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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기부 공연 ‘우주최강쇼’ 수익금 전액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 [공식]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대표 김남길)는 시그니처 기부쇼 ‘2024 SMG SHOW-우주최강쇼’ 수익금을 활용해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든든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든든한 하루’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식사, 상담, 여행, 교육 등을 지원해 따뜻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키워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 기반 소규모 기관과 협업해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 은평구 대안교육기관 청소년 도서관 ‘작공’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교육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자아 탐색을 통한 자기 이해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 요리·정리정돈·자기소개서 작성 등 자립 및 진로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공동체 의식과 다문화 경험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총 3차례 운영하며, 지난 8월 강원도 철원 여행을 지원한 데 이어 10월에는 제주도, 11월에는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부천 청소년 심야 식당 ‘청개구리 식당’에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자기 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체험 행사도 열었다.이번 캠페인 기금은 2024년 12월 7일과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그니처 기부쇼 ‘2024 SMG SHOW-우주최강쇼’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배우 김원해, 유해진, 차승원, 박성웅, 백지원, 정만식, 박지환, 김성균, 김남길, 진구, 김대명, 이상윤, 양현민, 고규필, 주지훈, 이시언, 황제성, 이상엽, 이하늬, 서현우, 안창환, 전성우, 성준, 나선욱, 노정의 등 배우 26명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랐으며, 양일간 8천여 명의 관객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배우인 김남길 대표는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이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지난해 ‘우주최강쇼’에 함께해 준 배우들과 관객들 덕분에 마련된 기금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올해 ‘2025 SMG SHOW-우주최강쇼’는 오는 11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21:14
연예일반

전현무, 탈모 어쩌나… “윗 뚜껑 날아가”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탈모 고민을 털어놓는다.28일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4회에서는 ‘건강 마스터’ 함익병 원장과 함께 ‘잘못된 의학 상식 바꾸기’에 나선 ‘브레인즈’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의 활약상이 펼쳐진다.이날 ‘마스터존’에 오른 함익병 원장은 “생활에 밀착된 건강 비법을 알아보자”고 선포한다. ‘맏형’ 전현무는 “배우자! 건강하게 살자!”며 불꽃 의욕을 발산한다. 직후 ‘문제 키워드’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전 ‘탈모’에 관심이 많다. (머리) 윗 뚜껑이 날아가고 있다”고 솔직 고백한다. 함익병 원장은 “지금 탈모로 고민하는 분 있으시냐?”고 묻는데, 윤소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손을 들어 짠내 웃음을 안긴다. 함익병 원장은 “병원에 오는 탈모 환자만 11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10초 만에 탈모를 자가진단하는 검사법을 알려줘 ‘브레인즈’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함익병 원장은 자신도 탈모약을 평생 먹고 있다며 ‘탈밍아웃’을 한 뒤, 탈모약과 성욕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와 관련해 열렬한 토론이 벌어진 가운데, 이상엽은 “사실 저도 탈모약을 6~7년째 장복 중”이라고 터놓고, 황제성 역시 “저는 3~4년 째 먹고 있다. 내 몸에 실험 중”이라고 셀프 폭로에 합류한다.환장의 티키타카 속, ‘브레인즈’는 다음 키워드로 ‘털’을 선택한다. 이때 전현무는 “제가 가슴 털을 양식하고 있지 않나. 그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를 위해 대비해놓은 텃밭”이라고 자신의 ‘매생이’(가슴 털)를 언급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하석진은 “저는 눈썹 털이 긴 게 가끔 자란다”고 밝히는데, 함익병 원장은 곧장 “노화현상 중 하나”라고 ‘노빠꾸’ 진단을 내놔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08:38
예능

전현무 ‘브레인 아카데미’ 편성 20분 앞당겨 9시 40분 방송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미술’ 분야 퀴즈에 임하면서 ‘무스키아’ 자아를 소환한다.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가 8월 7일 오후 9시 40분으로 편성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20분 당겨서 방송하는 가운데, 전현무가 화가 ‘무스키아’로서 남다른 자부심과 함께 정확한 자기 진단을 내려 큰 웃음을 안긴다.이날 전현무를 필두로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 등 ‘브레인즈 6인방’은 ‘미술’ 분야 퀴즈에 돌입한다. 이때 하석진은 “우리한테는 실제로 그림을 그리는 ‘무스키아’가 있다. 현무 형은 화풍을 갖고 있는 화가!”라며 전현무를 치켜세운다. 그러자 전현무는 “제 그림의 특징은 (그림 주인공) 당사자는 기분 나빠하고, 아닌 사람들은 너무 좋아한다”고 셀프 진단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한 예로, 제가 김숙 누나한테 그림을 선물했는데 ‘왜 내 얼굴이 똥색이야?’라고 묻더라. 그런데 그때 진짜…”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이유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그러던 중, 이상엽은 “지금 ‘미술 마스터’님이 스튜디오 뒤에서 대기하고 계신데 우리 대화를 듣고 기가 막히실 것 같다”며 슬쩍 걱정한다. 전현무는 “미술 마스터가 대체 누구실까?”라며 궁금해 하고, 이상엽은 “예능적으로 접근하자면 기안84씨!”라고 너스레를 떤다. 다른 ‘브레인즈’는 이말년, 이창용 교수 등을 언급하는데, 전현무는 “과연 도슨트일지, 화가일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모두의 관심 속, 드디어 ‘미술 마스터’로 양정무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전격 등판한다. 그를 본 전현무 등 ‘브레인즈’는 단체로 일어나 열띤 박수를 보내 스튜디오를 달군다.‘브레인 아카데미’ 11회는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15:08
예능

전현무 '국어 마스터' 신영일에 항의…“저도 아나운서인데 너무해” (브레인 아카데미)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KBS 직속 선배’인 신영일과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3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0회에서는 방송인 신영일이 ‘국어 마스터’로 등판한 가운데, ‘언어 브레인’ 전현무가 ‘직속 아나운서 선배’인 신영일에게 감히(?) 불만을 터뜨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다.이날 신영일은 ‘브레인즈 6인방’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를 향해 “여러분들이 맞춤법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해보겠다”며 맞춤법 관련 퀴즈 문제를 낸다. 이어 “각자가 답을 적어서 공개한 후에 상의할 시간을 주겠다”고 색다른 룰을 제안한다. 전현무는 “그럼 저는 타격이 너무 크다. (저도) 아나운서인데 너무 하다”며 곧장 항의해 웃음을 자아낸다. 나아가, 전현무는 “역대 문제 중 가장 어렵다”며 당당히 ‘힌트’를 요구하는데, 신영일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내가 전현무한테 힌트 좀 달라고 했더니 내 팔을 슬쩍 잡으면서…”라며 당시 만행(?)을 폭로한다. 이에 궤도는 “업보야, 업보!”라며 전현무를 타박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그러던 중, 퀴즈를 푸는 ‘브레인즈’의 모습을 본 신영일은 “정말 인상적이다. 이래서 ‘브레인’이라고 하는구나!”라며 극찬한다. 특히 신영일은 ‘이과 라인’ 하석진-윤소희-궤도에 대해 “정말 궤도에 오른 실력”이라고 찰떡 표현한다. 과연 신영일이 이 같은 찬사를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의 퀴즈 현장에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신영일과 함께하는 재밌고 유익한 국어 퀴즈와 이야기는 3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17:53
예능

이상엽 아내 “다정하고 좋은 남편인데...오늘 집에 오지?” (‘브레인 아카데미’)

‘브레인 아카데미’의 맏형 전현무가 ‘경제’ 분야 메달을 획득한 뒤 기쁨의 ‘메달 키스 세리머니’를 했다.지난 17일 오후 10시 방송한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8회에서는 ‘브레인즈’ 6인방이 완전체로 뭉친 가운데, ‘경제’ 지식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경제 마스터’ 김동환이 내는 퀴즈를 100% 맞히면서 과학-역사-의학에 이어 네 번째 지식 메달을 따내, 시청자들에게도 지식적 희열을 안겼다. 이날 김동환은 “오늘은 돈 얘기를 해보려 한다. 주제는 ‘내 돈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이라고 서두를 깔았다. 황제성은 “돈 얘기 제일 재밌다”며 집중했고, 김동환은 “돈이 과연 무엇일까? 지석진 씨?”라며 하석진의 이름을 잘못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김동환은 ‘한국에서 교환 불가능한 화폐 2개를 찾으시오’라는 퀴즈를 기습 출제했다. ‘브레인즈’는 보기로 나온 총 다섯 개의 지폐 사진 중 두 개를 추렸고, 결국 정답을 맞혔다.‘브레인즈’가 첫 문제부터 가뿐하게 맞힌 가운데, 김동환은 유럽의 산업 혁명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당시 노동자들의 열악했던 환경을 언급했다. 그러던 중, ‘19세기 영국 대도시 전역에서 볼 수 있었던 이곳은 무엇을 하는 장소일까’라는 퀴즈를 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널찍한 공간에 빽빽하게 들어찬 관의 모습이 담겨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궤도는 “쪽잠 자는 곳”이라고 추측했고, 전현무는 “숙소”라고 외쳤다. 이는 정답이어서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뒤이어 김동환은 미국에서 일어난 ‘경제 대공황’에 대해 설명하며, ‘1933년 루즈벨트 대통령은 대공황 극복을 위해 국민이 이것을 소지하지 못하게 하고 강제 반납 명령까지 내렸다. 이것은?’이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하석진과 황제성은 “술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궤도는 “가치를 저장할 수 있는 금 같은 것 아닐까”라는 의견을 보였다. ‘브레인즈’는 이중 ‘금’을 선택했고 이번에도 정답이었다. 직후 전현무는 김동환에게 “지금 금 사도 되느냐?”고 사심성 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으로, 김동환은 “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경제 용어는 무엇일까?”라는 퀴즈와 함께 레이건의 말인 ‘모든 미국인에게 ( )은 강도만큼 폭력적이고 무장 강도만큼 무섭고, 암살자만큼 치명적이다’와 대처의 말인 ‘( )은 실험의 근원이다. 그것은 저속한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도둑이다’를 보기로 내놨다. 이에 하석진은 “물가”라고 추론했고, 황제성은 “인플레이션?”이라며 정답을 맞혔다. 김동환은 “지금 한국도 인플레이션이다. 가치가 보존되는 걸 찾아 분산 투자를 해야 한다”고 경제 꿀팁을 선사했다. 나아가 김동환은 ‘일본 경제’에 대해서도 “일본이 초호황기 당시 ‘세계 50대 기업 순위’ 중 1위는 물론, 10위 안에 8개나 포진해 있었다. 그런데 51개월간의 광란의 투자 끝에 정부가 문제를 감지하고 금리를 올리면서 경제가 붕괴되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일본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일부 은행의 채권 회수팀 직원들이 특별히 지급받은 안전 장비는?’이라는 퀴즈를 냈다. 궤도는 “헬멧”이라고 답했고, 황제성은 “알았다! 방탄조끼다”라고 해 정답을 맞혔다.황제성이 두 문제를 연속으로 맞히며 맹활약한 상황 속, 드디어 한국의 ‘IMF’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동환은 “1997년 IMF 구제 금융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 모두 은행에 있는 자기 돈을 찾기 시작해 국가가 대책을 마련했다”며 ‘1997년 1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은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금융기관에서 시행된 정책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하석진은 “예금자 보호법?”이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전액 보장인가?”라고 했는데, ‘집단지성’의 힘으로 ‘브레인즈’는 정답을 맞혔다. 끝으로 김동환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워런 버핏은 ‘주식을 ( ) 할 생각이 없다면 10분도 소유할 생각도 하지 마라’는 원칙을 세웠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이라는 퀴즈를 마지막 문제로 출제했다. 모두가 갑자기 ‘묵언수행’에 들어간 가자, 김동환은 “힌트는 못 주지만 이상엽씨에게 ‘아내 찬스’를 드리겠다”고 파격 제안했다. 이에 이상엽은 여의도 증권인인 아내에게 조심스레 전화를 걸었고, 아내가 전화를 받자 “자기야, 지금 방송이야”라며 슬쩍 눈치를 봤다. 아내는 살짝 냉기가 흐르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내 결정적 힌트를 줬다. 또한 아내는 “이상엽은 다정하고 좋은 남편”이라면서도, “오늘 집에 오지?”라고 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통화가 끝나자, 전현무는 “이상엽씨 아내가 힌트로 준 ‘장기 보유’라는 단어를 멋있게 표현해보자. ‘10분’이라는 단어와 라임을 맞춰서 ‘10년’ 아니냐?”라며 멋지게 정답을 맞혔다. ‘언론고시 3관왕’이자 ‘언어 브레인’의 위엄을 떨친 전현무는 직접 ‘경제’ 지식 메달을 목에 걸고 키스를 하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13:36
스타

“‘’문제적 남자’보다 난이도 낮아, 티처스’ 팀도 긴장” 전현무 자신한 ‘브레인 아카데미’ [종합]

“‘티처스’ 팀도 긴장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방송인 전현무를 필두로 ‘데블스 플랜’에서 활약한 하석진, 윤소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한 배우 이상엽, 천문우주학 박사이자 유튜버 궤도 등이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팀워크를 발휘해 퀴즈를 맞힌다. 2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혜승 CP, 문영석 PD,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참석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고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이 팀워크로 이를 맞히는 프로그램이다. 문영석 PD는 여타의 지식 퀴즈쇼와 비교해 ‘브레인 아카데미’는 “퀴즈가 어렵지 않다”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마스터가 출연한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 등 지식 끝판왕이 나와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낼지, 출연자들이 어떻게 집단지성을 이용해 문제를 풀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또한 “제가 4년간 MC를 맡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보다 난이도가 낮다. 머리 아플 정도는 아니고 상식도 쌓고 재미도 가져가는 오랜만의 지식 예능”이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출연자들과 케미는 100점이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녹화를 두 번밖에 안 했는데 2년은 한 것 같다. 가족처럼 친하다”며 “황제성과는 이번에 처음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데 맞먹는 거 보면 10년은 한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에서 4년간 호흡을 맞춘 하석진에 대해선 “눈빛만 봐도 안다. 답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안다. 그 케미가 그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1 우승자인 하석진은 “사실 대본도 없고, 팀원들이 같이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거라서 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데블스 플랜’ 시즌2의 준우승자인 윤소희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부담도 있었다. 처음 만나는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말할지도 고민을 했다”며 “한 번 녹화하고 나서 이렇게 편한 녹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윤소희가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실제 고3 수학 문제집을 푸는 터라 기대가 크다.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수학, 과학 등 이과 문제를 전담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궤도는 “사실 경쟁하는 프로그램은 출연 제안을 다 거절했다. 드디어 화합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며 “집단지성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2:11
예능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준비 안 하는 게 전략…맨땅에 헤딩”

‘브레인 아카데미’ 방송인 전현무가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전현무는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당황스럽다”며 “전략은 준비를 안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문제적 남자들’을 할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대본이 없다. 준비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어떤 마스터가 오는지도 모른다”며 “제작진이 자료를 준다 해도 거절한다. 읽기 싫어서가 아니라 저도 모르는 상태로 헤매는 모습 등이 리얼로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비가 없는 게 전략이다. 맨땅에 헤딩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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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윤소희 “이렇게 편한 촬영 처음...퀴즈 안 풀리면 친구에 연락”

‘브레인 아카데미’ 배우 윤소희가 출연 소감을 말했다. 윤소희는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부담도 있었다. 처음 만나는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말할지도 고민을 했다”며 “한 번 녹화하고 나서 이렇게 편한 녹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퀴즈 프로그램에 한번 나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오빠들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출연자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또 “문제나 퀴즈 푸는 걸 좋아한다. 안 풀리면 각 분야를 잘 알 것 같은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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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케미 100점…황제성은 맞먹어”

‘브레인 아카데미’ 방송인 전현무가 “케미는 100점”이라고 자신했다. 전현무는 29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문제를 풀 생각에 머리가 아프다가도 촬영장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을 여럿 하다 보면 출연자들 간에 케미가 뒤늦게 형성되기도 하고, 만들어지지 안 된 채 몇 년이 가기도 한다”며 “제가 하는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실제 아직도 친해져 가는 출연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브레인 아카데미’는 녹화를 두 번밖에 안 했는데 2년은 한 것 같다. 가족처럼 친한다”며 “황제성과는 이번에 처음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데 맞먹는 거 보면 10년은 한 것 같다”라고 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 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1:19
예능

‘데블스 플랜’ 공통점만?…궤도 “윤소희, 물리학 행사서 첫 만남” (‘브레인’)

과학 유튜버 궤도가 배우 윤소희와의 독특한 첫 만남을 떠올린다.23일 채널A 지식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측은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의 첫 대면을 인기 외화 ‘프렌즈’ 느낌으로 담은 2차 티저 ‘브레인즈’를 선보이고, 게스트로 유현준 교수와 김경일 교수가 등판하는 모습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티저 속 ‘브레인 6인방’은 소파에 편안하게 둘러앉아 첫인사를 나누며 곧장 서열 정리에 들어간다. 특히 초면인 하석진과 황제성은 ‘빠른년생’을 두고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데, 궤도는 “나이가 많은 분의 의견에 더 집중되는 상황이냐?”며 문제제기를 한다. 황제성은 “한국은 장유유서 문화다”라고 설명하는데, 궤도는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민주주가 과학에서 시작됐다”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다운 의견을 내세운다.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황제성은 “과학에도 수직적인 XY그래프가 있지 않냐”고 반격하는데, 궤도는 즉각 재반박에 나서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논리 배틀’을 예고한다.그런가 하면 이들은 각자의 관계성과 친분에 대해서도 공유하는데, 궤도는 윤소희에 대해 “우리는 물리학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윤소희는 “제가 (카이스트를) 졸업한 지 2년 밖에 안 됐다”라며 따끈따끈한 브레인임을 알리고, 전현무는 “소희는 심심할 때 자이스토리 같은 수학 문제를 푸는 친구다”라고 ‘엄지 척’을 한다.뒤이어 그는 “(하)석진이와 나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때부터 봐 온 사이”라고 친분을 언급한 뒤, “석진이가 공대 머리가 있다. 우리집에 놀러온 적이 있는데 내 오디오를 다 분해해서 못 쓰게 만들었다. 너무 짜증났다”고 돌발 폭로한다. 하석진은 머쓱한 듯 웃으며 “망가뜨리고 나니까 그게 레어템이더라”고 시인한다. 그러자 황제성은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이내, “석진이 형의 특기는 분해네~”라며 포장에 나선다. ‘한국사 능력 자격증’ 1급 보유자인 이상엽과 성균관대 출신 ‘반전 브레인’ 황제성도 자신의 능력치를 어필하는데, 갑자기 두 사람은 ‘브아’(브레인 아카데미 줄임말)로 2행시를 지어보라는 전현무의 요청에 소파에서 일어나 ‘브아걸’ 댄스를 작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즉석에서 상상초월 티키타카를 선보인 두 사람의 활약이 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티저 말미에는 ‘브레인 6인방’에게 단계별 고퀄리티 문제를 출제해줄 ‘지식 끝판왕’ 석학으로 건축 분야의 유현준 교수, 심리 분야의 김경일 교수가 등장해 ‘브레인 6인방의 기립 박수를 받는다. 과연 ‘브레인 6인방’이 각 분야의 마스터가 낸 문제를 ‘집단 지성’의 힘으로 모두 맞혀 지식 메달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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