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4건
축구일반

신문선 후보 “정몽규 거짓말, 국민 기만행위…징계보다 긴급한 게 있나” [IS 현장]

신문선(67)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관한 징계를 촉구했다.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교수는 2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축구협회(KFA) 공정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서 정몽규 회장을 징계하라고 내려보냈는데, 지금까지 안 하고 있다. 정몽규 회장이 인사권을 갖고 뽑은 사람이 위원장이니 이런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문체부는 지난해 11월 KFA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몽규 회장에 대해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 문책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소식은 없었다. 결국 정 회장의 임기는 21일로 끝난다.신문선 교수는 “‘위원장의 필요에 따라 위원회를 소집한다’는 전문 신설 조항에 따라 시급히 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KFA에) 요청한다. 회장 선거를 코앞에 두고 회장에 대한 징계 이상 긴급한 사유가 있을까”라며 고개를 저었다.징계를 진행해야 하는 공정위원장을 정몽규 회장이 뽑은 터라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게 신문선 교수 주장이었다. 신 교수는 “내가 회장이 되면 공정위원회가 독립성을 갖게 하겠다. 공정위원회가 임명권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문선 교수를 비롯해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자인 정몽규 회장,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3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모두 ‘OK 사인’만 보냈을 뿐, 토론회는 열리지 않았다.신문선 교수는 “정몽규 회장은 공약 발표 때 토론에 응하겠다고 하고선 거짓말했다.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토론회를 통해 표심이 정해지는 것이 정상적인 선거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장을 만들려면 그라운드(토론회)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이번 선거는 애초 지난 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허정무 후보가 법원에 낸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연기됐다. KFA는 오는 23일을 선거 날짜로 재차 공시했지만, 허정무·신문선 후보가 ‘동의한 적 없다’며 반발했다. 결국 선거운영위원회는 거듭된 논란 속 전원 사퇴했고, 선거는 또 한 번 미뤄졌다. KFA는 논란이 된 선거운영위원회를 새로이 꾸릴 전망이다. 선거는 2~3월 사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신문선 교수는 “우리는 공약을 전부 새로 다듬고 있다. 7대 공약을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세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끝으로 신문선 교수는 “이 선거의 중요한 심판은 국민들이며 언론이 중간 역할을 한다고 본다. 공정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언론이 감시자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나는 후보로서 이미 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축구회관=김희웅 기자 2025.01.21 06:37
스포츠일반

‘3선 실패’ 이기흥 회장, 고별 편지 “스포츠와 함께한 25년 행복…일상으로 돌아간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고별 편지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기흥 회장은 자필 편지에서 “함께한 영광과 고뇌의 순간들! 스포츠와 함께한 제 인생 후반부 25년은 참으로 행복하고 보람 있는 순간들이었다”며 “이제 그 순간들을 회상하며 모든 짐을 내려놓고 저의 일상으로 이제 돌아간다”고 적었다.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따스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 항상 건강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이기흥 회장은 지난 14일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실패했다. 그는 내달 27일까지 임기가 남아있음에도 ‘조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도 IOC 위원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그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왔던 체육회의 온전한 자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정부 조직으로서의 국가스포츠위원회 또한 꼭 실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비록 몸은 떠나도 마음은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5.01.19 14:43
스포츠일반

이수경 삼보모터스 사장,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경기인 출신 기업인 이수경(41)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34대 회장 선거 후보 마감일인 지난 16일 이수경 후보가 유일하게 후보 등록했다고 전했다.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수경 후보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수경 후보는 ▲ 생활체육 참여 다양화 ▲ 우수선수 인재풀 확대 ▲ 지도자 등급 시스템 마련 ▲ 국제연맹과 협업 ▲ 안정적 재정지원 및 투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후보자가 한 명일 경우 투표는 진행하지 않으며 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후보자 자격 심사를 거쳐 투표일로 예정된 24일 그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이수경 후보는 이날 서울시 송파구 연맹 사무실을 찾아 후보자 등록서와 후보 기탁금 5000만원을 냈다.현 연맹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불출마했다.김희웅 기자 2025.01.19 09:35
스포츠일반

'3선 실패' 이기흥 회장, IOC와 체육회장 모두 사퇴 수순

3선 도전이 실패로 돌아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잔여 임기가 남은 체육회장직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기흥 회장은 14일 체육회장 선거 낙선 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연락해 체육회장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IOC 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이 회장은 지난 201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직에 올랐다. 체육회장 임기가 끝나게 되면 IOC 위원직도 반납하게 되는데, 연임에 실패하게 되자 위원직 먼저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이 회장이 IOC 위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우리나라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한 명만 남게 됐다. 이기흥 회장은 체육회장직 역시 잔여 임기를 채우지 않고 조기 사퇴 수순을 밟는 중으로 알려졌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16 17:31
국가대표

KFA, 축구협회장선거 위탁신청 결과 발표…종로구선관위 “해당 선거 미수탁”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가 협회의 회장 선거 위탁신청에 대해 ‘미수탁한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협회는 16일 “전날(15일)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관리 위탁신청 검토결과’를 전달받아 전달드린다”며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55대 축구협회장 회장 선거 관리를 위탁해 진행해 줄 수 있는지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협회 정관 제23조 7항에는 ‘협회는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소재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협회에 따르면 종로구선서관리위원회는 “우리 위원회는 3월 5일 최초 실시되는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리 업무가 진행 중임에 따라 일절상 임의위탁 선거를 관리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이어 “설사 우리 위원회가 위탁·관리하더라도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상 임의위탁선거는 위탁단체는 대한축구협회와 위원회의 선거사무를 구분해 관리하도록 돼 있어, 현 단계에서 우리 위원회가 해당 선거를 전반적으로 총괄 위탁·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므로 같은 법 제9조(임의위탁선거의위탁관리 결정·통지)에 따라 해당 선거를 미수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장 선거는 애초 지난 8일 열릴 예정이었다. 정몽규 현 대한축구협회장,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합했다. 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들은 회장 선거의 불공정 논란을 제기했고, 법원이 허 후보의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선거관리운영위원회 위원 전원이 사퇴하기도 했다.이에 협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선거운영위 위원 수를 늘리기로 했다. 협회는 이달 말까지 새 선거운영위를 구성하고, 다음 달 초 이사회를 거쳐 선거업무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5.01.16 10:55
프로야구

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단독 출마해 당선

양해영(63) 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이 제25대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5일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양해영 후보를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후보자가 한 명일 경우 따로 회장 선거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진행한 뒤, 양해영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이종훈 현 협회장은 재선 도전을 포기하고, 양해영 현 부회장의 회장 선거 출마를 지지했다. 양해영 당선인은 1988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입사해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대표이사, KBO 기획부장, 홍보부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BO 사무총장을 맡았다. 2017년 KBO 사무총장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을 겸직했고, KBO를 떠난 뒤 협회 업무에 집중했다.이형석 기자 2025.01.15 16:37
스포츠일반

체육인이 직접 선택한 변화...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의 의미 [IS포커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한국 체육계에 의미있는 울림을 던졌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유효표 1209표 중 417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기흥(70) 현 대한체육회장(379표)을 38표 차로 제쳤다. 언더독으로 평가됐던 유승민 전 회장이 승자가 된 결과 뒤에는 ‘체육인들 스스로 변화를 택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이기흥 회장의 3연임 달성을 예측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 회장은 지난 8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지방체육회 관계자들과 스킨십하면서 단단한 지지기반을 만들었다. 여기에 이번 선거부터 도입된 지정 선거인 제도에 따라 전국의 시군구 체육회에서 추천한 인사가 선거인단에 포함됐다. ‘투표인단의 30%는 이기흥 회장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나왔다. 이번에 이기흥 회장이 얻은 득표율은 31.35%였다. 역대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체육회장에 도전하는 가운데, 야권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이기흥 회장에게 유리해 보였다. 4년 전 제41대 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이기흥 회장이 40%가 넘는 득표율을 보였고 나머지 후보들의 표가 분산됐다. 이기흥 회장의 콘크리트 지지층을 뺀 나머지 약 70%의 표가 5명의 후보에게 갈린다고 단순하게 계산을 해 봐도 이 회장을 넘어설 인물이 나올 거라고 예측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유승민 당선인은 34.49%의 득표율로 이기흥 후보를 눌렀다. 투표인단은 지방체육회 관계자 외에도 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선수, 생활체육 관계자까지 다양하다. 유승민 당선인이 선거기간 내내 직접 발로 뛰었고, 자신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무자들의 마음을 산 게 결정적인 승리 요인이었다. 유승민 당선인은 탁구 레전드 선수 출신(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이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행정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선거에서 '기적의 당선'을 이뤄낸 경험도 있었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당선이 어렵다’는 예상을 보기좋게 깨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됐다. 중국 외의 나라에서는 비인기종목인 탁구 선수 출신으로서 맨땅에서 시작해 발로 뛰면서 각국 선수들의 표를 얻었다. 유승민 당선인은 2019년 파격적으로 30대의 나이에 종목단체 회장이 됐다. 5년간 대한탁구협회장직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올해 43세가 된 유승민 당선인의 젊은 나이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큰 약점으로 꼽혔다. 보수적인 한국 체육계에서는 단체장, 베테랑 지도자들이 자신보다 어린 '회장님'이 나오는 걸 꺼리는 분위기다. 이번 유승민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당선을 도운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은 “한국 체육계에 위계질서가 얼마나 대단한가. 그런데도 까마득한 후배이자 제자였던 유 회장을 탁구 선배들이 뜻을 모아 협회장으로 모신 건 그만큼 유승민 회장이 선배에 대한 예의를 잘 지키면서 일을 잘했기에 가능했다. 젊다는 건 유승민 회장의 장점”이라고 반박했다. 종목단체의 수장, 선수와 지도자 역할을 모두 해봤던 유승민 당선인의 경력은 다른 경쟁자들과 결정적인 차별화 포인트가 됐다. 그리고 변화를 원했던 젊은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유승민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417표의 유승민 후보와 비교할 때 강태선 후보(216표), 강신욱 후보(120표) 등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됐던 경쟁자들은 크게 뒤졌다. 유권자들은 유승민 후보의 진정성과 신선함에 마음을 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체육인들이 선택한, 체육인 출신 당선인이 탄생한 체육계 개혁 의지가 드러난 결과였다. 젊은 체육 영웅 출신인 유승민 당선인은 스스로의 열정과 노력으로 행정 경험을 쌓아 후보로 나섰고, 여기에 현직 체육인들이 호응했다. 체육인들이 구세대적인 강력한 리더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소통’을 원했다는 점은 한국 체육계에 새로운 리더십이 펼쳐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이기흥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강력한 리더십을 앞세운 행정을 해왔다. 그는 정치계와 종교계의 인맥을 통해 체육계에 예산을 끌어오고 정부의 입김에서 벗어나는 힘을 키우고자 했다. 성과도 분명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갈등이 격화되면서 체육계 실무진의 피로도는 극에 달했던 게 사실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기흥 회장이 카운터파트너인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체육인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강공으로만 밀어붙였던 게 이번 선거에서 치명적인 리스크로 작용했다. 오히려 이 회장의 비위 혐의나 사법 리스크보다도 체육 실무자들에게는 이런 점들이 변화를 찾게 만들었던 요인이었다. 유승민 당선인은 당면한 현안이 많다. 전임 이기흥 회장 체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예산집행권이 축소되고 각종 사업도 크게 위축됐다. 체육계 내부의 갈등도 봉합해야 한다. 그러나 유승민 당선인에게 또 한가지 기대하는 부분은 그가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는 매우 드물게 '글로벌 감각'을 갖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IOC 선수위원으로 재임했던 8년간 영어실력을 키워 적극적으로 IOC 소위원회 활동을 했고, 국제 스포츠 외교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면서 다양한 교류를 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이번 선거전 승리로 ‘체육인 출신은 행정을 못한다’, '젊은 도전자가 한국 체육계 수장이 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보기좋게 깼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한국 체육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주인공이 될 것으로 체육계의 기대가 크다. 그는 14일 당선 직후 소감을 말할 때 “기분이 좋다기보다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유 당선자 임기는 대의원총회가 열리는 2월 28일부터 2029년 2월까지다. 이은경 기자 2025.01.15 15:25
스포츠일반

[포토] 대한 체육회장 당선 유승민, 당당한 발걸음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후보가 무대에 오르고있다. 올림픽공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1.14. 2025.01.14 20:14
스포츠일반

[포토] '탁구영웅' 유승민, 대한 체육회장 당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후보가 당선인 인사말을 하기전 손을 들어 기뻐하고있다. 올림픽공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1.14. 2025.01.14 20:13
스포츠일반

[포토] 유승민, 당선 환호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후보가 손을 들어 기뻐하고있다. 올림픽공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1.14. 2025.01.14 20: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