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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엔솔, '대학생 선호' 차세대 먹거리 대표주자로 주목

국내 배터리 1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이공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성장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반도체와 IT 양대산맥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를 제외하고 차세대 먹거리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우수한 사내 복지와 유연한 조직 문화가 대학생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본사 63층 최고층에 있는 ‘엔트럴 파크’가 핵심이다. 임직원만의 휴식공간인 이곳에는 직원별 맞춤형 영양제 기기를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코인노래방 등이 구비돼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달부터 개인별 영양제를 챙겨주는 기기가 생겼다”며 “직원의 건강 데이터를 기본으로 그날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입력하면 거기에 맞는 영양제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트럴 파크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가족 초청행사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와 지인 초청행사 ‘친구야’가 진행되고 있다. 가족 초청행사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체험하고 오피스 투어를 통해 우리 가족이 일하는 자리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친구야’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는 1인 가족, 미혼 임직원들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임직원 지인들이 엔트럴 파크의 휴게 공간 인프라를 무제한,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탁 트인 야경뷰와 함께 공연,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LG에너지솔루션의 관계자는 “회사에 지인을 초대하는 것 자체로도 자부심을 느꼈고, 특히 63층에서 바라보는 멋진 뷰를 친구들과 함께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회사가 강조하는 ‘최고의 고객은 임직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엔트럴 파크에서는 매주 수요일 ‘힐링 데이’를 통해 힐링 콘서트, 스트레스 디톡스 등 다양한 심신 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내 운동시설 및 사내 부속의원도 설치해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취업 포털 사이트인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공학·전자계열 대학생 선정,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순위에서 6위(3.3%)에 뽑혔다. 배터리 등 새로운 산업군에서 유일하게 톱10에 선정됐다. 기아와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사업 비전은 물론이고 ‘최고의 고객은 임직원’이라는 가치를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가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 임직원 수는 1만1800여 명이다. 이 중 약 80%가 MZ세대로 구성됐다. 근무환경, 수평적인 소통 및 조직문화 등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구성원들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cation)’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 조천리, 사계리 두 곳에 오피스제주와 협력해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다. 낮에는 업무에 집중하고, 근무가 끝난 후에는 여유롭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워라밸’과 ‘자유롭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수요에 따라 수도권, 오창 및 대전 지역에 총 88개의 거점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은 CEO에게 직접 궁금한 사항이나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이 생기면 CEO 직접 소통 채널인 ‘엔톡’을 적극 활용한다. 전 세계 3만3000여 명의 직원들이 엔톡을 이용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국내 배터리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혔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7.31 06:55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영철-현숙, 재혼까지 생각 중인 커플의 과감한 애정 행각~

'나는 SOLO' 10기 영철과 현숙이 달달한 연애샷을 공개했다. 현숙은 7일 "오빠와 배꼽빠지게 웃고 떠든 오늘은 힐링데이! 투샷으로 마무리, 벌써 또 보고 싶다ㅠㅠ"라며 주말 데이트를 즐긴 후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움짤 형식의 스티커 사진 포즈를 올려놨는데 두 사람은 서로의 볼에 뽀뽀하고 껴안는 등 애정행각을 감추지 않았다. 장거리 연애 커플의 닭살스러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서 현숙과 영철은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당시 현숙은 "재혼까지 생각하게 만든 남자"라며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렸다. 영철은 청양에, 현숙은 대구에 사는 장거리 커플로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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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마시호, 이색 체험 가득 '힐링데이'

그룹 트레저(TREASURE) 멤버 마시호가 이색 체험으로 가득했던 특별한 하루를 공유했따. 21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게재된 트레저의 'TMI-LOG' 10화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데이를 만끽한 마시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마시호는 요시와 함께 스케이트보드 커스텀 제작에 돌입했다. 그는 데크 선정부터 보드 바퀴까지 꼼꼼히 살폈고, 자신만의 취향이 한껏 녹아든 감각적인 스케이트보드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후 마시호는 윤재혁, 박정우와 더불어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오색찬란한 물고기의 움직임에 매료돼 한없이 쳐다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또 인어가 등장하는 머메이드 공연 관람, 닥터피시 체험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힐링 코스는 YG 신사옥 안에 있는 쌀국수 식당. 그는 최현석, 요시와 메인 디시뿐 아닌 사이드 디시까지 모두 섭렵하는 이른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숙소로 돌아온 마시호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을 방문했고 스케이트보드도 사게 돼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그는 통통 튀는 '마시호 표' 브이를 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TMI-LOG'를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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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차박캠핑, 백지영 혼밥·혼영…완벽한 힐링데이

'해방타운’ 입주자들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해방 데이를 보냈다. 26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전(前) 농구선수 하승진, 전태풍과 홍천의 오토 캠핑장에서 힐링을 만끽했고, 백지영은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것들로 꽉 채운 ‘최애 데이’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허재는 김장 트리오 형제 하승진, 전태풍과 차박 캠핑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캠핑에 앞서 지난번 김장을 함께 담그며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해 1부터 10까지의 모든 캠핑 준비를 해놨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허재를 향해 하승진과 전태풍은 “또 가면 일 시키는 거 아니냐”며 시작부터 불신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예상대로 하승진은 캠핑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허재와 전태풍을 뒤로하고 차박 하우스를 혼자 완성해 웃음을 유발했다. 심부름 전문 전태풍은 매점 다녀오기와 불 피우기 담당을 맡았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농땡이 타임을 가져 허재의 속을 태웠다. 고군분투 끝에 요리할 준비를 마친 허재는 허주부로 변신해 점심 메뉴를 준비했고 해가 지기 시작하자 “우리는 참 일을 못하나 봐”라는 셀프 디스를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총체적 난국 속에서 장장 4시간 만에 캠핑 음식이 완성됐고 의도치 않게 점심 대신 저녁 만찬을 즐기게 돼 훈훈함을 더했다. 또 허재는 “와이프도 안 까주는 거다”라며 하승진, 전태풍에게 직접 대하구이를 까줘 모두를 감동케 했다. 대통 밥부터 대통 삼겹살, 낙지호롱까지 처음 도전하는 캠핑요리지만 말하는 것도 잊은 채 한참 동안 먹는 데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허재는 야자타임과 치우기를 걸고 ‘해방타운’ MT에서 배운 ‘침묵의 공공칠빵’ 게임을 제안했으나 끝내 패하며 동생들에게 반말도 듣고 뒷정리도 혼자 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허재와 하승진, 전태풍은 모락모락 피어나는 우정 속에서 노래 타임까지 가지며 완벽하게 캠핑에 빠져들었다. 허재는 추억을 되살려 감독 시절에 즐겨 부르던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열창, 댄스 실력까지 뽐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끝으로 세 사람은 캠핑 하우스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로맨틱하게 캠핑을 마무리했다. 언제나 유쾌한 해방 라이프를 보여준 백지영은 직접 플렉스한 신상 앞치마 언박싱으로 해방 데이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곧바로 최애 간식 김을 챙겨서 길을 나섰다. 해방타운에 와서 혼밥의 매력에 빠지게 돼 자신이 좋아하는 마라 맛집을 방문한 것. 백지영은 본 메뉴가 나오기도 전 밑반찬만 먹고도 한껏 텐션이 올라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했다. 또 그는 마라탕이 나오자 자신의 앞치마를 입고 음식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누에고치 볶음을 시도, 특유의 냄새에 “좀 어렵네, 남편을 먹여야겠다”며 포장까지 하는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백지영은 1차와는 또 다른 마라 맛집에서 마라 화산 전골, 교자 등을 맛보며 진정한 최애 사랑을 실천했다. 그는 곧바로 이어진 식사에도 처음인 것처럼 감탄사를 연발하며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마라 2차전을 종료한 백지영은 자동차 극장에서 ‘혼영(혼자 보는 영화)’을 하며 여유를 가졌다. 액션 스릴러물 ‘인질’을 보게 된 그는 끊임없는 격한 리액션으로 안성맞춤 관람을 했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간을 보냈다. 바쁘게 하루를 마친 백지영은 “싱글 때 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언제든 할 수 있어서 미뤄뒀다.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보니 여유가 없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해방의 날이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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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장윤정, 오감 자극 힐링 위해 남산行…산림 치유

가수 장윤정이 본인만을 위한 특별한 숲 힐링데이를 가진다. 내일(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장윤정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장윤정은 "평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쉴 날이 없었다"라며 특별한 힐링 데이를 예고한다. 휴식을 위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서울 남산. 도심 속에서 산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들뜬 장윤정이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며 산책로를 걷는 것도 잠시, 프로그램 참가자들만 갈 수 있다는 남산 속 숨겨진 비개방 지역과 마주한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본 출연진은 "남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장윤정은 제대로 자연을 만끽한다. 나무에 열린 오디를 따먹고 솔방울로 발을 지압하며 누구보다 자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어 장윤정과 다른 참가자들은 숲 한복판에서 낮잠 시간을 가진다. 솔 향기와 함께 평상에 누워 명상한다. 낮잠 시간이 끝난 뒤 장윤정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남편분과 잠 잘 때 온도가 잘 맞아요?"라며 자연스레 대화를 시작한다. 뒤이어 "남편 도경완과 자는 온도가 안 맞다. 나는 추운데 남편은 자꾸 덥다고 한다"라며 도장 부부의 고민을 밝힌다. 결혼 선배인 다른 참가자가 깜짝 놀랄만한 해결책을 내놓아 웃음을 안긴다. 장윤정도 당황하게 만든 결혼 고참의 현실 조언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장윤정은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힘들 때가 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일과 자녀들을 돌보는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제일 힘들다" "일을 가장 활발히 할 나이에 아이들은 부모가 제일 필요하지 않냐"라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가수로서, 엄마로서 완벽해 보인 장윤정의 속사정이 드러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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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4강 꿈 이룬 어쩌다FC, 유쾌+상쾌한 포상휴가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유쾌 상쾌한 포상 휴가로 안방 무더위까지 시원하게 날려 버렸다. 2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구 대회 목표였던 4강 진출 달성을 기념해 철원 한탄강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보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래프팅 체험부터 빼놓을 수 없는 축구 경기까지 제대로 먹고 놀고 쉬었던 힐링데이를 선사, 보는 이들의 묵은 스트레스까지 타파했다. 철원 한탄강에 모인 어쩌다FC는 새 집행부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이 준비한 '어쩌다 패키지'로 본격 휴가를 시작했다. 주장 이형택은 왠지 못미더워 하는 전설들을 향해 최강 코스로 준비했다는 말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첫 번째 코스로 고석정을 향한 이들은 한탄강의 기막힌 절경에 마음을 빼앗겼다. '어쩌다 패키지' 고객들이 만족감을 표하자 집행부는 내친김에 고석정 지식도 뽐냈지만 파고들수록 오류가 발견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한탄강 래프팅 체험에서는 거센 물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전설들의 모습이 대폭소를 일으켰다. 급류 구간에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야구형제 양준혁, 김병현의 허당 매력과 물에 빠지지 않으려 안전끈을 야무지게 챙기는 안정환의 생존 본능 등 갖가지 군상들이 포착됐다. 특히 박태환은 급류를 제대로 즐기는가 하면 다이빙 스팟에서는 물 만난 고기처럼 뛰어들어 마린보이다운 면모를 보였다. 여홍철의 공중회전 다이빙, 김요한의 스파이크 다이빙, 이대훈의 태권 다이빙 등 본업을 살린 전설들의 다이빙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통삼겹 바비큐까지 풀코스로 만끽한 어쩌다FC는 마지막 코스로 축구 경기장을 찾았다. 먹고, 즐기고, 쉴 만큼 쉬었으니 보름 동안 잠재운 경기 감각을 다시 깨우게 하겠다는 감독 안정환의 빅피처였던 것. 느닷없이 시작된 경기에 전설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그라운드를 뛰었지만 0대 3이라는 큰 격차로 패했다. 훈련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전설들은 한 숨을 쉬며 망연자실 했지만 감독 안정환은 "이기려고 한 경기가 아니라 감각을 찾으려는 경기였다"며 위로했고 평상시에도 몸 관리를 철저히 하자는 깨달음을 얻으며 달콤 씁쓰름한 휴가를 끝냈다. 철원 한탄강에서 펼쳐진 어쩌다FC의 포상 휴가는 그동안 구 대회를 위해 고생한 전설들의 묵은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 것은 물론 새로운 목표를 향한 재충전이기도 했다. 첫 조기축구 대회와 포상휴가까지 마무리 한 어쩌다FC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30일 방송될 '뭉쳐야 찬다'에는 세계 최강 파이터 추성훈이 등장, 어쩌다FC를 긴장시키는 그라운드 정복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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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안보현, '나혼산' 통해 반전美 발산(feat. 엑소 세훈)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한 안보현이 전에 없던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내일(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보현이 복싱부터 감성 캠핑까지, 잠시도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보현은 자취 17년차의 저력을 입증하며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뽐낸다.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취향 저격 레시피로 아침식사를 하는가 하면, '살림 만렙'다운 꼼꼼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직접 발품을 팔아 완성한 세심한 인테리어는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속 만병의 '근원'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던 로맨스 감성이 폭발한다. 윌슨을 향해 썸녀에게만 보여줄 만한 심쿵 유발 행동을 하며 뜻밖의 설렘을 선사한다. 또 복싱장을 찾아 성난 근육을 자랑하며 상남자다운 모습으로 섹시미까지 뽐낸다. 감성 충만한 캠핑으로 힐링데이를 이어간다. 탁 트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캠핑장으로 떠나 예상치 못한 아기자기한 소녀감성을 드러내며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수놓는다. 그에게는 반가운 손님도 찾아온다. 한껏 분위기에 취해 있던 중 엑소 세훈이 등장, 두 남자의 아웅다웅 절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힐링 여행이 이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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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힐링 온 더 메디힐’ 명동직영점 신규 오픈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8일 명동에 플래그십스토어 ‘힐링 온 더 메디힐’ 명동직영점을 새롭게오픈했다. 방문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험존과 함께 휴식, 편의 시설을 갖춘 힐링 온 더 메디힐 명동직영점은 총 4층 규모로, 메디힐을 포함해 메이크힐, 마녀공장, 메이로드, 미클랜, 맥스클리닉, 닥터글로덤 등 7개 브랜드가 입점됐다. 힐링 온 더 메디힐 명동직영점 1층과 2층은 브랜드 매장으로, 메디힐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브랜드를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브랜드별로 소개존을 구성했으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위한 라이브존,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4층은 간단히 커피나 주스, 티 등을 마실 수 있는 힐링카페와 휴식공간, 여행객들을 위한 짐 보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메디힐 마스크팩에 사용된 원단에 대한 안내와 함께 테스트 바도 구성한 체험형 공간이다. 메디힐은 힐링 온 더 메디힐 명동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과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동직영점에서는 오픈 당일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메디힐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힐링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10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 제품으로 바캉스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고객에게 메이크업 경험을 제공하는 ‘메이크힐 메이크업 데몬스트레이션(MAKEheal MAKE UP DEMONSTRATION)’ 이벤트도 계획했다. 오픈 당일 이벤트로는 메디힐 마스크팩 20개 또는 메이크힐 제품 3개를 골라 담아 9,900원에 판매하는 ‘골라담자 9,900원’,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선 스프레이를 증정하는 ‘BTS!(Best way To avoid Sun!)’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힐링 온 더 메디힐 명동직영점 인증 사진을 이벤트 해시태그 #mediheal, #mask, #myeongdong, #mediheal88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 한 고객에게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해당 게시물을 8월 한 달간 유지한 8명을 선정해 메디힐 자사 쇼핑몰 ‘메디힐샵’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8만 원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메디힐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힐링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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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한혜진X김사랑, 눈물과 웃음 교차한 뉴욕 힐링데이

‘나 혼자 산다’가 뉴욕의 힐링데이를 보여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 연출 황지영 임찬) 222회에서는 한혜진 김사랑의 패셔너블한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 우선 8년 만에 뉴욕으로 금의환향한 한혜진의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가 공개됐다. 한혜진은 뉴욕 패션위크에 VIP로 초대받아 프론트 로우에 입성하는 영광을 맞았다. 무엇보다 그가 톱모델답게 화보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빼앗았다. 화보촬영 후 패션쇼장으로 향한 한혜진은 뉴욕에서 모델활동을 하던 시절에 살았던 동네를 우연히 지나게 됐고, 곧 추억에 빠졌다. 패션쇼장에 도착한 한혜진은 파파라치들 앞에서 어색한 포즈와 한껏 드러낸 앞니로 웬만해선 보기 힘든 긴장한 모습을 보여줘 무지개회원들을 초토화시켰다. 그리고는 그가 굳을 얼굴로 쇼를 기다렸는데, 알고 보니 양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얼굴이 너무 작아 잔뜩 신경이 쓰였던 것. 패션쇼가 시작되고 한혜진은 10여년 전 자신이 섰던 런웨이를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그는 “내가 여기 앉아있는 게 어떻게 보면 맞지 않는 자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눈물을 참아냈던 당시를 회상해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 이후 한혜진은 뉴욕활동 당시에 물심양면으로 자신을 도왔던 매니저 쿽을 만났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억여행에 빠져들었다. 쿽은 10년 전에 찍은 한혜진의 첫 프로모션사진을 꺼냈고, 한혜진의 뉴욕엄마답게 그에 대한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한혜진은 함께 일했던 스타일리스트 윤애리를 만나 “고생을 너무 많이 해가지고 뉴욕은 나한테 애증의 도시인 거예요”라며 힘들었던 뉴욕생활을 되뇌었고, 여러 추억을 소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뉴욕에서 포착된 또 한 명의 무지개회원 김사랑의 하루가 공개됐다. 김사랑 역시 뉴욕 패션위크에 초청받았고, 화보 촬영을 하면서 아름다움을 무한대로 뿜어내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녀는 뉴욕에서 제작진과 우연히 만나 출연하게 됐음을 밝히며 오랜만에 만난 윌슨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을 모두 마치고 김사랑은 동생 김대혜와 헤어 담당 두리 실장과 유니언스퀘어에 위치한 뉴욕의 전통시장인 그린마켓에 들렀다. 세 사람은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도넛 피치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든 미국의 과일들을 샀다. 이후 호텔로 돌아와 구매한 과일을 맛보는데, 예상 외로 시고 쓴 과일 맛에 세 사람이 크게 당황해 빵 터지는 웃음을 안겼다. 박정선 기자 2017.11.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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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정석, 힐링 배우 멋짐남

배우 조정석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진행된 흉터치료제 브랜드 '조정석과 함께하는 힐링데이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8.22/ 2017.08.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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