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고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위해 3000만 원 기부
배우 김고은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김고은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텐트와 의복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배우 김고은에게 감사드린다”며 “슬픔에 잠겨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의 후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고은은 지난 2020년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해 저소득층에 코로나19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굿네이버스 고액 후원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9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