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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김신록, 안영미도 삼켰다…‘SNL6’ 연기 차력쇼

배우 김신록이 ‘SNL 코리아’에서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휘했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은 29일, 5회 호스트 김신록의 쉴 틈 없는 캐릭터 변신 활약상을 전했다. 이번 회차에서 김신록은 특유의 당찬 웃음과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무대를 활짝 연 뒤 곧바로 감탄을 부르는 연기로 화려한 변신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결혼을 위해 과거로 돌아간 김신록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으로 변신해 원훈, 혁수, 민교, 진혁과 선 넘는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신내림을 받은 낭만 무당을 연기하며 신들린 MZ 아르바이트생, 욕쟁이 할머니, 조강지처, 할아버지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 차력쇼를 펼쳤다.또한 원훈의 둘째 누나로 등장, 첫째 누나 안영미와 모두가 기다리던 도플갱어 케미로 현실 고증 코미디 연기에 정점을 찍었고, 초보 유튜버에 도전한 순양그룹 막내딸 ‘진화영’으로 등장해 순양가의 공개 된 적 없는 모습을 가식 넘치는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웃음을 이끌어냈다. 볼 때 마다 다른 배우 같은 찰진 캐릭터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은 김신록은 “‘SNL 코리아’ 무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스럽다. 관객분들의 많은 호응에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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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2’ 첫방부터 대환장 케미… 시청률 3.5%로 시작

tvN ‘뿅뿅 지구오락실2’가 첫 방송부터 믿고 보는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과시했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구오락실2’)가 드라마 왕국 세계관으로 돌아온 지구 용사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용사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예능감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활약상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뿅뿅 지구오락실2’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5%(닐슨코리아 제공)를 돌파,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2.5%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시즌2 편성을 축하하기 위해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겨울왕국 핀란드로 떠난다는 사실에 기뻐한 이들에게 드라마 왕국인 우리나라에 걸맞게 드라마 왕족 캐릭터로 분장할 작품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SKY 캐슬’, ‘꽃보다 남자’, ‘도깨비’가 주어졌으며 각자 원하는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흥미를 배가시켰다.캐릭터 선정 순서를 정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펼쳐진 랜덤 플레이 댄스 개인전은 꿀잼을 선사했다. 3라운드까지 탈락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도깨비’의 박중헌을 탐내던 이은지가 4라운드에서 탈락, “제발 파국이다 가져가지 마”라고 부탁해 웃음을 유발했다.6라운드에서는 갑작스럽게 이영지가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맞고 탈락해버려 폭소를 자아냈다. 춤을 추던 이영지는 이를 지켜보고 있는 제작진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현타’가 와 그 자리에 굳은 채로 꺽꺽거리는 웃음소리만 내고 있었던 것. 이후 8라운드까지 진행된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안유진이 미미를 꺾고 승리했다.안유진은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 미미는 ‘SKY 캐슬’ 김주영, 이영지는 ‘꽃보다 남자’ 구준표를 선택했고, 이은지는 고민 끝에 ‘도깨비’ 지은탁을 선택했다. 일주일 뒤 드라마 왕국 상암동에서 만난 네 사람은 각자 선택했던 드라마 캐릭터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안유진은 고은찬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은 물론 솔방울을 활용해 길에 밤을 떨어뜨리는 장면까지 패러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첫 모험지로 핀란드에 도착한 이들은 핀란드 가정식을 먹기 위한 ‘줄줄이 말해요’ 게임으로 유쾌한 오답과 티키타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여러 번의 재도전 기회에도 불구하고 오답 퍼레이드로 세 번째 음식까지 놓친 가운데 네 번째 음식이 걸린 나무 이름 대기가 시작됐다. 소나무와 은행나무를 빼고 말해야 하지만 이영지가 은행나무를 말해 실패하자 미미는 “그걸 못 들었네 우리가”라고 뻔뻔한 태도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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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넘사벽 존재감…활약상 퍼레이드 셋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긴장감을 쥐고 흔드는 '넘사벽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희애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그녀의 삶은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폭풍 같은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압도적인 열연은 매회 흥행 가속도를 달리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의 첫 회부터 반환점을 돈 지금까지 '김희애가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만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의 균형을 잡아가는 완급 조절 연기로 명작을 완성시키고 있는 그녀의 활약을 키워드로 살펴본다. # 걸크러시→사이다 선사 김희애는 주체적이고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으로 지선우 캐릭터에 강렬함을 심었다. 자신의 생각을 똑 부러지게 전하는 '지적인 카리스마'는 시크하면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뿜어져 나온다. 특히 한소희(여다경)의 가족 앞에서 자신의 남편과 외도, 임신 사실을 밝히는 김희애의 사이다 행보를 보여주며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켰다. 또 단호한 표정과 말투로 "조심해. 너도 나처럼 되지 말라는 법 없으니까"란 싸늘한 경고를 하는가 하면, "네 남편이 나를 스토킹 한다"는 폭로로 일순간 판도를 뒤집었다. 그녀의 당당한 눈빛이 한소희를 초조하게 만들며 위기 의식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김희애는 극 중 의료 과실 누명을 쓴 선배 의사의 억울함을 밝히는가 하면, 자신을 압박하는 병원장과 부원장 자리를 탐내는 채국희(설명숙)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등 날 선 카리스마로 사이다 전개를 이끄는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 텐션유발자 김희애는 지선우의 상황을 집중력 있게 이끄는 '텐션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아슬아슬한 관계 속에서 위태로운 일상을 거듭하는 생각과 행동을 추리하게 만드는 극적인 영향력이 발휘되고 있다. 김희애의 에너지는 '부부의 세계' 스토리를 관통하는 치명적인 애증과 모성애의 감정선을 폭발시킨다. 전자가 팽팽한 긴장감과 격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면, 후자에서는 안방극장을 처연한 애틋함으로 물들인다. 김희애의 절묘한 완급조절이 녹아든 연기는 극의 텐션을 뒤흔들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끄는 중심에서 마치 심리 게임에 빠져드는 듯한 시청의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 온몸 열연 김희애는 감정 소비가 많은 지선우 캐릭터를 온 몸을 불사른 열연부터 섬세한 내면 연기까지 아우르며 극 전체를 완성도 있게 끌고 간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됐다. 극중 앙숙이 된 박해준과 몸싸움까지 불사한 극한 장면에서도 더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스태프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합을 만들어냈다. 남편의 외도를 확인한 이후부터 지선우의 휘청거리는 몸짓과 허망한 눈빛, 손끝까지 떨리는 디테일을 살리며 비극적인 심경을 생생하게 그렸다. 설움을 토해내듯 폭주하는 슬픔의 서사를 온 몸 열연으로 써 내려가고 있는 김희애는 고조되는 지선우의 분노에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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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김동욱 수난시대 예고…코피는 기본, 가루폭탄은 옵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의 수난 퍼레이드가 공개됐다. MBC 새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측은 3일 근로감독관으로 변신한 김동욱의 순탄치 않은 업무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근로감독관이 됐지만 예상과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역경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설의 조장풍이라 불리던 유도선수 출신의 체육교사에서 당당히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직종 변경에 성공하면서 근로감독관으로 꽃길만을 걸을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김동욱의 고군분투는 파란만장한 악덕 갑질과의 전쟁을 짐작케 한다. 근로감독관 김동욱의 업무는 그야말로 끝이 없다.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가 하면, 악덕 회사의 갑질에 억울하게 당한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업무다. 여기에 때로는 코피 터져 가면서 생계의 끝으로 내몰린 을들의 편에 서야 하고, 또 때로는 노조 분쟁 현장에서 정체 모를 흰 가루 폭탄을 대신 맞기도 하는 등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각종 수난을 겪고 있는 근로감독관 김동욱의 남다른 활약상이 엿보인다. 무엇보다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감독관이 되고자 했던 김동욱이 갑질 때문에 생계의 최전선으로 내몰린 을들을 위해 선택한 전쟁에서 어떤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게 될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느끼게 될 사이다 공감 포인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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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나종수의 기내 '진상'…현실 풍자?

'떴다 패밀리' 나종수가 비행기 '라면상무'를 연기해 진상승객의 끝을 보여줬다.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극 '떴다 패밀리' 1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일등석 안에서 박원숙과 이정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나종수의 '진상 활약상'이 전파를 탔다. 일등석 비행기 승객으로 탑승한 나종수는 뜨거운 커피를 가져다주었다는 이유로 승무원에게 화를 내고 손을 잡는 등 비행기 진상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어 나종수는 라면을 끓여온 승무원에게 시종일관 폭언으로 '갑질 행세'를 했고 급기야 "너 내가 누군 줄 알아? 너 잘리려고 작정을 했어?"라며 거세게 타박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원숙은 참지 못하고 나종수에게 "내가 아까부터 궁금한데 참았다. 너 대체 누구냐?"라고 물었다. 소란이 커지자 이정현은 나종수에게 "예의랑 싸가지는 어디로 휴가 보내고 이런 진상을 부리세요?"라고 박원숙을 거들었다. 이어 박원숙도 신문지를 말아 이정현을 때리려는 나종수를 한 방에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항에 도착한 이정현은 구석에서 대기하고 있던 나종수에게 돈이 든 봉투를 넘겨 두 사람이 미리 짜고 친 사기극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박원숙의 재산을 노린 이정현의 계략으로 나종수가 일부러 비행기 진상을 연기한 것. 극 중 나종수는 여주인공 이정현과 이정현의 오빠 오상진의 재산 상속을 위한 작전에 수시로 투입되는 멀티맨이다. 앞으로도 극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나종수는 KBS '천추태후', KBS '수상한 삼형제', MBC '더킹 투하츠', KBS '산넘어 남촌에는2'에 출연하며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 왔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5.01.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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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중간점검…“순발력 돋보여” “토크도 꿀잼”

'1박 2일'이 특별 중간점검을 통해 미공개 영상과 에피소드를 방출, 평소엔 볼 수 없었던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만들었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기도 파주의 한 카페에서 ‘당신의 이미지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시즌3 중간 평가인 ‘토크 한마당’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금쯤 본인들이 꿈꾸던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는가”라며 이번 녹화의 의미를 설명, 장황한 부연설명으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주제에 걸맞게 멤버들의 활약상의 집약본인 영상이 공개됐고, 약 6개월 간 달려온 시즌3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우선 의욕과다로 귀결되는 데프콘이 ‘1박 2일’을 통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면도하는 모습이 다시 전파를 탔고, 차태현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리 다섯 명은 아무도 안 받아준다. 분량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하며 ‘근심돼지’로 별명을 지어 멤버들의 무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무엇보다 7년 동안 ‘1박 2일’을 지키며 시즌 1-2-3을 경험한 김종민은 시즌3에서 존재감을 폭발시켜 “가끔은 바보가 아니라 천재인 것 같다”는 멤버들의 평이 이어졌고, 이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신난다~”라는 김종민의 고백에 멤버들은 “아, 바보가 신나서 그랬구나~”라며 ‘신난 바보’ 즉 ‘신바’로 별명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지난 시즌에서 6주 연속 야외취침 당첨으로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차태현은 ‘망했어요~’라는 유행어(?)에 대해 “우리 애들이 정말 싫어했다. 주혁이 형 덕분에 살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는데, 촌철살인의 몸 개그와 웃음에 대해 “내가 웃음이 헤퍼~”라는 자평으로 결국 ‘MC헤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수많은 별명을 가진 맏형 김주혁은 ‘토사구팽’을 “토사구탱”으로 말했던 영상이 공개됐고 멤버들은 “형은 그냥 구탱이형 해”라는 말과 함께 별명을 확정 지어 웃음꽃을 피웠다.막내 정준영의 4차원 어록과 행운 퍼레이드도 줄줄이 공개됐고, 이에 멤버들은 “행운의 싸가지? 아니 행운의 4차원으로 ‘행4’로 하자”며 막내까지 별명을 확정 지었다. 이 밖에 김준호는 단번에 ‘얍삽한 쓰레기’라는 의미의 ‘얍쓰’라는 별명을 확정 지었는데, 영상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내뱉은 별명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이렇듯 순발력을 발휘한 제작진의 중간점검은 이들이 그 동안 쌓아온 팀워크의 의미를 되짚게 만들었고, 멤버들의 속마음과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선물’ 같은 방송이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네티즌 역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는 시청평을 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방송 이후 네티즌은 “이게 ‘1박 2일’이지ㅋ 스태프도 웃김ㅋ” “역시 ‘1박 2일’. 제작진 순발력 돋보였다~ 갑자기 잡은 녹화였겠지만 내게는 선물 같았다~” “정말 환상의 타이밍이었다! 멤버들 하이라이트 보니 시즌3 집약본이어서 완전 웃었다~” “막내 폭탄고백 완전 웃겼다!”, “토크도 꿀잼이었다~ 환상의 궁합~ 다음주도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오는 15일에는 ‘1박 2일’ 사상 최초로 도전하는 백패킹 여행 1편이 펼쳐진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1박 2일’ 방송 캡처 2014.06.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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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돌’ 대국남아, 日 폭풍 인기 동영상 화제

'한류 아이돌' 대국남아의 '대국남아 열도점령' 동영상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16일 포털 사이트 등에 소개된 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수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대국남아의 활약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대국남아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시작하자 팬들은 모두 올 스탠딩 해 열광적인 환호를 보낸다. 대국남아의 신곡 '러브 빙고'에 맞춰 춤을 추는 팬도 보이고 플래카드를 흔드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네티즌은 '말로만 들었는데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구나', '꼭 사이비 종교의 신도처럼 열광한다'는 반응. 대국남아는 지난달 발매한 싱글 '러브 퍼레이드'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순항 중이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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