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8건
드라마

주지훈♥정유미, 18년만 재회… ‘사랑은 외다무다리에서’ 출연 [공식]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사랑은 외다무다리에서’에 합류한다.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측은 19일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과 윤지원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외나무다리 로맨스다. ‘환혼’ Part1과 2,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로맨스에 특화된 젊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 - 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주지훈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석지원’ 역을 맡았다. 석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 하는 게 없는 타고난 쾌남이다. 집안 사정으로 고향과 학교를 떠났지만, 재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하게 된 석지원이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던‘희대의 라이벌’ 윤지원(정유미)을 18년 만에 다시 만난다.주지훈은 장르 불문의 걸출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주지훈이 ‘궁’ 이후 오랜만에 도전하는 로맨스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 변신으로 여심을 뒤흔들 주지훈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정유미는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 윤지원은 과거 학창 시절 ‘독목고 미친개’라는 별명을 거머쥔 소녀. 불의를 못 참고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린다. 어른이 되는 과정에 세상 풍파를 겪으며 고이 잠들었던 그녀 안의 미친개가 석지원(주지훈 분)과 재회하면서 다시 튀어나오기 시작한다.정유미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한계 없는 배우의 광폭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특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정유미가 드라마 복귀를 알린 만큼 주지훈과 정유미의 비주얼 케미와 환상적인 연기 합에 관심이 모인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08:21
연예일반

홍자매 신작, 넷플릭스 行…‘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고윤정·후쿠시 소타 캐스팅

스타작가 홍자매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신작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27일 새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김선호, 고윤정, 후쿠시 소타, 이이담, 최우성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히트시킨 작가 홍자매와 ‘붉은 단심’의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귀공자’​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가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는다. ‘스위트홈’과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고윤정은 극 중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언제나 당찬 톱스타 차무희를 연기한다.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는 처음으로 한국 작품 출연에 확정 지어 눈길을 끈다. 후쿠시 소타는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블리치’, ‘나는 내일 어제의 너를 만난다’에 출연해 글로벌 팬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더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택배기사’ 등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이이담,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멜랑꼴리아’,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최우성이 합류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7 09:57
연예일반

황민현‧한지은, ‘스터디 그룹’ 출연…코믹단짠 청춘물 탄생 예고 [공식]

배우 황민현, 한지은이 ‘스터디그룹’ 출연을 확정 지으며 코믹단짠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2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유성공고 핵심축 황민현, 한지은, 차우민과 스터디그룹 멤버 이종현, 신수현, 윤상정, 공도유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 실력에만 재능이 몰린 소년 윤가민이 지상 최악의 학교 유성공고에서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입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통쾌한 먼치킨 액션드라마의 영상화에 관심이 쏠린다. 숨은 강자 윤가민 역에는 배우 황민현이 낙점됐다. 윤가민은 단정하고 순둥한 인상으로 겉으로는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스터디그룹 친구들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숨겨둔 피지컬과 괴력을 발산하며 ‘공부’를 하기 위해 ‘싸움’을 하는 인물이다.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황민현이 이번 작품에서는 이소룡을 방불케 하는 절권도 베이스 액션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학교의 변화를 꿈꾸는 선생님 이한경 역에는 배우 한지은이 이름을 올렸다. 임용고시 수석을 한 인재이지만 비밀을 간직한 채 유성공고 기간제 교사로 부임하는 이한경은 대학시절 과외 학생이던 가민의 스터디그룹을 믿고 응원하는 인물이다. 한지은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 ‘멜로가 체질’ 등 작품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주목받은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유성공고의 실질적 서열 1위 피한울 역은 배우 차우민이 맡는다. 피한울은 조폭 연백파의 수장 피연백의 아들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원작 웹툰 팬들에게 주목받은 인물이다. ‘약한 영웅’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차우민은 이번 작품에서 악역으로 변신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유성공고 스터디그룹 멤버들의 캐스팅도 공개됐다. 전교 2등이자 스터디그룹 첫 멤버가 되는 인물 김세현 역에는 신예 이종현이 이름을 올렸다. 방황하는 쌍둥이 동생 때문에 선도부 일진들에 약점을 잡힌 ‘이지우’ 역에는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 신수현이, 이지우의 절친 최희원 역에는 ‘너의 시간 속으로’, ‘패밀리’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윤상정이 함께한다. 스터디그룹의 자칭 2인자 ‘이준’ 역에는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에 도전한 공도유가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베테랑 제작진도 눈길을 끈다. 연출에는 영화 ‘기적’,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극본은 신예 엄선호 작가가 맡는다. 여기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로 합을 맞춘 스튜디오드래곤과 와이랩플렉스가 기획과 제작을 맡아 특색 있는 작품을 탄생시킬 전망이다.제작진은 “변화를 꿈꾸는 주인공 가민이와 친구들의 성장드라마를 통해 그대로 머무를 것 같던 사람도 언젠가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드라마 시리즈 ‘스터디그룹’이 치열한 오늘을 살고 있는 모두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0 10:01
연예일반

[더보기] 댄서 DJ 플레이어… 아이돌들의 무한 변신

아이돌 스타들의 활동 영역에는 한계가 없다.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와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각각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점령에 나섰고, 뉴이스트 출신 민현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은 tvN ‘환혼’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아이돌 스타들의 단골 도전지인 연기 필드를 넘어 색다른 도전에 나선 스타들도 있다. 댄서부터 플레이어까지 이들의 색다른 도전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스맨파’ 사로잡은 아이돌 출신 댄서 최근 화제리에 방송되고 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세 명의 아이돌 출신 댄서들이 출연한다.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 빅스타 출신 필독, JBJ와 핫샷 출신 노태현이 그 주인공. 이호원과 노태현은 지난 5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를 통해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게 됐다. 엠비셔스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위해 만들어진 크루다. ‘비 엠비셔스’는 솔로 댄서들을 경합시켜 엠비셔스 멤버를 뽑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돌 시절부터 춤으로 일가견이 있었던 이호원과 노태현 두 사람이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빅스타 출신 필독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뱅크투브라더스 멤버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했다. 빅스타 활동 이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유앤비의 리더로도 활동했던 필독. 프리스타일 댄스를 주특기로 하는 뱅크투브라더스에서 아이돌 때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DJ 효(HYO)로 자리 잡은 효연 아이돌 활동을 하며 쌓은 음악적인 역량을 더욱 확장시킨 스타도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그 주인공. 효연은 이제 자신의 이름뿐 아니라 DJ 효라는 호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세계 곳곳을 돌며 DJ로 활약했던 효연은 최근 SM타운 콘서트에서도 본 공연 시작 전 DJ 쇼를 진행하며 프로 DJ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DJ로 전향하고 싶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전송했던 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DJ로서 효연은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등 개성 있는 음악을 발매했으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에서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진가를 인증했다. #아이돌 후배 육성하는 ‘플레이어’ 김성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18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에서 신개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임 플레이어라는 일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성규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는 많이 해봤지만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 같은 새로운 형식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능수능란한 심사평과 조언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갑자기 후렴에서 볼륨이 확 커진다거나 하는 부분은 연습을 거듭하면 좋아질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섬세한 피드백에서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가 물씬 묻어나와 김성규가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10:37
연예

tvN ‘환혼’ 박은혜-이도경-임철수 든든한 신스틸러 3인방

tvN 새 드라마 ‘환혼’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환혼’이 배우 박은혜, 이도경, 임철수의 캐스팅을 알렸다. 극의 중심을 잡을 배우들이 속속 합류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은혜는 진요원장 진호경 역을 맡았다. 진호경은 모계 계승을 이어가고 있는 진씨 집안의 수장으로 천부관 부관주 진무(조재윤 분)가 이복 아우다. 진호경은 왕실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진요원의 원장으로, 강력한 카리스마 이면에 어린 시절 잃어버린 장녀에 대한 애틋함을 가진 인물이다. 그동안 사극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도경은 대호국 최고의 의학원인 세죽원의 원장 허염 역으로 변신한다. 허염은 엄청난 의술을 가졌지만, 얄팍한 줏대와 해맑은 귀여움을 가진 인물. 술을 통한 로비에는 언제나 관대한 열혈 애주가다. 그간 보여왔던 진중한 캐릭터와 전혀 다른 느낌의 연기가 또 다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임철수는 술법에 능한 미스테리한 마의도사가 된다. 마의도사는 사시사철 삼베로 된 마의만 입고 다니는 인물로, 메아리도 들지않는 깊은 계곡에서만 나는 신비의 약초로 달인 미스테리한 음료를 마시며 수행하는 은둔고수다. ‘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임철수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1 14:11
연예

유인수-아린, tvN '환혼' 합류…이재욱-정소민과 호흡

배우 유인수와 아린이 tvN '환혼'에 합류했다. 2022년 방송 예정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호텔 델루나'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박준화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앞서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와 유준상, 오나라, 조재윤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환혼'의 라인업에 유인수, 아린이 합류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인수는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 역을 맡았다. 박당구는 상위 1% 재력가의 후계자임에도 경영 수업보다는 대호국 내 각종 소문과 즐겁게 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핵인싸 캐릭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월드 빌런'으로 불렸다. 전작과는 다른 유쾌한 캐릭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린은 대호국 최고의 셀럽이자 진씨 집안 막내딸 진초연 역을 소화했다. 진초연은 겉으로는 누구보다 화려하고 품위있는 캐릭터지만, 실상은 아이같은 순진함을 가진 진씨 집안 철부지 막내딸이다.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통통 발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의 사로잡은 아린의 대호국 핫셀럽 변신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환혼' 제작진은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유인수와 아린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두 사람이 각각 박당구와 진초연으로 분해 보여줄 깊이가 더해진 연기력과 매력 포텐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유인수(매니지먼트 구), 아린(WM엔터테인먼트) 2022.03.21 09:52
연예

이재욱·전소민→유준상·오나라, 홍자매 ‘환혼’ 출연 확정

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 유준상, 오나라, 조재윤이 ‘환혼’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방송 예정인 tvN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 역을 맡는다. 장욱은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의 살수무덕이(정소민 분)로 인해 제대로 된 운명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인물이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재욱이 겉으론 느긋하고 쿨하지만, 속으론 불같은 악동 기질이 있는 도련님을 연기하며 여심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민은세상 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무덕이 역을 맡는다.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되는 인물로 도련님 장욱을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해 ‘악랄 스승’ 정소민과 ‘불량 제자’ 이재욱의 사제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민현은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분한다.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지나치게 완벽한 나머지 현실 감각이 둔한 무자극 맹물미의 소유자 서율은 비밀스러운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안착한 황민현이 서율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승호는 대호국 세자이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고원 역을 맡았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는 고원은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 간파당한 후 그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겉바속촉 왕자님이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라이징 스타로 자리를 굳건히 한 신승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드라마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줄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유준상은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박진은 폭풍 같은 카리스마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천생 리더지만,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아는 유일한 인물 김도주(오나라 분) 앞에서 깨알 빈틈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집사이자 실세 김도주 역으로 출연한다.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한 김도주는 오로지 장욱 앞에서만은 약해지는 도련님 바보로, 장욱을 엄하게 관리하려는 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 소탈한 인간미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오나라의 가세에 기대감이 커진다. 끝으로 조재윤은 사악한 야욕을 숨기고 관직에 오른 진무 역으로 합류했다. 진무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금기시되는 사술을 행하는 인물.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조재윤이 ‘환혼’의 악의 축으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환혼’은 2022년에 방송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3 11:32
연예

이재욱·정소민·황민현·신승호, 홍자매 신작 '환혼' 출연

tvN ‘환혼’에 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와 ‘믿보배 군단’ 유준상, 오나라, 조재윤이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방송 예정인 tvN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 역을 맡았다. 장욱은 온 나라 사람들이 다 떠드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지닌 비련의 도련님.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얼결에 발견한 천하제일의 살수 정소민(무덕이)로 인해 제대로 된 운명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정소민은 세상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 무덕이 역을 맡았다. 무덕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혼(魂)과 뜻대로 따라주지 않은 허약한 육체를 지닌 인물.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되는 인물로 도련님 이재욱을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가르친다고 해 ‘악랄 스승’ 정소민과 ‘불량 제자’ 이재욱의 사제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민현은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분한다.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지나치게 완벽한 나머지 현실 감각이 둔한 무자극 맹물미의 소유자 서율은 비밀스런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신승호는 대호국 세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고원 역을 맡았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는 고원은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 간파 당한 후 그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겉바속촉 왕자님이다. 이와 함께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줄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유준상은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맡아 묵직한 무게감을 더한다. 박진은 폭풍 카리스마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천생 리더다. 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집사이자 실세, 호탕한 여장부 김도주 역으로 출연한다. 김도주는 장씨 집안의 모든 일을 돌보는 인물로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하지만 오로지 이재욱 앞에서만은 약해지는 도련님 바보로, 이재욱을 엄하게 관리하려는 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끝으로 조재윤은 사악한 야욕을 숨기고 관직에 오른 천부관 부관주 진무 역으로 합류했다. 진무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금기시되는 사술을 행하는 인물이다. ‘환혼’은 2022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3 11: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