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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희선 “딸, LA 유학中…대치동 하루에 16번 갔다” (‘밥이나 한잔해’)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가 서울 서초구에서 레전드 인맥들과 번개 모임의 대미를 장식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밥이나 한잔해’ 8회에서는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7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내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밥이나 한잔해'는 서초구에서 특급 인맥들과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지드래곤(G-DRAGON)과 즉석 통화 연결이 성사된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데뷔 전부터 이어진 지드래곤과 김희선의 특별한 인연부터 지드래곤이 직접 전하는 컴백 소식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 올 타임 레전드 투톱인 두 사람의 번개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다. 이와 함께 서초구 번개 모임에는 ‘본투비 서초 키즈’라는 김희선의 구 남친(?)이 소환될 예정이다. 특히 김희선은 192cm의 장신 피지컬을 가진 연하 남친을 만날 때마다 남몰래 노력해야 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해 과연 그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소문난 ‘서초구 아내 바라기’라는 이수근의 비밀 친구도 빵빵 터지는 예능감으로 활약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예능 대세 황제성이 서초구 살이 한 달도 안 돼 번개 모임에 초대, 청문회급 호구 조사를 당해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신혼 4개월 차인 새내기 유부남 이상엽도 이날 밥친구로 함께해 아내와의 연애&결혼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장혁이 이날 자리에 깜짝 등판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굴 예정. 밥친구 이상엽의 번개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것. 특히 김희선은 장혁을 향해 “만나면 꼭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과연 어떤 질문이 나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교육과 예술, 교통의 요충지인 서초구에서 만난 만큼 교육 이야기도 빠질 수 없을 터. 특히 김희선은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영재 딸 연아 이야기를 하며 “과거엔 대치동을 하루 16번까지 가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밥이나 한잔해’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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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조세호 “유재석 높이 평가는 아니고 그냥 평가…”

조세호가 유재석으로부터 시즌 연장의 축하인사를 받았다. 7일 오후 8시 시즌 연장으로 돌아오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 조세호가 유재석의 반응을 언급한다. 조세호는 “재석이 형에게 시즌 연장 촬영 간다고 하니 ‘진짜 들어가?’라고 말했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재석이 형이 ‘연장 가는 만큼 대박 났으면 좋겠다. 너네 4명 응원할게’라고 파이팅해주셨다”고 밝혀 친구들을 환호를 이끈다. 이어 황제성이 “우리 4명이 같이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질문했고, 조세호는 “4명이 하는 건 높게 평가해주시는데… 아니다. 그냥 평가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고끝밥’의 시즌 연장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고끝밥’을 찾는다. ‘82 개띠즈’는 전화 통화로 섭외에 성공했던 최지우, 이수혁, 이상엽, 이동휘, 엑소 멤버 카이를 떠올렸다. 그러나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지난 미션의 성공에 가장 큰 조력자로 활약한 유병재가 등장, ‘82 개띠즈’의 몸서리치는 환영을 받는다. 7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고끝밥’은 게스트 유병재와 상상초월 개고생을 펼친다. ‘고끝밥’은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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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인맥왕 조세호, 최지우 지인찬스에 82 개띠즈 환호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인맥 끝판왕' 조세호가 한류스타 최지우와의 깜짝 전화연결을 성사시켜 친구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을 환호하게 했다. 오늘(1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고끝밥'에는 시즌 연장이 확정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이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에게 "82 개띠즈와 연관이 있는 게스트를 초대하자"라고 제안한다. 82 개띠즈는 화려한 스타들을 떠올리며 섭외 리스트를 꼽는다. 조세호는 "센 카드가 있다. (최)지우 누나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는데, 촬영장에서 '고끝밥'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라며 최지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82 개띠즈의 기대와 걱정이 가득한 가운데 최지우는 전화를 받고, 최지우는 "세호야, 우리 통했나 보다. 어제 네가 꿈에 나왔는데, 돈을 엄청 벌어서 누나한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었다"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모두를 심쿵하게 만드는 최지우의 목소리에 82 개띠즈 모두 녹아내린다. 이어 조세호는 "'고끝밥'이 시즌 연장됐는데요"라는 희소식을 알리고, 전화를 건네받은 문세윤은 "실제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라며 최지우 섭외를 위한 밑밥을 깔았다. 최지우는 "저희 JTBC '시고르 경양식'에 나와주세요"라며 센스 있게 섭외를 선수 치고, 문세윤은 하려던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조세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저희가 시즌 연장이 되면서 빅스타의 힘이 필요하다. 누나의 축하를 받으면 힘을 받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을 돌리고, 이어 "뭐 괜찮으시면 나중에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이에 최지우는 "출연할게!"라며 시원하게 약속한다. 스타 섭외 성공에 82 개띠즈 모두 펄쩍 뛰며 쾌재를 부른다. 82 개띠즈는 EXO 카이, 배우 이동휘와 이상엽 섭외에도 성공한 바 있다. 스타들과의 만남이 예고되는 가운데, 특유의 B급 감성을 가져 '고끝밥' 러버로 알려진 배우 이수혁과의 전화 연결이 시도된다. 과연 이수혁과 82 개띠즈의 통화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함을 자극한다. '고끝밥'은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일주일 전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2021.1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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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이상엽과 훈훈한 만남 "왜 안 늙어"

개그맨 황제성이 이상엽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황제성은 13일 자신의 SNS에 "엽이랑 100년만. 넌 왜 안 늙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차려입은 황제성과 크림색 니트를 착용한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와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제성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된 배우 김남길 팬미팅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 사회를 맡았다. 평소 김남길과 절친한 사이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도 함께 출연했던 절친 이상엽은 깜짝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황제성은 SNS를 통해 이상엽에게 "내 칠순 잔치 사회 좀 봐줘. 네 칠순은 내가 볼게. 남길 형님은 축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상엽은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우리 형. 내가 찍어준 잘생긴 사진도 올려줘요"라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황제성은 MBN '보이스퀸', tvN '플레이어',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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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270분 달렸다" 재능부자 김남길 '우주최강 기부쇼'(종합)

"감기 걸려도 이 정도야!" 티켓팅이 아깝지 않다. 오히려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나'를 걱정하게 만든다. 뭐든 이름대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우주최강배우'가 완성한 이 시대 최고의 '우주최강쇼'다. 데뷔 17년 차 배우이자,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5년 차 김남길이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전액기부 공연 '김남길의 우주최강쇼'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좋은 사람, 아름다운 마음이 한데 모였고,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다 쏟아 부었다. 직접 기획한 김남길 스스로가 "지친다" 토로할 정도로 마지막 남은 에너지 한 방울까지 쥐어 짜내며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배우 김남길'의 영향력을 활용한 'NGO 대표 김남길'의 욕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김남길은 지난 2015년 문화예술인 100여 명과 함께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설립, 서울특별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대표로서 다양한 공공 예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남길의 우주최강쇼'는 길스토리가 주최하고 프로보노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공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부 공연이다. 앞서 길스토리 측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길스토리와 공공 예술 캠페인을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2010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계기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길스토리'를 오픈했다. 2014년에는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해 300여 가정의 집을 복구해 주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길스토리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공익 활동을 시작, '예술이 가난을 구할 수는 없지만 위로할 수는 있다'는 신념으로 '길을 읽어주는 남자, 길이야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해온 김남길은 올해 초 방영된 SBS '열혈사제'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면서 기다렸다는 듯 길스토리 활동을 수면 위로 이끌어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하겠다는 뜻을 단순 작품 활동이 아닌 사회적 방향성으로 우회시킨 것. "아직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김남길의 마음과 일맥상통한다. ▶"체력방전" 4시간30분 달렸다 사전 공개되지 않았던 이날 공연의 러닝타임은 무려 270분. 총 4시간30분을 쉼없이 달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큐시트상 예정된 시간은 최대 2시간30분이었지만, 초청 게스트들의 열정과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공연 시간이 무한대로 늘어났다고. 관계자는 "'열혈사제'로 급격히 늘어난 미성년 관객들도 많이 참석해 최대한 시간 조율을 하려 했지만 종료 시점이 다소 늦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4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김남길의 '쇼'를 즐겼다. '3분 매진'을 자랑한 공연은 20~30대 여성 관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객석에는 연령도, 성별도 다양한 관객들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남녀노수 불문, 전세대에서 사랑받는 김남길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신부복을 차려입은 신부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고, 딸과 함께 박수치는 엄마,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고 지켜본 아버지 관객들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은 숨기지 못했다. 관객들의 애정에 화답하듯 김남길은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이 보여주려 노력했다. 멘트는 잔망스러웠고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었다. 등장부터 촬영 스태프로 깜짝 위장해 반전 오프닝을 장식한 김남길은 "나 혼자해도 말이 많은데 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큰일이다. 다들 집에 언제 어떻게 가려고 하냐"며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더니 "12월 다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기부쇼를 선보이게 됐다. 오늘 아침까지도 후회했지만 준비는 정말 많이 했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8년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김남길은 16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밴드의 생라이브 연주를 바탕으로 장르불문 끝없이 이어진 노래와 영상, 다채로운 선물, 관객 전원과 즐길 수 있는 게임 등 코너도 다양했다. 무엇보다 미카엘라 소환으로 탄생한 과감한 여장에 탈의 실루엣은 잊지못할 명장면으로 기억될 터. 단 하루, 1회차 공연을 위해 몇 개월을 투자한 김남길의 노력은 그 이상으로 빛을 발했다. ▶"노개런티" 빵빵한 게스트, MC 황제성 '일당백' 김남길 만큼 '김남길의 사람들'도 빛났다. '지인 찬스'를 적극 활용한 김남길에 이날 자리한 게스트들은 전원 노개런티로 고민없이 "OK" 사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초특급 게스트 박성웅·엄정화는 '말해줘' 무대를 꾸며 현장을 환호성으로 뒤덮이게 했고,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 함께 출연한 고규필·김민석·이상엽은 산타복을 입고 객석에서 등장, 사탕을 나눠주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열혈사제'에서 호흡맞춘 음문석은 일일 래퍼와 댄싱팀으로 재능기부의 정점을 찍었다. 또 정우성·전도연·배정남·박정민·천우희·배성우·이선균·진선규·정해인·하정우는 영상편지로 인사, 김남길의 인맥관리와 인복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케 했다. 정우성은 "김남길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고 들었다", 전도연은 "우주최강배우 김남길. 더 좋은 배우로 거듭나길 응원하겠다", 하정우는 "대배우라 요즘 만나기 힘든데 거기 있었구나", 배성우는 "나 역시 김남길의 매력에 빠져있는 한명이다. '너 따위가 어떻게 김남길과 친해' 하실 수도 있지만 같이 술 먹는 사이고, '형 우리 언제 봐요~'라면서 김남길이 애교도 부리는 사이다"고 자랑해 타고난 입담과 센스를 엿보이게 했다. 김남길과 쌍벽을 이룬 이날의 또 다른 공신은 바로 MC 황제성이었다.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현장을 진두지휘한 황제성은 당일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 역시 노개런티로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었다. 황제성은 과거 김남길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리포터 시절 '선덕여왕' 인터뷰를 나간 적이 있다. 나는 새싹 리포터였고, 김남길은 떠오르는 배우였다. 인터뷰를 위해 8시간을 홀로 대기했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현장에서 남길이 형님만 나에게 와 '너무 춥죠. 힘내요'라면서 손을 잡아줬던 기억이 난다. 나는 지금까지도 그 모습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동했다. 이후 '김남길이 부르면 어떤 스케줄이든 모조리 맞춰서 가겠다'고 스스로와 다짐했다"는 미담까지 공개, 기승전결 완벽한 공연을 함께 완성했다. 오랜시간 이어진 공연을 마치며 김남길은 "아주 잠시 이한이라는 말도 안되는 예명으로 살았던 시절도 있지만, 김남길이라는 이름을 찾으면서 김남길의 길도 찾게 됐다. 부족하지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배우는 결국 작품으로 소통하고 이야기해야 하는 존재라 생각한다. 2020년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관계자는 "생각보다 더 좋은 반응에 모두가 놀랐다. 미취학 아동부터 20~30대는 물론, 6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자리해 주신 것도 큰 성과인 것 같다"며 "'우주최강쇼'가 시그니처 연말 콘서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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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구들의 감빵생활', 26회 끝으로 종영 "지난주 마지막 촬영"

'호구들의 감빵생활'이 2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 마지막 촬영이 지난주 진행됐다. 2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고 전했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시청률 1%대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유일무이하게 2%대를 넘은 첫 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남겼다. 아쉽게도 9월 7일 방송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 다양한 게임을 통해 마피아를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부 코너인 '도레미마켓'이 지상파를 상대로 성과를 거두자 쌍끌이를 노리며 시도했던 코너다. 아쉽게도 큰 성과를 보지 못하고 끝나게 됐다. 예능인 이수근과 정형돈, 황제성, 장도연, 가수 김종민, 배우 이상엽과 한보름, 갓세븐 JB, 세븐틴 승관, 아이즈원 최예나, 방송인 김태진이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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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이스"..이상엽, '호빵' 멤버들과 치킨 회식 공개

배우 이상엽이 '호구들의 감빵생활' 회식 인증샷을 공개했다.이상엽은 22일 자신의 SNS에 "아주 나이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김종민, 황제성, 세븐틴 승관·정한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 치킨을 먹고 있다.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함께 출연 중인 다섯 멤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피아 누구일까요", "호빵 점점 재밌어져요", "다들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시민과 마피아의 반전 통수 대결을 그리는 예능으로, 게임을 통해 숨어있는 마피아를 찾아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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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남은 마피아 두 명, 검거 성공할까

‘호구들의 감빵생활’ 승관에 이은 남은 두 명의 마피아 정체가 공개된다.2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모범수들 속 숨은 마피아를 찾기 위한 출연진들의 짜릿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마피아 찾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안긴다.지난 첫 방송에서는 두 번의 흥미진진한 게임을 수행한 후 승관이 마피아로, 정형돈이 모범수로 확인됐다. 특히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출연진들 간 고도의 신경전은 물론,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게임들과 예측불허의 돌발 상황들이 재미와 쫄깃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날 방송에서도 남은 두 명의 마피아를 찾아내려는 숨 막히는 탐색전이 계속된다. 끈끈한 팀워크로 똘똘 뭉쳐 단체 게임에 임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서로를 견제하는 출연진들의 포커페이스가 보는 이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린다. 무엇보다 강력한 마피아 후보로 지목된 김종민과 JB가 게임 도중 무의식적으로 의심스러운 행동을 이어갔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진짜 마피아일지, 아니면 어마어마한 반전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출연진들과 마피아 찾기에 함께 동참한 시청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댄스 타임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세대 불문 음악이 울려퍼지는 스튜디오에서 ‘의자 빼앗기’ 게임, ‘가사 맞추기’ 게임을 하던 출연진들이 어느새 승부욕을 잠시 내려놓고 댄스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의 유쾌한 입담, 황제성과 장도연의 개그맨 동료 케미, 이상엽의 의외의 예능감, 청춘 남녀 JB, 승관, 최예나, 안유진의 열정 넘치는 활약이 토요일 밤 버라이어티한 즐거움을 안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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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호구들의 감빵생활', 최고시청률 2.5%..동시간대 1위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 최고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타깃 시청률(남녀 2049세) 역시 평균 1.6%, 최고 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호구들의 감빵생활’ 첫 방송에서는 모범수들 속 숨은 마피아를 찾기 위한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 이상엽, 황제성, 장도연, JB, 승관, 최예나, 안유진의 숨 막히는 눈치 싸움이 그려졌다.세 명의 마피아와 마피아가 아닌 일곱 명의 모범수들은 시작부터 고도의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누가 마피아인지, 누가 모범수인지 모르는 상황 속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단서를 얻어내려는 출연진들의 고군분투가 심장을 조이게 만든 것.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게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마피아 탐색전이 계속된 가운데 같은 팀 내에서도 서로를 견제하고 의심하며 속고 속이는 미묘한 신경전이 몰입감을 선사했다.첫 게임을 마치고 마피아 투표에서 진짜 마피아인 승관이 지목돼 탈락했고, 두 번째 게임 후 투표에서는 정형돈이 지목됐으나 마피아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형돈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던 출연진들이 “연기를 너무 못했다”며 단체로 항의하자 정형돈은 “사실 오늘 마피아 게임이 처음이다”라며 진지하게 고백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남은 두 명의 마피아의 정체를 놓고 출연진들 간 설왕설래가 오가는 상황에서 과연 승관을 제외한 마피아는 누구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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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티저 공개, 예능으로 재탄생한 마피아 게임

'숨은 마피아 찾기'라는 테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호구들의 감빵생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감빵(교도소)의 모범수들 속 숨은 마피아를 찾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호구들의 감빵생활'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 면면을 미리 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 이상엽, 황제성, 장도연, JB, 승관, 최예나가 죄수복을 입은 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카드를 들고 각각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포스터 공개로 인해 MC 김태진의 진행 아래 펼쳐질 이들의 '마피아 탐색전'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새 예능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학창시절 삼삼오오 모이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마피아 게임'을 모티브로 했다.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용의자들의 포커페이스와 미묘한 신경전을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스터에 적힌 '밤이 되었습니다. 마파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라는 익숙한 멘트 역시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다음 주 1회 내용을 예측해볼 수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세 명의 마피아가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린다. 또한 중간중간 진짜 마피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어질 예측불허의 게임과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진다.'호구들의 감빵생활'을 연출하는 윤인회 PD는 "첫 녹화에서부터 출연진들의 열정과 즐거움이 느껴졌다. 마피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게임부터 출연진들이 자발적으로 펼치는 고도의 심리전이 시청자들의 추리 DNA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현장에서 직접 느낀 재미가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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