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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우다사3' 김선경과 다정한 투샷 "늘 잘 챙겨주는 누나"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김선경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8일 자신의 SNS에 "선지커플. 불 피우는 남자. 한 주 쉬고 2주 만에 방송이라 많이 기다렸네요. 늘 잘 챙겨주는 누나. 다음 주도 본방사수. 사골국은 어디 갔으려나 내 사골 어딨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촬영 현장. 이지훈과 김선경은 밝은 미소를 띠며 다정한 셀카를 남기고 있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지훈과 김선경은 방송을 통해 경남 하동에서의 한 달 살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김선경X이지훈, 황신혜X김용건, 오현경X탁재훈, 지주연X현우 네 쌍의 커플이 각양각색의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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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용건, 子 하정우·차현우 향한 부성애···황신혜도 '감동'

'우다사3' 김용건이 두 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정(父情)을 고백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생애 첫 '캠핑카 차박 데이트'에 도전하는 김용건♥황신혜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황신혜가 직접 모는 캠핑카를 타고 오붓한 여행에 나선 두 사람은 김용건이 손수 준비해 온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진한 친밀감을 다진다. 첫 번째 목적지인 목장으로 향하던 중 김용건은 자신의 두 아들 하정우-차현우에 대해 언급, 아버지로서의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낸다. 김용건은 "90년대 초반 지방에서 촬영할 때 아들들의 목소리가 매일같이 듣고 싶어서 전화비만 만 원 가량 썼다", "같이 방을 쓰는 동료들에게 미안해, 1층 공중전화를 붙들고 아들들과 하루의 사소한 얘기들을 나눴다"며 추억을 회상한다. 몇 년 전 기획한 삼부자의 첫 여행이 아쉽게 취소됐던 사연도 전한다. 김용건은 "아들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2주 동안 시간을 냈는데, 새 드라마 촬영 일정이 도저히 맞지 않아 결국 취소했다"며 "앞으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두고두고 후회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핑계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면 안 된다, 남은 시간을 재밌게 멋지게 살아보자"며 '황혼 데이트'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혀, 황신혜를 감동케 한다. 제작진은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김용건의 이야기들이 황신혜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면서, 두 사람에게 어떤 커플도 따라갈 수 없는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솟아났다. 잔잔한 힐링을 안겼던 조용한 목장 데이트를 비롯해 황신혜 딸 이진이의 지원사격 하에 진행된 첫 차박 에피소드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MBN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황신혜X김용건, 오현경X탁재훈, 김선경X이지훈, 지주연X현우 등 네 쌍의 커플이 황혼 유목민 데이트, 제주 여행사 운영, 시골 한달살이, 산골짜기 자연인 체험 등 각양각색 라이프를 추구하며 벌어지는 '新 로맨스'를 담아낸다. 첫 회 방송 직후 전 출연진의 실시간 검색어 줄 세우기, 온라인 클립 누적 조회수254만 뷰 기록 등 역대급 화제성을 발휘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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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야밤 시골집서 짜릿한 스킨십? 데이트 포착~

김선경-이지훈 커플의 야밤 시골집 데이트가 포착됐다.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연출 윤상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앞서 9일 첫 방송에서 눈물샘이 폭발하는 ‘세레나데 이벤트’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상황. 이런 가운데 13일 두 사람이 아담한 시골집에서 깨볶는(?)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선경은 야심한 시각임에도 선글라스를 쓰고 요리에 열중하고 있었고, 그 뒤에서 이지훈은 ‘사과 머리’를 한 채 김선경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 크기를 재는 듯 손바닥을 마주대면서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연스러운 커플 케미를 발산하는 김선경-이지훈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윤상진 PD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한 집 살이’를 고민하면서, 지역 군소도시에서의 ‘한달살이’를 선택했다. 경상남도 하동이 첫 촬영지인데, 이곳에서 주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할 계획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다사3-뜻밖의 커플’ 2회부터는 황신혜X김용건, 오현경X탁재훈, 김선경X이지훈, 지주연X현우 등 네 쌍의 커플이 황혼 유목민 데이트, 제주 여행사 운영, 시골 한달살이, 산골짜기 자연인 체험 등 각양각색의 ‘한 집 살이’에 돌입하는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2회는 오는 16일(수) 밤 11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09.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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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이혼·공개연애 아픔 고백→세레나데 "서로의 편 되자"

'우다사3' 이지훈이 세레나데로 김선경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9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용건과 황신혜, 가수 탁재훈과 배우 오현경, 배우 현우와 지주연 그리고 이지훈과 김선경이 가상 커플로 처음 만났다. 이 가운데 마지막 에피소드로 소개된 이지훈, 김선경 커플은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결혼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김선경은 "사실은 감당하지 못할 일들이 많이 있었다"고 말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미혼인 이지훈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기도 했다. 이지훈은 "개인적으로 결혼 생각은 서른둘부터 한 것 같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면서 "3~4년 전에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했는데 잘 안 됐다. 많이 위축되고 연애하는 게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선경은 "누나는 (결혼) 경험이 있지 않느냐. 상처가 있으니까 아예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를 몰랐던 이지훈은 놀라면서도 "잠깐만. 그럼 나도 한 번 갔다 와야 하는 거 아니냐. 동등한 위치에서 시작해야 하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선경은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본의 아니게 생겼다. 오래됐다. 12~13년 됐다.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지훈은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세레나데로 가수 김동률의 명곡 '감사'를 불렀다. 이지훈의 깜짝 세레나데에 김선경은 "방송에서만 봤지 처음이다. 이게 굉장한 감동을 주는구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노래를 마친 이지훈은 김선경에게 "감정이 끌리는 대로, 누군가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고 말했다. 첫 방송 이후 '우다사3'와 출연진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지훈, 김선경 커플이 '우다사3'에서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즌마다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해온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김선경X이지훈과 함께 황신혜X김용건, 오현경X탁재훈, 지주연X현우 등 네 쌍의 커플이 각양각색의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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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 앞에서 폭풍눈물..."감당하지 못할 일 많이 겪어"

‘우다사3’ 김선경이 이지훈 앞에서 숨겨뒀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김선경과 이지훈은 9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해, 향후 ‘한 집 살이’를 시작한다. 평소 뮤지컬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음악과 ‘사랑’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남녀’로 마음을 열며 감동 가득한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선경과 이지훈이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결혼관을 밝힌다. 이지훈은 9명의 조카, 18명의 식구가 함께 사는 대가족임을 밝히며 “3년 전 처음으로 공개한 연애가 잘 성사되지 못한 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었지만, 최근에 마음이 열렸다”고 고백한다. 뒤이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직한 머슴처럼 살 의향이 있다. 아내를 집에서 편하게 쉬게 하고 싶다”고 덧붙여 김선경을 흐뭇하게 한다. 하지만 “결혼 경험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김선경은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었다”면서도,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던 중 김선경은 “감당하지 못할 일을 많이 겪었다”는 말과 함께 이지훈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깊이 숨겨둔 이야기를 꺼낸 김선경의 진심 고백과, 김선경을 또 한 번 울린 이지훈의 ‘감동 이벤트’의 전말은 1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해온 MBN 간판 예능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김선경X이지훈과 함께 황신혜X김용건, 오현경X탁재훈, 지주연X현우 등 네 쌍의 커플이 각양각색의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을 그린다. 선남선녀의 ‘新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우다사3’은 9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2020.09.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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