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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촬영 끝낸 ‘아포칼립스’ 시리즈 4편, 어떤 이야기 담길까 ②

‘아포칼립스 유니버스’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하고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만든 대형 프로젝트다. ‘모든 것을 파괴한 대지진 이후’라는 세계관을 공유하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황야’, 드라마 ‘유쾌한 왕따’와 ‘ 마켓’(가제)을 만들었다. 4개의 작품을 연달아 투자하고 거의 동시기에 제작하는 프로젝트는 이례적이다. 그만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아포칼립스 유니버스’ 시리즈에 갖는 확신이 있다는 얘기다.‘아포칼립스 유니버스’는 인기 웹툰 작가 김숭늉의 ‘유쾌한 왕따’에서 출발했다. 대지진이 일어나 모든 게 폐허가 된 아포칼립스(세상의 종말)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다. 4개의 작품은 모두 촬영이 끝나고 후반 작업 중이다. 이중 대중에게 가장 처음 공개되는 작품은 ‘가려진 시간’(2016)으로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받은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오는 8월 개봉이 예정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흥행보증수표라고 불리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대작이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유쾌한 왕따’의 2부작 ‘유쾌한 이웃’ 이야기를 각색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한 아파트가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고 남았는데 그 곳으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은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의 임시 주민 대표 영탁으로 분한다. 박서준은 성실한 공무원이지만 위기를 겪으며 점차 변화해가는 민성 역, 박보영은 간호사 출신이자 민성의 아내 명화 역을 맡았다.이 세계관 속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전의 이야기는 10부작 드라마 ‘유쾌한 왕따’로 그려진다. 대지진 직후 무너진 학교에서 아이들이 고립되고, 그 속에서 비틀어지는 교실 내 권력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웹툰에서는 그저 왕따였던 동현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동현 역에는 성유빈이, 동현이 좋아하는 수현 역에는 원지안이 각각 캐스팅됐다. ‘유쾌한 왕따’는 ‘소울메이트’, ‘혜화, 동’ 등을 연출한 민용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월 막 촬영을 끝내고 편집에 접어들었다. 영화 ‘황야’와 드라마 ‘마켓’은 대지진 이후 세상이란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담겼다. 일종의 스핀오프물이다. ‘황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후 파괴된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마동석이 주연을 맡았고 ‘신세계’(2016), ‘독전’(2018), ‘극한직업’(2019) 등 국내 많은 흥행작에 무술감독으로 참여한 허명행 감독이 첫 장편 연출을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로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를 세운 마동석의 액션 영화이기에 기대를 모은다.7부작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마켓’은 대지진 후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야’와 마찬가지로 ‘유쾌한 왕따’를 각색한 내용이 아니라 대지진 이후 세상이란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서사를 담는다. 홍기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55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이재인이 냉철하고 강단 있는 주연 희로 역을 맡았다. 57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홍경은 마켓을 관리하는 태진 역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 마켓 실질 지배자 상용 역에 정만식, 상용의 오른팔 철만 역에 유수빈이 출연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7 05:58
영화

롯데의 ‘아포칼립스 유니버스’ 도전 성공할까..‘콘크리트 유토피아‘ 시험대 ①

한국영화 위기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한국형 시네마틱유니버스 ‘아포칼립스 유니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작품이 성공하면 후속작을 제작하거나 처음부터 시리즈물을 기획하는 게 아니라, 각각 독립적인 작품들을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확장하는 게 시네마틱유니버스다. 성공한다면 팬덤 형성과 IP를 활용한 각종 부가산업 확장 등 영화계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유행의 흐름을 낳을 수도 있다. ‘아포칼립스 유니버스’는 한국 영화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라 성공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포칼립스 유니버스’는 인기 웹툰 작가 김숭늉의 ‘유쾌한 왕따’에서 출발했다. 대지진이 일어나 모든 게 폐허가 된 아포칼립스(세상의 종말)에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다. ‘아포칼립스 유니버스’ 첫 작품은 올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유쾌한 왕따’의 2부작 ‘유쾌한 이웃’ 이야기를 각색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한 아파트가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고 남아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가려진 시간’으로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흥행보증수표로 꼽히는 배우들이 출연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한국영화가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처럼 거대 IP까지 확장할 실력을 갖췄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정이’ ‘D.P.’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마동석 주연 영화 ‘황야’을 비롯해 드라마 ‘유쾌한 왕따’, ‘마켓’(가제) 등 4개 작품을 대지진이 벌어진 후 사람들의 군상을 담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기획했다. 한 편이 개봉해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닌데 과감하게 동시기에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는 4개 작품에 투자를 결정했고, 네 편 모두 이미 촬영을 마쳤다. 그 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는 8월 가장 먼저 대중에 선보이기로 확정됐다. 그동안 ‘신과 함께’ 1, 2편, ‘부산행’과 ‘반도’ 등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은 있었지만, 이 작품들은 감독이 같거나 같은 배우들이 등장했다. 반면 롯데의 ‘아포칼립스 유니버스’는 각 작품의 감독과 각본이 달라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확장성이 더욱 커질 수도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사는 확장성 있는 IP를 우선 투자 대상으로 두고 있다”며 “말 그대로 시퀄과 프리퀄, 혹은 스핀오프 등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IP라는 점에서 (아포칼립스 유니버스에)적합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포칼립스 유니버스, 한국영화 위기에 해법 제시할까4개 작품 중에서도 8월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50억원 가량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면서, ‘아포칼립스 유니버스’ 중 가장 먼저 대중에 공개되는 작품이다. 현재 한국영화계 상황은 만만치 않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엔데믹 전환 이후 그간 미뤄뒀던 한국 영화가 줄줄이 개봉했지만 성적표는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영화관 통합입장권 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한국 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30.3%, 매출액 점유율은 29.2%에 그쳤다. 특히 2월은 처참했다. 한국영화 매출 점유율(19.5%)과 관객 점유율(19.8%)은 통계를 집계한 2004년 이후 같은 기간 대비 최저치를 기록했다.그런 상황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여름 텐트폴로 공개되는 만큼, 기대가 상당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성패가 남은 3개 작품들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에 더욱 관심이 높다.현재 ‘콘크리트 유토피아’뿐 아니라 ‘황야’, ‘유쾌한 왕따’, ‘마켓’(가제) 등은 모두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다. 그렇기에 만약 ‘콘트리트 유토피아’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면, 아포칼립스 유니버스라는 세일즈 포인트를 포기하고 개별 작품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시장 반응에 따라 다른 작품들의 세일즈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형 시네마틱유니버스 보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흥행을 가르는 요인은 매력적인 캐릭터다. 마블도 ‘아이언맨’의 성공이 있었기 때문에 후속 작품 투자로 이어진 것”이라며 “캐릭터에 매력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에 세계관과 유니버스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판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려는 시도는 굉장히 바람직하다”며 “작품 속 캐릭터를 관객에게 어떻게 어필할지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니버스에 집착하는 것보다 캐릭터를 내세워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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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흥행" D-1 '서복' 주요 예매사이트 1위 석권

기대되는 출발이다.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주요 예매사이트의 1위를 석권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9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6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복'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주요 예매 사이트인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서복'은 ‘케미 장인’으로 불리는 공유와 박보검의 진한 브로맨스와 함께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서정적인 드라마부터 영화적인 쾌감이 더해진 특별한 재미와 아름답고 강렬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복'은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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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여운"…'서복' 공유X박보검 둘만의 동행 비하인드

'서복'의 제작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공유와 박보검의 감성 브로맨스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과거 한 사건으로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은 거절할 수 없는 임무를 맡게 된다. 바로 극비 프로젝트로 탄생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것. 하지만 서복을 차지하기 위한 여러 집단의 추적이 거세지고 이들을 피해 서복과 둘만의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죽음을 앞둔 기헌과 죽지 않는 서복이 함께 하는 일종의 로드무비”라고 전한 이용주 감독은 정반대의 상황에 놓인 두 남자가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려내며 진한 여운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서복'에서 기헌과 서복이 거쳐가는 각각의 공간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미술상 후보에 오른 이하준 미술감독이 맡았다. 먼저 서복이 탄생하고 평생 자란 곳이자 기헌과 서복이 처음 마주하는 곳인 SI MARIA호 연구소는 방주라는 콘셉트응 가지고 선박으로 설정됐다. 일상적인 주거의 형태에서 벗어나 인류 구원의 씨앗을 안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곳으로 ‘서복’의 집이자 차가운 실험실, 자연 속 오브제까지 다양한 모습이 혼재되어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탄생한 것. 여기에 이용주 감독이 “우리 영화에서 가장 편하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소개한 시장과 기헌이 서복에게 점차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안가, 생명의 근원이자 공포감을 주는 곳으로 영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바다까지 다양한 장소들이 기헌과 서복의 여정에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이 '서복'으로 만났다.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부터 거침없는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공유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낸 박보검. 영화 뿐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두 배우는 “내가 상상하고 읽었던 시나리오 속 기헌을 더 풍부한 감성으로 연기했다”(박보검), “굉장히 어려운 역할을 잘 해냈다. 어느새 ‘서복’은 박보검으로 각인이 되어 있었다”(공유) 등 서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서복'을 통해 선보일 남다른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 장인 조우진과 매 작품 탁월한 연기력을 뽐내는 베테랑 장영남, 자신만의 개성으로 극에 밀도를 더하는 박병은까지 대세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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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천재 #흥행보증 #탈인간계…닮은꼴 공유·박보검

'닮은 꼴' 공유·박보검이다.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주역 공유와 박보검의 놀라운 평행이론을 짚어봤다. #비주얼 천재 현실에 없는 비주얼과 현실 남친 같은 매력의 조화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공유와 풋풋하고 청량한 외모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매력의 박보검. 데뷔 때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서복'을 통해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전부터 비주얼 천재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복'은 공개되는 포스터, 예고편, 스틸마다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눈 호강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믿보배' 흥행보증수표 드라마 '도깨비', 영화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도가니' 등 작품을 고르는 뛰어난 선구안과 장르불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공유와 '청춘기록'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 두 배우가 함께한 '서복'은 캐스팅만으로도 믿고 본다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은 공유는 서복을 만나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섬세한 내면 연기부터 거침없는 액션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고,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은 박보검은 순진무구한 모습부터 분노에 가득 찬 서늘한 눈빛까지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탈인간계 '도깨비 VS 복제인간'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를 맞이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은 공유. 심장에 검을 꽂은 채로 939년 동안 살아온 김신은 기상 조작, 공간이동, 시간정지, 발화, 예지력 등 도깨비다운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전역에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체불가 매력을 뽐냈던 공유에 이어 박보검이 스크린 첫 주연작 '서복'을 통해 복제인간에 도전한다. 10년 전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은 인간보다 2배 빠른 성장 속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박보검은 초월적이고 신비로운 ‘탈인간계 캐릭터’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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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복제인간 박보검X지켜야하는 공유..특별한 브로맨스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브로맨스 포스터를 16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브로맨스 포스터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공유와 박보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크린 위로 펼쳐진 바다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서복의 먹먹한 표정에서 평생 실험실 안 세상에서만 살아온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의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한편, 곁에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기헌의 모습과 함께 ‘생애 마지막 지켜야 할 존재가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죽음을 앞두고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기헌이 서복을 지키는 과정에서 피어날 특별한 브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서복'은 '건축학개론'으로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진한 여운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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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직접 소개하는 '서복' 인물 관계도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인물 관계도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보검이 직접 소개하는 인물 관계도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극비 프로젝트로 탄생한 실험체이자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10년 전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그는 인간보다 2배 빠른 성장 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힌 채 평생을 실험실 안에서만 살아왔다. 기헌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마주하게 된 서복은 처음 먹어보는 컵라면부터 처음 입어보는 옷, 낯선 시장의 풍경까지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다.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이 서복 역을 맡아 순수한 아이 같은 모습부터 서늘한 눈빛까지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서복을 지키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안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죽음을 앞두고 내일의 삶이 절실한 그에게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임무가 주어진다. 바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라는 것. 여러 세력들의 추적이 거세지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기헌에게 서복은 어느새 지키는 임무를 떠나 함께 동행하는 존재가 된다.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가 기헌 역을 맡아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는 내면 연기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소화하며 대체불가 배우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서복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부장 한국 정보국 요원 안부장. 과거 함께 일했던 기헌을 찾아가 서복을 이동시키라는 임무를 제안한다. 자신이 계획한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실행하고야 마는 안부장은 국가 안보를 빌미로 비밀리에 개발된 복제인간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려고 한다. 그러나 상황이 계획한 것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하고 분노한 그는 또 다른 대안을 모색한다. 매 작품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연기파 배우 조우진이 안부장 역을 맡아 기헌과 서복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서복을 탄생시킨 책임 연구원 임세은 서인 연구소의 책임 연구원 임세은 박사. 서복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서복의 성장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다. 어떤 상황에서든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타고난 냉철함을 가지고 있지만 서복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수많은 작품 속 언제나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베테랑 배우 장영남이 임세은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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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X박보검 '서복' 브로맨스 흥행 계보 잇는다

흥행이 보인다.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한국영화 브로맨스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그간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복' 역시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 만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꽃미남 사기꾼의 버디플레이를 통해 코믹하고 유쾌한 브로맨스를 그린 '검사외전'은 황정민 강동원 조합으로 2016년 개봉 당시 설연휴 극장가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97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2017년 남북 최초의 공조 수사를 그리며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생계형 남한 형사의 ‘남남북남’ 브로맨스를 발휘한 '공조'는 현빈과 유해진이 만나 780만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설 극장가를 휩쓸었다.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선 극과 극 경찰대생 콤비의 청춘 수사 액션극 '청년경찰'은 박서준과 강하늘이라는 젊은 피를 앞세워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같은 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2019년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폭발을 소재로 한 '백두산'은 충무로 톱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의기투합, 재난 액션 속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뭉친 이들의 남북 브로맨스로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며 825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 여름 '신세계' 주역 황정민, 이정재 콤비가 처절한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더욱 진한 케미와 강렬한 하드보일드 액션으로 코로나19 이후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위축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매력의 캐릭터가 빚어내는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극장가 내일이 없는 두 남자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 '서복'에 대한 기대감도 샘솟는다. 한국영화 최초 복제인간을 소재로 다룬 '서복'은 2012년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감성 연출 장인 이용주 감독과 충무로 대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와 스토리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으로 분했다. 진한 여운을 전하는 감성 브로맨스로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홀릴 것으로 주목된다.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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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안 정점"…'서복' 믿고 기다린 공유가 옵니다

또 하나의 인생작,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영화, 드라마, 광고계를 접수한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가 '부산행' '밀정' '도깨비'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서복'을 통해 흥행 5연타에 도전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6년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형 좀비 열풍의 시작을 알린 '부산행'에서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석우로 분해 1000만 배우 수식어를 얻은 공유는 같은 해 '밀정'에서 의열단의 냉철한 리더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 7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극장가를 휩쓸었다. 두 편의 영화로 2016년 1856만 관객을 동원한 공유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를 맞이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은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체불가한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다시 한번 작품을 고르는 뛰어난 선구안과 흥행 파워를 입증한 공유. 새로운 작품 '서복'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을 수 밖에 없다. '서복'에서 공유가 연기한 기헌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다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이다. "시나리오를 읽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가 탄생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고 전한 공유는 서복(박보검)과 함께하며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죽음을 앞둔 기헌의 예민하고 날선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전직 요원에 걸맞은 거침없는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공유에 대해 이용주 감독은 “굉장히 디테일한 배우다. 고민도 많고 준비도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에 연출자로서 좋은 자극을 받았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 공유의 새로운 변신을 확인하게 만들 '서복'은 12월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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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예고편 공개..공유X박보검 특별한 브로맨스

공유와 박보검의 초특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복'이 1차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힘들게 숨을 몰아 쉬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의 모습과 함께 “그 프로젝트라는 게 뭡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비밀 프로젝트’라는 거절할 수 없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그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마주하고, “죽지 않는 존재”인 서복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기헌은 난생 처음 실험실 밖을 나선 서복과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고, 서복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그들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이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으로 변신한 공유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에 도전한 박보검의 첫 연기호흡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개봉 당시 멜로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서복'은 영화, 드라마, 광고계를 접수한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사로잡은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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