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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황치열, 애착 한 스푼에 애정 듬뿍 넣은 새 앨범 미리보기

황치열이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황치열은 12일 타이틀곡 '왜 이제와서야(Why)'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를 발표한다. 매 앨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믿고 듣는 '한류 발라더'로 우뚝 선 황치열의 신보에 리스너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항상 곁에 두고 싶은 음악으로 채운 '바이 마이 사이드'는 타이틀곡 '왜 이제와서야(Why)'를 비롯해 '안겨온다(Falling In Love)'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보자(Once Again)' '아이즈 온 미(Eyes On Me)' '사랑은 이별이었다(Love Is...)'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황치열이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기대감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이번 앨범을 더욱 특별하게 하는 리스닝 포인트를 짚어봤다. ◇ 자작곡·앨범 프로듀싱=애착 가득 '바이 마이 사이드' 그동안 다수의 자작곡을 통해 작사·작곡 능력을 모두 갖춘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서도 자작곡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보자(Once Again)'를 비롯해 수록곡 '아이즈 온 미' 작사에 참여해 감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완성했다. 그만큼 자신만의 색을 선명히 담은 음악들로 완성도를 높였다. ◇ 다양한 장르에 담긴 다채로운 보이스 이번 앨범에서는 발라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왜 이제와서야(Why)'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황치열의 주특기인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풍부한 밴드 사운드에 관현악 편곡을 더한 '안겨온다(Falling In Love)' 비올라와 대화를 하듯 주고 받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보자(Once Again)' 펑키를 기반으로 한 팝 '아이즈 온 미' 강력한 록 사운드의 '사랑은 이별이었다(Love Is…)' 등 다채로운 보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 황치열이 전하는 '후회송' 타이틀곡은 이별 후 후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그렸다. 스트링 선율이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만나 애절함을 한층 증폭시킨다. 앞서 황치열은 방송에서 신곡을 소개하며 "신곡 '왜 이제와서야(Why)'는 후회송이다. 사랑에도 연결할 수 있지만 헬스장 갈 때 내가 다이어트를 '왜 이제와서야(Why)' 후회하는 모습과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소소한 공감 포인트를 유발하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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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황치열, '애착 롱패딩 입고'

배우 황치열이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2.17/ 2022.02.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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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황치열의 성공 스토리…'고향' 구미도 알아봤다

성공하고 볼 일이다. 가수 황치열이 고향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황치열은 지난 8일 경상북도로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경북 구미 금오산 올레길 일원에서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에도 참가했다.그동안 황치열은 각종 방송에 출연해 '구미의 아들'이라고 자랑했는데, 이 말이 실현이 된 것. 고향에 대한 애착은 사투리에서도 드러난다. 황치열은 방송과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투리를 고칠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황치열의 구수한 매력으로 털털함을 어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황치열의 인생스토리도 고향엔 자랑거리다. 9년 무명 설움을 딛고 남자 솔로 가수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중국 내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해 음반판매량 10만장 돌파를 시작으로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장악,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날 황치열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 받은 후, 구미 금오산 올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홍보대사로서 임무를 수행했다.특히, 황치열의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과 구미 금오산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황치열의 국내외 팬들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치열은 "고향 구미에서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이고, 경북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재 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구미를 비롯해 풍부한 문화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 관광 중심지 경북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황치열은 황치열은 국내외 관광 등 경상북도 도정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향의 자랑거리에서 한국의 자랑거리로 거듭날 황치열의 앞날이 기대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7.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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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10년 기다린 인생곡"

가수 황치열은 9년이라는 세월을 무명으로 살아왔다. 2007년 데뷔 앨범인 '오감'을 발표했지만 많은 이들이 들어주지 않았다. 그렇게 가요계 그림자로 남을 뻔했다.하지만 간절함과 노력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지난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 4(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한류스타로서 활약했다. 그 상승세를 이어받아 올해 초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MC까지 꿰차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그러나 황치열에겐 항상 갈증이 있었다. 다름 아닌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 '경연 가수'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붙었다. 대중들은 황치열 이름을 알고 있지만, 정작 그의 노래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카페에서 13일 오후 6시 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발매를 앞둔 황치열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가수라면 누구나 인생 곡을 꿈꾼다. 이번 '매일 듣는 이 노래'는 내 인생 곡이라는 걸 자신한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음원차트 1위에 대한 욕심도 있을 터. 하지만 그는 "감히 지드곤과 경쟁을 한다니. 그와 나는 다른 부류의 사람이다. 이제 첫걸음을 뗐을 뿐"이라며 강산 손사래를 쳤다. 이하 일문일답.-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2년을 넘게 경연을 해왔다. 재작년에 '불후'와 중국 '나가수'를 각각 14회를 치렀다. 총 5개월이 걸렸다. 그래서 앨범 준비를 할 시간이 마땅치 않았다. 지난해 김수현·이민호·박해진·지창욱과 같이 한류스타 팬미팅을 가졌다. 그때 '내 노래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해서 새 앨범을 추진한 것도 있다."- 이렇게 오랜 기간 앨범을 못 낼 거라고 생각했나."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계속 '기회가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희망을 품고 있었는데 앨범이 계속 늦춰졌다. 그 과정에서 소속사와의 갈등도 있었고, 인맥도 없었다. 대신 음악 공부는 꾸준히 했다. 경연으로 성원을 해주셔서 그때부터 활동하게 됐다."- 오랫동안 준비했다. 어떤 음악을 담고 싶었나."지금까지 오면서 내 일상이 곧 음악이었다. 그래서 가사를 일상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거로 내용으로 풀었다. 앨범 전체 곡을 녹음하고 타이틀을 정했다. 수록곡들이 다 좋아서 못 고를 것 같아 스태프들에게 정하라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있지만 많은 분이 좋아하는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그중 7번 트랙인 '사랑 그 한마디'는 자작곡이다."- 새 앨범에 꼭 내고 싶었던 점이 있다면."1번 트랙은 꼭 '인스트'로 넣고 싶었다.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그 앨범의 분위기가 주는 설렘이 있지 않나."- '매일 듣는 노래'는 어떤 곡인가."노래는 추억을 꺼내게 되는 힘을 갖고 있다. 어떤 노래를 들으면 회상이 되는 것처럼 '매일 듣는 노래'에는 회상하는 가사가 담겨있다."- 앨범 수록곡 스타일을 설명해달라."계속 발라드로 이어지다가 중간에 '각'이라는 곡은 R&B 장르다. 앨범의 터닝 포인트 같은 곡이다."- 어떻게 타이틀곡을 선정했나."객관성을 중요시했다. 대중의 귀가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혼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거면 산에 가서 혼자 불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자세를 유지할 생각이다."- 이번 곡이 인생 곡이라고 생각하나."당연하다. 게다가 10년 만에 나온 곡이다. 작업 기간도 6개월이나 걸렸다. 애착이 갈 수밖에 없다." - 선주문 10만 장을 돌파했다."자세한 건 발표해봐야 알겠지만 놀랍다. 정말 어마어마한 기적이다.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 가수지만 대표곡이 없다."안타깝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동안 앨범을 못 냈다. 2년 동안 경연에 몰두했다. '나가수' 때는 무대마다 콘셉트도 달라야 하고 중국말로 노래를 불러야 했다. 이 앨범을 발표하고 나니 무한한 감동이 몰려왔다. 나보다 팬들이 기다렸던 앨범이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것은."경연으로 치면 많은 경험을 해서 숙달된 사람이다. 음반으로는 경연 첫 번째 무대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경연을 30회 넘게 했기 때문에 노련해졌다. 앨범은 첫걸음이나 다름없다. 이제 첫 물꼬를 텄기 때문에 강줄기가 될 때까지 열심히 할 거다. 그래서 신중을 더해서 앨범 표지부터 사진 선택, 글씨체, 코팅, 곡순서까지 다 참여했다. 이제 시작이다."- 힘들 때 매일 듣는 노래가 있었다면."'비상'이다. 박효신 선배님, 임재범 선배님, 김범수 선배님 등을 존경한다. 정말 교과서적인 분들이다. 그분들 노래로 속을 많이 달랬다."- 9년 동안 힘들 때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나."생활고 때문에 가수 하기 싫을 때 있었다. 그래도 길진 않았다. 내 자랑을 많이 하는 편이다. 노래는 도를 닦는 거다. 끝이 없다. 노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긍정적인 편이다."주변에 16~17년 된 친구들이 있다. 늘 긍정적인 이야기를 한다. 돈이 없는 건 죄가 아니라는 주제가 대부분이다. 돈은 없어도 노력은 할 수 있지 않나. 불만만 가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희망이 있어서 견딘 게 아니라 견디다 보니 희망이 생겼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하우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뷰①]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10년 기다린 인생곡"[인터뷰②] 황치열 "지드래곤과 1위 경쟁? 나와 다른 부류 사람"[인터뷰③] 황치열 "연애보다 집돌이…'종소리' 기다리는 중" 2017.06.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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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6월 컴백' 황치열, 녹음실에서 산다

가수 황치열이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불후의 명곡' 녹화가 끝나면 바로 녹음실로 향하며 컴백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쯤되면 '나 혼자 산다'가 아닌 '녹음실에서 산다'다.6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는 황치열에게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지난 1월 부터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 고정 MC로 합류했다. '불후'에서 단 3개월 만에 MC에 스르르 녹아들며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불후' MC로서 활약하는 와중에도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황치열은 오는 6월 컴백한다. V앱과 화보 등에서 앨범 발표 시기를 스스로 예고했다.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빨리 전하고자 하는 그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 애착이 강하다. 황치열은 무명 가수에서 대성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또한 가창력도 인정 받았다. 이제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을 시기다. 이 때문에 이번 앨범에 쏟는 노력은 열정적이다. 그만큼 애착이 갈수 밖에 없는 상황.현재 황치열은 녹음 삼매경이다. 수많은 노래들을 받아 들어보고 직접 녹음까지 하면서 어떤 곡이 좋을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황치열 측 관계자는 "황치열은 어느때보다 열일 중이다.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녹음실로 향한다"며 "어떤 곡이 좋을 지, 자신한테 맞을지, 음악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따져보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과연 황치열이 어떤 노래를 들고 대중 앞에 설지 기대를 모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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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녹음 또 녹음…황치열은 6월 컴백 앞두고 열일 중

가수 황치열이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6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는 황치열에게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지난 1월 부터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 고정 MC로 합류했다. '불후'에서 단 3개월 만에 MC에 스르르 녹아들며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불후' MC로서 활약하는 와중에도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황치열은 오는 6월 컴백한다. V앱과 화보 등에서 앨범 발표 시기를 스스로 예고했다.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빨리 전하고자 하는 그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 애착이 강하다. 황치열은 무명 가수에서 대성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또한 가창력도 인정 받았다. 이제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을 시기다. 이 때문에 이번 앨범에 쏟는 노력은 열정적이다. 그만큼 애착이 갈수 밖에 없는 상황.현재 황치열은 녹음 삼매경이다. 수많은 노래들을 받아 들어보고 직접 녹음까지 하면서 어떤 곡이 좋을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황치열 측 관계자는 "황치열은 어느때보다 열일 중이다.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녹음실로 향한다"며 "어떤 곡이 좋을 지, 자신한테 맞을지, 음악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따져보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과연 황치열이 어떤 노래를 들고 대중 앞에 설지 기대를 모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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