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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서만 만나는 특별 개그쇼…개그페이 인기는 계속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BIC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그페이 극장을 선보인다.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제12회 ‘부코페’는 10일 간의 축제 기간 중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개그 페이 극장을 연다.제10회 ‘부코페’ 때 첫선을 보인 개그페이 극장은 웃은 만큼 관람료가 책정되는 신개념 관람료 지불 시스템이다. 표정(웃음) 인식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의 웃음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카운팅 후 요금을 산출해 내는 스마트 관람 티켓으로 매년 관객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개그페이’는 1회 웃음당 500원으로 측정, 최대 2만 원까지 결제되며 오직 ‘부코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공연이다. 이로 인해 ‘웃음’을 정량화하고 관객의 니즈와 공연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일조한다. 특히 신선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 4회였던 공연 횟수를 6회로 늘려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그페이 공연은 우주여행을 테마로 비눗방울이 가득한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이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 일본 최대의 코미디 기획사인 요시모토흥업의 대표 코미디언들이 꾸미는 무대인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그리고 ‘아메리칸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관객 참여형 마임 코미디 ‘테이프 페이스’까지 특색 있는 공연들로 꾸려져 있다. 이처럼 ‘부코페’의 명성을 이어갈 개그페이 공연은 더욱 다채로워진 제12회 ‘부코페’ 황금 라인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한편 제12회 ‘부코페’는 23일부터 9월1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개그페이’ 공연뿐만 아니라 ‘부코페’의 상징인 블루카펫, 수준 높은 극장 공연은 물론 이봉원 데뷔 40주년 공연을 선보일 폐막식까지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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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코페, ‘8년째 협력’ 무학과 함께 더 즐겁게

제12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무학과 함께 하는 후원금 수여식을 가졌다.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지난 10일 무학과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찬 협약식을 갖고, 최재호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은 김준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권영훈 사무국장, 이명백 콘텐츠미디어 실장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인 ‘부코페’는 코미디 문화 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학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지난 5회부터 지금까지 8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8회와 9회에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관계를 지속했다.본 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29일에는 좋은데이 부코페 한정판을 출시, 특별히 올해에는 개그맨이자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욱이 직접 그린 등대 캐릭터 ‘퍼니’를 라벨 디자인에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코페’는 다양한 부대 활동을 통해 축제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고,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제12회 ‘부코페’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한편 제12회 ‘부코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절찬리 판매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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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40주년 공연→유세윤‧뉴진스님…올해도 막강한 라인업 ‘부코페’ [종합]

“무더위를 날려드리겠다.”올해 ‘제 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닻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인 ‘부코페’는 올해도 막강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코미디언 이봉원이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치고 장동민, 유세윤 등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뿐 아니라 뉴진스님 등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코미디언들이 나선다.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부코페’ 개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송영길, 나현영, 채효령, 박성호, 이재율, 강현석, 유영우, 구정모, 김동하, 대니초, 송하빈, 조준우, 김민기, 김영, 이수빈, 이봉원, 김나희, 김승혜, 박소영 등이 참석했다. 진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호는 “’부코페’가 10회 때까지만 해도 이 페스티벌을 인지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름이 좀 알려진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 하며 “자원봉사자의 경우 4대1 경쟁률이었고, 간신히 70여 명을 뽑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부코페’는 개막식부터 화려하다.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장동민, 유세윤이 MC를 맡고 코요태, 뉴진스님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부코페’는 올해도 곽범 등 유튜브를 병행하고 있는 코미디언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준호는 “1회 때 오프라인 공연과 영상을 병행하려 했는데 예산 문제로 쉽지 않았다가 마침 시대의 흐름으로 개그맨들이 각자 IP를 갖게 됐다”며 “이러한 친구들이 방송도 하고 유튜브도 하면서 (코미디를) 공연화 해서 다시 (부산에) 내려오는 게 우리 페스티벌이 마중물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봉원은 “어느새 ‘부코페’가 12년이 됐다. 뿌듯하고 후배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쇼 자체가 커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3년 전 최양락도 40주년 공연을 했는데 저한테도 부탁하길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보잘 것 없지만 국민들이 그리워하실 내용 위주로 하려고 한다. 전유성, 최양락, 이경실, 이경래 등과 함께 과거 코너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코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는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저희는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회부터 임하룡, 최양락 선배님 등 선배님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후배간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페스티벌에서 코미디 선후배들의 교류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코미디언들의 남다른 각오도 눈길을 끌었다. 박성호는 “‘부코페’를 위해 쌍꺼풀 수술을 했다. 파격적으로 지방재배치, 울세라 등도 총동원했다”며 “성형이든 개그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부코페’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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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이봉원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영광”

코미디언 이봉원이 ‘제 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과 관련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봉원은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부코페’ 개최 기자간담회에서 “어느새 ‘부코페’가 12년이 됐다. 뿌듯하고 후배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쇼 자체가 커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3년 전 최양락도 40주년 공연을 했는데 저한테도 부탁하길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보잘 것 없지만 국민들이 그리워하실 내용 위주로 하려고 한다. 전유성, 최양락, 이경실, 이경래 등과 함께 과거 코너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코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는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저희는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회부터 임하룡, 최양락 선배님 등 선배님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후배간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페스티벌에서 코미디 선후배들의 교류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부코페’는 매년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로 국내외를 총망라한 코미디언 팀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부코페’는 1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온다. 개막식에는 코요태, 뉴진스님, 파이어앨범의 무대로 열두 번째 부코페의 시작을 화려하게 빛낸다. 아울러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폭넓은 개그와 다채로운 재미, 그리고 웃음으로 중무장한 ‘부코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부코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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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김준호 “곽범, 이렇게 잘될 줄 몰라”

코미디언 김준호가 “곽범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준호는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부코페’ 개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이러한 친구들이 방송도 하고 유튜브도 하면서 (코미디를) 공연화 해서 다시 (부산에) 내려오는 게 우리 페스티벌이 마중물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코페’는 1회 때 오프라인 공연과 영상을 병행하려 했는데 예산 문제로 쉽지 않았다가 마침 시대의 흐름으로 개그맨들이 각자 IP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 “’부코페’가 10회 때까지만 해도 이 페스티벌을 인지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름이 좀 알려진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 하며 “자원봉사자의 경우 4대1 경쟁률이었고, 간신히 70여 명을 뽑았다”고 덧붙였다. ‘부코페’는 매년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로 국내외를 총망라한 코미디언 팀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부코페’는 1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온다. 개막식에는 코요태, 뉴진스님, 파이어앨범의 무대로 열두 번째 부코페의 시작을 화려하게 빛낸다. 아울러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폭넓은 개그와 다채로운 재미, 그리고 웃음으로 중무장한 ‘부코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부코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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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부코페’ 위해 쌍꺼풀 수술→지방재배치‧울셀라 시술 총동원”

코미디언 박성호가 ‘제 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을 위해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성호는 2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부코페’ 개최 기자간담회에서 “‘부코페’를 위해 쌍꺼풀 수술을 했다. 파격적으로 지방재배치, 울세라 등도 총동원했다”며 “성형이든 개그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코페’는 매년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코미디 페스티벌로 국내외를 총망라한 코미디언 팀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부코페’는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온다. 개막식에는 코요태, 뉴진스님, 파이어앨범의 무대로 열두 번째 부코페의 시작을 화려하게 빛낸다. 아울러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폭넓은 개그와 다채로운 재미, 그리고 웃음으로 중무장한 ‘부코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부코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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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해외 공연팀 공개... ‘테이프 페이스→ 버블쇼 인 스페이스’ 합류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강도 높은 웃음을 선사할 해외 공연팀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앞서 다채로운 국내 공연팀 라인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늘(19일) 더욱 꽉 찬 구성으로 극장 공연을 완벽하게 만들어 줄 해외 공연팀 참가자를 추가로 발표했다.먼저 ‘테이프 페이스’는 ‘아메리칸 갓 탤런트’가 인정한 최고의 넌버벌 쇼로 마임, 슬랩스틱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일상 속 소품들을 희화화시키는 스탠드업 코미디다. 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예측을 불허하는 짜릿함을 선보여 국제적인 찬사를 받는 팀이다.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픽토그램 마임을 선보이는 ‘요시모토 오와리이 쇼’는 3팀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제11회 ‘부코페’에서 ‘웃음바다상’을 수상한 가비지와 테이블 빼기 개그의 한 획을 그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웨스P, 근육 개그의 달인 이누가 힘을 합쳐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버블쇼 인 스페이스’는 비눗방울 쇼, 마임, 인형극, 그림자극을 넘나들면서 비눗방울이 보여줄 수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공연이다. 커트 아르민머레이와 율리아 벤제가 선사하는 이 공연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비눗방울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모으며 모든 연령대의 오감을 한껏 만족시켜 줄 전망이다.마지막으로 스탠드업 코미디 쇼인 ‘MICF로드쇼 with BICF'는 3명의 호주 유명 코미디언들이 각각 30분씩 2개의 짧은 간격으로 개그를 선보인다. 공연을 선보일 이반 아리스테기에타, 클레어 후퍼, 데이브 손튼은 국제 투어를 한 유명한 공연자로 각각의 스타일로 관객들을 웃게 한다고. 특정 주제는 없지만 그만큼 다채로운 이야기로 관람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제12회 ‘부코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8:33
연예일반

나선욱→곽범…올해 ‘부코페’ 막강한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11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려한 축제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국내 공연팀 1차 라인업에는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숏별클럽’. ‘쇼그맨’,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가 이름을 올렸다.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는 TV와 스마트폰으로 보던 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하며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를 선보인다. 코미디 어벤져스들이 의기투합한 ‘숏별클럽’은 믿고 보는 ‘숏박스’와 올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현실 코미디의 대가 ‘별놈들’의 나선욱, 황인심, 장영화 그리고 “너 T야?”를 외치게 만든 ‘폭스클럽’의 주역 김지유, 한지원, 허미진 등이 모여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공개 코미디 경력만 합쳐서 100년인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이 베테랑의 농후한 개그를 선보여 최고의 쇼를 펼칠 예정이다.1초 매진의 신화를 이어갈 메타 코미디의 만담 공연인 ‘만담어셈블@부코페’는 곽범, 이창호, 강현석, 이재율 등이 마이크 하나만으로 관객들을 얼마나 울고 웃길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코미디올스타스’는 김동하, 대니초, 김주환, 송하빈, 김태현 등이 소재의 제한이 없는 19금 장르로 일상, 정치, 성 등 모든 소재를 다뤄 서울 공연장에서 연일 매진되고 있는 팀. 코미디가 세련되고 섹시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고 어떤 상상을 하건 그 이상을 보여주는 반전 넘치는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제12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5:50
스포츠일반

위너스맨, 2연속 연도대표마 '찜'…12월 굵직한 경주·시상 쏟아진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24일 '12월 서울·부산경남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2월에는 조건별 최고마 선발을 위한 굵직한 대상경주들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마 부문(연도대표마 등) 및 조교사, 기수 부문(다승왕)의 경쟁도 마무리되는 시기다.12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1일간 114개 경주가 시행되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10일간 78개 경주가 치러진다. 대상경주는 제41회 그랑프리(G1), 제15회 브리더스컵 루키(G2) 등 5개 대회가 열린다. 25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에서 이벤트 경마가 진행된다.12월의 문은 2세마들이 연다. 3일 혼합 2세 암말 한정경주인 과천시장배(서울)와 경남도민일보배(부산경남)가 각각 열린다. 이어 국산 2세마 챔피언을 선발하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5회 브리더스컵 루키와 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F/W)’의 마지막 관문인 브리더스컵 퀸이 12월 10일에 부경에서 시행된다. 12월 17일 서울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41회 그랑프리로 올해 대상경주의 피날레를 장식한다.25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탄절 이벤트 경마 12개 경주가 열린다. 안정적인 경주편성을 위해서 성탄절 경마는 최대 출전두 수를 10마리로 축소해 운영한다. 첫 경주는 평소 대비 25분 순연된 오전 11시에, 마지막 경주는 평소 대비 1시간 빠른 오후 5시에 치러진다.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연도대표마는 G1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위너스맨’(국산 5세·수)이 누적승점 2900점을 기록하며 2위인 ‘글로벌히트’(국산 3세·수)와 1050점 차로 앞섰다. 남아있는 그랑프리 우승 승점이 800점임을 고려하면 그랑프리 결과에 상관없이 ‘위너스맨’이 2년 연속 연도대표마에 등극한다. 조교사(서울) 부문에서는 서인석 조교사가 5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박종곤(49승), 송문길(41승)이 그 뒤를 잇는다. 조교사(부산경남) 부문은 백광열(56승), 김영관(52승), 권승주(48승)으로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기수(서울) 부문은 안토니오 기수가 89승을 수확해 2위인 문세영(53승)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사실상 다승왕을 확정지었다. 기수(부산경남) 부문에서도 서승운 기수(92승)가 2위인 다실바(72승)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윤승재 기자 2023.12.01 06:00
영화

28살 부국제 개막식, 온라인으로 보세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4일부터 10일간 영화계를 뜨겁게 달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이자 홍콩영화의 큰 형님, 배우 주윤발을 필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및 아시아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액터스 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과 내용이 공개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 거장들의 신작부터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력적인 신인 감독들의 작품까지 풍성한 라인업은 개막 전부터 열기를 배가시킨다.이 밖에도 매년 역대 참가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으로 돌아온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관객 참여’라는 기본 정신에 집중하며 6주년을 맞이한 커뮤니티비프와 동네방네비프, 전 세계 OTT 콘텐츠로 영역을 넓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은 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아쉽게도 부산을 찾지 못한 관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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