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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맛도 안 나” 이경규·박나래·강율, 냉철한 음식 리뷰에 ‘충격’

‘웃는 사장’의 세 식당이 냉철한 영상 리뷰에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4회에서는 두 번째 영업이 끝난 뒤 실제 고객이 남긴 영상 리뷰가 공개된다.앞서 강율 식당과 매출 순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던 이경규 식당은 저녁 장사에서 판매한 마라탕으로 선두에 올랐다. 저녁 장사에 취약했던 강율 식당이 다시 이경규 식당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영업이 끝난 후 세 식당은 고객이 남긴 적나라한 영상 리뷰에 충격에 빠진다.마라탕으로 저녁 주문을 받았던 이경규 식당은 첫 영상 리뷰에서 예상치 못한 혹평을 받는다. 첫 마라탕 주문 고객의 리뷰임을 파악한 이경규는 자신의 실수임을 인정해 프로 사장님다운 면모를 발휘한다.에이스 강율 식당 또한 음식에 대한 혹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특히 직원 윤현민은 주문이 연이어 들어왔을 때 양념 조절에 실수한 것을 모르는 척했다고 털어놔 폭소탄을 터트리기도.위기의 연속이었던 박나래 식당은 “맛있었다”, “신기한 맛이다”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교적 큰 호평은 받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낸다. 세 식당 모두 반성의 시간을 가진 것도 잠시 한층 더 치열했던 두 번째 영업의 매출 순위가 공개되며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앞서 나가고 있던 이경규 식당부터 저녁 장사에서는 취약한 강율 식당, 적자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감한 마케팅에 도전한 박나래 식당 중 과연 어느 식당이 매출 1등을 기록했을지, 세 식당 모두 매출 목표 금액인 60만 원을 넘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황금배지를 노리는 세 식당의 두 번째 영업 결과는 오는 16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웃는 사장’ 4회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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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준현, 한치 34cm로 개인전 1등 "원없이 한풀이"

도시어부들이 오랜만에 대박 조황으로 활짝 웃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3회에는 도시어부들이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한치 팀전이 열린 이날 낚시는 이태곤의 가위바위보 전패로 인해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과 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으로 나누어지면서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태곤과 아이들' 팀에 1kg의 베네핏이 주어지며 뜨거운 경쟁이 벌어진 결과, '악마와 아이들' 팀이 총무게 64.46kg을 낚아 올리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날 양 팀이 잡은 한치 총 마릿수는 무려 464마리로, 116kg이 넘는 무게였다. 네 번째 슈퍼배지를 품게 된 이덕화는 '팔로우미' 이수근을 극찬하며 "날씨 100점, 고기 150점, 분위기 200점이었다. 왕포 이후로 처음이다"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수근은 "모두가 행낚(행복한 낚시)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승패를 떠나 기억에 남을 행복한 낚시였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치 30cm 이상의 최대어로 가린 개인전은 김준현이 34c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두 개의 황금배지를 거머쥔 김준현은 "원 없이 한풀이했고, 승리로 이어지게 돼 정말 너무나 기쁘다. 여러분께 큰 고기, 재밌는 손맛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낚시는 베테랑인 이덕화부터 첫 낚시 도전이었던 보라까지 모두가 골고루 입질을 받으며 오랜만에 만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게스트들과 한 팀이 돼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이태곤은 이덕화로부터 '숨도 안 쉬고 잡는다'라는 평을 들었을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감탄을 자아냈다. 만선이었던 만큼 저녁 만찬에서는 한치 초밥부터 튀김, 물회, 볶음까지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여기에 덕담과 무용담이 이어지며 끊임없는 웃음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방송을 이끌 '팔로우미' 배우 김하영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김하영은 '도시어부' 송어 낚시 대결에서 기적의 황금송어를 낚아 올리며 2020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김하영은 "답사 왔을 때 비가 계속 내렸는데도 고기가 나오더라. 여름 보양식인 민어를 낚으러 저를 믿고 따라와요"라며 심상치 않은 텐션을 폭발한다. 민어 낚시는 68cm 이상의 최대어로만 승부를 가린다. 이경규는 "언제 친했다고 단체전이야. 갈라 서"라고 반색하고, 모태범은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다"라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도시어부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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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이수근, 참돔 최대어+총무게로 황금배지

배우 이덕화와 개그맨 이수근이 안면도 참돔 낚시의 최종 승자가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2회에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서 참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참돔 최대어와 총무게로 승부를 가린 이날 낚시에는 이태곤이 세운 참돔 최고 기록(82cm)을 경신할 경우에도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만큼 새로운 왕좌에 오르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특히 드라마 촬영으로 이태곤이 긴급 출조에 불참하자, 네 사람은 제대로 기회를 잡은 듯 F4를 결성하며 이태곤의 기록을 뛰어넘기 위한 욕망을 불태워 웃음을 더했다. 그 결과 이덕화가 참돔 7짜를 낚으며 최대어의 주인공이 됐다. 이덕화는 "답사까지 다녀온 만큼 더 좋은 결과가 있었어야 했는데, 면목없지만 한 마리 잡아서 다행이다"라며 황금배지를 품은 소감을 전했다. 총무게 대결에서는 이수근이 5.62kg을 기록하며 이덕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슈퍼배지 달성에 이어 다시금 황금배지를 거머쥔 이수근은 "촬영 나올 때마다 재미있는 일기 하나씩 쓰는 거 같다. 잘한다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며 감격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낚시는 드라마같은 대반전이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이 이어졌다. 9시간 동안 노참돔으로 위기에 빠졌던 도시어부들은 낚시 종료를 눈앞에 두고 연이어 입질을 받게 됐고, 한순간에 선상은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제작진과 답사까지 다녀온 후 한 시간에 열댓 마리를 장담했던 이덕화는 9시간 내내 좌불안석으로 초조함을 보였지만, 인고 끝에 최대어를 낚는 데 성공하며 '안면도의 덕화쇼'로 훈훈하게 긴급 출조를 마쳤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불청객' 이태곤과 박진철 프로의 등장이었다. 다른 배를 타고 건너온 이태곤은 "드라마 바스트만 찍고 왔다"라면서 못 말리는 낚시 집념을 보였고, 이에 김준현은 혀를 내두르면서 "제발 본업 좀 하세요"라고 하소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프로는 몰래카메라의 성공을 위해 출항 전 도시어부들에게 '잘 다녀오라'는 연락을 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지만, 배의 지하 객실에 몸을 숨기다가 깜빡 잠들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해 웃음을 투척했다. 이덕화는 "완전 코미디언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박프로는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라며 급 후회했다. '참돔 왕자' 이태곤과 '낚시 명인' 박프로의 등장에 F4는 넋이 나간 듯 혼이 쏙 빠진 표정을 보여 안방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경규는 이수근의 활약에 질투를 폭발했다. "만약 수근이가 내 배지 수를 따라잡으면 분장쇼를 하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제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줄이 꼬였다? 무조건 수근이 줄 자릅니다"라고 살벌한 견제를 예고했다. '도시어부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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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경규, 이태곤 불참에 기쁨의 환호성 "만세!"

도시어부들이 안면도 긴급 출조에 나선다. 내일(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2회에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서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긴급 출조로 떠난 이번 낚시에는 이태곤이 스케줄상 불참하게 되면서 네 명이 출항에 나선다. 이경규는 이태곤의 부재에 감출 수 없는 기쁨을 드러내며 "조합 최고야. 그래, 태곤이는 드라마 해야지"라면서 만세를 외친다. 큰형님 이덕화 역시 참돔 최고 기록(82cm)을 보유한 이태곤의 불참에 "참돔 기록 우리가 깨버리자"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경규와 김준현은 "우리는 F4!"를 외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텐션을 폭발한다. 이에 이수근은 "이래서 절대 빠지면 안 된다니까요"라며 혀를 내두른다. 즉석 F4를 결성하고 참돔 기록을 세우겠다는 결의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이날 참돔 최대어와 총무게로 승부를 가린다. 참돔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경우에도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만큼, '참돔 왕자' 이태곤이 없는 틈을 타 새로운 왕좌에 오르겠다는 도시어부들의 야망이 불타오른다. 특히 안면도는 최고의 피크 시즌으로, 이틀 전 제작진과 이덕화가 직접 답사를 다녀온 상황. 이덕화는 "한 시간 만에 열댓 마리가 잡힌다. 제일 큰 사이즈가 잡히는 시즌이라 배들이 몰린다. 빨리 바다로 나가야 한다"라며 들뜬 마음을 보인다. F4를 깜짝 놀라게 할 역대급 몰래카메라가 펼쳐진다. F4를 경악하게 만들 불청객들의 등장으로 선상이 들썩인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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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 SM 이수만 커피차 등장에 "고마워"

큰형님 이덕화가 황금 인맥을 자랑한다.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1회에는 도시어부들이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참돔, 붉바리 낚시 대결을 벌인다. 출항을 위해 하나둘 모인 도시어부들은 선착장을 환히 밝히는 화려한 커피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친구야 오늘 꼭 황금배지 받아야지', '요즘 계속 바닥이야 아니다 빠졌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커피차 곳곳에 이덕화의 사진이 배치돼 눈길을 끈다. 커피차를 선물한 주인공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이를 본 이수근은 "커피차 한 번도 안 보내셨을 것 같은데"라며 신기해하자 이덕화는 "가끔 귀여운 행동을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동한다. 이덕화는 이수만에게 "얼굴 보고 소주나 한잔 하자. 고마워"라고 영상 편지를 보낸다. 이덕화는 이날 지난 4년간 동고동락한 이경규를 향해 남다른 마음을 드러낸다. "요새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은 이경규밖에 없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이에 김준현은 "사랑 고백이야"라고 부러운 표정을 짓는다. 완도에서의 두 번째 낚시는 참돔과 붉바리로 승부를 가린다. 참돔과 붉바리 각각 3짜 이상의 최대어를 낚은 자와 대상어종 총무게 1등을 기록한 자에게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열린다. 총 3개의 배지가 걸린 만큼 모두가 열정을 폭발한다. 귀한 생선으로 알려진 붉바리는 지난해 완도 낚시에서 '회 한 점에 만 원'이라는 엄청난 몸값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 붉바리 회 맛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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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박군, 조기 51.5cm로 이수근 기록 깼다

가수 박군(박준우)이 '도시어부'의 조기 신기록을 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8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전북 왕포에서 흥미진진한 조기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도시어부', '강철부대' 구분 없이 랜덤으로 팀이 구성되며 새로운 전쟁이 시작됐다. 이덕화와 이태곤, 박군, 황충원의 왕포특공대 팀과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오종혁의 경규야 낚시 가자 팀으로 꾸려지며, 하늘이 내린 조합이 완성됐다.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열린 가운데, 박군이 조기 51.5cm를 낚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태곤은 "박군 오늘 사고 쳤다. 한 건 했다. 너무 잘했다"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면서도 "역시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라고 자화자찬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군에 앞서 5짜 조기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큰형님 이덕화는 "박군이 후반에 강하다"라며 그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왕포는 거짓이 없어"라며 연이은 기록 행진에 미소를 만개했다. 박군의 조기 51.5cm는 전날 이수근이 경신한 51cm의 기록을 다시 한번 뒤집은 것으로, '낚시 초보' 박군의 예상치 못한 질주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군은 앞서 "낚시에 빠질까 봐 걱정"이라며 범상치 않은 승부욕을 드러내는 등 열정 만렙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대어를 낚는 데 성공한 박군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도시어부와 강철부대의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됐다. 이수근이 51cm의 조기로 개인전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누리자, 이경규는 "수근이가 광어부터 부시리까지 각종 기록을 다 갈아치우고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팀전에서는 도시어부팀이 12kg이 넘는 조기를 낚으며 베네핏 3kg를 포함 총 5.4kg을 기록한 강철부대팀을 가볍게 제치고 승자가 됐다. 강철부대팀을 살뜰히 챙기며 든든한 리더로 활약한 김준현이 "졌지만 잘 싸웠다. 낚시 처음 하는 애들 이기고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자 이경규는 "사실 엄청 긴장했었다"라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저녁 만찬에는 박군의 특별 무대가 꾸며지며 왕포의 밤을 흥겹게 수놓았다.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박군은 낚시부터 노래까지 쉴 틈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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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 '도시어부3' 강철부대 유니버스 결성

왕포에서 두 번째 조기 낚시 전쟁이 시작된다. 오늘(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8회에는 전북 왕포 조기 낚시 2탄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이덕화와 이태곤, 박군, 황충원의 '왕포특공대' 팀과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오종혁의 '경규야 낚시 가자' 팀이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도시어부들과 강철부대원들이 절묘하게 반반씩 구성된 팀 상황에 환호하지만, 그만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이 시작된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상황임에도 모두 발 빠른 태세 전환을 보이며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한다. 이날 대결은 팀전과 개인전, 두 팀 총합전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황금배지가 걸린다. 조기 총 무게 팀전을 비롯해 감성돔(52cm 이상)과 조기(51cm 이상)의 최대어를 잡는 개인전, 양 팀이 잡은 조기와 감성돔을 합쳐서 60마리 이상일 경우 모두에게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열린 것. 큰 형님 이덕화는 "빨리 해치우자고. 오늘 조기 퇴근이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이태곤은 "잘하면 배지 4개 받을 수 있다"라면서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경규는 김준현과 오종혁에게 "형들 믿으란 말이야. 잡아 올릴 테니까 아무 걱정 말아라"라며 여유를 드러내다가 "이기고 싶다기보다 지고 싶지 않아"라며 묘한 경쟁심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쉿! 안 잡은 척해"라며 상대 팀을 과하게 의식하는 등 쉴 새 없이 신경전을 펼친다. 특히 이수근은 "황금배지 두 개 받으면 슈퍼 배지다"라며 눈을 반짝이면서 조기 51cm로 새 기록을 세운 자신의 한계를 또다시 뛰어넘기 위한 고군분투를 한다.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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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수근, 51cm 조기 낚으며 최대어 기록 경신

개그맨 이수근이 조기 51cm를 낚으며 '도시어부'의 기록을 다시 썼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7회에는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가 전북 왕포에서 흥미진진한 조기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채널A 콘텐츠 유니버스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의 유쾌한 첫 만남이 그려지며 낚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바 있다. 강철부대팀에게 '3kg 베네핏'이 주어진 이번 대결은 조기 총무게, 조기 50cm 이상의 최대어, 그리고 양 팀이 합쳐서 조기 80마리를 달성할 경우 각각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대결 방식으로 열렸다. 단체전부터 개인전까지, 치열한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의 도시어부팀과 김준현, 박군, 황충원, 오종혁의 강철부대팀은 출항에 나서자마자 각각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펼쳤다. '낚시 만렙' 도시어부팀은 한껏 여유를 부리면서도 상대팀에게 주어진 '3kg 베네핏'을 의식하며 초조함을 보였고, '낚시 초보' 강철부대팀은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는 상황에서 황충원의 뱃멀미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았다. 도시어부팀은 이날 막강한 히트 행진을 보이며 단숨에 기선을 제압했다. 텐션이 폭발한 도시어부팀은 간만에 찐웃음을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했고, 특히 이수근은 조기 51cm를 낚아 올리며 '도시어부'의 조기 최대어 기록을 경신했다. 강철부대팀은 벌어지는 격차 속에서도 전우애로 똘똘 뭉쳤다. 박군과 황충원, 오종혁은 김준현을 '장군님'으로 부르며 충성을 다짐해 웃음을 자아내고, '도시어부3'의 막내였던 김준현은 얼떨결에 강철부대팀의 리더를 맡아 든든한 맏형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한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위원, 가수 KCM이 다시 한번 '도시어부 Grrr' 라이브 중계에 나섰다. 전용준 캐스터는 예상치 못한 뱃멀미에 시달리며 고군분투 속 선상 중계를 펼쳤고, KCM은 변치 않은 입담과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일희일비하는 양 팀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군이 잇따라 히트를 외치며 반격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현은 박군이 네 번째 조기를 낚아 올리자 "네가 제일 잘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무입질과 황충원의 뱃멀미로 위태로웠던 강철부대팀은 박군의 활약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위기를 딛고 일어선 강철부대팀이 도시어부들을 끝까지 맹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도시어부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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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왕자' 이태곤, 잡어 낚시 중 촬영 중단에 '멘붕' (도시어부3)

'참돔 왕자' 이태곤이 잡어 때문에 초조함을 폭발시킨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을 벌인다. 어종 불문 총무게 대결로 열린 이날 낚시에서는 잡어에 대한 자신감을 폭발시키는 이들부터 잡어도 잡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이들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각양각색의 분위기가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참돔 7짜를 극적으로 낚아 올리며 명실공히 '참돔 왕자'임을 재증명했던 이태곤은 여전히 어깨에 힘을 준 채 "잡어로 1등 하면 찝찝하겠다"라며 허세 가득한 면모를 드러낸다. "태곤 형 오늘 배지 뺏기면 최악이겠다"는 김준현의 놀림에 이어 여기저기서 히트를 외치자 이태곤은 조금씩 초조한 기색을 보이지만, 강태공의 자존심을 좀처럼 내려놓지 못한다. 김준현 역시 불안한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박광재가 첫 고기에 성공하자 김준현은 부러워하면서도 "방파제 대물을 보여주겠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끝나지 않는 라이벌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인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점점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카메라와 오디오가 하나둘씩 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중단 사태까지 빚어진 것. 촬영이 중단되자 이태곤과 김준현은 꼴찌를 기록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에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최악의 기상 위기 속에 무사히 잡어 사냥에 성공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잡어 때문에 잔뜩 긴장한 '참돔 왕자' 이태곤이 과연 무사히 황금배지를 지킬 수 있을지, 고성에서 펼쳐진 '잡어라도 잡어' 낚시 대결은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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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박광재, 승부욕 폭발 "참돔 잡으면 울 것 같아"

'도시어부3' 박광재가 참돔 낚시에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오는 3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팔로우미' 박진철 프로가 "6짜 못 잡으면 황금배지 회수를 모두 내 것으로 내겠다"고 파격 제안을 내걸어 고성 낚시의 결말이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은 6짜 참돔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특히 이태곤이 참돔 46cm를 낚으며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도시어부들은 더욱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이경규는 "8짜 걸어보자. 고기가 멀리 있는 것 같지 않다"라며 부푼 기대를 드러내고, 이태곤 역시 "낚시하기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딱이다"라며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주 '나약한 광재'로 불리는 굴욕을 안았던 박광재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참돔 6짜 도전에 나선다. "이렇게 낚시할 기회가 어디 있겠습니까"라며 긍정의 회로를 풀가동시키는 한편, "참돔 나오면 서러워서 울 것 같다"며 회한의 반격을 노린다. 이러한 간절함이 통했는지 박광재가 "히트!"를 외치며 낚싯대를 부여잡았다고. 이날 제작진은 "이대로 육지 못 갑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하고, 선상 감금된 도시어부들은 밤샘 낚시는 물론 배에서 숙식까지 감행하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박광재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박프로의 황금배지 7개가 걸려 있는 운명의 참돔 낚시는 오는 3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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