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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추석명절연휴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시기다. 하지만 고향을 찾는 ‘민족 대이동’은 장시간 운전과 정체 구간은 피로와 졸음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이 졸음을 쫓으려는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졸음번쩍껌에는 과라나 추출 분말이 들어가는데 여기는 천연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껌을 씹으면 천연카페인이 구강 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된다. 또 휘산 작용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강렬한 맛과 향으로 뇌를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하는 것. 멘톨은 많은 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맛과 향 외에도 씹는 행위 자체도 잠을 깨게 하는 요인이다.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얼굴과 머리 쪽의 혈류가 증가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늘어난다. 이렇게 삼차 신경을 자극해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시키면 집중력·주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해 2014년 출시됐다. 시장 상황이나 유행 등에 구애받지 않고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전년대비 40%가량 신장했다.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 늘어난 수준이다. 롯데 껌 안에서 판매 비중도 크게 늘었다. 2019년 전체의 5% 수준이었던 졸음번쩍껌 판매 비중은 지난해 18%까지 상승하며 자일리톨과 함께 대표 효능 껌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채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미뤄볼 때 졸음을 쫓으려는 목적성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웰푸드는 관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8월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했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높여 공부와 자기 계발로 바쁜 1030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되는 성분을 기존 제품(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B6를 추가했다.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한 휘산작용은 유지했다.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으로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위에 부담이 적다.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당 걱정에서 자유로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맛의 자극은 줄이되 쿨링감은 오래 지속되도록 해 일상생활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껌 한 알 당 크기도 1.5g에서 2.3g으로 커졌다. 제품 로고에 번개 모양을 적용해 ‘에너지’ 콘셉트를 귀엽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졸음번쩍 에너지껌 출시로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향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로 ▲졸음번쩍껌 오리지널, ▲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졸음번쩍 에너지껌까지 전체 3종을 운영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졸음운전 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또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경기권 고속도로 38곳 일대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 설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기도 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 동안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고객이 많다”며 “졸음번쩍껌은 빠른 효과와 상쾌한 맛으로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9.25 11:47
산업

장거리 이동땐 몬스터 아메리카노, 가벼운 기차 여행엔 아샷추… 할리스, 휴가철 여행매장 인기 메뉴 분석

할리스가 여름 휴가철에 여행 거점 매장에서 잘 팔리는 메뉴를 분석했다. 공항과 휴게소, 기차역 등의 여행 거점 매장에서는 피로를 덜고 기분을 환기시키는 음료를 찾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장거리 비행 혹은 운전에 지친 여행객들에게는 ‘몬스터 아메리카노’가 인기다. 할리스에 따르면 공항 내 위치한 매장의 경우 몬스터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일반 지점 대비 약 2배 높았으며, 휴게소 매장의 경우 약 1.5배 가량 높았다. 몬스터 아메리카노는 시원한 탄산감이 돋보이는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에 할리스의 시그니처 에스프레소, 상큼한 레몬 슬라이스가 어우러진 메뉴다. 바쁜 여정 중 빠르게 활력을 채울 수 있어 졸음 운전을 피하고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장거리 운전자나, 새벽 비행을 앞둔 이들에게 제격이다.상큼한 음료에 커피의 깊은 풍미를 더한 ‘아샷추’는 기차역에서도 인기다. 복숭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아샷추는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상큼하게 끌어올린다.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달콤함으로 여름의 맛을 선사,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차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면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경험할 수 있다.‘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도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여름 제철을 맞은 수박을 통째로 갈아 원물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달콤한 주스에 수박 조각까지 듬뿍 올려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을 완성했다. 할리스 인천공항T1점에서 7월 한 달간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피 외 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할리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 등 공항, 전국 약 50개의 휴게소, 주요 기차역 등 고객들의 여행길 곳곳에서 할리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12 17:37
경제일반

롯데웰푸드, 국민안전의 날 맞아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 전개

롯데웰푸드가 국민안전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16일)을 맞아 더 많은 현장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오는 18일까지 부산항 항만안전점검, 화물차휴게소 물품 나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출퇴근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 1만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멘톨 성분이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껌이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운전자를 중심으로 사랑받으며 10년 연속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5일 부산항 신항 1부두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 개최식에는 롯데웰푸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졸음번쩍껌을 비롯한 홍보 물품들을 항만 근로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졸음번쩍껌과 함께하는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이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으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16 08:38
산업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신상 테마 ‘맛삼춘’ 굿즈 나왔다

카카오프렌즈가 새로운 테마 ‘맛삼춘’ 굿즈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테마 ‘맛삼춘’은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의 줄임말로, 춘식이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색깔이 변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1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과일, 채소를 모티브로 한 브릭피규어, 텀블러, 키링, 바디필로우, 볼펜 등 총 26종의 상품을 출시했다.수박, 포도, 멜론 등 다양한 색깔로 변신한 새로운 춘식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파망에 담긴 키링 인형 세트, 과일 모양을 그대로 살린 바디필로우와 볼펜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카카오프렌즈는 ‘맛삼춘’ 굿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춘식상회’로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식이가 직접 운영하는 과일·채소 가게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해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맛삼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맛삼춘 아트워크를 활용한 컬러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온라인 프렌즈샵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맛삼춘’ 상품 포함 3만 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수세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홍대플래그십, 코엑스몰, 제2롯데점, 타임스퀘어, 판교아지트, 신세계동대구, 전주한옥마을점과 가평휴게소 총 8개 매장에서 진행된다.한편 4월 2일 오후 8시 30분부터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바디필로우 2종 등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춘식이의 새로운 변신을 담아낸 개성 있는 테마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며 “홍대 플래그십의 춘식상회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며 색다른 춘식이의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6 17:12
뮤직

송가인, 성공적인 제2막...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 [줌인]

가수 송가인이 제2막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송가인은 지난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돌아왔지만, 영향력은 굳건했다.‘가인;달’은 발매 2일 만에 1만 8636장의 판매고를 올리더니, 지난 18일 초동 판매량 2만 1044장을 기록했다. (집계 기준 11~17일) 초동 2만 장 돌파는 여자 트롯 가수 중 송가인이 최초다. 송가인 이전에 1위 판매량은 ‘미스트롯2’ 진을 차지한 양지은의 정규 1집 ‘소풍’이 기록한 9000장이었다.한 가요 관계자는 “트롯도 K팝처럼 남성 팬보다는 여성 팬들이 ‘팬덤 문화’에 더 적극적이다”라면서 “송가인은 팬덤 규모도 있지만, ‘미스트롯’을 통해 트롯 열풍을 일으킨 첫 가수라는 상징성이 있다. 타 트롯 여가수보다 대중성이 높은 이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롯 가수 공연장을 가면 팬덤이 대부분인데, 송가인은 팬이 아닌 사람도 찾는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송가인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거의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그때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전국투어 콘서트는 아직 미정이다. 음원 성적은 어떨까. 20일 기준 ‘가인;달’은 국내음원차트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이지 않지만, 발매와 동시에 전곡 모두가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가수 심수봉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눈물이 난다’는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3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성적표를 떠나, 이번 ‘가인;달’은 송가인의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다. 정통 트롯, 라틴 펑키, 모던 가요, 미디어 템포, 국악, 슬로 록, 트롯 발라드, 컨트리, 폭스트롯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9곡이 실렸다.‘판소리’를 전공했던 송가인은 특유의 애절한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아사달’은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곡이다.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설화를 모티브로 했다. 듣고 있자면 사극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처럼 괜스레 아련해진다.또 다른 타이틀 곡 ‘눈물이 난다’는 그간 송가인이 보여준 창법과 180도 다른 노래다. 애초 심수봉이 가수 손태진에게 주려 했으나,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아 포기했다고 한다. 손태진은 심수봉 조카의 손자다. 송가인이 가수 중 최초로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심수봉에게 부탁했고, 그가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은 심수봉 프로듀싱 아래 창법까지 바꿔가며 녹음했다. ‘눈물이 난다’ 속 송가인 보컬은 ‘트롯’보단 ‘발라드’에 가깝다. 기교를 많이 빼고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감성을 자극한다. 송가인 역시 정규4집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눈물이 난다’에 대해 “색다른 경험이었다. 노래하면서 목이 편안하다는 느낌은 오랜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송가인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평생’, 송가인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박성훈이 힘을 보탠 ‘붉은 목단꽃’,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들릴 법한 신나는 멜로디인 ‘지나간다고’ 등도 한 번씩 들어보길 추천한다. 1번부터 9번 트랙까지 색깔이 모두 달라서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송가인은 폭넓어진 음악성만큼이나 소통 방법도 다각화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그는 앨범 제작기부터 전국 8도를 돌아다니며 찍은 브이로그 등을 올리며 TV뿐만 아니라 웹 예능을 통해 젊은 세대와도 가까이하겠다는 포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06:05
산업

블랙야크, 52만 회원과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 나서

블랙야크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을 통해 52만 BAC 회원들과 소통에 나섰다.9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BAC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으로 시작된 ‘명산 40’ 프로그램이 올해 6월 참여 인증만 9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 100’ 완주자는 1만5000명 이상이 배출됐다.BAC의 모든 산행 프로그램은 GPS 기반으로 인증이 진행되며, 블랙야크는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리워드 장치로 즐겁고 건강한 산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BAC 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아웃도어 축제 ‘2024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했다. 올해 클럽데이에는 1500여명의 BAC 회원들이 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챌린지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팀을 구성해 즐기는 ‘팀 써밋’과 올해 클럽데이에 새롭게 선보인 ‘팀 릴레이’, ‘트레일 런’ 챌린지에도 BAC 회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트레일 런 챌린지 도전자들은 산과 강을 품은 북한강변 트레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각자의 한계에 도전했다. 클럽데이의 최대 이벤트인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도 진행됐다. 추첨에 당첨된 총 30명의 BAC 회원들은 향후 안나푸르나 혹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할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베이스캠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명산에 BAC 회원들을 비롯한 아웃도어인들을 위한 오프라인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 자연에 본질을 둔 브랜드로서 산으로 향해 베이스캠프 공간을 마련하고, BAC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서울에는 진산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이 있다. 해발 1100m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지리산점’, 도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계산 초입에는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이 포진해 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각 베이스캠프를 거점으로 종주, 트레일 러닝 등을 운영하며 아웃도어 라이프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BAC는 산을 매개체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며 아웃도어 문화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4.10.10 07:00
경제일반

CU "명절 귀성길엔 스낵, 귀경길엔 커피가 인기"

명절에 고향 가는 귀성길 고속도로 편의점 매출 1위는 출출함을 달래 줄 스낵이 차지했다. 귀경길에는 졸음을 쫓아줄 커피 매출 규모가 가장 컸다.15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점포 30여 곳의 올해 설 연휴(2월 9∼12일)와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상·하행선의 인기 품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명절 기간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가는 하행선 휴게소 내 CU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한 품목별 매출 비중은 스낵이 21.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차음료 14.8%, 커피 13.7%, 탄산음료 12.2%, 생수 9.1% 등 순으로 나타났다.껌(7.8%)과 캔디(7.0%), 마른안주류(5.9%) 매출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 품목의 일반 편의점 매출 비중은 5%도 안 된다.CU 관계자는 "고향 가는 길 교통 체증으로 차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만큼 배고픔을 때우기 위한 스낵 등 주전부리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 품목별 매출을 보면 음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명절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졸음을 쫓아줄 커피가 21.9%로 가장 높고, 기능 건강음료 15.9%, 차음료 12.5% 등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CU 관계자는 "닷새 연휴로 고향으로 향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대폭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CU는 수요가 높은 상품의 재고를 넉넉히 준비해 명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5 09:32
자동차

타이어협회, '여름철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오는 19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에서 하계 휴가철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 주관 타이어 제조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캠페인 참여 차량의 타이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장마 기간은 예년에 비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 기간 빗길 운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고속주행 시에는 타이어가 빗물 위를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회 주관 타이어 제조사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의 하계(7∼8월) 타이어 안전점검 개별 캠페인(행사 일정 붙임 참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여름철, 특히 장마 기간 안전운행을 위하여, 협회 주관 및 각 제조사 개별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15 13:36
경제일반

대체휴일, 아울렛 가볼까

아울렛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1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맞이 골든 위크'를 개최한다.먼저 입점 브랜드별로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60% 시즌오프 상품을 판매하며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을 자체적으로 제공한다.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 행사도 선보인다. 12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3%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2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삼성·신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원 캐시백도 1회 제공한다.명절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특화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이외에도 점별로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팝업스토어, 여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명절 휴게소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CJ푸드빌 빕스 팝업스토어 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아울렛 나들이를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브랜드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롯데아울렛도 12일까지 21개 전점에서 '홀리데이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특히 맥북, 아이패드 등을 증정하는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를 실시한다.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신학기 인기템 및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이다. 행사 기간 누적 구매 금액 500·300·200·100·50만 원 당 1회 구매 조건 충족 시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13 M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등을 제공한다.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부터 상품권 증정 행사까지 실속 가득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라코스테, 빈폴,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등 전 상품군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1 10:01
자동차

타이어 업계, 오는 21일 일제히 무상 안전전검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오는 21일 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에서 하계 휴가철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 주관 타이어 제조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손상 상태 등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에너지공단은 타이어 에너지효율등급제 및 고효율타이어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에너지 절약 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금년 여름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젖은 노면 고속주행시 생기는 수막현상으로 인한 타이어 접지력 상실 위험이 우려되는 바, 휴가를 떠나기 전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사전 점검은 안전운행을 위하여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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