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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임영웅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5차 라인업 확정

가수 싸이, 임영웅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출격한다. 7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싸이, 임영웅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5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싸이는 2001년 데뷔 후 지난 20여 년 간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새’, ‘챔피언’, ‘젠틀맨’, ‘대디’, ‘나팔바지’, ‘뉴페이스’, ‘댓댓’ 등 무수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 여름에는 ‘흠뻑쇼’, 연말에는 ‘올나잇 스탠드’ 등 대표 브랜드 콘서트들을 선보이며 ‘공연의 신’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9집 ‘싸다9’ 타이틀곡 ‘댓댓’(prod. & ft. SUGA of BTS)은 미국 빌보드 ‘핫 100’ 8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61위에 진입했으며 발매 후 한 달 가까이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데뷔 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 방송, 광고까지 넘나드는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와 첫 전국 투어 콘서트로 존재감을 굳혔다. 특히 전국투어는 7개 도시, 21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 임영웅은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입성하여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트로트 남자 부문,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 인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보이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에 이어 싸이, 임영웅까지 초호화 라인업이 확정되며 본 공연에 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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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황치열, 아시아 황태자의 '매력이 풍년'

가수 황치열의 매력이 '주접이 풍년'을 물들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8회에는 황치열과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황치열의 스페셜 주접단으로는 모델 정혁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정혁은 “황치열과 예능을 함께 했는데, 배울 점이 많고 매력적이다. 여러분이 왜 여기 계시는지 안다”고 팬심을 저격해 박수를 받았다. 주접단에는 다양한 경로로 입덕한 팬들이 자리했다. 복면팬은 ‘치여리더’ 장기자랑 1등 수상, 콘서트 앞자리를 위해 길에서 잠까지 잤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팬의 집에는 황치열 등신대부터 각종 굿즈로 가득했고, 엄마팬을 따라 입덕한 아들팬은 황치열의 공연을 보고 꿈을 가수로 바꾸기까지 했다.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첫 1위곡이기도 한 노래에 팬들은 떼창으로 응답했다. 특별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황치열은 주접단에게 다가갔고, 황치열을 영접한 주접단은 단체로 눈물을 흘려 ‘주접이 풍년’ 최초 주접단 눈물바다가 됐다. 황치열은 팬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시 감동을 선사했다. 황치열의 공연 레전드 무대도 공개됐다. 섹시한 근육이 돋보인 ‘성인식’에 대해 황치열은 “처음에는 긴 소매였다. 그런데 팔 드는 동작이 많아서 잘라냈는데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복면팬과 ‘Kiss Me’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고, 섹시하고 요염한 매력의 ‘코코아 댄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황치열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점령했다. 황치열은 “편지를 읽듯이 가사를 외웠다”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비결을 밝혔다. 황치열은 즉석에서 장민호와 중국어 프리토킹을 나눠 감탄을 자아냈다. 주접단과 만남을 마무리하면서 황치열은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화무쌍한 황치열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황치열의 매력에 반대석에 앉은 이들도 올하트로 화답했다. 황치열은 ‘왜 이제와서야’를 부르며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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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황치열, 주접단과 댄스 파티…‘성인식’ 직캠 열기 잇는다

가수 황치열이 ‘주접이 풍년’에 뜬다. 내일(2일) 방송되는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 18회에는 황치열과 그의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황치열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목소리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황치열의 무대에 주접단은 떼창과 감동의 눈물로 화답하며 현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특히 ‘성인식’ 직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황치열은 주접단과 강렬한 댄스 파티를 벌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의 주접단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리액션과 기세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넘치는 팬심을 담은 사연과 연예인 못지않은 끼와 입담을 갖춘 황치열 주접단의 이야기는 ‘주접이 풍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접이 풍년’ 18회는 내일(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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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청음회 '우리, 봄' 개최…팬 맞춤형 무대

가수 황치열이 팬과 가까이 소통한다. 황치열은 29일~5월 1일까지 3일간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2 황치열 청음회 - 우리, 봄'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음회 형식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을 중심으로한 프라이빗한 시간을 예고했다.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맑고 청량한 바다', '다채로운 숲 속',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의 캠핑', 'DJ여리와 함께 바라보는 도시' 등 각 회차마다 다른 여행지를 테마로한 다채로운 무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팬 맞춤형 무대로 가득 채워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오감 만족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예매는 8일부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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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4월 말부터 사흘간 팬과 함께 하는 청음회 개최

황치열이 봄날 선물 같은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황치열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2 황치열 청음회 - 우리, 봄'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일간 4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황치열과 함께 음악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맑고 청량한 바다' '다채로운 숲 속'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의 캠핑' 'DJ여리와 함께 바라보는 도시' 등 다른 분위기의 여행지를 테마로 한다. 코로나19로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한 팬들에게 음악을 통해 여행을 떠난 듯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팬들과의 소통이 중심이 되는 청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평소 '팬바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는 황치열이 팬들의 끊임 없는 사랑에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 황치열 표 감성 발라드를 연이어 발표, 앨범마다 높은 음반 판매량과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대중들이 사랑하는 K팝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함께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갖추며 믿고 듣는 믿고 보는 '퍼포먼스형 발라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예매는 8일 오후 3시부터 예스24에서 가능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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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에 수백만원 상품권·손편지…‘통 큰 선물’ 준 가수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도와준 스태프들에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지난 20일 황치열의 스타일리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치열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황치열에게 받은 손편지와 30만 원어치 상품권 사진을 공개하며 “치열 오빠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감사하다. 콘서트 때 너무 멋있고 재밌었다. 앞으로도 더 멋있게 해드리겠다”고 적었다.그가 공개한 편지에는 “최고의 헤어디자이너. 너의 손길로 내 머리카락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었어. 콘서트 함께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외에도 콘서트 무대를 꾸민 댄스팀도 인스타그램에 황치열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올리고 감사 글을 남겼다. 한 댄서는 “콘서트하고 이렇게 스태프들까지 챙겨줘서 고맙다. 이걸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19 시대에 어렵게 오랜만에 콘서트 했는데, 공연도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까지 생각해주고 한 사람 한 사람 손편지까지 써주고, 역시 내 친구 멋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황치열이 지난 4일과 5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자신의 콘서트를 도운 여러 스태프에게 준 상품권을 합치면 수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2.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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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다채로운 장르 담아낸 콘서트로 170분 선물

황치열이 2년만에 개최한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황치열은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했다. 2019년 12월 열린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팬들과 대면한 황치열은 공연 타이틀처럼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무대에 담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공연을 완성했다. 폭발적인 라이브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로맨틱 코미디·멜로·액션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음악과 무대로 170여분을 빈틈없이 채우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되듯 '황치열 시네마' 오프닝 VCR이 깔리고 황치열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대표 히트곡 '매일 듣는 노래'로 '영화' 상영의 막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을 한 분 한 분 뵐 수 있다니 너무 감동이고 떨린다. 처음으로 '대면 콘서트로 만나고 싶은 스타' 1위를 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콘서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은 '유 아 더 리즌(You are the reason)' '안녕이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등 올해 발매한 감성 짙은 신곡들을 비롯해 '혼자 밥 먹지마' '한번만' '행복해야해' 등 황치열의 독보적인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발라드 곡들을 들려주며 '한류 발라더' 진가를 발휘했다. 이어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7080 메들리와 KBS 2TV '불후의 명곡' 무대를 재연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앞서 호소력 짙은 발라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안겼다면 색다른 반전 퍼포먼스로 팬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황치열은 '룩 앳 유(Look At You)' '나이스 걸(Nice Girl)' 등 흥겨운 댄스곡 무대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자랑했다. 우월한 피지컬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초대' '성인식'을 커버, 극과 극의 색다른 매력이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VOD로 함께 하고 있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중국어 라이브 무대도 선사해 의미를 더했다. '허니' '뱅뱅뱅' 등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무대를 비롯해 중국 정규 앨범 '치열애(致列愛)' 수록곡들과 다양한 커버곡을 열창, 언어의 장벽을 허물며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완성했다. 끝으로 스케치북에 영화 '러브 액츄얼리' 프러포즈 장면을 재연하며 굿바이 인사를 전한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겨준 '개변자기'로 이번 콘서트의 엔딩을 장식했다.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과 위트 있는 입담, 탄탄한 무대 연출이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며 2년간 그의 무대를 간절히 기다렸던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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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공연명은 '영화'

가수 황치열이 다채로운 장르를 녹여낸 콘서트를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오는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KBS 아레나홀에서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를 개최한다. 2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황치열의 이번 공연은 2021년 겨울의 시작과 함께 설렘을 이야기한다. 황치열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솔직하게 담아낸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예고, 음악과 무대로 로맨틱 코미디, 멜로, 액션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황치열 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발표한 '안녕이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등을 비롯해 황치열 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애틋한 감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의 감성 발라드 곡들을 연이어 발표, 명품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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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TMA' 방탄소년단, '4년 연속' 대상 "올해 모든 것 이뤘지만 아미 못 만나"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음악 차트는 물론 국내 시상식도 완벽하게 접수했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원 대상에 해당하는 리스너스 초이스 상부터 올해의 아티스트 상, 팬앤스타 최다득표상,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8년부터 4회 연속 해당 시상식의 대상을 거머쥐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재증명했다. 이날 대상 시상자인 배우 김소연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은 RM은 "올해 여러가지를 이뤘다. 빌보드에서 1위를 했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도 했다. 또 UN 총회에서도 연설도 해봤지만, 가장 소중한 여러분 아미(팬덤)를 만나뵙지 못했다. 이 시기가 지나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이제는 식상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10월에 있을 콘서트 열심히 준비하겠다. 그때 만나자"라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가는 "작년에 어깨 수술 때문에 'TMA'에 참석하지 못했다. 오늘 받은 이 대상은 아미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이제 곧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설렌다.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 자리를 빌려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 주시고, BTS의 위치에 걸맞게 도전하고 많은 노고 해주시는 걸 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뷔는 "내가 열 일곱 살 때 서울에 상경했는데 지금 딱 스물 일곱 살이 됐다. 10년간 내 곁을 지켜준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빅히트 식구들뿐만 아니라 하이브도 고맙다. 회사가 듣는 귀가 정말 좋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뷔는 10년이 됐지만 난 서울에 온 지 9년이 됐다. 점점 더 표준어가 늘고 있는 것 같다. 표준어뿐만 아니라 더 괜찮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미들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앞에서 좋은 말들을 멤버들이 많이 해준 것 같다. 올해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아미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싶다. 오늘 여기 오기 직전까지도 10월에 있을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 보고싶다. 지금까지 BTS였다"라고 멋진 멘트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총 열세 팀이 이름을 올렸다.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 있지, 방탄소년단까지 'TMA'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자들은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미며 시상식을 한층 더 빛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부터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의 투표로 100% 결정되는 팬앤스타 부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뒀다. 임영웅은 팬앤스타의 트로트 인기상에 이어 팬앤스타 최애상 그리고 팬앤스타 최다득표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팬덤인 영웅시대에 남다른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스테이씨가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 상을 거머쥐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콘 상은 슈퍼주니어가, 월드 베스트 퍼포머 상은 세븐틴이 차지했다. 또 위클리와 크래비티는 핫티스트 상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온라인으로 방송된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RM은 "올해 여러 가지를 이뤘다. 빌보드 1위부터 그래미 어워즈 공연, UN 총회에서도 연설을 해봤지만 가장 소중한 여러분을 만나뵙지 못했다. 이제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만나자는 말도 식상하기 때문에 10월에 있을 콘서트 열심히 준비하겠다" 슈가는 "작년에 어깨 수술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특히나 이 대상. 아미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이제 곧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설렌다. 빨리 보고 싶다" 제이홉은 "이 자리를 빌려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주시고, BTS의 위치에 걸맞게 도전하고 많은 노고 해주시는 걸로 안다. 항상 감사드린다" 뷔는 "내가 열일곱 살 때 서울에 상경해서 지금 딱 스물일곱이 됐다. 10년간 내 곁을 지켜준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진은 "빅히트 식구들뿐만 아니라 하이브도 고맙다. 회사가 듣는 귀가 정말 좋다. 지민은 "뷔는 10년이 됐지만 난 서울에 온 지 9년이 됐다. 점점 더 표준어가 늘고 있는 것 같다. 표준어뿐만 아니라 더 괜찮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미들 사랑하고 감사한다" 정국은 "앞에서 좋은 말을 멤버들이 많이 해준 것 같다. 올해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아미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싶다. 오늘 여기 오기 전까지 10월 24일에 있을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 보고싶다. 지금까지 BTS였다" 2021.10.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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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 올해의 아티스트 상, TXT·아스트로·오마이걸·세븐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이 2021년 가요계 대세임을 증명했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네 그룹은 팬들에게 큰 고마움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스케줄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서 영광을 나눌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오늘이 콘서트 날짜라 함께하지 못했다. 항상 좋은 상 주는 'TMA' 너무 감사하고, 모아(팬덤)가 없었다면 이 상 절대 못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값진 상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로하(팬덤)가 있다는 게 참 좋다.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랑하는 아로하가 있어 행복하다. 소속사 식구분들도 너무 도움 많이 주셨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일단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 미라클(팬덤) 항상 사랑한다. 앞으로 겸손한 모습으로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세븐틴은 "먼저 캐럿(팬덤)에게 가장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 준 우리 멤버들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받을 수 있는 상 같다. 앞으로도 이 상에 어울리는 멋진 무대 선사하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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