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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성광♥’이솔이, 야구장 나들이서 정준원 보고 “엄훠”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시구자로 나선 ‘언슬전’ 정준원에 놀랐다.이솔이는 17일 자신의 SNS에 “고딩칭구들이랑 야구보러간다요. 턱선 맘에 들어서 오랜만에 묶어봤어요 헤헤. 진짜 꾸준함은 배신하지 않는다구”라는 글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이솔이는 야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설렌 모습이다. 이솔이는 올려 묶은 머리와 함께 화이트톤 뷔스티에 패션으로 청순미를 연출했다.도착한 야구장에서 이솔이는 정준원이 시구자로 등판한다는 전광판 안내를 마주하곤 “엄훠”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 중인 정준원은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섰다. 이솔이 또한 LG 트윈스 응원석에 앉은 듯 “너무 귀엽다 럭키 이렇게 요염하기야?”라며 마스코트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하고 SBS ‘동상이몽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달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6:30
배구

"선수 마지막 챔결" 김연경의 라스트댄스, 흥국생명 '철쭉 FESTA'와 함께 한다

2024~25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6년 만의 통합우승을 기원하는 팬 이벤트를 마련했다.흥국생명은 24일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위한 구단과 팬들의 열망을 모으고, 봄 배구의 열기를 더할 ‘철쭉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단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철쭉페스타 좌석을 구매한 홈팬들을 위해 제작한 ‘철쭉응원단’ 스페셜 티셔츠를 배포한다. 올 시즌 내내 ‘철쭉 보자기’로 압도적인 응원 물결을 만들어 냈던 홈 팬들의 핑크빛 응원 열기가 다시 한번 경기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선수는 “선수로서 맞이하는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인 만큼,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아쉬움보다는 더욱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기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챔프전 시작을 알리는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가수 효린은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로 경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오뚜기 진비빔면 푸드트럭을 운영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먹는 재미도 선사한다.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정규리그 동안 선수들과 구단에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 시즌 최종 목표인 통합우승을 위한 마지막 힘을 모으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팬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5.03.24 13:04
프로야구

왕조 보며 자란 삼린이들, "왕조 다시 세우겠다" 기회가 왔다 [IS 피플]

"왕조 재건의 주역이 되고 싶습니다."기회가 찾아왔다. 삼성 라이온즈의 왕조 시절(2011~2014년 통합 우승)을 보고 자란 '삼린이(삼성+어린이 팬)'들이 어엿한 팀의 주축 선수가 돼 한국시리즈(KS) 왕좌 탈환을 노린다. 신인 시절부터 "왕조 재건"을 당당히 외쳤던 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가 찾아왔다. 삼성 에이스 투수 원태인(24)이 선봉에 섰다. 원태인은 지난 15일 대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6과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의 시리즈 2연승을 이끌었다. 승리가 절실했던 순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포스트시즌(PS) 개인 첫 승도 거뒀다. 원태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가을 야구를 향한 강한 열망을 내비친 바 있다. 지난해 KS에서 LG가 우승한 모습을 TV로 지켜본 원태인은 '엘린이(LG+어린이 팬)' 출신 임찬규(32)가 우승의 주역이 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원태인은 "나도 삼린이 출신으로서 팀의 우승을 이끄는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원태인은 신인 시절부터 삼성의 '푸른 피 에이스'가 될 재목으로 주목을 받았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그가 2019년 삼성에 지명됐을 때 "삼성의 1차 지명은 이미 10년 전에 결정됐다"라고 말했던 홍준학 전 단장의 소개 멘트는 원태인을 설명하는 가장 강렬한 표현이었다. 원태인도 신인 시절부터 "왕조 재건의 주역이 되고 싶다"라고 자주 말했다.매년 쑥쑥 성장한 원태인은 올 시즌 다승왕(15승)에 등극하며 팀을 가을 무대에 올려놓았다. PS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왕좌 탈환의 염원을 이어갔다. 원태인 이후 삼성에는 '로컬 보이' 1차 지명 선수들이 대거 삼성에 입단했다. 2020년 신인 황동재(23)도 그 주인공이다. 원태인과 같은 초등학교(율하초)와 고등학교(경북고)를 나온 황동재 역시 삼성의 왕조 시절을 보며 자랐다. 초등학교 시절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PS 경기를 관전하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는 그는 오승환(42)처럼 자신도 PS에서 호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지명 당시 "오래전부터 동경했던 명문 구단 삼성에 입단해 영광"이라고 말했던 황동재는 입단 5년 차에 꿈을 이뤘다. 수년간 5선발 후보에 오르고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다가 올 시즌 1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ERA) 4.07의 준수한 활약으로 PO 엔트리까지 승선했다. 그리고 17일 3차전 선발 중책까지 맡았다. 이듬해인 2021년 1차 지명을 받고 삼성에 입단한 이승현(22)도 마찬가지다. 이승현도 2014년 KS를 현장에서 관람하면서 '삼성 왕조'를 동경했다. 데뷔 시즌인 2021년 불펜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부상(손가락 및 허리)으로 PS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대신 그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가을 마운드에 오르는 꿈을 키웠다. 3년 뒤 꿈을 이뤘다. 올 시즌 선발로 전향해 17경기 6승 4패 ERA 4.23을 기록한 그는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극복하고 PS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좌타자가 많은 LG 타선을 상대로 불펜의 임무를 맡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삼성의 '20대 푸른 피'는 이미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됐다. 2025시즌 1라운드 신인 배찬승(18·대구고)에게는 세 선배가 우상이다. 대구 출신인 그는 정식 입단 전에 가을 야구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티켓팅을 거쳐 2차전 관중석에 앉았다. 배찬승은 "많이 보고 배우겠다. PS 마운드에 오르는 게 꿈인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동기부여로 삼겠다. (삼성의) 왕조 재건이 내 목표"라고 말했다. 후배의 응원을 받은 세 선수의 꿈은 아직 진행 중이다. PO 통과뿐 아니라 KS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원태인은 "나도 임찬규 형처럼 '성덕(성공한 덕후) 스토리'를 쓰고 싶다.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황동재도 "진인사대천명의 겸허한 자세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겠다"라고 다짐했다. 윤승재 기자 2024.10.20 10:04
프로야구

[포토]김강우,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가 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배우 김강우가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관중에 인사하고 있다. 대구=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13/ 2024.10.13 14:08
프로야구

[포토]김강우, 멋진 시구 멋진 인사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가 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배우 김강우가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관중에 인사하고 있다. 대구=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13/ 2024.10.13 14:07
프로야구

[포토]김강우, 야구드라마 주인공처럼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가 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배우 김강우가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대구=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13/ 2024.10.13 14:06
프로야구

[포토]김강우, 선수 못지 않은 투구실력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가 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배우 김강우가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대구=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13/ 2024.10.13 14:05
프로야구

[포토]김강우, 신중한 와인드업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 경기가 1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배우 김강우가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대구=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13/ 2024.10.13 14:03
프로야구

'두린이 인증' 뉴진스 민지, 시구에 직관 끝까지 다 봤다…뉴진스 안무에 잠실이 '들썩'

"두산 베어스, 화이팅!"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민지가 어렸을 때부터 응원했던 두산 베어스의 마운드에 올랐다. 민지는 두산의 가을야구 선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구에 나섰다. 민지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민지는 과거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 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와 두산 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민지가 이에 응답하며 가을야구의 첫 무대 시구자로 나섰다. 민지는 구단을 통해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이날 마운드에 오른 민지는 시구에 앞서 마이크를 잡고 "시구하게 돼서 너무 떨린다. 두산 베어스 선수분들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두산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후 민지는 경기장에 남아 두산을 계속 응원했다. '최강두산'이 새겨 있는 수건을 테이블 앞에 깔아 놓고, 스마트폰으로 응원 문구를 만들어 두산 선수들을 응원했다. 삼진 혹은 안타가 나올 때마다 환호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이닝 교대 시간 두산 치어리더의 공연 때 경기장에 뉴진스 노래가 울려 퍼지자, 민지는 음악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기도 했다. 민지는 경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두산을 응원, 두산 베어스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잠실=윤승재 기자 2024.10.02 21:09
스타

뉴진스 민지, 시구 성공적으로 선보여… 네일 연장까지 없앤 열정 [왓IS]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다.이날 민지는 두산 베어스 반팔 유니폼을 입고 두산 베어스 로고가 박힌 네이비 모자를 착용한 상태로 안정적인 시구를 선보였다. 시구를 던진 후 만족한 듯 자리에 서서 방방 뛰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민지는 퇴장할 때도 환한 웃음을 보였다.또 민지는 팬소통 플랫폼인 ‘포닝’을 통해 “오늘 시구하려고 (네일) 연장한 것 다 없앴다. 이랬는데 진짜 못할까봐 무섭다”며 시구 전에 팬들에게 솔직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민지는 연장한 네일을 시구 당일 없애고 바로 다음 날 다시 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시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앞서 민지가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라고 밝히면서 시구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 팬덤인 버니즈와 두산베어스 팬들은 민지의 시구 요청을 계속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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