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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캡틴’ 이유현, K리그1 29R MVP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주장' 수비수 이유현(28)이 29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강원은 해당 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16일 "강원 이유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이유현은 13일(토)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과 서울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연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강원은 이유현 외에도 김건희, 이상헌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3대2로 승리했고,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4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광주의 경기다. 이날 광주는 전반 8분 상대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수원FC 싸박이 전반 23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5분 광주는 변준수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 자책골로 전반 40분 수원FC가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광주는 후반 37분 조성권의 결승골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헤이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4대2 승리를 거뒀다.‘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MVP는 충남아산 데니손이 차지했다. 데니손은 13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부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충남아산이 기록한 3골 중 2골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다. 충남아산은 은고이, 데니손, 김종석이 득점을 터뜨리며 3대0 승리를 거뒀고,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인천의 경기다. 이날 인천은 전반 26분과 28분에 각각 터진 박호민의 멀티골과 전반 30분 신진호, 후반 13분 무고사의 연속골로 앞서갔다. 이후 천안도 후반 23분 툰가라의 추격골과 후반 40분과 추가시간에 나온 브루노의 멀티골로 인천을 맹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경기는 인천의 4대3 승리로 끝났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김우중 기자 2025.09.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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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때문에 망했다…‘18세’ 토트넘 초특급 유망주, 빅리그 데뷔전서 5실점 ‘와르르’

하필 빅리그 데뷔전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마주했다. 토트넘 유망주 루카 부슈코비치(함부르크)의 이야기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5일(한국시간) “부슈코비치가 독일 첫 경기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함부르크 데뷔전이 대패로 끝난 가운데, 케인은 부슈코비치에게 냉혹한 현실을 깨닫게 했다”고 전했다.부슈코비치의 원소속팀은 토트넘이다. 2007년생 센터백인 그는 올해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는 아직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그가 꿈에 그리던 유럽 빅리그 데뷔가 지난 14일 이뤄졌다. 하필 부슈코비치의 첫 상대는 독일 최강 뮌헨이었다. 뮌헨은 명성대로 함부르크를 맹폭하며 5-0으로 크게 이겼다. 토트넘 전설로 꼽히는 케인은 이날 2골 1도움을 올리며 부슈코비치의 데뷔전을 망쳤다.5대 리그에서 첫 실전에 투입된 부슈코비치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다. 뮌헨이 객관적 전력에서 월등히 앞섰고, 케인을 비롯한 공격진의 기량은 압도적이었다.특히 뮌헨이 4-0으로 앞선 후반 17분, 부슈코비치는 케인의 터치에 속수무책이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이클 올리세에게 패스를 받은 케인은 왼발 첫 터치로 앞에 있던 부슈코비치를 손쉽게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스퍼스웹은 “현실을 직시하게 된 부슈코비치에게 이번 패배는 분명 교훈이 될 것”이라며 “그는 패배를 뒤로 하고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반등해야 한다”고 짚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부슈코비치는 뮌헨전에서 평점 5.7을 받았다. 함부르크 수비진 5명 모두 5점대를 기록한 만큼, 혼자만 부진했던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부슈코비치가 돋보이는 활약도 펼치지 못했다.토트넘이 야심 차게 영입한 유망주인 부슈코비치는 이미 크로아티아 대표팀 일원으로 A매치도 치렀을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은 수비수다. 비록 빅리그 데뷔전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부슈코비치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열리는 하이덴하임과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김희웅 기자 2025.09.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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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홈 데뷔전이 ‘악몽’…손흥민, 3G 연속 공격P 실패+첫 패배→POM 뺏기고 평점 7.6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홈 데뷔전이 아쉽게 끝났다. 공격포인트 적립이 멈췄고, 팀은 패배했다.LAFC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FC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지난달 7일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앞서 원정 3경기를 치른 뒤 처음으로 홈 팬들을 마주했다. 그는 여느 때와 같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 적립에 실패했다. 하필 4경기 만에 나온 미국 무대 첫 패배도 안방에서 맛봤다.손흥민은 전반 내내 다소 고립된 형세였다. 이전과 비슷하게 손흥민에게 볼이 잘 전달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손흥민 존’에서 감아 찬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팀이 1-2로 뒤진 후반 33분에는 손흥민이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운도 따르지 않은 홈 데뷔전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6을 건넸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인 팀 동료 드니 부앙가(6.9점)보다 높은 평점을 받았고, 팀 내 최고점이었다.다만 이 경기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건 샌디에이고 공격수 안드레스 드레이어다. 소파스코어는 드레이어에게 평점 8.6을 부여했다.드레이어는 LAFC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두 팀이 1-1로 맞선 후반 22분 LAFC 수비수 둘을 완벽히 따돌리고 결승골을 기록했다.공식 최우수선수(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도 드레이어의 차지였다. 유독 샌디에이고전에서 답답한 표정을 지은 손흥민은 앞선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수확했고, 최고 평점과 POM을 싹쓸이했으나 이번에는 팀 패배로 활약이 빛바랬다.손흥민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다섯 차례 슈팅을 날렸고, 드리블 3회(6회 시도)를 성공했다. 패스 성공률은 81%(16회 시도 중 13회 성공), 키패스는 2회 기록했다.김희웅 기자 2025.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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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싶은 밤” 현지 매체, ‘주장’ HWANG에게 평점 4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주장 완장을 차고 공식전에 나섰다. 하지만 같은 날 한 현지 매체는 그에게 평점 4점을 줬다.울버햄프턴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27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과 웨스트햄의 2025~26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리그컵) 2라운드 경기에 나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선 홈팀이 최종 3-2로 이겼다.이날 울버햄프턴 한국인 선수 황희찬은 오랜만에 공식전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감독 교체 등 악재에 흔들리며 공식전 25경기 2골 1도움에 그쳤다. 이날 전까지 마지막 공식전 선발 출전은 지난 2월까지 거슬러 가야 했다. 심지어 황희찬은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섰다.공교롭게도 황희찬은 이날 전반 43분 페널티킥(PK) 키커로 나서 시즌 첫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 왼쪽을 강타한 뒤 벗어났다. 흘러나온 공을 팀 동료 호드리구 고메스가 득점으로 연결한 것이 위안이었다.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돌입한 울버햄프턴은 18분 만에 2골을 내리 허용하며 흔들렸다. 황희찬도 1-2로 뒤진 후반 36분에 조기에 임무를 마쳤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37분과 39분 연속 골을 몰아친 예르겐 스타란드 라르센의 활약에 힘입어 간신히 승전고를 울렸다. 몰리뉴 뉴스는 이 경기를 돌아보며 “구단은 역전극 끝에 대회 3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면서 “혼란스러운 경기였지만, 이 결과는 라커룸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평했다. 매체는 이날 역전극을 이끈 라르센에게 최고 평점인 8점을 줬다. 하지만 이날 주장 완장을 찬 황희찬에게는 4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주장으로 선발 출전한 좋은 기회였지만, 공이 그에게 잘 붙지 않았다. 몇 차례 잘못된 패스가 나왔다. PK는 골대를 강타했고, 한국인 선수에겐 잊고 싶은 밤이었다”라고 돌아봤다.컵 대회 일정을 마친 울버햄프턴은 오는 30일 에버턴과의 2025~26 EPL 3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울버햄프턴은 개막 후 리그 2경기서 모두 져 19위(승점 0)까지 추락한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5.08.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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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지 매체들, 손흥민의 어떤 점에 반했을까..."역시 유럽서 검증된 스타" [AI스포츠]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손흥민의 MLS 2경기에 대해 매우 호평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즉각적인 적응력과 경기 영향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평가와 강조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경기력과 영향력에 대한 평가손흥민은 첫 2경기에서 결정적인 공격포인트(1도움)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뉴잉글랜드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골 장면을 만드는 등 두 골 모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고,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50회 볼 터치, 88% 패스 성공률, 2회의 유효슈팅, 드리블 돌파 성공률 100%(4/4), 2번의 찬스 창출, 5번의 키패스 등, 경기 전반에 걸쳐 전술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이 통계와 함께 부각됐습니다.축구 통계매체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8.5점(양 팀 최고 평점)을 부여했고, 공식적으로 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Match)로 뽑혔습니다.2. 플레이 스타일 및 특징ESPN 등 현지 언론은 손흥민을 "유럽에서 검증된 스타"로 소개하며, MLS 데뷔전부터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와 공격 설계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단순 득점력이 아닌, 팀 전술을 살리는 연계와 침투, 드리블, 상황판단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현지 기사에서는 손흥민의 공간 창출, 돌파, 공격 전개, 그리고 "승부를 결정짓는 선수"라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손흥민은 경기 후반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드리블과 침투 패스로 팀 동료의 득점을 이끌어내며, 단순 골게터가 아닌 전방에서 판을 바꾸는 핵심 자원임이 강조되었습니다.3. 스타성과 경제적 효과손흥민 합류 이후 MLS 티켓 판매, 굿즈 판매, 현지 광고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점도 큰 이슈입니다. 구단과 언론은 손흥민을 "MLS 흥행의 새로운 중심축"이자 "아시아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경기장 분위기, 팬들의 반응, 그리고 MLS 마케팅 효과까지 복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약: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손흥민의 빠른 적응력과 높은 경기 영향력 (특히 연계와 결정적 장면에서의 역할) 볼 운반, 드리블 돌파, 패싱 능력 등 다방면에서 보인 탁월한 기술적 장점 / MLS의 상품성과 흥행, 팬덤 확대 등 스타성과 경제적 효과를 집중적으로 극찬하며, 단순한 스타 이적이 아니라 리그 전체의 판도를 흔드는 대형 효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5.08.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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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이현주, 포르투갈 1부 데뷔전서 환상 크로스로 1호 AS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현주(22·아로카)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데뷔전에서 팀의 선제골을 돕는 등 맹활약했다.이현주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의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AVS와의 2025~26 프리메이라 리가 1라운드 홈 경기서 선발 출전,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개막전에서 3-1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현주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2군에서 뛰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후 새 시즌을 앞두고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50만 유로(약 25억원)로 아로카 유니폼을 입었다.지난달 23일 아로카에 합류한 그는 이날 리그 개막전에서 곧장 선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팀의 2선 공격수로 나선 그는 전반 8분 왼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팀 동료 알폰소 트레사의 헤더 골을 도왔다. 1-0으로 후반을 맞이한 아로카는 이후 네이 주아라, 트레사의 추가 골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AVS는 후반 45분 네네의 득점으로 한 골 만회하는 데 그쳤다.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이현주에게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1점을 줬다. 매체에 따르면 이현주는 이날 패스 성공ㄹ률 88%(30/34)·키 패스 1회·어시스트 1회·드리블 성공 2회·크로스 성공 2회·리커버리 4회·볼 경합 승리 8회·피 파울 5회를 기록했다. 피 파울 부문은 이날 경기 최다 기록이다.김우중 기자 2025.08.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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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입생’ 모재현, 대구전 1골 1도움→K리그1 20R MVP…2부는 펠리페

강원 모재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모재현은 21일(토)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과 대구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모재현은 전반 44분 머리로 선제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28분 김건희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이날 강원이 기록한 3골 중 2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1 20라운드 베스트 팀 또한 강원으로 선정됐다. 강원은 이날 완벽한 공수 균형으로 3-0 무실점 완승을 거뒀고, 모재현, 이상헌, 강투지, 박청효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K리그1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서울의 경기다. 이날 서울은 전반 24분 류재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송민규가 돌파에 이은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는 못하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MVP는 천안 펠리페가 차지했다.펠리페는 21일(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천안의 4-2 승리를 이끌었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K리그2 17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천안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천안은 전반 16분 김성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0분 서울 이랜드 정재민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에는 서울 이랜드 정재민이 역전골을 기록했지만, 천안 이정협이 후반 13분에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추격했다. 이후 후반 17분 천안 펠리페는 재역전골을 터뜨리며 다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38분 천안 이상준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천안의 4-2 승리로 끝났다.천안은 서울 이랜드에게 역전을 허용한 이후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K리그2 17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모재현(강원)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전북(1) vs (1)서울베스트11FW: 조르지(포항), 구텍(대전), 모재현(강원)MF: 송민규(전북), 이승원(김천), 이상헌(강원), 아사니(광주)DF: 박승욱(포항), 전민광(포항), 강투지(강원)GK: 박청효(강원) MVP: 펠리페(천안)베스트 팀: 천안베스트 매치: 천안(4) vs (2)서울E베스트11FW: 김규민(부천), 이정협(천안), 김지현(수원)MF: 김영선(천안), 김성준(천안), 펠리페(천안), 제르소(인천)DF: 이학민(충남아산), 정마호(충남아산), 김건희(인천)GK: 신송훈(충남아산)김희웅 기자 2025.06.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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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충남아산 한교원,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MVP

충남아산 한교원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교원은 6일(금)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한교원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25분 김종민의 추가골을 도우며 이날 충남아산이 기록한 2골에 모두 관여했다. 무실점 승리를 거둔 충남아산은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수원의 경기다. 이날 수원은 전반 8분 파울리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성남 후이즈가 전반 37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가다 경기 종료 직전 수원 이기제가 극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수원의 2대1 승리로 막을 내렸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하나은행 K리그2 2025 15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한교원(충남아산)▶베스트 팀: 충남아산▶베스트 매치: 성남(1) vs (2)수원▶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김종민(충남아산), 제르소(인천) MF: 이기제(수원), 파울리뇨(수원), 최준혁(화성), 한교원(충남아산) DF: 장민준(안산), 조지훈(안산), 임창석(화성) GK: 김승건(화성)이은경 기자 2025.06.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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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수원FC 탈꼴찌’ 안데르손, K리그1 14R MVP…2부는 김승호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안데르손은 18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전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후반 37분 최규백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44분과 경기 종료 직전 연속골을 터뜨리는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대전의 경기다. 이날 수원FC는 최규백의 선제골과 안데르손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수원FC는 안데르손, 루안, 최규백, 안준수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MVP는 충남아산 김승호가 차지했다.김승호는 17일(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승호는 충남아산이 기록한 3골을 모두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충북청주의 경기다. 이날 전남은 전반 29분 발디비아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24분 김예성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두 골 차로 벌렸다. 이후 전남 김도윤이 후반 44분과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종료 직전 충북청주 여승원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전남의 4-1 승리로 끝났다.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 또한 전남이 차지했다. 전남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고, 홈 연승을 이어가며 K리그2 2위 자리를 지켰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안데르손(수원FC)베스트 팀: 수원FC베스트 매치: 수원FC(3) vs (0)대전베스트11FW: 안데르손(수원FC), 둑스(서울), 박인혁(광주)MF: 조진혁(강원), 박진섭(전북), 루안(수원FC), 전진우(전북)DF: 변준수(광주), 최규백(수원FC), 서명관(울산)GK: 안준수(수원FC) MVP: 김승호(충남아산)베스트 팀: 전남베스트 매치: 전남(4) vs (1)충북청주베스트11FW: 무고사(인천), 아이데일(서울E), 김도윤(전남)MF: 김예성(전남), 김승호(충남아산), 발디비아(전남), 이건희(수원)DF: 이기제(수원), 변준영(충남아산), 김건희(인천)GK: 신송훈(충남아산)김희웅 기자 2025.05.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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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후 1골 1도움…강원 이지호, 12R MVP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이지호(23)가 1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연맹은 8일 "강원 이지호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이지호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 12라운드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이지호는 후반 시작 직후 28초 만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조진혁의 추가골을 도왔다. 후반 32분에는 직접 쐐기골을 터뜨렸다.강원에선 이날 코바체비치, 조진혁, 이지호가 골맛을 봤다. 신민하, 이기혁 등 수비진이 무실점 승리를 만들어내며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북 전진우가 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는데, 후반 종료 직전에 대전 김인균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이지호(강원)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전북(1) vs (1)대전베스트11FW: 안데르손(수원FC), 싸박(수원FC), 전진우(전북)MF: 이지호(강원), 보야니치(울산), 오베르단(포항), 문선민(서울)DF: 이기혁(강원), 변준수(광주), 최규백(수원FC)GK: 김경민(광주)김우중 기자 2025.05.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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