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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휘성, 의미심장 글 “얽히기 싫겠지..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최근 SNS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휘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며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적지 않았지만, 특정 대상을 향한 씁쓸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한편 2002년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랑은 맛있어’ 등의 무수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 최고의 알앤비 가수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논란이 불거졌다. 2020년 3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하다 쓰러진 채 발견됐고, 한 달 뒤인 4월에도 서울 광진구 호텔 화장실에서도 쓰러진 사실이 보도됐다.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 “밝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새출발을 암시했다.최근에는 팬들에 꾸준히 근황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12일에는 “노래 제목 추천받는다.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다. 저 열심히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3:48
스타

휘성, 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 알코울 중독 극복 → 열일예고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휘성은 자신의 SNS을 통해 “술 한잔이라도 입에 댄다면”이라는 제목의 직접 쓴 글을 공개했다. 마지막 문단에는 “이별에 해로운 모든걸 다 끊을거야 너를 숨 멎을때까지 참을거야”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으로 무심코 휘갈겨본 컨셉”이라며 글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또한 같은 날 휘성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노래 제목 추천 받습니다”라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그는 “신박한 제목이나 컨셉, 키워드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다”고 전하는가 하면 “저 열일하게 해 주세요”라며 간절한 모습도 보였다.앞서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20년 3월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하다 쓰러진 채 발견됐고, 또한 같은해 4월 서울 광진구 한 호텔 1층 화장실에서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이 사건으로 휘성은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의 SNS을 통해 “밝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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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프로포폴 투약’ 휘성, 자숙 끝? 집유 기간 단독 콘서트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이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약 2개월 만에 콘서트를 개최해 비난을 받고 있다.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에 따르면 휘성은 오는 24일 부산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예매 사이트에는 “휘성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시작했다. 그동안 쌓은 휘성의 내공과 히트곡들의 집약체이자 감동, 전율, 재미 모두를 선사하려 한다. 단독 콘서트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진짜 명품 보컬리스트 휘성의 콘서트 커밍순”이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져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너무 이른 무대 복귀가 아니냐는 비판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항소심 선고 2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라니”, “너무 빨리 복귀하는 것 아니냐”, “자숙한 건지 의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을 매수하고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동종 범행에 대한 전력이 있고 투약한 양이 적지 않으며 대중의 이목을 받는 연예인의 행위는 일반 대중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해악이 크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잠을 자기 위해 투약한 점, 약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점, 사회봉사를 통해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고가 끝난 뒤 휘성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료에 열중할 것”이라며 “팬들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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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 항소심도 집행유예

마약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에게 집행유예형이 확정됐다. 13일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휘성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한 바 있는데, 검찰은 이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지난 2019년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해 프로포폴 약 670㎖를 1000만원에 사들였던 휘성은, 같은 해 11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3910㎖를 6050만원에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프로포폴을 10여 차례에 걸쳐 호텔 등에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범행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데도 다시 범행했고, 투약한 양도 많다"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약물의존성을 낮추려고 노력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가벼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0.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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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휘성 "부끄럽고 죄송"…징역 3년 구형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휘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성열)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휘성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강의 수강 각 40시간을 명령받은 휘성에 검찰은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휘성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해 달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피고인 큰 잘못을 했지만 반성하고 있고 1심이후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며 "치료도 계속 받으며 예후도 상당히 좋다. 한 번만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선처를 당부했다. 최후변론에서 휘성은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부분에 대해 백번, 천 번 돌이켜 봤다. 제가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서 제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평생 (저를) 괴롭혔던 불면증, 심한 공황장애,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정신장애에 대해 의지를 불태우며 끊이지 않고 1년 수개월 동안 치료한 결과 굉장히 호전됐다.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를 사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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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 뒤늦게 알려져

가수 휘성(최휘성·39)이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휘성은 지인 A씨와 함께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쯤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첫 공판에서 휘성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한다.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앞서 지난해 4월에도 두 차례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돼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두 번 모두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지만, 마약류가 아니라서 형사 입건되지는 않았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1.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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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A씨, 전신마취유도제 구매 의혹으로 경찰 조사

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를 구하려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27일 SBS ‘8뉴스’는 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에토미데이트를 구입하려다 덜미가 잡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A씨는 마약 사건과 관련 참고인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대마초와 에토미데이트를 처방 없이 판매하는 불법판매상을 수사하다 A씨가 연관된 정황을 경찰이 확보했다. A씨는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고 구매가 가능한지 확인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모발 검사도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의 소속사는 "치료 목적으로 처방을 받은적은 있지만 불법 구매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수면마취제류 약물로 과량 투여시 호흡정지가 일어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다. 가수 휘성이 지난 4월 에토미데이트 26병을 구매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휘성은 처벌을 면했고, 판매상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중독성과 환각성이 입증되지 않아 아직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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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또 수면마취제류 투약 후 실신.."감당하기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

가수 휘성이 또 수면마취제류를 투입해 실신했다. 3일 'SBS 8시 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2일 밤 9시께 서울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채 발견됐다. 지난 3월 31일 같은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은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다. 휘성은 경찰에 연행됐지만, 마약류가 아니라 이번에도 프로포폴처럼 전신 마취제의 일종을 투입해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 경찰은 약물 구매 경로를 조사 중이며 국립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와 관련해 정밀 검사를 요구했다. 휘성은 처음 수면 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됐을 땐 "인터넷에서 알게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 컴퍼니 홈페이지엔 3일 공식 입장이 올라왔다.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꼐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따.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회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꼐 별도의 특이사항 없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되었다'라며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함꼐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 이유를 불문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남겼다. 한편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경찰은 지난해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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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리얼슬로우 컴퍼니' 사실상 문 닫았다..지난해 11월부터 정리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쓰려져 발견된 가수 휘성이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의 문을 닫고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 관계자는 "'리얼슬로우 컴퍼니'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실상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좋지 않은 일도 있어서 지난해 말부터 소속사를 정리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매니저가 없다"고 전했다. 휘성은 기존 소속사에서 나와 지난 2017년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차렸다. 언더 때 사용하던 예명인 '리얼슬로우'를 브랜드화 해 색다른 모습으로의 활동을 예고했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지난해 에이미가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뒤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당시 휘성은 에이미와의 통화 내용을 동의하에 공개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최근 경찰이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이 가운데 휘성이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등이 발견됐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간이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과 같은 전신 마취제 일종으로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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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약물 투약 직전 거래 정황 찍힌 CCTV 공개"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구입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2일 MBN 뉴스는 지난달 31일 휘성이 한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듯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흰색 점퍼를 입은 휘성은 택시에서 내려 판매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만났다. 둘은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휘성은 내용물을 확인한 뒤 검은 봉지를 건네받았다. 휘성은 서울 한 건물에 들어선 지 30분 만에 화장실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검은 비닐봉지에는 주사기와 약병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는 전문 의약품으로 마약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다.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경찰서는 약물 입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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