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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1억원 기부

카카오뱅크는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마라톤 행사 '3·1런'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3·1런은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020년부터 3·1절 및 광복절마다 진행한 기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참가자는 3.1km를, 가수 션은 31km를 달리는 마라톤 행사다.카카오뱅크는 이번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1억원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의 후원금과 카카오같이가치 '모두의행동'을 통해 모인 기부금 및 개인 참가비 등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뱅크 임직원 31명을 포함한 310명의 참가자가 3.1km 러닝을 진행했다. 한강을 따라 옥수역부터 한남역까지의 구간을 왕복으로 달린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가수 션과 함께 옥수역에 도착하며 도전을 완료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가정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기부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ㄱ 2023.03.01 12:54
연예

'기부천사' 션, 삼일절 기념 31km 완주…1311만원 기부

가수 션이 3·1절을 맞아 31km 마라톤 완주에 성공, 1311만여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2022 버츄얼 3.1런'은 3·1절에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3.1km 혹은 31km를 달리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이다.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는 이 캠페인에서 션은 2시간 48분 33초의 기록으로 31km를 완주했다. 션과 30명의 페이서는 3인 1조로 나뉘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달렸다. 페이서로는 이영표, 조원희 전 축구 국가대표, 배우 진선규, 배우 윤세아,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됐다. 약 1311만 원이 넘는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3·1절 새벽 6시부터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31km를 달렸다. 전국의 310명 러너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3.1km를 달려주셨다"며 "후원자들의 모금액으로 후손 분들에게 좋은 집을 지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부터 '미라클 365' 기부런 브랜드를 만들어 참가비로 모인 전액을 기부하고 있는 션.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을 위해 해비타트와 함께 2020년부터 8.15런, 2021년부터 3.1런을 진행한 가운데 총 모금액은 11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션은 이 기부금으로 지난해 전남 화순과 경기도 동두천, 충남 청양의 독립 유공자 후손 3세대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10:09
연예

송가인,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내레이션

가수 송가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절을 맞아 의기투합했다. 송가인과 서경덕 교수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영상을 공개, 4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유튜브 및 각종 SNS를 통해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1919년 홍성군 금마면에서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최중삼 선생의 후손인 최숙자 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와 서 교수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금 기릴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송가인은 "이번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알게 돼 마음이 아프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가져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주거,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의 자립를 돕는 국제 비영리기관이다.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8세대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3 09:40
경제

G마켓, LG 디오스와 애국 프로모션 진행

G마켓이 오는 16일까지 LG디오스와 함께 ‘스마일클럽 온에어’ 스페셜딜 행사를 열고, 식기세척기를 특가에 판매한다. 광복절을 맞아 매출액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프로모션이다. 판매 제품은 12인용 ‘LG 디오스 식기세척기(DFB22W)’로, 3~4인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넉넉한 용량에 54개 토네이도 세척 날개와 100도 트루 스팀 기능, 저소음 및 저전력 설계 기능까지 갖춰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판매 가격은 정가 대비 12% 할인한 110만9000원이다. 여기에 행사 기간 특별 제공되는 ‘2만원 중복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최종 혜택가 108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해당 할인쿠폰은 행사 기간 내 ID당 1회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한 후 9월 15일까지 구매 확정을 지으면, 에어프라이어, 써큘레이터, LD블루투스 3종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기존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니어도, 가입하면 즉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복절을 맞아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스마일클럽 온에어 제품을 구매한 금액의 1%는 한국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에 기부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4 07:56
연예

션, 광복절날 81.5km 달린다

가수 션이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81.5km 완주에 도전한다. 션은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CU·프로스펙스와 함께하는 '2020 버츄얼 815 런'을 개최한다. 션은 당일 새벽 동틀 때부터 해질녘까지 81.5km를 달리면서 기부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모금액은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한다. 버츄얼런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이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Untact) 런닝이다. 이번 기부 레이스에서 션은 81.5km를, 참가자들은 8.15km에 도전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후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포켓CU(편의점CU 모바일앱)' 예약 서비스를 통해 참가비 4만 5천원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0명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티셔츠와 모자, 메달, 배번호가 포함된 프로스펙스 러닝 패키지가 증정된다. '2020 버츄얼 815런'의 수익금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반 개인 참가자들은 참가비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며, 약 100군데의 기업 후원사들도 모금에 힘을 보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참여 및 완주 인증이 815건이 넘을 경우 CU(BGF리테일), 프레시코드, 슛 포 러브 등 후원사들이 네이버 해피빈으로 각 815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션은 “올 한해 최고의 도전이 될 것 같다. 가장 더운 여름날 81.5km를 달린다는 것이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모든걸 바치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분들의 후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꼭 완주해 보겠다. '815 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광복절을 되새기는 마음과 많은 분들에게 ‘잘 될 거야, 대한민국!’ 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g@jtbc.co.kr 2020.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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