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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저격" 황인욱, 오늘(24일) '취했나봐' 음원+뮤비 공개

초여름 감성을 저격한다. 황인욱이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취했나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황인욱 신곡 '취했나봐'는 떨림 가득한 사랑 고백을 앞둔 감정을 담은 노래로, 황인욱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은 물론 대화를 나누듯 이어지는 가사와 부드럽게 흘러가는 멜로디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황인욱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진 일렉 기타 선율이 초여름의 계절적 분위기가 가진 풋풋함을 배가시키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황인욱과 걸그룹 라붐 솔빈이 출연해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사랑을 고백하기 직전의 떨리는 마음을 서정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황인욱은 2017년 '취하고 싶다'로 가요계에 데뷔해 '포장마차', '이별주'로 이어지는 혼술송으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 '취했나봐'로는 어떤 공감을 자아낼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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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블랙핑크·엑소·트와이스·위너, 신인상 찍고 음원 본상까지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후보에는 매 컴백마다 자체 신기록을 경신 중인 K팝 그룹들이 다수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중독성 있는 노래와 따라하기 쉬운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블랙핑크·엑소·트와이스·위너(가온차트 표기 기준 가나다 순)는 영광의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출신으로 데뷔 이래 꾸준한 자체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블랙핑크는 성공적인 미국 진출로 독보적 행보를 걷고 있으며 엑소는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시너지를 모아 8년 차의 성장을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한일 양국을 주무대로 3년 연속 국내 음반 누적 판매량 100만장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썼고 위너는 5년간 발표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음원차트 1위 기록을 이어갔다. 황인욱과 있지는 본상 후보에 처음으로 올라 선배 그룹의 기록에 도전한다. 특히 있지는 신인상과 음원 본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있어,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이들 가운데 음원 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공개된다. 황인욱후보곡: 포장마차아프리카TV BJ(1인 방송 진행자)에서 가수로 데뷔한지 2년여 만에 시상식 후보에 들었다. 2017년 낸 데뷔곡 '취하고 싶다'가 SNS 플랫폼을 타고 역주행한 것을 발판삼아, '포장마차'·'이별주'까지 술을 소재로 한 이별 발라드를 발매하고 음원차트에 안착했다. 동료 BJ들의 열혈 홍보로 특히 노래방에서 10·20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전언이다. 후보에 오른 '포장마차'는 노래방 TJ미디어 기준으로 7월에 많이 불린 노래 5위, 8월·9월에 많이 불린 노래 1위를 기록했다. 황인욱은 "노래는 내가 만들지만 실제로는 술을 안 마신다. 포장마차도 한 번 가봤다. 언제 어디서 저한테 노래를 시킬지 모르니까 술을 아예 안 마셨다"며 음주와는 거리가 먼 일상을 공개했다. BLACKPINK후보곡 : KILL THIS LOVE33회 음원 본상곡인 '뚜두뚜두' 신드롬을 탄생시킨 테디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블랙핑크만의 도도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앞세워 전 세계 흥행에 성공했다. 네 명의 멤버가 가진 개성이 두드러지면서도 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호기심을 이끈다는 평가다. 장총을 쏘는 듯한 안무 동작은 블랙핑크의 우월한 기럭지를 돋보이게 한다. 미국 페이퍼(PAPER) 매거진은 '킬 디스 러브'를 '올해의 곡' 1위로 꼽으며 "폭발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며 매끄러운 랩과 스웨그 있는 보컬이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가 발표한 2019년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7위에 랭크하고, 발매 8개월 만에 7억뷰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자랑 중이다. 안무 영상도 2억뷰를 돌파해 거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O후보곡: Love Shot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으로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컬러풀 슈트를 입은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낸 음악방송 무대로 화제가 됐다. 이 활동을 끝으로 디오와 시우민은 군에 입대하고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 중이다. 미국 빌보드는 '2010년대 가장 훌륭한 K-Pop 앨범 25' 명단에 넣고 "부드러운 관능미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단계의 음악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는 1억뷰를 돌파했고 강호동, 슈퍼주니어 신동, 청하, 우주소녀, 원어스 등 선후배들의 따라잡기 열풍을 불렀다. 특히 올 1월 첫 째주 KBS2 '뮤직뱅크'에선 '러브샷'과 정규 5집 타이틀곡 '템포'가 1위 후보로 맞대결을 펼쳐, 엑소의 굳건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ITZY 후보곡: 달라달라'괴물신인'의 탄생이다. 있지가 데뷔곡으로 음원 본상과 신인상에 동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상의 중심인 나를 사랑하고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겠다는 노랫말로 요즘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다섯 멤버들이 가진 개성을 조명해 발랄한 '걸크러쉬' 매력을 어필했다. 데뷔 11일차에 지상파 1위 트로피를 안고 걸그룹 최단기록을 달성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조회 수는 1400만 뷰로, 역대 K팝 그룹 9위이자 데뷔곡으로는 최단기록 1위에 등극하는 등 데뷔부터 각종 기록들을 깨고 있다. 리더 예지는 "꿈 같은 한 해 보냈다.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신 덕분이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K팝을 알리고 싶다. 그에 맞게 열심히 하는 있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WICE후보곡: YES or YES'열일'의 대표주자 트와이스는 지난 1년 동안에도 바쁘게 움직였다. 국내에서만 '예스 오아 예스' '팬시' '필 스페셜'을 발매하고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가온차트 1억 스트리밍 최다 보유 아티스트, 걸그룹 최초 초동 15만 장 돌파, 3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 출연 등 신기록 경신도 현재진행 중이다. 후보곡인 '예스 오아 예스'는 가온차트로부터 음원, 음반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은 노래로 인정받았다. "내 사랑에 '예스'라고 대답해달라"는 트와이스 특유의 귀엽고 활기찬 분위기에 보기엔 쉬워 보여도 막상 따라하면 어려운 동작들로 구성됐다. 팔과 다리가 격렬하게 움직이며 이른바 '개다리춤'으로 불렸는데, 사나는 "그 춤이 일본에선 보지 못한 동작이라 처음엔 당황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WINNER후보곡: MILLIONS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로, 위너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았다. 위너가 잘하는 트로피컬 팝 댄스 장르에 더해진 감성적인 멜로디가 위너의 부드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산뜻한 드럼 비트와 밝은 휘파람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하고, 작곡에는 강승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이 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가 지닌 수백만 가지의 사랑받을 이유를 찾길 바라며"라고 곡 소개를 적었다. 또 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이후 "팬들의 사랑으로 1위를 하게 돼서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 멀리 떨어져있는 별이 아닌 어두운 주변을 밝히는 별로서 앞으로도 활동을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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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오늘(1일) 신곡 '이별주' 발표..감성에 취할 혼술송

가수 황인욱이 신곡 '이별주'를 발표한다. 황인욱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별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가을 감성 저격에 나선다. 신곡 '이별주'는 전작 '포장마차'의 앞선 이야기로, 포장마차에서 헤어지던 심정을 솔직하게 그려낸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한다. 황인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유의 허스키한 감성 보컬로 늦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황인욱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정은우, 백서이, 주연우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연인과 처음 만났던 포장마차에서 이별을 직감한 남자가 마지막 술잔을 바라보며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쓸쓸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황인욱은 데뷔곡 '취하고 싶다'로 '노래방 역주행'을 이뤄낸 데 이어 '포장마차'로 혼술남녀의 감성을 저격했다. '포장마차'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지금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신곡 '이별주'로 어떤 반응과 성적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2019.11.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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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역주행' 황인욱, 20일 신곡 '포장마차' 발표

가수 황인욱이 디지털 싱글 '포장마차'를 발매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황인욱이 20일 디지털 싱글 '포장마차'를 발표한다. '취하고 싶다'에 이은 혼술 시리즈로, 황인욱은 '포장마차'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취하고 싶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황인욱은 허스키한 보이스에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특유의 공감을 부르는 가사로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취하고 싶다'는 2018년 7월 가온 노래방 차트 월간 차트에 첫 진입해 2019년 5월까지 11개월 연속 차트에 머물며 '노래방 역주행'을 이뤄냈다. 차근차근 입소문을 타며 차트 순위도 76위에서 6위까지 껑충 뛰어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황인욱은 ‘취하고 싶다’의 역주행을 발판 삼아 신곡 ‘포장마차’를 통해 혼술 시리즈를 이어가며 혼술시대의 대표 ‘혼술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더욱이 이번 신곡 ‘포장마차’는 황인욱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가요계 이목이 쏠린다. 한편, 황인욱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포장마차'를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2019.06.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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