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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미트윌란 이한범 2경기 연속 풀타임…조규성은 또 명단 제외

수비수 이한범(23·미트윌란)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훈련장으로 복귀한 공격수 조규성(27)은 이번에도 명단에서 빠졌다.미트윌란은 29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쇠네르위스케와의 2025~26 수페르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6-2로 역전승했다. 미트윌란은 개막전에서 3-3으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했는데, 이날 대승에 성공하며 앞선 아쉬움을 털어냈다.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한범은 2경기 연속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력 로테이션으로 뛴 그가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반면 공격수 조규성은 2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지난 2023~24시즌 후 무릎 수술을 했다가 합병증으로 인해 장기 결장한 바 있다. 지난달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훈련에도 복귀했지만, 그라운드를 밟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거로 보인다.이날 미트윌란은 전반 9분 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쇠네르위스케의 알렉산더르 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하지만 이후 3골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바꿨다. 먼저 전반 17분 프란쿨리노 디유가 동료의 크로스를 왼발로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10분 뒤엔 아담 가브리엘이 역전 골을 책임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전반 35분 디유가 멀티 골을 신고했다. 후반을 3-1로 앞선 채 맞이한 미트윌란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20분 발데마르 비스코프가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후반 30분에는 디유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정확히 차 넣으며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4분 뒤 코너킥 공격에선 매즈 베크 쇠렌센의 헤더 골까지 나오며 쐐기를 박았다.원정팀 쇠네르위스케는 후반 40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뒤늦게 1골 만회하는 데 그쳤다.김우중 기자 2025.07.29 09:20
NBA

‘날씬해진’ 돈치치가 온다…“겉으로 봐도 더 좋아졌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새 시즌을 단단히 준비 중이다. 데뷔 후 꼬리표처럼 붙은 ‘체중 이슈’를 지우기 위해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의 눈길을 끈다.미국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최근 ‘맨스 헬스 매거진’에 게시된 돈치치의 인터뷰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돈치치는 지난 2달 크로아티아에서 별도의 훈련을 진행했다. 엘리트 볼핸들러 돈치치는 데뷔 시즌을 제외하곤 매번 체중 관리 미숙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NBA 입성 전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시절과 비교해도 체중이 크게 늘었다. 돈치치는 빼어난 코트 기량으로 이런 비판을 이겨내 왔지만, 잔부상으로 고전한 시기도 있었다. 특히 깜짝 트레이드로 이목을 끈 지난 2024~25시즌 중엔 종아리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공식적인 보도는 아니지만, 니코 해리슨 댈러스 단장이 그를 트레이드한 이유가 ‘부실한 체중 관리’였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매번 관련한 이슈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매체에 따르면 돈치치는 2024~25시즌 팀이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승 4패로 탈락한 뒤 곧장 몸 관리에 들어갔다. 돈치치는 해당 매거진을 통해 “겉으로만 봐도 내 몸 전체가 더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 여름마다 다른 부분을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번 여름은 조금 달랐다.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매체에 따르면 돈치치와 그의 팀은 글루텐 프리 및 저당 식단을 유지 중이다. 또 간헐적 단식과 하루 최소 250g 이상의 고단백 식이를 병행 중인 거로 알려졌다.하비에르 바리오 피지오테라피스트에 따르면 돈치치는 훈련 초기 한 달간 농구 훈련을 아예 하지 않았고, 슛 연습은 6월이 돼서야 시작했다. 그만큼 몸 관리에 공을 기울였다는 의미다.돈치치는 지난 2024~25시즌 부상으로 고전하는 와중에도 정규리그 50경기 평균 28.2점 8.2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존 계약은 2027년까지다. 레이커스는 오는 8월부터 그에게 4년 2억 2200만 달러(약 3090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5.07.29 09:15
스포츠일반

황선우, '시즌 베스트' 기록으로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행...오늘 저녁 결승 레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8일 오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경영 종목 둘째 날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4초84의 기록으로 16명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얻었다. 황선우의 시즌 베스트 기록이다. 준결승 1조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첫 50m 구간에서 24초15로 세계 신기록 페이스를 보여줬다.초반 스퍼트에도 100m, 150m 구간까지 힘이 빠지지 않고 선두권을 유지했고, 1위 루크 홉슨(미국·1분44초80)보다 0.04초 뒤처진 기록에 터치패드를 찍었다.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인 황선우는 한국수영 간판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다.그러나 황선우는 준결승에서 1분45초92의 저조한 기록으로 16명 가운데 9위에 그쳐 결승 티켓조차 얻지 못했다.사실 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하지 못했다.지난겨울에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아 한 달 넘게 물에 들어가지 못했고, 그 여파로 올해 3월 대표선발전 자유형 200m에서는 1분45초40의 상대적으로 저조한 기록으로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따냈다.대신 컨디션 관리와 정신력 강화에 힘쓴 결과 이날 준결승에서 1분44초84의 올 시즌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29일 오후 8시 2분에 열린다.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베스트 기록으로 전체 2위라는 좋은 결과로 결승에 올라가 기분 좋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파리 올림픽 이후 1년 만의 국제 대회라 긴장도 됐지만, 예선을 치르고 금방 적응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 시즌 베스트 기록을 낸 만큼, 내일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이은경 기자 2025.07.29 08:24
스타

‘입대’ 차은우, 국군 장병들 사이 눈에 띄는 비주얼…”잘 다녀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산하가 같은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의 입소 현장을 공개했다. 28일 산하는 자신의 SNS에 “군대 보낼 때 입는 옷. 잘 다녀와 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은우의 훈련소 입소 현장이 담겼다. 산하와 차은우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은 물론, 산하가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차은우가 여러 국군 장병들에 둘러싸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차은우는 이날 입대했다. 입대 전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 배치돼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팀의 대표 멤버로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입대 전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18:46
스타

차은우 오늘(28일) 육군 훈련소 입소…군악대로 현역 복무 [종합]

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현역 입대했다.차은우는 28일 오후 1시 47분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차은우는 차량에 탑승한 채 훈련소 정문을 통과해 입소했다. 안전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현장에는 수십 명의 팬들이 모여 차은우의 입대를 응원했다. 또 아스트로 멤버들과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한솥밥 먹고 있는 최유정이 차은우와 든든하게 동행했다. 최유정은 자신의 SNS에 “건강히 잘 다녀와요”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입대 전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 배치돼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또 궁금할까봐 이렇게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으니까 찾아왔다”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팀의 대표 멤버로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입대 전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16:08
프로야구

양현종-류현진과 맞붙은 LG 손주영, "롤모델과 맞대결 남았네요"

LG 트윈스 왼손 투수 손주영(27)은 '롤모델' 김광현(37·SSG 랜더스)과 맞대결을 손꼽아 기다린다. 손주영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와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24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KIA 타이거즈 양현종(6이닝 3피안타 무실점)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6과 3분의 1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손주영과 양현종은 지난해 한 차례, 올 시즌에는 세 차례나 맞붙었다. 그는 "양현종 선배랑 만나면 더 잘하고 싶다"라며 "(양현종 선배가) 이전보다 구위가 떨어졌음에도 이닝 소화력과 완급 조절이 뛰어나다. 몸 관리하시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 보고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주영은 지난해 9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류현진과도 맞대결했다. 손주영은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로 남았다. 이날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입단 9년 차(2017년 2차 1라운드 2순위) 손주영은 지난해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로 급성장했다. 올 시즌에도 8승 6패 평균자책점 3.73으로 좋은 모습이다. 특히 이달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90에 이를 만큼 상승세가 가파르다.염경엽 LG 감독은 손주영에 대해 "류현진·김광현·양현종의 뒤를 이을 국가대표 왼손 투수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벌써 내년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후보로 언급될 정도다. 손주영이 '롤모델' 김광현과 맞대결한 적은 아직 없다. 그는 부산 출신인데도 김광현을 좋아해서 어릴 적 SK 와이번스(현 SSG)의 팬이었다. 같은 왼손 투수인 김광현의 투구폼도 모방했다. 손주영 등번호 '29'는 김광현을 따라 한 것이다.손주영은 올해 3월 초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김광현을 만나 처음으로 대화를 나눴다. 손주영은 "경기장에서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지만 대화를 나눈 건 처음이었다. 내가 무명 선수여서 다가가지 못했다"며 "'선배님, 사진 촬영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했다"라고 웃었다. 당시 김광현의 등번호가 새겨진 글러브를 선물 받은 손주영은 "앗싸, (김)광현이 형 글러브 생겼다"라고 싱글벙글했다. 손주영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인생 최고의 날"이라며 "글러브는 보관함에 넣어둬야죠"라고 말했다. 손주영에게 '이제 김광현과의 맞대결만 남았다'고 하자 "그렇다"라며 웃었다.이형석 기자 2025.07.28 11:03
해외축구

[오피셜] ‘이적 가능’ 손흥민, 이번이 마지막 韓 투어?…양민혁과 함께 토트넘 방한 명단 포함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명단을 공개했다.손흥민과 양민혁이 예상대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은 오는 31일 홍콩의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아스널과 대결한 뒤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임대 이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마이키 무어, 알피 디바인, 데인 스칼렛은 이번 투어에서 빠졌다.아울러 데스티니 우도기, 다카이 고타, 마노르 솔로몬, 라두 드라구신, 데얀 쿨루셉스키, 브리안 힐은 부상 치료와 재활 등을 위해 홋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에 남는다.2022년 처음 방한한 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이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오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26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는 손흥민이지만, 현지에서는 구단이 한국 투어까지 마친 뒤 이적을 허가하리란 관측도 나왔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인 양민혁은 처음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 앞에 선다.지난해 여름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양민혁은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에 선발돼 토트넘과 맞붙었다. 당시 이미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터라 양민혁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컸다.올해 1월 토트넘에 공식 합류한 양민혁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임대 생활을 했다.올여름에는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한 양민혁은 지난 26일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루턴 타운(3부 리그)과 친선전에 나선 그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나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이번 투어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도미닉 솔란케, 히샤를리송, 페드로 포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벤 데이비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모하메드 쿠두스 등 총 2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김희웅 기자 2025.07.28 08:12
스타

[왓IS] 차은우X김동혁, 오늘(28일) 나란히 입대…군악대 동기 된다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와 아이콘 멤버 김동혁이 나란히 입대한다. 차은우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또 궁금할까봐 이렇게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으니까 찾아왔다”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김동혁 또한 이날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들 모두 안전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7:36
스타

아이콘 김동혁, 오늘(28일) 입대…군악대 복무

그 룹 아이콘 멤버 김동혁이 28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동혁은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국군 장병 및 가족이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김동혁이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1997년생인 김동혁은 지난 2015년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7:28
스타

차은우, 오늘(28일) 입대…”잘 다녀오겠다, 언제나 행운 있길”

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입대한다.차은우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안전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또 궁금할까봐 이렇게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으니까 찾아왔다”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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