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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포문... “환상의 케미스트리”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지난 29, 3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총 4회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 트롯 열풍을 불러 일으킨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최종 톱6가 출연해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양일간 총 1만 4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해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개성 넘치는 톱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을 소개하는 재치있는 VCR이 상영되고, 멤버들은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간드러지는 보이스와 귀여운 군무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힘찬 함성을 이끌어냈다. ‘미스터트롯3’의 감동을 되새겨주는 VCR과 함께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의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화제의 곡 ‘애인’을 부른 그는 데뷔 후 22년 간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수 생활 22년 중에 요즘이 최고로 행복하다. 여러분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콘서트를 보시는 동안 최고로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다”라며 벅찬 소감과 함께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최종 선,미를 차지한 손빈아의 ‘가버린 사랑’, 천록담의 ‘등불’을 비롯해 춘길의 ‘당신의 이름’, 추혁진의 ‘암연’, 최재명의 ‘너만을 사랑했다’까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개인 무대들로 몰입도를 높였다.방송 당시 출중한 실력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어벤저스’ 팀(손빈아, 김용빈, 춘길, 추혁진)의 ‘꿈속의 사랑’ 무대도 이어졌다. 4인의 멤버들은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객석과 무대 위를 넘나드는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추혁진의 ‘정거장’, 춘길의 ‘수은등’ 무대 이후에는 추혁진, 춘길, 천록담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업타운 펑크’ 커버 무대와, 청량한 분위기로 J팝을 완벽히 소화한 김용빈의 ‘푸른 산호초’, 손빈아, 최재명의 ‘빗속을 둘이서’ 듀엣까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번 콘서트에는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8위와 10위를 차지한 유지우, 남궁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유지우는 ‘정녕’을, 남궁진은 ‘당신꽃’을 선곡해 선보였으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관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이어 ‘정말로’, ‘열정’, ‘찰랑찰랑’으로 구성된 TOP6 메들리가 펼쳐지고, 멤버들이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특별한 코너 ‘신청곡을 받습니다’가 진행됐다. 희로애락을 담아낸 팬들의 감동적인 사연으로 감수성을 자극했으며, ‘상하이 로맨스’, ‘알고 싶어요’, ‘밤열차’, ‘당돌한 여자’, ‘쑥대머리’ 등 신청곡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미션을 통해 탄생한 ㅂ토6의 신곡 무대도 이어졌다. 김용빈의 ‘금수저’, 손빈아의 ‘땡큐’, 천록담의 ‘동해물과 백두산이’, 춘길의 ‘이리오너라’, 최재명의 ‘남자이니까’, 추혁진의 ‘칙칙폭폭’까지.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관객석의 떼창을 유발하는 완벽한 개인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방송 중 각 멤버들의 베스트 무대로 손꼽히는 손빈아의 ‘수선화’, 최재명의 ‘연리지’, 천록담의 ‘제3한강교’ 무대가 펼쳐졌다. 손빈아, 추혁진, 남궁진이 ‘강원도’, ‘우리집’, ‘자기야’로 꾸민 트리오 무대까지 연달아 진행되며,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공연이 이어졌다.공연 말미에는 진 김용빈의 스페셜 무대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던 참가자이자 김용빈의 절친한 친구인 크리스영이 반주자로 참석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으며, 김용빈은 그의 연주에 맞춰 ‘이별’과 ‘감사’를 열창하며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매료시켰다. 콘서트 굿즈 의상으로 환복한 톱6 멤버들은 신나는 엔딩 메들리를 부르며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했다. 객석을 돌아다니며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멤버들은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한 공연이었는데, 반대로 저희가 더 많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만큼, 그보다 더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국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 멤버들은 다음 공연 지역인 진주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관객들과의 기념 사진으로 서울 콘서트의 추억을 기록했다.마지막 곡으로는 큰 꿈을 안고 ‘미스터트롯3’에 도전한 참가자들 모두의 마음이 담긴 조용필의 ‘꿈’을 선곡했다. 진심을 담아 선보인 무대를 끝으로 무대 뒤로 퇴장한 멤버들은 관객들의 열렬한 앵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 위로 올랐다. 다 함께 ‘영영’을 앵콜곡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배웅,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한편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진주, 부산, 대구, 광주, 성남, 청주, 인천, 창원, 전주, 강릉, 대전, 수원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1 09:14
프로야구

[포토] 최원준, 힘찬 피칭

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 경기. 두산 선발 최원준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3.30. 2025.03.30 14:31
프로야구

[포토] 송승기, 힘찬 피칭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 와 LG 경기. LG 선발 송승기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3.27. 2025.03.27 18:59
프로야구

'내가 꽂히게 해줘'...이숭용 감독 바람 만족한 송영진 "목표는 규정이닝·10승 달성"

선발 투수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SSG 랜더스 우완 송영진(21)이 2025년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송영진은 지난 2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주중 3연전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6과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 SSG의 3-1 승리를 이끌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는 특유의 무브먼트가 현란한 빠른 공으로 타자 히팅 포인트를 흔들었다. 마운드 위에서 완급을 조절하는 모습도 한층 능숙해졌다.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더(전체 15순위) 송영진은 지난 시즌 선발진에 합류, 총 20경기에서 선발 투수 임무를 수행했다. 6점 대 평균자책점을 남겼지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도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연속 안타를 한 번밖에 허용하지 않았을 만큼 '쾌투'를 선보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날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도 경신했다. 송영진은 경기 뒤 "이제 한 경기 치렀을 뿐이다. 오늘(26일 롯데전)을 발판 삼아 더 잘 던져야 한다"라고 했다. 개인 이닝 기록을 새로 쓴 점에 대해서도 "경기에 집중하느라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송영진은 7회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 타자 나승엽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후속 전준우를 투수 앞 땅볼 처리한 뒤 대주자 장두성에 1루에 두고 마운드를 셋업맨 이로운에게 넘겼다. 송영진과 2023년 입단 동기이기도 한 이로운은 이어진 상황에서 전민재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기출루자를 지웠다. 송영진은 "(이)로운이가 잘 막아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워낙 빨리 이닝을 마쳐서 그냥 안아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라며 웃었다. 송영진이 2025시즌 첫 등판부터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 사령탑 이숭용 감독의 믿음도 있었다. 송영진은 지난 10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이 감독으로부터 '내가 확 꽂힐 수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주문을 받은 뒤 "정규시즌 때 보여주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고.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은 모습을 보인 선수에게 사령탑이 동기를 부여한 것. 송영진은 "오늘 잘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이숭용 감독도 "내가 원하는 그림"이었다고 만족했다. 그동안 송영진은 마운드 위에서 타자가 아닌 자신과 싸웠다고 자책했다. 이날 롯데전에선 1·2구 공략에 나서며 빠른 승부를 한 상대 타자들에게 더 공격적으로 나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아내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송영진의 올 시즌 목표는 규정이닝을 채우면서 10승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는 "오늘(26일)만 즐기고, 내일부터 다시 다음 등판을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27 13:17
프로야구

"부탁한다 승용아" 간절했던 첫 승, "부상자들 돌아올 때까지 제가 잘해야죠" [IS 인터뷰]

"승용아, 부탁한다."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최승용(24·두산 베어스)에게 팀 선배들이 다가왔다. 자칫 후배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말이었기에 농담조로 이야기했지만, 그만큼 간절함도 담겨 있었다. 개막 이후 3연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최승용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호투를 부탁했다. 그리고 난세의 영웅이 나타났다. 최승용은 지난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와 3분의 1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져 7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줬으나 2실점으로 KT 타선을 묶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최승용은 "다행히 컨디션이 괜찮았다. 1회부터 전력투구를 했는데 마지막까지 힘이 떨어지지 않고 잘 던졌다"라며 "아무래도 팀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전만 해도 두산의 팀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3연패는 물론, 선수들의 줄부상 때문이었다. 개막 직전, 지난해 다승왕(15승) 선발 곽빈(내복사근 부분손상)과 필승조 홍건희(오른 팔꿈치 내측인대 손상)가 이탈하더니, KT와 주중 3연전을 앞두고는 이병헌까지 장염으로 이탈하면서 출혈이 컸다. 선발 로테이션은 물론, 불펜진도 제대로 꾸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와중에 최승용이 연패 탈출 선봉의 중책을 맡았다. 곽빈의 부상으로 4선발에서 '토종 1선발'인 3선발로 승격했다. 전날(26일) 경기엔 최원준이 먼저 선발 마운드에 올랐지만, 임시 선발의 의미가 컸다. 스프링캠프에서 일찌감치 4선발로 낙점됐던 최승용이 현재 두산의 토종 에이스다. 최승용이 두산의 4선발로 낙점된 이유는 확실하다. 지난 시즌 초반 팔꿈치 피로골절로 지각 합류했던 그는, 지난해 10월 3일에 열린 KT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4와 3분의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가능성을 밝혔다. 이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프리미어12에도 승선해 한일전 선발 중책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부상 복귀 이후로 상승세를 탄 최승용은 올해 '난세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두산의 '부상병동'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부상자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내가 자리를 잡고 잘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힘줘 말한 최승용은, 공언한 대로 씩씩하게 공을 던지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승엽 감독도 "선발 최승용이 부담스러운 개막 연패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하지만 최승용은 자기 자신만 강조하진 않았다. 그는 "1회부터 야수 선배들의 득점이 있어 편하게 던졌다. (포수) 양의지 선배의 리드대로 정확하게 던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돌아봤다. 경기 도중 나온 야수들의 허슬플레이에 "선배들의 간절함이 많이 느껴졌다"며 동료들에게 호투의 공을 돌렸다. 첫 경기 첫 승, 최승용은 '풀타임 선발'을 목표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비시즌을 잘 준비했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 잘 준비한 만큼, 올해는 안 아프고 잘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5.03.27 13:04
예능

김대호 “퇴직금 액수보다 큰 계약금”…'먹튀 퇴사설' 해명 나선다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프리 아나운서 김대호가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뒤 ‘먹퇴사(먹튀 퇴사)’를 했다는 설과 관련해 직접 해명한다.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가 출연하는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당시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열일을 했다. 그런 그가 직장인으로서 역대급 커리어를 쌓았음에도 퇴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얘기했다.김대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덱스와 ‘2023 MBC 연예대상’의 신인상을 누가 받을지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결국 2023년 신인상은 덱스와 공동 수상을 했고, 바로 다음 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상 후보까지 올랐다고 밝힌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14년 동안의 시간이 필름처럼 쫙 지나가 울컥했다고.그는 퇴사 결정을 한 뒤 ‘특별한 이유’로 ‘나 혼자 산다’ 작가에게 처음 퇴사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후 아나운서국에 공식적으로 얘기를 한 과정을 낱낱이 밝힌다. 김대호는 회사에 대한 부채 의식을 해소할 때까지는 퇴사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면서, 결국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으로 첫 스포츠 중계까지 마치고 나서야 퇴사를 생각할 수 있었다고.그는 퇴사를 실감하는 순간으로 MBC에 올 때마다 출입증을 끊는 순간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또한 퇴사 후 좋은 점은 집에서 ‘오프(OFF)’ 모드로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꼽는다. 소속사와 계약해 받은 계약금에 대해선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기존에 살던 집 바로 옆에 취미만을 위한 집을 한 채 더 구매했다면서 자신의 대가족과 취미 생활을 걱정하는 미래의 여친, 혹은 아내에게 한 마디를 덧붙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르며 ‘라디오스타’의 대미를 장식, 힘찬 출발을 각오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솔직 그 자체인 김대호의 퇴사 풀스토리와 결혼관은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13:26
영화

강하늘 ‘스트리밍’, 봉준호 제쳤다…개봉 첫날 1위 [공식]

강하늘 주연 ‘스트리밍’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트리밍’은 개봉일인 전날 3만 1524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 3702명이다. 이는 지난달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 온 봉준호 감독 ‘미키17’을 비롯해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친 결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얻은 쾌거로 ‘스트리밍’이 펼칠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절찬 상영중.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2 09:05
프로야구

'이것이 왕조의 콜라보' 천 명 팬투어 삼성 우승공약에 화답한 에버랜드, 이제 우승만 하면 된다

"겨울이 오기 전 에버랜드에서 뵙겠습니다."삼성 라이온즈가 에버랜드에서의 공약 이행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삼성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공약으로 "팬 분들 1000명을 초대해서 선수들과 함께 일일 데이트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작은 다름 아닌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였다. 전준우는 미디어데이 우승 공약 발표 시간에서 "(미디어데이를 하는) 이곳이 롯데 호텔인데 옆에 우리나라 최고의 놀이공원인 롯데월드가 있다. 우승하면 팬 분들을 초청해 투어를 하겠다"라고 말한 것. 이에 강민호가 응수했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강민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동산은 에버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기업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테마파크를 언급하면서 판을 만든 것. 이후 우승공약으로 팬들과 에버랜드 일일투어를 하겠다고 약속한 강민호는 "사장님과도 이야기가 된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하루 뒤 강민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에버랜드 사진과 노래를 게재하며, '겨울이 오기 전 에버랜드에서 뵙겠습니다'라고 올렸다. 겨울이 오기 전인 가을, 우승을 확정짓고 팬들을 에버랜드로 이끌겠다는 포부였다. 에버랜드도 화답했다. 에버랜드 역시 공식 SNS를 통해 "그럼 (1000명 팬 투어는) 내가 쏠게!!라고 하며 지원을 약속한 것. 에버랜드는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우승 공약 선물은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동산 에버랜드가 쏩니다"라며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응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겨울 에버랜드와 협업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월 24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쌍둥이 판다'이자, 푸바오의 동생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어린이 회원으로 영입한 데 이어, 삼성 라이온즈와의 컬래버레이션 굿즈 30여 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케팅에 이어 우승공약까지, 컬래버레이션의 판이 커졌다. 이제 우승만 하면 된다. 삼성은 지난해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한국시리즈(KS)에서 KIA 타이거즈에 패해 준우승했다. 우승을 공약한 당사자인 강민호는 지난해 "KS에 오는 게 꿈이었는데, 막상 오니까 더 큰 꿈(우승)이 생긴다. (준우승을 해서) 분한 마음이 있다. 은퇴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더 큰 욕심을 내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20일 미디어데이 후 그는 "현재 팀 전력이 잘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올해 우승을 꼭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윤승재 기자 2025.03.22 08:01
프로야구

[포토]김서현-김경문-채은성, '힘찬 파이팅'

2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한화 김경문감독과 김서현 채은성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3.20. 2025.03.20 14:45
프로야구

이재원→한동희→정은원 상대한 '신인왕 후보' 배찬승, 개막 앞두고 부진? 값진 자양분 쌓았다

'신인왕 후보'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찬승이 개막을 앞두고 값진 경험을 쌓았다.배찬승은 지난 19일 경북 문경야구장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과 2025 메디힐 KBO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했다. 성적만 놓고 봤을 땐 좋지는 않다.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도 1⅔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내용은 달랐다. 값진 자양분을 쌓은 경기들이었다. 시범경기 첫 경기인 8일 SSG 랜더스전에서도 배찬승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의 ⅔이닝 3실점이 아쉬웠을 뿐, 두 경기에서 모두 부진한 건 아니었다. 19일 상무전에선 퓨처스리그지만 1군에서 주전으로 뛴 선수들을 상대했다. LG 트윈스 이재원과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한화 이글스 정은원과 두산 베어스 윤준호를 차례로 만나 값진 경험을 했다. 배찬승은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뒤, 한동희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정은원에겐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선 윤준호와 10구 승부 끝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실점했다. 네 선수 모두 입대 전 1군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이다. 이재원은 군 입대를 1년 미룰 정도로 팀에서 믿고 키우는 중장거리 유망주이고, 한동희 역시 롯데에서 '제2의 이대호'라 불릴 정도로 거포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이재원은 지난해 퓨처스에서 50경기 타율 0.292, 14홈런, 42타점, 장타율 0.619, 한동희는 작년 42경기에서 타율 0.323, 11홈런, 38타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올해 입대한 정은원 역시 한화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2000년생 골든글러브(2루수) 수상자이기도 하다. 배찬승은 젊은 나이에도 많은 경험을 쌓은 정은원을 상대하면서 수싸움을 경험했다. 2023년 입단한 윤준호는 굳건한 주전 양의지에 밀려 1군 경기에 많이 나오지 못했지만(5경기), 지난해 상무에 입대해 34경기 타율 0.327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퓨처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상대로 10구 승부를 펼치며 훌륭한 예행 연습을 했다. 배찬승은 신인임에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150km/h가 넘는 공을 던지는 왼손 파이어볼러로서 팀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개막을 앞두고 값진 자양분을 쌓으며 신인왕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윤승재 기자 2025.03.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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