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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앨리스, 팀명·활동명·리더 다 바꾸고 5월 3일 컴백

그룹 앨리스가 5월 3일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앨리스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발라드 '내안의 우주'로 5월 3일 컴백하는 앨리스의 도아와 이제이의 콘셉트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보낸 이들은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앨리스는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했다.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라는 세계관도 새롭게 구축하기로 했다. 멤버 활동명도 바꿨다.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도아(Do-A)로 예명을 바꿨다. 그룹의 리더는 소희에서 채정이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7 11:08
연예

앨리스 혜성→연제, 벨라→도아 새 이름 달고 새 출발

그룹 앨리스의 멤버 혜성이 연제로 법적 개명을, 멤버 벨라는 도아로 활동명을 바꾼다. 13일 앨리스의 소속사는 “멤버 혜성은 본명을 연제로 개명하면서 활동명도 함께 변경하게 되었고, 멤버 벨라는 도아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연제와 도아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새로운 앨리스로, 새로운 연제와 도아로 팬분들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컴백을 향한 포부를 전했다. 앨리스는 오는 5월, 약 2년 3개월 만에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그룹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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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민→박민이 개명 활동…영화 '리멤버' 캐스팅까지[공식]

배우 박혁민이 활동명을 변경하고 스크린 열일 활동을 펼친다. 박혁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이먼트 측은 7일 “박혁민이 박민이로 개명하고 활동명도 변경,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활동명을 변경한 박민이는 현재 영화 ‘리멤버’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리멤버’는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가 모든 기억이 사라지기 전 평생을 준비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극 무대를 바탕으로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박민이는 드라마 ‘착한마녀전’, ‘장영실’, ‘신분을 숨겨라’, ‘밤을 걷는 선비’, ‘맏이’ 등 굵직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타짜3’. ‘1987’, ‘그래, 가족’, ‘VIP’, ‘아수라’, ‘써니’, ‘말죽거리 잔혹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과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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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바로·리지, 배우 회사로 향한 아이돌

아이돌그룹의 멤버들이 익숙한 소속사를 떠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 같은 행보에는 배우로 한걸음 더 나아가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은 '아이돌 명가' JYP 엔테테인먼트를 떠나 피프티원케이로 이적한다. 피프티원케이는 배우 소지섭을 필두로 홍화리·윤채성·이효제 등의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소지섭이 가끔 음원을 발매하기는하지만 배우 전문 회사임은 틀림없다.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 2008년 데뷔해 2018년까지 오랜 세월 함께하며 익숙해진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로 한걸음 발을 디딘 셈이다. 제대를 앞두고 택한 행보라 2PM 옥택연 만큼이나 배우 옥택연으로 제2막을 열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피프티원케이는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옥택연과 함께 일할 수 있어 큰 행운이다. 현재 군복무 중인 옥택연도 그간 쌓아온 본인의 연예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모습으로 멋지게 연예계 복귀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고 밝혔다. B1A4 바로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W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멤버들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발표된 의외의 결과다. 바로는 소속사 이적과 함께 차선우라는 활동명을 사용하기로 했다. 바로라는 이름은 차선우 뒤로 미뤘다. 아이돌들이 배우 활동을 하며 본명을 사용하는 것은 자주 있어왔던 일. 가수보다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송강호·김혜수·신하균·이성민·전혜진 등의 톱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차선우는 그간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차선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리지는 오연서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범수의 회사'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활동명도 박수아로 변경했다. 리지라는 이름으로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바 있는 그는 이름까지 바꾸며 과거의 높은 인지도까지 포기했다. 리지는 최근 한 웹진과의 인터뷰을 통해 "그동안 가수로서의 활동은 충분히 보여드린 것 같다. 리지로 활동하면서 보여드린 모습 외에 색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연기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리지라는 이름에서 박수아라는 연기 활동명을 바꾸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리지로 활동하면서 얻은 인지도나 쌓아온 커리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욕심을 가지지 않고 천천히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모험일 수 있다. 연기자로 전향할지라도 아이돌 출신 꼬리표를 떼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다, 안정된 인기를 얻고 있던 팀 활동을 포기해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멤버의 소속사 이적이 곧 팀 해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옥택연은 피프티원케이에서 배우 활동을 하면서 2PM 활동도 병행한다. 배우 옥택연은 피프티원케이 소속, 2PM 택연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철저한 분업이 쉽지는 않겠지만 양 소속사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옥택연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 옥택연과 바로, 리지 모두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팀은 인기를 얻었지만 자꾸만 새로운 아이돌들이 태어나 자리를 위협한다. 멤버 각자 개인활동에 매진하며 홀로서기를 준비할 때다. 세 사람은 홀로서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셈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가수 매니지먼트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다른 케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스스로 배역을 따지 않는 이상 소속사를 통해 작품 출연 제안을 받을 텐데, 큰 배우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있을수록 기회는 더 많아진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7.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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