했다. '환불원정대' 화사도 의리를 과시하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제시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하며 컴백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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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주은, 최민수 꽉 잡고 사는 센 언니…화끈한 입담

'라디오스타'에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해 센 언니 특집다운 화끈한 입담과 저세상 텐션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질적 가장 강주은은 야수 최민수를 꽉 잡고 사는 센 언니의 만점 토크로 시선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최근 신곡 '땡큐'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출격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6.5%로 시청률 동 시간대 1위(수도권, 1부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유지했다. 각 분야에서 매운맛을 자랑하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 4인4색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토크로 채웠다. 매운맛 언니들의 노 필터 토크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의 댄스 퍼포먼스, 흥 포텐 디제잉 무대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간을 완성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춤신춤왕'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는가 하면, MC들도 감탄케 하는 '열정 만수르' 입담과 텐션으로 화력을 더했다. 강주은은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 센 언니 입담을 자랑했다. 자신이 집안 내 서열 1위라며 "남편이 커피잔을 부딪칠 때 잔을 나보다 위로 올리려고 하면 '어딜 올리려고' 라며 막는다"라며 가모장적 아내임을 고백했다. 최근 남편보다 수입이 많아지면서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돼 축하파티를 했다고 밝히며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더니 90년대 주식에 3억 5000을 투자해 돈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3억이 물거품이 됐을 때, 최민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우리 사이에 헤어질 일이 뷔페 메뉴같이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긴 세월 동안 단련된 내공을 과시했다.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의 수장이자 패션쇼 연출가인 김소연은 매의 눈으로 '라디오스타' 세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월클 댄서 아이키와 MC 안영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워커 홀릭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영입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효리 씨가 저를 선택해준 것이다.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에게는 직접 전속 계약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디제이 효(DJ HYO)'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효연은 디제이 활동을 위해 진심과 포부가 담긴 장문의 문자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보낸 사실을 전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 디제이 효 리믹스 디제잉 무대를 꾸며 흥 게이지를 끌어 올리고, 허당미 넘치는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다. 소녀시대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기회가 주어지고 타이밍만 맞는다면 하고 싶다. 시간이 더 지나면 못할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하면서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BTS가 인정한 월클 댄서 아이키는 소녀시대의 상큼한 댄스를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소화한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특별 무대까지 월드 클래스다운 저세상 텐션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키는 '놀면 뭐하니?' 소속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만든 후 악플이 많았다며 멘붕이 왔던 당시 유재석의 전화를 받았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동안 외모인 아이키는 "공대생이었던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현재 9살 딸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무에 영감을 주는 뮤즈로 9살 딸을 꼽으며 "잘 추는 춤을 많이 보다 보니 점점 무디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딸의 춤을 보며 어설프면서도 몸을 쓰는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된다"라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2월 3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권송희&신유진(이날치)가 출연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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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명불허전 카리스마 섹시美

가수 제시가 섹시미를 발산했다. 제시는 5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브라탑, 트레이닝 팬츠 등으로 스포티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푸른 조명 아래서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탄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제시는 지난해 신곡 '눈누난나(NUNU NANA)',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0 MBC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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