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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경서예지-전건호, 환상의 하모니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둘째 날 행사가 22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렸다. 가수 경서예지, 전건호가 K팝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1, 22일 이틀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 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22/ 2024.09.22 17:13
예능

방탄소년단 진 “셰프로 또 올게요”… ‘푹다행’ 재출연 약속

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 재출연을 약속했다.지난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6회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안CEO’ 안정환과 방탄소년단 진, B1A4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는 2호점 후보지 조사를 위해 새로운 섬으로 떠났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2호점 선정 기준으로 삼은 안정환은 세계 5대 갯벌이 있는 서해의 한 섬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물때에 맞춰 해루질을 가야 했던 1호점과 달리 물이 차 있을 땐 바다 해루질을, 물이 빠졌을 땐 갯벌 해루질을 할 수 있는 ‘24시간 자연 수산시장’이 준비된 곳이었다.섬에 도착하자마자 식재료 수급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해루질에 나선 안정환과 일꾼들. 이때 진은 혼자 낚싯대를 만들며 “참치를 잡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실제로 바다에서 참치를 잡은 적이 있다는 진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진의 낚싯대를 직접 손 봐주며 그를 챙겼다.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간 이들은 먼저 통발 스팟에 도착해 통발을 던졌다. 이어 해루질 스팟에 도착한 뒤 김남일, 산들, 이홍운이 머구리로 나선 가운데, 전날보다 시야가 맑아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진은 뗏목을 타고 낚시에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얕은 수심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해루질 팀에 합류했다. 넘치는 의욕으로 구석구석 갯바위를 살피던 진은 해삼을 건져 올리며 해루질 마수걸이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머구리들이 바다에서 소라 스팟을 찾아내며 2호점 후보지의 가능성을 검증했다.또한 이 섬은 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셰프들이 주방을 꾸리는 동안 안정환과 일꾼들은 탐색을 위해 산으로 향했다. 안정환은 야생 생활 연륜을 발휘하며 산에서 ‘푹다행’ 최초로 더덕을 찾아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본 진과 산들도 연달아 더덕을 채취했다.이연복 셰프는 새로운 재료를 들고 오는 일꾼들을 반기며 조식으로 ‘소라 수제비’를 준비했다. 또한 애제자 진에게는 ‘소라 더덕 무침’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연복과 진이 현란한 요리 스킬을 뽐내며 금세 잘 어우러지는 한 상을 만들어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자랑하는 ‘소라 수제비’와 매콤한 ‘소라 더덕 무침’의 조합이 모두를 사로잡았다. 요리 스승 이연복은 진의 ‘소라 더덕 무침’에 “종로 골뱅이집 온 것 같다”며 극찬했다.이어 안정환과 일꾼들은 조식을 먹는 사이 물이 다 빠진 갯벌로 해루질을 떠났다. 갯벌에 들어서자마자 진과 산들이 찰떡 호흡을 칠게를 대량 확보하며 희망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러나 정작 애타게 찾는 조개는 빈껍데기만 남아 있어 이들을 애타게 했다. 특히 ‘갯벌 신인’ 진이 빈 껍데기만 주우며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갯벌을 파헤친 진은 결국 ‘동죽’을 잡는 데 성공, 이후 노하우를 알고 나서는 연속으로 잡으며 즐거워했다.이후 이연복 셰프는 갯벌에서 확보한 재료들로 메뉴 검증에 나섰다. 소문난 피자 덕후 진에게 이연복은 “K-피자 동죽전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이연복 셰프는 조개와 면을 볶아 ‘중식 봉골레 파스타’와 산들이 먹고 싶어 한 ‘칠리 칠게 튀김’을 만들기로 했다. 메뉴를 정한 뒤 나란히 앉아 재료를 손질하는 요리 스승 이연복과 제자 진의 환상의 칼질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진은 반죽부터 고난도 전 뒤집기까지 성공하며 혼자서 완벽한 ‘동죽전’을 완성했다.모든 음식이 완성되고, 이들은 식감부터 맛까지 완벽한 한 끼 식사에 모두 감탄했다. 그중에서도 진이 만든 첫 야생 요리 ‘동죽전’은 입맛이 까다로운 안정환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그런 안정환에게 진은 “셰프로 또 불러주세요”라는 애교 있는 제안으로 0.5성급 무인도에 셰프로 다시 돌아올 진을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진은 “갯벌에서 잡은 재료로 다양한 요리도 나오고, 체험이 재미도 있었다”며 2호점 후보지에 평점 4.8점을 줬다. 진도 푹 빠져든 매력의 이번 섬이 2호점으로 선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코요태 김종민이 0.5성급 무인도 임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빽가, 박준형, 권은비가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그가 임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08:21
뮤직

악뮤, 日 ‘서머소닉’도 라이브로 홀렸다

악뮤(AKMU)가 일본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악뮤는 지난 17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4’ 퍼시픽 스테이지에 올랐다. 흥겨움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구성, 밴드 라이브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장을 낭만으로 수놓았다.‘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로, 악뮤의 일본 첫 공식 무대다. 그간 유수의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 강자로 군림한 이들의 출전은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전쟁터’로 오프닝을 연 악뮤는 관객들을 환상적인 하모니로 초대했다. 이어 ‘다이노소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기브 러브’, ‘오랜 날 오랜 밤’ 등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강렬한 첫 곡부터 한낮의 열기를 시켜주는 서정적인 발라드까지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사랑을 받았던 ‘러브 리’를 부를 때는 분위기가 절정을 향했다.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찬혁과 이수현은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무대 중간 중간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고, 두 사람 특유의 유쾌한 토크로 즐거움을 더했다.피날레는 아이묭의 ‘너는 록을 듣지 않아(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 커버 무대였다. 공연장 가득 울려 퍼지는 이수현의 청아한 목소리와 이찬혁의 감각적인 기타 연주는 원곡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고,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며 황홀한 여름날을 선사했다.한편 악뮤는 올해 상반기 서울·부산·광주·고양·대구·창원·수원·순천·대전·인천 등 총 10개 도시 17회에 달하는 대규모 전국 투어 ‘악뮤토피아’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10주년 콘서트 ‘10VE’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믿고 보는 공연 강자다운 저력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18:39
연예일반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컴백 D-1…기대포인트 3

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코스믹’으로 24일 전격 컴백한다. 매 앨범 새로운 음악과 놀라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레드벨벳인 만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레드벨벳의 진심 어린 메시지! 데뷔 10주년을 더욱 빛낸다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소중한 가치, 관계, 존재들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와 감정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우주’와 관련된 소재를 비유적으로 활용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코스믹’을 포함해 ‘선플라워’, ‘라스트 드롭’, ‘러브 아케이드’, ‘버블’, ‘나이트 드라이브’까지 별, 태양, 백색왜성 등 다양한 키워드를 섬세하게 녹여낸 곡들로 가득 채웠다.타이틀곡 ‘코스믹’은 히트 메이커 켄지와 스웨덴 작곡팀 문샤인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동화 같은 스토리와 환상적인 하모니가 벅찬 감정을 자아낼 전망이다. # ‘콘셉트 퀸’의 우주는 다르다! 레드벨벳표 환상적 유니버스매 컴백마다 예상할 수 없는 독특한 무드와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레드벨벳은 이번 새 앨범으로 레드벨벳표 유니버스를 선보인다. 먼저 여권 콘셉트로 디자인된 스케줄 포스터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레드벨벳은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 찬 유니버스를 향한 여정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특히 우주를 단순히 어둠의 이미지로 보여주기 보다는, 밝으면서도 몽환적인 비주얼로 재해석한 레드벨벳은 ‘우주’와 ‘밝음’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조합을 통해 색다른 아름다움을 완성, 다시 한번 ‘콘셉트 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데뷔 10주년’ 레드벨벳은 이제 시작!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 예고2014년 8월 ‘행복’으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은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유닛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쉼없이 이어가며 음악, 패션, 연기 등 각 분야에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10주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레드벨벳은 오는 8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포함해, 8월 17~18일 방콕, 9월 7일 자카르타, 9월 14일 마닐라, 9월 28일 마카오까지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는데 이어,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데뷔 10주년을 보다 뜻깊게 기념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0:43
연예일반

박종성‧김형석 ‘그대, 다시’ 공연 성료…감동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

지난달 3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박종성과 김형석의 ’그대, 다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모니카 연주뿐 아니라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도 활약하는 박종성이 작곡가 김형석의 명곡을 하모니카로 재해석해 선보인 새로운 앨범 ‘그대, 다시’ 발매를 기념하며 선보인 것이다. ‘그대, 다시’에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프로듀서 김형석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조영훈, 첼리스트 제임스 김,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출연했다.800여 석의 새천년관 대공연장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박종성을 비롯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김형석 작곡가의 대표곡인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부터 박종성의 ‘흔적’, 민요 ‘새야 새야’,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토크를 들려줬다.특히 작곡가 김형석은 박종성과의 대화를 통해 “제가 작곡한 노래는 가사가 있는 대중가요이지만, 박종성 하모니시스트가 재해석한 저의 곡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이미지가 더욱 돋보인다. 그런 부분에 있어 가사보다 더 넓고 풍부한 감정, 의미를 표현한다는 점이 이번 앨범의 특별한 점”이라고 소개했다.지난 4월 공개된 이들의 앨범은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공개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6:58
뮤직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K팝 대표 프로듀서 김형석과 '그대, 다시' 공연 성황

‘박종성 X 김형석 ’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달 31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모니카 연주뿐 아니라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도 활약하며 하모니카 연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종성이, 한국의 위대한 대중음악 작곡가 김형석의 명곡을 하모니카로 재해석해 선보인 새로운 앨범 ‘그대, 다시’ 발매를 기념해 선보인 것이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프로듀서 김형석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조영훈, 첼리스트 제임스 김,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출연했다.800여 석의 새천년관 대공연장은 이날 공연을 기대하는 관객들로 가득 찼다. 박종성을 비롯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김형석 작곡가의 대표곡인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신승훈의 ‘I Believe’,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부터 박종성의 ‘흔적’, 민요 ‘새야 새야’,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토크를 들려주며 생생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특히 이날 공연 중 작곡가 김형석은 박종성과 대화를 통해 “제가 작곡한 노래는 가사가 있는 대중가요지만, 박종성 하모니시스트가 재해석한 저의 곡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이미지가 더욱 돋보인다. 그런 부분에 있어 가사보다 더 넓고 풍부한 감정, 의미를 표현해냈다는 점이 이번 앨범의 특별한 점”이라고 소개했다.지난 4월 중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앨범은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공개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개 후 한달 여가 지난 5월 말까지도 재즈 종합 부문과 클래식 종합 부문에서 나란히 주간 판매 베스트 1, 2위를 차지하는 등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온기 가득한 하모니카 멜로디와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대, 다시’ 앨범은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 edaily.co.kr 2024.06.05 14:50
연예일반

소디엑, 데뷔 첫 팬콘 성료…뜨거운 눈물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이 팬콘서트를 성료하며 데뷔 1주년을 팬들과 특별하게 기념했다.소디엑은 지난 18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소디엑 첫 팬콘 [X TO MEET U 2024 ]’를 개최하며 생애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팬콘서트는 지난해 4월 데뷔한 소디엑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팬콘서트라는 점에서 매순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청청 패션으로 화사한 매력을 장착하고 나타난 소디엑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데이’로 9인 9색의 개성을 담아 포문을 열었다. 감미로운 카리스마로 팬들과 마주한 소디엑은 “첫 콘서트의 첫 무대라 살짝 긴장했는데 팬분들을 보니 엔돌핀이 돈다.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들에게 환상적인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오프닝 멘트로 첫 인사를 나눴다.단체 무대의 오프닝 열기를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들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멤버 렉스, 현식, 규민, 씽이 ‘원더풀 투나잇’을 감미로운 하모니로 꾸몄으며, 바통을 받아 멤버 자얀, 범수, 웨인, 다빈, 리오가 ‘크리미 브루리’를 트렌디한 래핑과 포인트 안무로 매력을 채워넣었다.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운 소디엑은 특유의 친근한 에너지로 릴레이 댄스 및 절대 음감 게임과 귀여운 벌칙들을 수행하며 웃음과 재미도 안겼다.이들은 또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온리 펀’과 수록곡 ‘레모네이드’로 청춘의 즐거움과 청량한 매력을 무대에서 표현했으며, 아이오아이의 ‘소나기’와 엑소의 ’으르렁’을 커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멤버 범수, 웨인, 다빈, 리오는 미공개 자작곡 ‘트렌드 채셔’를 카리스마 넘치는 격렬한 래핑을 더해 이번 팬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네 번째 싱글 앨범 ‘밤하늘’과 정식 데뷔곡 ‘드로우 어 다이스’ 그리고 앙코르 곡 ‘스페셜 러브’까지 각양각색의 무대들로 꽉 채우며 마지막까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소디엑은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데뷔 이래 첫 콘서트를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소디엑은 오는 31일 일본, 6월 8일 홍콩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2 14:53
연예일반

티아이오티 오늘(22일) 정식 데뷔 ‘킥-스타트’

그룹 티아이오티(TIOT)의 빛나는 행보가 시작된다.티아이오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킥-스타트’를 발매한다. 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의 땀과 눈물을 앨범에 담아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전망이다.데뷔곡 ‘락 땡’은 소울 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티아이오티만의 에너지 넘치는 힙합 스웨그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 이밖에도 티아이오티의 당찬 포부가 담긴 ‘구스범스’, 우정과 청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나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파라다이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낸 ‘아기상어’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성공적인 프리 데뷔 활동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끈 티아이오티는 앞서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멤버 신예찬의 합류를 알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예고했다.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13:01
연예일반

“H.O.T가 있었기에 BTS가 있다”.. 카이, 첫 월드투어로 밝힌 소신 [IS인터뷰]

“H.O.T.가 있었기에 빅뱅이 나오고, 빅뱅이 있었기에 BTS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뮤지컬 후배들이 제가 가꿔놓은 텃밭을 잘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뮤지컬 배우 카이가 첫 월드투어 개최를 앞두고 “괜히 일을 벌렸나 싶다”고 웃으면서도 “후배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고 싶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도곡동 EMK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카이를 만났다.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는 오는 28일 일본 도쿄 톳판홀을 시작으로 다음 달 미국 뉴욕 카네기홀, LA 더 브로드 스테이지, 중국 충칭대외경무대학 음악홀, 오는 6월 대한민국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첫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의 월드투어는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다. 카이 역시 ‘뮤지컬 배우 최초’라는 타이틀에 “일은 벌려놨지만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무게감이 엄습하고 있다”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카이는 이번 공연을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비롯한 세계 4대 뮤지컬부터 ‘지킬 앤 하이드’, ‘엑스칼리버’, ‘베토벤’ 등 팬들을 열광케 한 명곡들로 꽉꽉 채운다. 다만 차별점이 있다면 뮤지컬과 클래식을 결합해 카이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지향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이번 월드투어의 포인트는 한마디로 ‘도전’이에요. 화려한 무대 의상과 세트가 있는 기존의 뮤지컬 무대와는 다르죠. 오직 피아노와 목소리로 스테이지를 가득 채울 거예요.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른 분들이 시도하지 않는 걸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각 나라별로 다양한 게스트도 등장한다. 먼저 일본에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등 화제작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마아야 키호가 출격한다. 카이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여배우다. 제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마아야 키호에게 먼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의견을 냈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면서 “마아야 키호도 이런 클래식한 뮤지컬은 처음이라 상당히 어려워하더라”고 귀띔했다.이외에도 LA 공연에서는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던 톱 아티스트 카렌 팍스가 카이와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할 예정이다. 나라별로 세트리스트도 달리한다. 카이는 “일본, 중국, 미국에서는 그 나라의 특성을 많이 담으려 했다. 일본 공연에서는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뮤지컬이나 일본에 수출된 한국 작품을 준비 중이다”면서 “미국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작품이 소개되지 않았더라도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작곡가들이 있는데 그 작곡가의 무대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빨간색 의상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카이의 월드투어 첫 포문을 여는 일본 공연은 이미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한 상태다. 그는 “기적 같은 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카이는 2010년께부터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낸 적이 있긴 했지만,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은 크게 없었다. 일본에서 K뮤지컬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증명함과 동시에 카이의 월드투어 역시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첫 월드투어 개최까지 약 한 달 정도 남은 지금 카이는 “체력 관리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팬들 사이에서 철저한 계획형으로 유명한 카이는 현재 일본, LA, 중국에서 실행할 식단 계획표부터 운동 시스템까지 이미 짜인 상태였다. 그는 “이렇게나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은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 뮤지컬을 해외 무대에서 최상의 상태로 실연해야 한다. 그래야 한국 뮤지컬이 가진 멋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확장시킬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 공식 포스터를 보면 서울을 끝으로 ‘앤드 모어’(And More)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카이는 “하반기에 어떤 국가에서 어떻게 공연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번 상반기 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다른 지역에도 내 열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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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식데뷔’ 티아이오티, ‘락 땡’ MV 티저 공개

그룹 티아이오티가 신곡 ‘락 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티아이오티는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킥-스타트’ 타이틀곡 ‘락 땡’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영상미를 배경으로 강렬한 비트가 흘러나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안정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고음과 빛나는 비주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몰입도를 높이며 중독성 강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타이틀곡 음원 일부와 함께 티아이오티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리드미컬한 음악과 안무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공개될 곡과 퍼포먼스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티아이오티의 데뷔 타이틀곡 ‘락 땡’은 소울 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티아이오티만의 에너지 넘치는 힙합 스웨그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이번 앨범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의 땀과 눈물을 앨범에 담아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전망이다.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성공적인 프리 데뷔 활동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끈 티아이오티는 앞서 정식 데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멤버 신예찬의 합류를 알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예고한 바 있다.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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