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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 하정우 “조카 오덕이 이름 짓기, 후보에는 김일성도” [인터뷰②]

‘하이재킹’ 하정우가 최근 태어난 조카 ‘오덕이’를 언급했다.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재킹’의 배우 하정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정우는 최근 득남한 제수 황보라를 언급하며 “얼마 전에 보러 갔었다. ‘오덕이’의 이름도 정했더라”라고 밝혔다.‘오덕이’의 이름 후보를 황보라가 거절했다는 것에 대해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하정우는 “탈락 후보는 느낌있게 김일성으로 가봐라, 획을 그어보자고 장난을 많이 쳤다”며 “김순신, 김종대왕, 김두한 등 끝없이 장난치니까 보라가 그런 반응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정우는 “(태어난 조카가) 너무 신기하고 이제는 저도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턱 밑까지 올라왔다”며 “50살 전에는 해야겠다. 이제 4년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하정우는 최근 동생인 연예기획사 대표 김영훈씨와 배우 황보라가 부부가 득남하면서 조카를 얻었다. 지난 2022년 결혼한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는 지난달 23일에 득남했다. 한편 ‘하이재킹’은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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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황보라, 득남 소감…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 엄마”

배우 황보라가 난임 극복 후 맞이한 아들에 대해 벅찬 심정을 전했다.황보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5월 23일 저희 부부에게 천사 같은 아기 오덕이가 태어났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덕이의 사진도 게재했다.황보라는 “일 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42살, 적당히 철이 들 즈음 난임을 극복하고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오덕이를 맞이한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지금도 울컥한다”고 전했다.이어 “저도 자식을 낳아보니 이제야 부모님께서 얼마나 사랑으로 귀하게 길렀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이기 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와 감사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훈은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기도 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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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황보라, 똑 닮은 이목구비 子 오덕이 공개 (조선의 사랑꾼)

배우 황보라가 방송 최초로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방송 최초로 결혼식 현장과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황보라는 자신의 신혼집을 보여주며 “신랑이 저랑 결혼하기 전에 살던 곳이다. 원래 형이랑 같이 살다가 독립한 지 2년 즘 혼자 살던 곳에 제가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촬영 당시 출산을 10일 앞두고 있었던 황보라는 “10개월이라는 시간을 뱃속에서 울고 웃었다. 너무 오덕이다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황보라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가느라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했고, 김지민의 휴대폰을 통해 황보라의 아기 오덕이가 나왔다. 오덕이는 출산 첫날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특히 황보라와 똑 닯은 오리 입술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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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황보라 “결혼 10년 걸린 이유? ♥김영훈 경제적 독립 못 해서” (조선의 사랑꾼)

배우 황보라가 배우 하정우 동생이자 영화 제작자인 김영훈과 결혼이 미뤄진 이유를 밝혔다.3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유튜버 ‘엔조이커플’의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했다.황보라는 가난으로 힘든 연애 시절을 보냈다는 이들 부부에게 “결혼하기 까지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는 (남편이) 경제적 독립을 못 해서 결혼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면서 “그래서 결혼식 당일에 남편이 멋있어 보이기보다는 작아 보여서 슬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집에 있는 햄 선물을 갖다주러라. 롤렉스 오기까지 꽤 걸렸다. 하정우한테 들어온 선물을 나한테 주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양보라는 양수가 터질 수 있다는 의사의 권고에도 현재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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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이서진까지 ‘젠틀맨’의 변신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에릭‘에릭’은 등굣길에 실종된 아홉 살 아들을 절박하게 찾아 헤매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굿 데이 선샤인’을 이끄는 인형술사 빈센트. 아들 에드거의 실종 이후 자기혐오와 죄책감에 허덕이던 빈센트는 에드거가 그린 푸른 괴물 인형 에릭 그림에 집착하고, 급기야 에릭을 방송에 출연시키면 아들도 집으로 돌아올 거라는 확신에 사로잡힌다.영국 아카데미상과 에미상을 받은 애비 모건 감독의 신작이다. 애비 모건 감독은 빈센트를 통해 1980년대 뉴욕의 심장부를 파고드는 어둡고 광기 어린 면면을 그린다. 극을 이끄는 빈센트 역은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로 익숙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았다. #웨이브·티빙·왓챠: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물. 드라마는 한 아이가 당했던 학교폭력과 왕따, 어른들에게 당했던 불합리와 억울함을 정의로운 ‘어른의 손’으로 응징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비행’ 시리즈로 K학원물 대표 주자로 떠오른 윤찬영이 왕따 고등학생과 조폭 이인자를 오가며 극을 이끈다. 여기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이 최세경 역으로 합류했고, 이서진을 비롯한 이경영, 황보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극을 촘촘하게 채운다. #디즈니플러스: 오멘: 저주의 시작 ‘오멘: 저주의 시작’은 오컬트 고전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이다. ‘오멘’은 6월 6일 6시에 666이란 숫자를 몸에 새기고 태어난 아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사건을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악마의 숫자, 666’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작품은 ‘오멘’ 보다 5년 앞선 1971년을 배경으로 한다.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넬 타이거 프리)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는 게 큰 줄기다.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음향이 불안감을 옥죄는 가운데, 넬 타이거 프리의 신선하면서도 격정적인 연기가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후반부 신들린 듯한 눈빛과 신체 연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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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이하늬와 애틋한 ‘여-여 키스신’ 비화…김국진 과몰입에 ‘폭소’(‘라스’)

‘라디오스타’ 배우 오연서가 이하늬와의 여-여 키스신 비화를 공개한다.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오연서는 12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알고 보면 ‘집순이’인 반전 본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는데, “일주일 동안 밖에 안 나간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런데 집에서 영상 콘텐츠 보는 걸 좋아한다는 ‘극I(내향형)’인 오연서가 “엄마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다”라면서 누적 기부금이 1억 원 이상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근황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진심으로 감탄했다.오연서는 최고 시청률 37%에 빛나는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누린 과거를 언급하며 극중 악역 연민정 역으로 그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유리에 대해 “연기만 하면 돌변하더라”고 이중인격(?) 에피소드 보따리를 풀었다. 한편 오연서는 학창 시절 “노안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다”라며 또래보다 성숙했던 과거 사진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2세대 걸그룹 LUV 출신인 오연서는 배우 황보라를 대신해 갑작스럽게 데뷔하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LUV는 반년 남짓 짧은 활동 후 해체했는데, 오연서는 해체에도 전혀 방황하지 않았다고 밝혀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됐다.그런가 하면, 오연서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수로의 영혼이 몸에 들어오는 역할로 ‘인생 남주’에 등극한 과거가 공개됐는데, 극 중 오연서가 이하늬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본 김국진의 과몰입에 김구라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오연서가 인생 남주에 등극한 과거와 집순이 본캐 매력 등은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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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황보라 “이제 퇴원해요”…출산 후에도 부기 없는 미모 과시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27일 황보라는 “저 이제 퇴원해요. 조리원 입소 전”이라며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황보라는 얼마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갸름한 얼굴로 눈길을 끈다. 특히 황보라는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듯 밝은 미소도 짓고 있다.황보라는 2022년 11월 워크하우스 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이다.황보라는 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 23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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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출산’ 황보라 “축하‧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해”

배우 황보라가 아들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24일 자신의 SNS에 출산 선물을 받았다고 전하며 “축하,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가 우국원 작가에게 선물 받은 그림이 담겼다. 황보라는 지난 23일 득남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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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오늘(23일) 득남 “모두 건강”..김용건 손자·하정우 조카 [전문]

배우 황보라가 득남했다.23일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보라 배우와 오덕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오늘(23일) 오후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보라 배우와 오덕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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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황보라, 오늘(23일) 득남 예정…김용건, 할아버지 된다

배우 황보라가 23일 출산할 예정이다. 황보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D-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황보라는 민낯의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침대에 기대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황보라는 이날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할 계획이며, 성별은 아들이다.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황보라는 지난달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언젠가 아이를 가질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1년 넘게 버텼다. 언젠가 올 시간이기에 저만 지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난임의 시간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았다. 한번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지치지 않고 적당히 철들었을 때 아이를 가졌다. 딱 좋은 때인 것 같다”며 “원하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일종의 결핍의 시간이 저를 겸손하게 하고 제 삶을 한 번씩 되돌아보게 했다. 다행히 지금은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아주 건강한 임신부가 돼 아이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 “남편은 아기를 만날 생각에 엄청 설레고 있다. 벌써부터 육아는 자신이 다 하겠다고 말하곤 한다. 기저귀도 자기가 갈고, 우유도 자기가 줄 거라면서”라며 “저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22년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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