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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적발…“깊이 반성 중”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모델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11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이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정차하고 있던 중 건물 관리인이 차량을 이동해 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주차 자리를 이동했다.이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 사고가 있었고 이 행인은 타박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김태이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모델, 배우 활동을 해 온 김태이는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1 17:30
연예일반

김태이 “’환승연애2’, 프로그램명도 몰라…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IS인터뷰]

“밑천이 드러나지 않게 분주히 달리고 있어요.”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 디자이너. 김태이의 수식어는 많지만, 이를 모두 관통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다.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매력을 다양한 영역에서 펼치고 있는 김태이는 지난 2022년 공개된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를 통해 널리 얼굴을 알렸다. 신드롬을 일으킨 ‘환승연애’에 대해 전혀 몰랐던 김태이는 출연 직전이 돼서야 프로그램에 대해 알았다고 웃었다.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난 김태이는 “촬영 당시엔 몸과 마음이 무척 지쳤는데 살면서 할 수 없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예능프로그램 출연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김태이는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데뷔해 지난 2016년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을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 이듬해 드라마 ‘병원선’에서 치과의사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당시 예명은 김인식이었다. 그러나 다시 새로운 꿈을 쫓아 배우의 업을 잠시 뒤로 하고 디자인을 배우며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 연예계와 잠시 떨어져 있던 도중 ‘환승연애’ 출연 섭외를 받고 다시 세상에 얼굴을 알렸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태이는 ‘환승연애2’ 출연자들 중 진솔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그는 “방송에는 있는 내 모습 그대로가 나오긴 했지만, 첫 투표에서 여성 출연자들에게 0표를 받은 건 정말 상상도 못했다”며 웃었다. “‘환승연애’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는 의류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생산비가 부족한 상황이었고, 그 출연료로 사업을 하는 데 충당하려 했죠. 작가님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처음에 전혀 안 해주셔서 전 여자친구와 출연한다는 걸 나중에 알았죠. 전 여자친구와 연락을 전혀 못하게 하더라고요. 어떤 방송인지 촬영장에 도착해서야 구체적으로 알았던 것 같아요. 당시 3주간 촬영했는데 서울과 촬영지인 제주도를 왔다갔다 하느라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모두 추억이 됐죠. 그때는 다시 촬영 못할 것 같다는 마음이었는데 지금 출연 제안이 또 온다면 망설임 없이 할 것 같아요.” 김태이가 ‘환승연애2’ 출연 당시 착용한 패션과 아이템들은 방송 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0cm에 가까운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특유의 분위기로 소화한 그는 “많은 분들이 방 하나를 옷장으로 쓸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평소엔 입는 것만 입는다”고 소탈함을 드러내며 “이제는 더 이상 입을 게 없다. 내가 만든 옷만 입고 다닐 정도”라고 웃었다. 김태이는 현재 브랜드 네더월드를 운영 중이다. 배우 한소희가 최근 자신의 SNS에 네더월드의 모자를 착용한 사진을 올릴 정도로, 해당 브랜드는 셀럽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김태이는 전공자가 아니지만 디자인 등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사실 다양한 일을 해왔지만, 어떤 일을 하든 밑천이 드러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것 같다”고 밝힌 그는 “얼굴이 알려진 뒤 신뢰감과 책임감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9 05:30
연예일반

에스팀 측 “‘환승연애2’ 김태이, 소속 연예인 맞아… 활동 논의 중” [공식]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3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김태이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맞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향후 활동 방향성을 논의 중”이라며 “김태이 자신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활동이 구체적으로 정해진바 없는 만큼 본격적인 그의 연예계 입문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 이상순을 비롯해 댄서 아이키, 모델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정혁 등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3 15:53
연예일반

‘환승연애2’ 2주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환승연애2’의 환승행 버스가 아슬아슬하게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4시에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3회에서는 최이현, 김태이, 이나연, 박원빈, 김지수, 정규민, 이지연, 선민기가 서로의 정체 일부를 알게 되며 예측불허한 전개가 이어졌다. 25일 티빙에 따르면 ‘환승연애2’는 2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2주차 기준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도 입증했다. 3회 공개 전 나이와 직업 등 아무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8명의 남녀는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기에 서로에게 완벽하게 물들지 못했다. 이날 3회에서 모두의 직업을 오픈, 서로를 향해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생겼다. 출연진들은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직업군을 추리했다. 직업 공개 후 서로의 반전 매력까지 발견하며 이들 사이 묘한 러브라인 구도가 형성됐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 뱀뱀은 숨은 X를 추리해갔다. MC들은 남녀의 직업군을 대조하며 충분히 연애가 가능한 X를 매칭하던 도중, 의외의 스토리가 전개될 가능성을 발견하며 잠시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앞서 한 커플의 X가 공개된 것에 의문을 품던 이용진은 “확실히 사귄 거 맞죠?”라며 나머지 세 커플의 매칭에 난항을 겪었다. 직업 공개 후 8명의 남녀는 X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다음 날 한 명의 입주자가 규칙 위반으로 퇴소하면서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묘한 기 싸움부터 핑크빛 무드까지, 도착지를 모르는 환승 열차의 여정은 총 20회차로, 15주에 걸쳐 공개된다. ‘환승연애2’는 오는 29일 4, 5회를 공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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