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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저녁길’ 성우 故송도순, 오늘(3일) 영면

성우 고(故) 송도순이 영면에 들었다.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송도순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고인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했다. 대학생 시절이었던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간이역’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으며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고인은 MBC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해설을 맡아 독특한 목소리톤으로 이름을 알렸다. TBS 개국 후 1990부터 2007년까지 성우 배한성과 17년간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 부문 대상,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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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되자마자…” 故송도순 별세, 먹먹한 애도 물결 [왓IS]

성우 故(고) 송도순의 별세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2026년 새해 첫날부터 전해진 비보에 누리꾼들도 “새해 되자 마자.. 명복을 빕니다” “‘동치미’ 등 방송에서도 자주 보던 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심장이 쿵 떨어졌다 깜짝..” “어릴 때 ‘톰과 제리’ 보고 컸는데 슬프다” “얼마전 홈쇼핑에서 본 것 같은데 어디 편찮으셨나보다왜” 등 추모를 남겼다.후배 성우도 비통함을 표했다. 성우 정성훈은 자신의 X(구 트위터)계정을 통해 “삼가 송도순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고 송도순은 MBC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해설을 맡아 독특한 목소리톤으로 이름을 알렸다. TBS 개국 후 1990부터 2007년까지 성우 배한성과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했으며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었다.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 후 대학생 시절이었던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간이역’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고인은 2015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를 맡았다. 배한성, 양지운 등과 함께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를 개설해 원장으로 일했다. 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부문 대상,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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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제리’·‘싱글벙글쇼’ 성우 송도순 별세…향년 77세

성우 송도순이 별세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했다. 대학생 시절이었던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간이역’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고인은 MBC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해설을 맡아 독특한 목소리톤으로 이름을 알렸다. TBS 개국 후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성우 배한성과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했으며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었다.고인은 2015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를 맡았다. 배한성, 양지운 등과 함께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를 개설해 원장으로 일했다. 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부문 대상,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유족은 남편과 두 아들, 두 며느리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 3일 오전 6시20분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09:49
프로야구

"결과로 선수 죽일 수 없어"...가을야구 관통한 김서현 살리기...2025 프로야구 말·말·말

출범 최초 1200만 관중을 돌파한 2025 KBO리그. 현장에서 쏟아진 다양한 스토리는 야구팬을 8개월 내내 행복하게 만들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고, 대기록도 쏟아졌다. 차세대 한국 야구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예비 스타'도 대거 등장했다. 2025년 프로야구를 선수와 감독의 멘트로 정리해 본다. "팬 1000명 에버랜드 초대, 일일 데이트하겠다" 삼성 라이온즈 대들보 강민호가 3월 20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밝힌 우승 공약. 10개 구단 모두 '희망가'를 부를 수 있는 날, 강민호는 행사장을 술렁이게 만드는 파격적인 공약으로 '전야제' 분위기를 달궜다. 에버랜드도 이틀 뒤 "구단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우승 공약을 실현한 건 LG 트윈스였다. 정규시즌 1위에 오른 LG는 한국시리즈(KS)에서 2위 한화 이글스를 전적 4승 1패로 꺾고 통합 우승을 해냈다.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던 홍창기는 "(동석한) 박해민 선배와 함께 LG전자 제품을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설치해 드리겠다"라고 약속했고, 실제로 지난 4일 서울 모처 장애인 거주 시설에 직접 '설치 기사'로 나서 공약을 이행했다. 다른 9개 구단 선수들도 오프시즌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팬 성원에 보답했다. "600홈런, 달성해 보고 싶은 기록" SSG 랜더스 거포 최정이 5월 1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KBO리그 최초 통산 500홈런을 달성하고 밝힌 다음 목표.최정은 지난해 4월 '국민타자' 이승엽(은퇴)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467개)을 넘어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타자가 됐고, 이날 다시 한번 금자탑을 쌓았다. 최정은 6월 27일 한화전에서는 역대 최초로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대기록을 썼다. 최정뿐 아니라 십수 년 넘게 KBO리그를 이끈 다른 베테랑들도 의미 있는 기록을 새겼다. 최형우(삼성)는 그동안 누구도 밟지 못했던 통산 4400루타·1700타점 고지를 점령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11시즌 연속 150이닝을 달성했다. "실패 아닌 도전이었다" 홍원기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팀을 떠난 뒤 남긴 말.지난 2시즌 연속 최하위(10위)에 그친 키움은 약점이었던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 투수가 아닌 타자로 외국인 선수 2명을 채웠다. 하지만 그렇게 합류한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 모두 부진했다. 외국인 선수가 1명뿐인 선발진도 이내 한계를 드러냈다. 결국 키움은 정규시즌 초반이었던 5월 19일, 푸이그를 방출하고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프런트의 방침을 이행해야 했던 홍원기 전 감독은 애써 타자 2명으로 외국인은 구성한 선택에 의미를 부여했다. 키움은 2025시즌도 최하위에 그쳤다. "결과로 선수를 죽일 수 없어" 삼성과의 플레이오프(PO) 5차전을 앞둔 김경문 한화 감독이 마무리 투수 김서현의 등판 여부를 묻는 말에 전한 말. 2025 포스트시즌(PS)은 '김서현 시리즈'였다. 정규시즌 세이브 2위(33개)에 오른 그는 PO 1차전에서 소속팀 한화가 9-6으로 앞선 9회 초 등판했지만, 홈런 1개 포함 2점을 내준 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김서현은 PO 4차전에서도 4-1로 앞선 6회 말 김영웅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았다. 김경문 감독은 이 경기(4차전) 김서현의 공이 나쁘지 않았다며 그를 세이브 상황에 계속 투입하겠다고 공언했다. 몇 경기 부진했다고 전력에서 배제하면 김서현이 더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봤다.김서현은 LG와의 KS 3차전 8회 초 1사 위기에서 리드를 지켜내며 한화의 승리에 기여했지만, 4차전 9회 초 4-1 앞선 상황에서 박동원에게 투런홈런을 허용, 한화의 역전패 빌미를 제공했다. 한화는 5차전에서도 패하며 26년 만에 우승에 실패했다. "상상만 했던 일이 일어났다" KT 위즈 안현민(22)이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밝힌 소감. 안현민은 KBO리그 대표 '히트 상품'이다. 지난 시즌까지 1군 출전 기록이 16경기뿐이었던 그는 2025시즌 총 112경기에 출전, 출루율 1위(0.449) 타율 2위(0.334) 장타율 3위(0.570)에 올랐다. 심정수·박병호(이상 은퇴) 등 역대 대표 거포와 비견될 만큼 강한 파워를 보여줬고,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현민은 지난달 24일 열린 KBO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내년에는 최고를 논하는, 더 높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KBO리그는 안현민뿐 아니라 정우주(한화) 송승기(LG) 성영탁(KIA) 배찬승(삼성) 등 풀타임 첫 시즌부터 경쟁력을 보여준 '예비 스타'가 대거 등장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31 06:10
프로야구

다 이루어질지니...병오년, 롯데가 반드시 PS에 진출하는 3가지 시나리오

어떤 기대도 허락되는 겨울, '암흑기' 탈출이 절실한 롯데 자이언츠에 꼭 실현돼야 할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다. 롯데는 2025 정규시즌 66승 6무 72패를 기록하며 7위에 그쳤다. 2018시즌부터 이어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 실패 숫자가 '8'로 늘어났다. 김태형 감독·박준혁 단장 체제로 맞이한 두 번째 시즌이었기에 한층 기대감이 높았지만, 가장 중요한 8월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용두사미(龍頭蛇尾)' 시즌으로 마침표를 찍고 말았다. 롯데는 이미 창단 '최장' 기간 가을야구 탈락이라는 오명을 썼다. 감독이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맞는 2026시즌 반드시 이 사슬을 끊어야 한다. 2025년 롯데 약점을 토대로 2026년 '희망가'를 불러본다. 어떤 일이든 현실이 될 수 있는 게 야구다. 우선 병역을 끝내고 복귀하는 한동희가 진짜 '각성' 모드를 켜야 한다. 2018 1차 지명 특급 유망주였던 한동희는 데뷔 3·4년 차였던 2020·2021시즌 각각 17홈런, 2022시즌 타율 0.307를 기록하며 한 단계 올라서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23시즌 타율 0.223 5홈런에 그치며 부진했고, 2024시즌 도중 군 입대를 선택했다. 비슷한 평가를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한 또래 타자 강백호·노시환(이상 한화)은 이미 한 번 이상 리그에서 정점을 찍었다. 한동희는 아직 '미완의 대기'다. 하지만 상무 야구단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뛴 2025시즌 홈런 27개 115타점을 기록하며 레벨이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에 2026시즌 기대감이 높다. 롯데는 2025 정규시즌 팀 홈런 75개에 그쳤다. 10개 구단 중 세 자릿수를 넘기지 못한 유일한 팀이었다. 한동희가 가세해 장타력을 높여야 한다. 새 외국인 투수들의 팀 기여도도 더 높아져야 한다. 롯데는 2025시즌 '장수' 외국인 선수였던 찰리 반즈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고, 대체 선수로 가세해 '좌완 파이어볼러' 신드롬을 일으켰던 알렉 감보아는 9월 급격히 흔들렸으며,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 '10승 투수'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빈스 벨라스케즈를 영입한 선택은 역대급 오판으로 남았다. 그렇게 상위권 수성 동력을 잃었다. 교훈은 있었다. ABS 시대, 구위가 좋은 투수가 통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롯데는 올겨울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뛰었던 '우완 파이어볼러'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를 영입해 새 판을 짰다. 두 선수를 향한 평가는 2025시즌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뛰며 4관왕(다승·승률·평균자책점·탈삼진)를 해낸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버금간다. 롯데엔 반스뿐 아니라 2023~2024시즌 뛰었던 애런 윌커슨, 4시즌(2020~2023) 동행했던 댄 스트레일리 등 이전에도 빼어난 1선발이 있었다. 롯데 해외 스카우트팀 역량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국내 선발진이 다른 팀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에 '원투펀치' 무게감이 더 커져야 한다. 2026시즌 로드리게스와 비슬리가 2025시즌 한화 듀오(폰세·라이언 와이스)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롯데는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2시즌(2024~2025) 잠재력을 드러낸 젊은 야수들이 동반 성적하는 것이다. 2025시즌 동반으로 '2년 차 징크스'를 보낸 윤나고황손(윤동희·나승엽·고승민·황성빈·손호영)이 실패 경험을 교훈 삼아 기량뿐 아니라 몸 관리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개인 기량만큼은 뛰어난 선수들이다. 여기에 내야수 한태양·박찬형·이호준, 외야수 장두성·김동혁 등 윤나고황손이 부상·부진으로 이탈했을 때 그 공백을 잘 메운 기존 백업 선수들도 주전 경쟁에 가세, 팀 내실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2025시즌 도약한 윤성빈·이민석·홍민기·정현수, 마운드 새 얼굴들도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31 00:10
스타

이수근 측 “건물 매각, 아내 건강 문제 아닌 자산운용 계획 따른 것”[전문]

개그맨 이수근이 14년 전 매입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건물과 토지를 매물로 내놓은 데 대해 소속사가 “개인사와 무관한 자산 운용”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수근은 지난 7일 상암동 건물을 토지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매물로 내놨다. 매물 희망가는 30억원이다.일각에선 이수근의 매각 배경으로 아내 박지연씨가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는 등 개인적 이슈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수술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부동산 현금화에 나선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에 대해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보도에서는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못박았다. 소속사는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오해가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수근은 2011년 2월 아내 박씨와 공동명의로 상암동 토지 165㎡(49평)를 13억원에 매입해 건물을 올렸다.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229.88m²(69평) 규모다. 한편 이수근 아내 박씨는 2011년 둘째 임신 이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 약화돼 14년째 투석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친오빠의 신장을 재이식 받을 예정이다. <다음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오늘 보도된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보도에서는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합니다.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수근 씨에 대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6 21:45
뮤직

‘해뜰날’ 노래한 송대관, 심장마비로 충격 별세…향년 78세 [종합]

트롯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7일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기저질환이나 지병은 없으셨고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하시다 갑자기 운명하셨다”고 설명했다.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은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보내던 중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트롯계 대표 가수로 올라섰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네박자’, ‘유행가’,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롯계 사대천왕’으로 거론되며 트롯 전성시대를 이끌었다.특히 고인은 태진아와 유독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트롯 양대산맥’으로 불렸다.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지난 2020년 나란히 신곡을 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당시 송대관은 ‘어이! 세월아’를, 태진아는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를 발매하고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등 홍보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은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함께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지난달 17일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성동구 편에 출연해 박혜신, 윙크, 홍지윤, 전종혁 등과 함께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다음 주 KBS1 ‘가요무대’ 출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개인사로도 화제가 됐다. 독립유공자 송영근의 손자인 고인은 2013년 아내의 부동산 투자 실패로 사기 혐의를 받았고 집을 비롯한 500억원 대 재산이 모두 은행에 넘어가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 2015년 무죄 판결을 받이냈지만 빚을 갚기 위해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고, 월세로 지내며 다수의 행사를 뛰기도 했다. 2019년 위 수술을 받고 담도암으로 투병하는 등 가수 생활 말년에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투병 중에도 신곡 발표 및 방송 출연, 다양한 행사 무대를 이어가며 왕성한 행보로 희망을 노래했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 뛰고뛰는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반세기를 넘어 사랑받는 희망가, ‘해뜰날’ 가사는 송대관이 직접 썼다. 질곡의 세월에도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긴 송대관. 그는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영원히 남아 숨쉴 것이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13:23
프로농구

“오늘 같은 마음으로” 칼 가는 양인영, ‘봄 농구 희망’ 대반전 노리는 하나은행

봄 농구 희망가를 부른 부천 하나은행이 이제 대반전을 꿈꾼다. 마음고생을 턴 센터 양인영(30·1m84cm)은 칼을 갈았다.하나은행은 지난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6-60으로 이겼다.7연패 뒤 2연승을 거둔 하나은행(7승 18패)은 6개 팀 중 여전히 최하위지만, 공동 4위 KB와 인천 신한은행(이상 9승 16패)과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정규리그 5경기가 남은 상황이라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장담하긴 어렵지만, 희망은 여전히 살아있다.봄 농구 불씨를 살린 주역 중 하나는 양인영이다. 이날 23분 38초간 코트를 누비며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경기 후 양인영은 “나는 반성해야 할 경기라고 생각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연패 기간 제 몫을 못 했다고 자책한 것이다.최근 양인영은 누구보다 ‘절박함’으로 무장했다는 평가다. 이날도 의욕 넘치게 뛰다가 4쿼터 1분 7초를 남기고 강이슬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5반칙으로 퇴장당하기도 했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인영이는 부상 없이 꾸준히 뛰어주는 선수”라며 “기대치가 있다 보니 못했을 때 아쉬움은 있지만, 인영이의 (간절한) 마음은 나보다 크지 않을까”라며 칭찬했다. 팀을 기나긴 연패 늪에서 건진 양인영에게는 이제 4강 PO행이 걸린 5경기가 남아 있다. 그는 “우리는 오늘 같은 마음가짐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하나은행은 양인영, 진안(21점), 김정은(12점)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KB를 상대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4위 경쟁의 긴장감을 고조했다. 양인영은 “외곽이 중요할 때 들어가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 우리가 많이 싸워서 찬스를 자주 만들고, 내외곽 조화를 잘 맞게 해서 5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강조했다.기자회견에 동석한 ‘에이스’ 진안은 “항상 인영 언니랑 같은 생각”이라고 웃으며 “(남은 경기에서) 내가 리바운드를 놓칠 때가 있는데, (이 부분을) 집중 있게 잘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부천=김희웅 기자 2025.02.07 00:02
프로농구

‘4강 PO 희망↑’ 양인영 “연패 기간 반성했다…오늘 같은 마음가짐으로 남은 경기 임해야” [IS 부천]

부천 하나은행 센터 양인영이 남은 시즌 ‘간절함’으로 코트를 누비겠다고 다짐했다.하나은행은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6-60으로 이겼다.시즌 7승(18패)째를 거둔 하나은행은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2연승을 달성하면서 공동 4위 KB, 인천 신한은행(이상 9승 16패)과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하나은행에 KB전 승리는 7연패를 끊고 연승한 터라 더욱 짜릿할 만했다. 하지만 경기 후 양인영은 “홈에서 오랜만에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도 “나는 반성해야 할 경기라고 생각한다. 팀의 연패 기간 내 몫을 하지 못하면서 연패가 길어진 것 같아 많이 반성했다. 내 역할을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이날 양인영은 23분 38초간 코트를 누비며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4쿼터 1분 7초를 남기고 강이슬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5반칙으로 퇴장당하기도 했다.그는 “오늘도 중요한 시기에 나나 김시온 등 2명이 퇴장당해서 (김정은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평소에는 ‘야 양인영’을 많이 들었다. 언니는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위축되거나 실수할 때 잔소리를 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하나은행은 양인영의 활약 덕에 봄 농구 희망가를 불렀다. 양인영은 “우리는 오늘 같은 마음가짐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진안은 “항상 인영 언니랑 같은 생각”이라며 웃었다.양인영은 4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요소에 관해 “그래도 외곽이 중요할 때 들어가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 우리가 많이 싸워서 찬스가 자주 나고, 내외곽 조화를 잘 맞게 해 5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짚었다.진안은 “내가 리바운드를 놓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집중 있게 잘했으면 좋겠다. 수비는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했다.경기 도중 발목 통증을 호소한 진안은 “나도 이번 시즌 답답하다. 아까 다쳤을 때 바닥을 세게 쳤는데, 너무 답답해서 그랬다. 바닥에 분노를 때렸다. (통증은) 괜찮다”고 전했다.부천=김희웅 기자 2025.02.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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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21점’ 하나은행, 7연패 뒤 ‘2연승’…KB 꺾고 4강 PO 진출 희망 살렸다 [IS 부천]

부천 하나은행이 봄 농구 희망가를 불렀다.하나은행은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6-60으로 이겼다.시즌 7승(18패)째를 거둔 하나은행은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2연승을 달성하면서 공동 4위 KB, 인천 신한은행(이상 9승 16패)과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KB는 단독 4위에서 이번 패배로 반 계단 내려앉았다.4강 플레이오프(PO) 진출팀은 안갯속이다. 각 팀이 5경기씩을 남겨둔 상황이라 하위권 3개 팀의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하나은행은 오는 7일 용인 삼성생명과 맞붙고, KB는 8일 신한은행과 격돌한다. 진안과 김정은이 하나은행의 값진 승리를 이끌었다. 진안은 21점 5리바운드, 김정은은 3점 2개를 포함해 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 양인영도 12점 4리바운드, 김시온도 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KB는 나가타 모에가 12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코트 위에서 빛났지만, 팀의 패배에 빛이 바랬다. 허예은이 11점, 이채은과 송윤하, 강이슬이 각각 10점씩을 올렸으나 전반적으로 야투율이 하나은행보다 떨어졌다. 홈팀 하나은행은 양인영의 2점과 박소희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KB도 강이슬의 외곽포에 힘입어 하나은행을 추격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진안의 연속 득점과 김시온의 3점으로 격차를 벌렸다.그러나 KB는 김민정의 2점과 이채은의 3점을 엮어 18-19로 하나은행을 턱밑 추격했다.2쿼터에도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하나은행 김정은이 홀로 9점을 몰아치며 득점을 책임졌고, KB는 좀체 슛이 림을 가르지 못하다가 이윤미와 강이슬의 연속 3점으로 순식간에 격차를 좁혔다.하나은행은 34-30으로 앞선 채 후반에 돌입했다. 3쿼터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나은행이 달아나고 KB가 쫓는 형세였다. 하나은행은 김정은의 외곽포, 진안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7점 앞서갔다. KB는 3쿼터 막판 송윤하와 모에의 연속 득점, 허예은의 자유투로 격차를 5점으로 좁혔다.하나은행은 잡힐 듯 잡히지 않았다. KB 이채은의 3점이 폭발하며 한때 격차는 3점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양인영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또 한 번 하나은행이 달아났다. KB는 끈덕지게 따라붙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부천=김희웅 기자 2025.0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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