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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장윤정 ‘옆집누나’부터 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까지…치열한 데스매치 시작

TV조선 ‘쇼퀸’ 참가자들이 숨막히는 고퀄리티 경연을 펼친다.16일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5회가 방송된다.이날 방송에서는 레전드 심사위원 정훈희와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의 열정적인 호응을 끌어낸 참가자들의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심사위원단이 한 명의 승자를 고르기 힘들 만큼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해 심사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대결 상대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29살 차이를 뛰어넘은 Z세대와 X세대 참가자 간의 대결은 물론, 2라운드 팀 메들리전 당시 같은 팀이었던 참가자들의 맞대결도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여기에 더욱 화려해진 무대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노랫말과 어우러지는 소품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한 장윤정의 ‘옆집누나’ 무대와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심사위원단과 더블 MC,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모두 울린 감동의 ‘모란’ 무대 등 눈을 뗄 수 없는 고퀄리티 무대와 참가자들의 운명이 ‘쇼퀸’ 5회를 통해 공개된다.‘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들의 꿈의 오디션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16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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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7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볼거리 가득 감동 무대

광복 77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광복 77주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 - 600년의 길이 열리다;에서는 청와대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민 품에 돌아온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과 함께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KBS 한국방송이 주관한 ‘광복 77주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 - 600년의 길이 열리다’는 지난 13일 청와대 본관 야외특설무대에서 배우 진영, 신예은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숭례문을 시작으로 경복궁, 청와대까지 이어지는 그랜드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왕가의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인 만큼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증강현실이 접목된 무대 장치가 시선을 모았다. 포문은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열었다. 숭례문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원더랜드’(WONDERLAND) 무대를 꾸몄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명성황후’ 팀과 함께 청와대 메인 스테이지에서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증강현실이 접목된 화려한 무대가 볼거리를 배가시켰다. 이후 에이티즈의 ‘게릴라’, 조유리의 ‘러브 쉿!’, 멜로망스의 ‘초대’, ‘선물’, 하성운의 ‘스니커즈’, 더보이즈의 ‘매버릭’, ‘더 스틸러’, 에이핑크 초봄의 ‘카피캣’,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황치열과 백지영이 함께한 ‘내 귀에 캔디’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서도 밴드의 ‘강강술래’, ‘뱃노래’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더보이즈 주연은 청와대 및 문화재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미래의 600년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레스텔라가 아름드리 합창단과 함께 청와대에서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HEAL THE WORLD)를 가창했고, 마지막으로 이선희가 ‘인연’과 ‘아름다운 강산’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청와대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 내부도 전파를 탔다. 보물의 화원과 함께 고풍스러운 예술품들과 금수강산도,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전천(全天) 천문도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재현한 천장, 청와대 본관, 영빈관, 대통령 관저, 한옥 건물 상춘재, 녹지원을 비롯 귀중한 문화재도 공개됐다. 보물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오운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침류각, 사적 서울 육상궁, 사적 서울 한양도성이 공개됐고, 긴 세월 금단의 영역이었던 역사의 중심 청와대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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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바이 마이 사이드’ 가장 황치열다운 앨범”[일문일답]

황치열이 12일 새 미니앨범 ‘바이 마이 사이드’를 발매했다. ‘바이마이 사이드’는 지난해 9월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허전했던 옆자리를 채워준 모든 것들을 항상 옆에 두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다. 황치열이 앨범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은 물론 자작곡까지 실어 진정성을 높였다. 그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일문일답을 통해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심경을 전했다. -약 8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말부터 약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 나오게 돼 너무 감격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새 미니앨범을 소개하자면. “‘바이마이 사이드’는 허전했던 내 옆에 빈자리를 지금까지 아낌없이 채워준 모든 것들이 항상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만든 앨범이다. 한마디로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직접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는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을 꼽자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이자 정통 발라드인 ‘왜 이제와서야’ 뿐만 아니라 미디엄 템포의 달콤한 고백송 ‘안겨온다’, 펑크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아이즈 온 미’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롭게 담고자 노력했다.” -‘왜 이제와서야’의 리스닝 포인트가 있다면. “‘왜 이제와서야’는 이별 후 연인에게 서툴렀던 자신을 마침내 인정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후렴구 부분에서 폭발하는 감성과 함께 ‘왜 이제와서야’라는 반복적인 멜로디가 계속 귓가에서 맴돌 거라 예상한다.” -‘왜 이제와서야’를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는. “이 노래를 듣기 전에 이미 쟁쟁한 후보곡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그냥 괜찮다’ 정도였는데 후렴구 멜로디인 ‘왜 이제와서야’ 부분이 밥 먹다가도, 샤워하다가도, 계속 생각이 났다. (웃음) 그래서 이 정도면 타이틀곡으로 해야겠다 싶어서 결정하게 됐다.” -‘왜 이제와서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황치열’이지 않을까 싶다. 이전 발매했던 ‘안녕이란’과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를 통해서는 조금 부드러운 보이스를 추구했다면, 이번 ‘왜 이제와서야’에서는 오랜만에 허스키 보이스와 거친 느낌을 조금 더 표현해 봤다.” -최근 데뷔 후 첫 청음회 ‘2022 황치열 청음회 - 우리, 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봄을 맞이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공연이었다.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음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 스스로도 처음 진행해 본 형태의 무대여서 뜻깊었다.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은 청음회다”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 마디. “항상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우리 팬분들. 진부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덕분에 내기 가수 황치열로 살아갈 수 있고 음악을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렬한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해 나가도록 하겠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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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 확정…데뷔 후 첫 출격

임영웅이 연말 시상식 사냥을 본격 시작한다. 1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임영웅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입성에 성공했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핫한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 1순위로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3월 발표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임영웅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 트로트 가수'다운 진가를 발휘할 계획이다. 또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설된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던 임영웅은 올해 시상식에서도 강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2회 연속 수상을 향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 임영웅 등 한자리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10월 2일 온택트 개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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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12일 컴백..이별 발라드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황치열이 가을밤을 쓸쓸하게 물들인다. 1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오는 12일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황치열 고유의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을 녹여낸 이번 신곡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하며 가을밤을 쓸쓸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돼 감각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과 황치열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황치열은 2017년 발매한 생애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발라더로 등극했다. 특히 '안녕이란',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 믿고 황치열 표 감성 발라드로 국내외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싸이월드 BGM 2021'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펼쳤다. 음원은 12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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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안성준, 이유리에 팬심 고백..허경환 질투 대폭발?

안성준이 이유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허경환의 질투를 유발했다. 안성준은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리액션 맛집‘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오디션 우승자’답게 첫 등장부터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부르며 강렬함을 안긴 그는 ‘편셰프 공식 에이스’인 이유리를 보자마자 팬심을 고백했다. 안성준은 “평소 ‘편스토랑’ 애청자인데 이유리 배우님을 꼭 만나고 싶었다. 멘보샤 만드는 대용량 취향에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유리는 ‘신흥 대세’ 안성준의 고백에 양손 하트를 날리며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따라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허경환은 “우리 ‘허치유’(허경환+황치열+이유리 조합)는 와해되는 거냐?”면서 안성준을 극도로 경계했다. 안성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유리가 두부 요리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폭풍 리액션을 연발했다. 그는 “요즘 신곡 활동을 하는 중이라 (다이어트 때문에) 두부만 먹고 있다”면서 완전 몰입하는가 하면, 초록 고추장 만들기에 꽂혀 청양 고추 가루와 소금을 폭풍 투하하는 이유리의 모습에도 “역시~”라며 감탄을 연발해 이유리를 흡족케 했다. 이외에도 안성준은 이영자가 요리 개발을 위해 찾아간 맛집에서 알배추 샐러드를 먹자, “이태리 음식 같이 고급지다”라며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류수영이 기상천외한 김밥을 만드는 모습에 “(너무 웃어서) 광대가 당길 지경이다. 어이쿠, 심장아~“ 등 쉴새 없이 오디오를 몰아쳤다. ‘트로트계의 싸이’이자 ‘신흥 예능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안성준은 다음주 ‘편스토랑’에서도 맹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준은 최근 신곡 ‘쏜다’, 더블레스와 함께 부른 ‘넘버원 코리아’ 등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 '편스토랑‘ 캡처 2021.06.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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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임영웅 'Q'→영탁 '가족사진' 포함 10곡 오늘(6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고막 남친 특집 무대가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9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임영웅의 'Q'를 시작으로 영탁의 '가족사진', '나만의 여인', 이찬원의 '안돼요 안돼', '도로남', 정동원의 '말이야', '어이 (Uh-ee)', 장민호의 '가라지', '울고 넘는 박달재', 김희재의 '보고싶어요'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슈가6(황치열, 이석훈, 나윤권, 윤형렬, 정세운, 신성)와 달콤한 노래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봄기운으로 흠뻑 적셨다. 임영웅은 조용필의 'Q'로 '감성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석훈은 "우리랑 아예 결이 다른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의 'Q' 무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으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매력적인 음성으로 곡을 소화한 영탁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진심을 담은 무대로 현장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이에 황치열은 "너무 뭉클했다. 영탁 씨의 진심이 느껴져서 승부를 떠나 최고의 무대였다"고 감탄을 보냈다. 나훈아의 '가라지'를 선곡한 장민호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고막을 사로잡았으며 김희재는 이명주의 '보고싶어요'로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을 뽐냈다. 또한, 이날 TOP6는영탁의 '나만의 여인'부터 이찬원의 '도로남', 장민호의 '울고 넘는 박달재'까지 이어진 트롯 메들리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정동원은 두건을 뒤집어쓴 채로 크레용팝의 '어이 (Uh-ee)'를 열창해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깜찍한 무대를 펼쳤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9' 앨범은 오늘(6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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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발라드 가득 채운 신보 '비 마이 리즌'

가수 황치열이 발라드로 돌아온다.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안녕이란 (Two Letters)'을 포함해 'You are the reason', '그대가 사라진다 (She`s Gone)', '비가와 (Rain)', '사랑은 왜 어려운 걸까 (I Didn’t Know)', '사랑해 널 지우지도 못할만큼 (Unforgettable)'까지 황치열의 짙은 감성이 담긴 6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치열을 대표하는 장르인 발라드로 가득 채워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안녕이란 (Two Letters)'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리스너들이 순식간에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사랑해 널 지우지도 못할만큼 (Unforgettable)'은 황치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 드러냈다. 황치열이 지난 2019년 1월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은 가수 황치열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인 자신의 팬, 음악,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완성시킨 가장 황치열 다운 앨범이다. 관계자는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제작하는 앨범인 만큼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밤낮없이 녹음 및 앨범 제작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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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홍진영·박지훈·시크릿넘버, '엠카' 최초 공개 라인업

'엠카운트다운'이 최초 공개 라인업을 꾸렸다.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홍진영이 신곡 ‘안돼요(Never Ever)’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황치열이 작사하고 홍진영이 부캐릭터 ‘갓떼리C’로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장우혁은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와 동시에 멀티앨범 '럽' 수록곡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신곡 '럽'에 대해 소속사 WE CREATIVE는 "절제된 동작 속에 자연스러움이 배어날 수 있게 킵 앤 슬로우를 컨트롤 하며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시크릿넘버는 두 번째 싱글'Got That Boom'(갓 댓 붐)으로 '엠카운트다운' 최초 공개 무대를 꾸민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디타를 중심으로 글로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박지훈은 첫 정규 '메세지' 타이틀곡 '갓차'로 '엠카운트다운' 최초 공개 무대에 오른다. 치명적인 남성미로 드라마 '연애혁명'의 공주영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이날 전체 라인업은 다크비, 드리핀, 디크런치,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지훈, 베리굿, 베리베리, bcalm&마독스, 시크릿 넘버, CIX, AB6IX, 위클리, 이달의 소녀, 장우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ICE(트와이스), 펜타곤, 피원하모니, 홍진영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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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 첫 시즌 6000만원 놓고 왕중왕전

심장 쫄깃한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tvN '캐시백' 시즌1 최종회에서는 최강의 헌터스를 가려내기 위한 왕중왕전이 공개된다. 최대 상금 6000만 원을 놓고 벌어지는 최정예 군단의 명승부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3전 3승 무패 신화의 '천하장사 헌터스'와 지난주 패자부활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팀 이상화 헌터스', 초대 챔피언 '파이터 헌터스'가 출격해 왕중왕전다운 역대급 대결을 벌인다. 황치열 팀장의 '천하장사 헌터스'가 "오늘도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한껏 여유를 부린 가운데 '팀 이상화 헌터스'는 이상화 팀장을 중심으로 모태범·줄리엔 강·최영재가 팀을 이뤄 캐시몬 사냥에 나선다. 김동현 팀장이 이끄는 '파이터 헌터스'는 윤형빈·조성빈·장진영이 파이터 본능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4회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피지컬 대결을 보여줬던 줄리엔 강과 허선행이 또 다시 격돌해 시선을 모은다. 두 헌터는 압도적인 괴력으로 캐시몬을 쓸어 담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윤형빈은 "나는 무패 파이터다. 줄리엔 강은 사실상 일반인"이라며 차진 입담으로 경쟁 헌터들을 도발하는가 하면, 경기 내내 줄리엔 강과 일방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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