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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환승연애4’ 측 “출연자 악플·허위사실 유포 강력 법적 조치” [공식]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 제작진이 악성 댓글과 스포일러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14일 제작진은 공식 SNS을 통해 “’최근 ‘환승연애4’ 일부 출연자를 겨냥한 인신 공격 및 악의적인 댓글, 허위사실 유포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편 내용이 공개 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스포일러 형식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프로그램 제작에 심각한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온전히 즐길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악의적인 비방 및 외모 비하, 인격 모독성 게시물 작성자, 허위사실 유포자, 사전 스포일러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며 상황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본편 공개 전·후를 막론하고 동일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고소 및 법적 대응이 이어질 수 있음을 안내 드리며, 스포일러 유포 행위와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억측과 비난, 사생활 침해, 과도한 신상 추적은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환승연애4’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환승연애4’ 제작진입니다.최근 ‘환승연애4’ 일부 출연자를 겨냥한 인신 공격 및 악의적인 댓글, 허위사실 유포가 증가하고 있으며,본편 내용이 공개 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스포일러 형식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이러한 행위는 프로그램 제작에 심각한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온전히 즐길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이에 제작진은 악의적인 비방 및 외모 비하, 인격 모독성 게시물 작성자, 허위사실 유포자, 사전 스포일러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며 상황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본편 공개 전·후를 막론하고 동일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고소 및 법적 대응이 이어질 수 있음을 안내 드리며, 스포일러 유포 행위와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억측과 비난, 사생활 침해, 과도한 신상 추적은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시청자 여러분의 배려와 건강한 시청 문화가 출연진 보호와 프로그램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제작진은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환승연애4’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6:50
연예일반

제니, ‘환연4’ 이어 덱스와 두 번째 예능까지… 활발한 행보

블랙핑크 제니와 방송인 덱스가 또 한 번 뭉친다.12일 김태호 PD 제작사 측 관계자는 “제니와 덱스를 포함해 노홍철, 추성훈 등이 새로운 예능 ‘마니또클럽(가제)’에 출연한다”며 “방송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라고 전했다.무엇보다 제니와 덱스의 두 번째 만남에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김태호 PD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제니는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덱스는 유쾌하면서도 상남자 같은 면모를 자랑해 시청률을 견인했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데드라인’을 진행 중이다. 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4’ 패널로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09:01
뮤직

일해라, 몬스타엑스…연말 징글볼→연초 새 월드투어 포문[IS포커스]

말 그대로 뜨거운 연말이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10주년’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하고 있다. 이들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지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를 시작으로 총 4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공연에 이어 15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 16일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 20일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 K팝 유일 네번째 징글볼 투어…이유 있는 러브콜 몬스타엑스와 ‘징글볼 투어’의 인연은 남다르다. 2018년 체이스모커스의 무대에 기습 등장,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 이들은 이후 2018년, 2021년 총 세 차례 투어에 초청됐고,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컴백한 올해 다시 한 번 ‘징글볼 투어’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이하트라디오가 몬스타엑스에 다시 러브콜을 보낸 이유는 이들 특유의 폭발력 있는 에너지의 무대를 재현하기 위함이다. 몬스타엑스가 ‘징글볼 투어’에 처음 합류했던 시점은 K팝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전이었는데, 이들은 타 팝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와 독창적 음악으로 현지 관객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자체 프로듀싱 능력과 빼어난 라이브 퍼포먼스가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덕분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이들에 대한 아이하트라디오 측의 지속적인 구애가 있었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군백기를 뛰어 넘어 무려 네 번째 징글볼 투어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 3세대 대표돌 건재 확인…다방면 활약으로 새 전기 예고 지난 5월 멤버 형원의 전역으로 완전체가 가능해진 몬스타엑스는 데뷔 기념일을 기점으로 마치 모터를 단 듯 달렸다. 데뷔 10주년 당일인 5월 14일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를 발표하고 4년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 이들은 7월 단독 콘서트에 이어 지난 9월엔 미니 앨범 ‘더 엑스’로 도전 정신과 무한한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지난달 14일에는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로 또 다른 챕터를 예고했다. “장르적 확장과 사운드 아이덴티티의 진화를 이뤘다”(미국 포브스), “‘K팝 카멜레온’ 몬스타엑스는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마다 모든 스타일과 장르를 다듬고 재정의한다”(영국 NME) 등 호평이 쏟아져 향후 이들의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멤버 개별 활동도 유례 없이 활발했다. 형원은 웹 예능 ‘또로라’에서 막내 멤버로 활약 중이며 민혁은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나를 따르릉’을 통해 자전거 여행 명소를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기현은 넷플릭스 ‘베일드 뮤지션’ 심사위원으로, 주헌은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 내 콘텐츠 ‘착한심부름센터-심청이’ 단독 MC로 각각 활약 중이다. 또 셔누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의 OST에 참여했으며 셔누&형원 유닛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처럼 몬스타엑스는 음악과 국내외 무대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혈기왕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완전체로 10주년을 맞은 이들은 ‘10’에 기분 좋게 방점을 찍고 마치 처음으로 돌아간 듯, 3세대 대표돌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데뷔 당시 같은 열정으로 2026년을 준비 중이다. 좋은 기세는 연초 시작되는 월드 투어로 고스란히 이어질 전망이다. 투어 타이틀은 ‘더 엑스 : 넥서스’다. 이번 월드 투어는 2022년 9월 진행된 ‘노 리밋’ 투어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3일간 KSPO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는 만큼, 해외 공연 장기 공백에 따른 아쉬움을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특유의 남성적 매력으로 말끔히 씻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3세대 아이돌의 본질을 갖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군백기를 넘어 10주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 자체가 K팝 아이돌로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특히 몬스타엑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팬덤이 튼튼하기 때문에 2026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크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2 06:00
예능

“36대 0 완패하고도”… ‘야구여왕’ 화제성 석권한 비결은? [줌인]

2025년은 스포츠 예능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1월 4주차 기준, 올해 방송된 스포츠 예능 장르 비드라마는 총 24편에 달하며, 이 중 13편이 하반기에 집중됐다. 야구·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수요로 이어진 결과다.최근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바로 채널A ‘야구여왕’이다. 야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예능이 수없이 제작돼 왔지만, ‘야구여왕’은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야구여왕’은 타 종목 선수 출신 여성 멤버들이 사회인 야구팀을 꾸려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고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야구여왕’은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JTBC ‘싱어게인4’,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을 제치고 11월 4주차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전체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5위에 오르며 ‘환승연애4’, ‘이혼숙려캠프’에 이어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2회까지 방송된 ‘야구여왕’이 높은 관심을 끄는 이유는 명확하다. 선수 출신 여성 멤버들이 ‘최악’에 가까운 기초 실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열정’을 바탕으로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1회에서는 팀 블랙퀸즈에 합류할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이 담겼고, 2회에서는 여자 야구 국가대표 출신 8명이 포함된 국내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와 맞붙어 36대 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패했다. 완패 이후 멤버들은 한 달여간 매일 훈련에 매진하며 실력을 끌어올렸고, 이어진 ‘경찰청 여자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기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선수 출신다운 독기와 근성으로 단 2회 만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낸 점이 ‘야구여왕’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빠른 전개와 힘 있는 연출이 더해져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타 스포츠·야구 예능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출연진의 구성이다. ‘야구여왕’은 연예인이 아닌 타 종목 선수 출신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만든다. 스케줄 부담이 적은 만큼 연습에 온전히 시간을 투입할 수 있었고, 실제로 일주일에 최소 5일 진행되는 단체 훈련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오전 8시부터 6시간 이상 이어지는 강도 높은 훈련 역시 이들이 ‘진심’으로 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야구 예능을 위해 사실상 ‘야구 선수의 삶’에 가까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블랙퀸즈의 노력과 열정은, 출연진이 선수 출신이였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또한 선수들이 각자 원래 종목에 익숙해 있다 보니 그에 따라 형성된 습관과 가치관을 야구라는 종목에 맞추기 위해, 박세리 단장을 비롯한 추신수 감독과 코치진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들과 함께 수많은 훈련을 소화했지만, 방송의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위해 관련 장면은 상당 부분 편집됐다.제작진은 2회 만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블랙퀸즈가 앞으로의 경기들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신재호 PD는 “‘리얼 디아몬즈’전,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 전혀 다르고, 그 이후로도 경기마다 또 다른 팀이 된다. 그만큼 선수들의 성장 곡선이 매우 가파르다”며 “앞으로는 1~2주 간격으로 경기를 선보이게 되는데, 선수들이 실력적으로, 멘탈적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가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이어 “각 포지션별 경쟁이 워낙 치열해 매 경기 선발 명단이 달라진다. 포지션마다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그 부분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9 06:00
OTT

출연자 밀어주기→진정성 의혹… ‘환승연애4’ PD, 화제 속 쏟아진 지적에 직접 답하다 [IS인터뷰]

“특정 출연자 밀어주기요? 그런 반응을 보면 마음이 아프죠. 저는 모든 출연자들이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내보내고 있어요.”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를 연출한 김인하 PD가 프로그램을 둘러싼 다양한 반응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프로그램을 향한 뜨거운 반응만큼 따라붙은 ‘밀어주기’, ‘미감 논란’ 등 여러 화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환승연애’ 시리즈는 한때 연인이었던 남녀가 한 공간에 모여 지난 연애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사랑을 시도하는 과정을 담은 독특한 콘셉트로 시즌1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 왔다. 시즌4에 이르러서는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며 매회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김 PD는 이번 시즌 반응에 대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절반 정도 공개된 상황인데, 앞으로 남은 반도 잘해야겠다는 무거운 마음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정확하게 공개할 수는 없지만 목표했던 수치는 이미 넘어섰다. 시즌마다 내부적으로 기대하는 기준이 있는데, 그 수치를 넘겼고 분위기도 긍정적이라 만족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가 들어온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후반부 편집이 아직 끝난 단계가 아니다 보니, 지금 시점에서 연장 여부를 확답드리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 PD는 이번 시즌의 핵심 차별점을 ‘새로운 구성’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 시즌과는 최대한 다른 구성을 시도했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니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적재적소에서 잘 드러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토킹룸’에 대해 “정원규, 성백현 씨의 반응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장면이 잘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과 달리 X룸에 한 명만 입장하도록 바뀌면서 시청자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PD는 “한 사람만 들어가게 했을 때 그 사이의 심리가 어떻게 흐를지 궁금했다. 누가 들어갈지를 두고 벌어지는 토론, 그리고 선택되지 못한 사람이 느낄 아쉬움까지도 이야기의 한 축이 될 수 있다고 봤다”며 “아쉬움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서사가 잘 풀린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X룸 미감’에 대한 일부 부정적 반응에 대해 김 PD는 “이번 시즌 역시 아트디렉터가 전체 세트 작업을 맡았다. 집 세트에는 아트디렉터와 함께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걸려 있다”며 “X룸은 해당 커플의 서사를 가장 잘 아는 담당 작가와 PD가 함께 고민해 기획한 공간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들을 세심하게 설계했고, 내부적으로도 완성도에 대해 상당히 뿌듯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에서 모든 커플이 재회를 선택하며 ‘진정성 논란’을 겪은 것에 대해서도 김 PD는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시즌 역시 진정성에 큰 의심은 없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출연자들과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이라 믿고 보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 전개를 빠르게 가져갔고, 중간에는 X룸 같은 장치들로 인해 느려질 수밖에 없는 회차들이 있었다”며 “이제 다시 원래 속도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2에서 현규의 ‘누나 내일 봬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그만큼 강한 한 방이 있는지 묻자 김 PD는 “굉장히 임팩트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아직까지는 초반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난지 일주일밖에 안된 사이라는 것을 감안해주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여행지에서, 새로운 출연자와 함께,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 탈주하신 분들도 다시 돌아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7 05:55
스타

성해은, 촉촉히 젖은 머리→가녀린 어깨 ‘과감해도 청순해’ [IS하이컷]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모았다.성해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샤워가운을 입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살짝 젖은 머리칼에 어깨를 드러내고 모습에 담긴 은근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동일 의상을 입고 촬영한 영상에서도 성해은은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공구 활동에 열심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된 후 공개 열애를 했지만 최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6 17:47
스타

어깨 드러낸 성해은, 은은한 매력 [AI 포토컷]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모았다.성해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샤워가운을 입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살짝 젖은 머리칼에 어깨를 드러내고 모습에 담긴 은근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동일 의상을 입고 촬영한 영상에서도 성해은은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된 후 공개 열애를 했지만 최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1.26 17:45
연예일반

블랙핑크 제니가 ‘환승연애4’에?... “패널로 출연” [공식]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환승연애4’에 출연한다. 2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4’ 관계자 측은 일간스포츠에 “제니가 ‘환승연애4’ 패널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촬영 시기와 일정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과 성호, 세븐틴 에스쿱스와 민규, 가수 던, 로이킴, 비투비 이민혁 등도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진행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6 10:13
OTT

‘환승연애4’ PD “1000명 이상 대면… 재회 vs 환승, 비율은 절반” [인터뷰③]

‘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캐스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티빙 ‘환승연애4’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 인터뷰가 진행됐다.‘환승연애’ 시리즈는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지난 연애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은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김 PD는 “실제로 1000명 이상을 대면 인터뷰했다. DM을 보낸 사람은 훨씬 많아서 정확하게 셀 수 없을 정도다. 전화 인터뷰는 그보다 더 많다”며 “인스타그램에 보이는 거의 모든 분께 연락을 드린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거나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응답하면 전화 인터뷰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시즌에 연락드렸던 분께 다시 연락하기도 한다. 당시에는 연애 중이었지만 최근에 헤어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대면 인터뷰에서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그는 “연애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졌고,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깊이 이야기한다. 개인의 이상형을 맞추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그 조합을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출연 유형 구성에 대해선 “재회하고 싶은 사람과 환승하고 싶은 사람을 절반 정도씩 뽑는다”며 “인터뷰 시점에서는 ‘절대 재회 안 한다’고 해도 촬영을 하면서 바뀌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초반 감정 구도는 반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또 김 PD는 “반복적으로 인터뷰하고 이야기를 듣다 보면 헤어진 이유에 대한 서사는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밖에 없다”며 “헤어진 서사는 많이 정제돼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이별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은 최대한 내보내려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야기라면, 시청자들이 모르면 안 된다고 판단해 방송에 넣는다”고 덧붙였다.한편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5 07:00
OTT

‘환승연애4’ PD “백현♥현지, 세기의 사랑해… 실제로 더 많이 울어” [인터뷰②]

‘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백현-현지 커플에 대한 제작진의 관점을 전했다.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티빙 ‘환승연애4’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 인터뷰가 진행됐다.‘환승연애’ 시리즈는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지난 연애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은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환승연애4’ 11회에서는 현지가 백현과 헤어진 지 오래됐음에도 X룸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 PD는 “현지가 백현과 세기의 사랑을 한 것 같다. 사람마다 어떤 사랑을 했는지가 다르다”며 “헤어진 지 꽤 됐고, 논리적으로 보면 ‘과해 보인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인위적이지 않았다. 실제로는 방송보다 더 많이 울어서 제작진 입장에서도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이어 “현지가 정말 많은 편지를 갖고 있었다. 그 편지를 집에서 하나하나 검수해서 우리에게 넘기는 과정이 있었던 건 아니”라며 “그것들이 X룸에서 한꺼번에 펼쳐지고 다시 마주하게 된 건 X룸에 들어간 순간에 처음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출연자에게는 훨씬 크게 다가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김 PD는 “백현이 굉장히 매력 있는 사람이라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백현이 등장하는 장면들이 방송을 통해 드러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회차별로 중요한 서사가 되는 인물을 편집 기준점으로 잡다 보니 그렇게 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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