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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깜짝 레이스 오프닝에 분통 "누가 기획했어"

‘1박 2일’ 사상 가장 당황스러운 깜짝 오프닝이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깍두기 특집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는 다섯 남자의 알찬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울창한 대나무 숲이 우거진 길을 거닐며 여유를 즐긴다. 평온하게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잠시, 난데없이 시작된 레이스에 모두가 영문도 모른 채 앞으로 내달리기 시작한다. ‘1박 2일’ 최초 깜짝 레이스와 함께하는 오프닝에 14학년 김종민마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두가 전력질주를 이어가지만, 열정훈조차 두 손 두 발 들게 하는 극악무도한 코스가 펼쳐진다고. 그중에서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던 문세윤은 “이거 누가 기획한 거야!”라고 고함치며 분통을 터트렸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끝에 도착지에 멤버들이 속속 등장,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장에는 놀라움과 감탄이 뒤섞인 제작진의 환호성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고. 다짜고짜 시작된 레이스가 어떻게 막을 내릴지, 우승자에게는 어떠한 혜택이 주어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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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라면 찾아서"…'1박2일' 라면 철학 대토론회

라면 철학이 담긴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라면천국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인생 라면을 찾아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여섯 남자의 힐링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멤버들은 '라면천국' 특집에 대한 기대에 부푼 채 각자 먹고 싶은 라면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감을 드러낸다. 문세윤은 유난히 신이 난 라비를 향해 “너 라면 끓일 줄은 아냐”며 도발했고, 이에 라비는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라면 철학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제1회 라면 대토론회'가 개최, 멤버들은 자신만의 라면 철학으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정량을 중요시하는 정량파 라비와 감으로 물을 조절하는 감각파 딘딘, 정수기를 이용하는 장비’ 연정훈까지 다채로운 레시피에 설전이 오가며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이와 함께 딘딘은 “스프 먼저야, 면 먼저야?”라는 희대의 난제로 멤버들을 고민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상상을 뛰어넘는 김종민의 대답에 멤버들은 “거짓말쟁이였어”라며 격한 배신감을 토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 김종민은 14학년다운 상황 수습 능력을 뽐낸다. 설전이 오간 '제1회 라면 대토론회'의 모습은 어떨지, 멤버들을 배신감에 휩싸이게 한 김종민의 대답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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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첫 게스트들 "○○○이 생각보다 얄밉다" 고백

백지영·김민경·미주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슈퍼 히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온종일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복불복 미션을 함께한 백지영·김민경·미주는 오붓하게 세 명만 있게 된 휴식 시간을 맞아 본격적인 속마음 토크를 시작한다. 세 사람은 촬영에 오기 전 가장 불편할 것 같았던 멤버부터 '1박 2일'과 함께한 소감까지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특히 백지영은 "다 좋은데 ○○○가 생각보다 너무 얄미워"라고 고백해 모두의 공감을 얻는다. 지목한 '1박 2일' 멤버에게 구걸하다시피 했던 수모를 떠올리며 꿀밤을 한 대 주고 싶은 심경을 토로한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과 미주는 불편할 것 같았던 멤버로 같은 사람을 지목한다. 김민경은 "나랑 비슷하네. 나도 ○○○였거든"이라며 동조하는가 하면, 낯 가리는 성격인 그의 마음을 열게 한 순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멤버들은 14학년 김종민에게 그동안 전수 받아온 예능 꿀팁을 잊지 않고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다. 연정훈은 모든 멤버가 그를 따라 하는 단합력에 "무슨 군대 같아"라고 놀라워하고, 김선호는 "나도 여기 와서 배웠어"라며 은근한 자랑을 보탠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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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미주, '1박2일' 시즌4 첫 게스트 출격

‘1박 2일’ 멤버들이 ‘시즌4 첫 게스트’ 미주의 폭발적 비글 매력에 압도된다. 27일(오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슈퍼 히어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슈퍼 열정 히어로’ 자격으로 출격한 미주는 자신에게 특화된 대결 종목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절친 딘딘이 방법을 조언하지만, 은둔 고수처럼 말을 아낀다고.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인간계를 넘어선 독보적 열정을 터뜨리는가 하면 급기야 균형을 잃었음에도 엄청난 파급력을 선보인다. 장내를 초토화시키는 미주의 경기력은 전 출연진의 시선을 빼앗는다. 딘딘은 “고생했다, 고생했어”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백지영은 “게임에서 져도 얘는 점심 줘”라며 미주의 열정을 인정한다고. 하지만 김종민은 “바로 다음 경기 가야 돼!”라며 극악무도한 14학년의 생존법으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가빠진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시작된 다음 경기에서도 미주는 지치지 않는 열정을 뿜어내 모두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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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야비해" '1박 2일' 김종민, 질색팔색하게 한 조업 복불복

'1박 2일' 멤버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발리볼 대전을 펼친다.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우와한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는 감탄사를 절로 유발하는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 앞에 조업 복불복 미션이 주어진다. 멤버들은 다소 잠잠해 보이는 동해의 파도를 확인한 뒤 안심하지만, 김종민은 "이 정도면 구토할 수 있어"라며 14학년의 내공을 드러낸다. 낚싯배 주인으로 내정돼있는 연정훈은 "나는 배를 타는 건가?"라며 '버카'다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부른다. 조업 복불복 미션으로 비치 발리볼 대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온갖 꼼수를 마다치 않으며 더티 플레이를 벌인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야비해요!"라며 심판에게 이르는가 하면, 더 획기적인 반칙으로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한다. 에이스로 각광 받았던 멤버가 뜻밖의 빌런으로 전락한다. 여기에 선수의 한계를 자연의 힘으로 보완하는 타고난 계략가까지 등장, 승부를 알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더티 플레이의 정점을 찍은 멤버들의 반칙은 무엇일지, 뜻밖의 빌런과 타고난 계략가의 맞대결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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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예능 히어로"…'1박2일' 김종민, 숭고한 희생정신

예능 14학년 김종민이 ‘예능 히어로’에 등극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신사의 품격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충북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풍류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종민은 저녁 식사 획득을 위해 온몸을 불사른다. 하프 짐볼 위에서 균형을 잡고 골을 넣어야 하는 미션이 등장하자 김종민은 “지루할 수 있어요”, ”재미없어도 난 몰라요“라며 진지하게 게임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다운 균형 감각을 뽐낼 것으로 기대됐던 김종민은 짐볼에서 발을 떼자마자 미끄러지는 것은 물론, 두 개도 못 가며 멤버들의 비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농구공을 든 김종민의 손이 자꾸만 낮아지자 ‘공 정수리(위로 올려라)’ 공격을 펼치며 정신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김종민은 승부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예능 신사다운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찬사를 받는다. 게임 도중 뜻밖의 사고가 났음에도 끝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멤버들은 ”히어로다“, ”퍼펙트다“라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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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불운의 예능캐 등극→김선호, 신들린 활 솜씨

신사를 꿈꾸는 '1박 2일'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2.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까나리카노' 복불복에서 연정훈과 딘딘이 까나리 사약에 당첨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2049 시청률 또한 2부 4.5%(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제천에서 풍류를 즐기는 여섯 남자의 '신사의 품격'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충북 의림지로 향한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구절초 꽃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딘딘은 "저 교양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어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다도에 도전했지만, 고삼차와 맞먹는 쓴맛의 이끼 국밥(?) 차를 완성해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제대로 다도를 배운 멤버들은 구절초의 은은한 맛과 향에 취한 채 우아한 말투와 기품 있는 행동으로 콘셉트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어 6인 6색 신사 분장을 건 상식 퀴즈가 펼쳐졌다. 품격 있는 하루를 다짐한 멤버들은 의욕만 앞서 소리를 내지르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종잡을 수 없는 오답의 향연으로 상식 밑천을 드러냈고, 이에 김종민은 "뭘 알고 맞혀야 퀴즈지”라며 한탄해 배꼽을 잡게 하기도. 치열한 눈치 싸움과 주워 먹기 끝에 멤버들의 착장이 결정됐고, 수북한 다리털을 자랑하는 '신사임당' 딘딘과 붉은 립스틱을 칠한 남극의 신사 '펭귄' 연정훈, '세신사'로 변신한 김종민의 파격적인 비주얼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점심 식사 복불복으로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국궁 대결이 진행됐다. 여섯 남자는 우아한 포즈로 게임에 임하는 것도 잠시, 자신의 이름이 표시된 과녁에 화살을 명중시켜야 하는 고난도 미션에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연정훈은 '버리는 카드'답게 바닥난 적중률을 뽐냈고, 반면 김선호는 신들린 활 솜씨로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명사수에 등극하기도. 예측 불가한 경기 끝에 문세윤, 라비와 함께 공동 2위가 된 연정훈은 라비의 과녁에 화살을 적중시켜 점심 획득에 실패하며 짠내 가득한 '버카'의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어 승자가 된 '뚱호라비'(문세윤, 김선호, 라비)는 비봉산 정상에서 스프와 샐러드, 돈가스까지 친근한(?) 맛을 자랑하는 경양식 풀코스를 즐겼다. 패자들에게는 생 고수가 주어졌고, 김종민은 홀로 3그릇의 고수를 폭풍 흡입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패자 팀의 디저트 타임에 까나리카노 복불복이 귀환해 이목이 집중됐다. 고민도 없이 선택을 마친 김종민은 단 한잔의 커피에 당첨, 예능 14학년의 '운 발'을 입증해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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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기 반 클리어" '1박 2일' 라비, 먹선생 문세윤과 신들린 먹방

봄 바다의 정취에 흠뻑 취한 '1박 2일' 멤버들의 눈부신 여정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부는 10.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이 '줍깅'을 마치고 깨끗해진 해변을 보여주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2049 시청률 또한 동 시간대 예능 1위였다. 이날 '지금 이 순간'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북 부안군에서 제철 음식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오감 만족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노을 사진 콘테스트'에서 승리를 거머쥔 뚱호라비 팀(문세윤, 김선호, 라비)은 저녁 식사로 알이 꽉 찬 제철 주꾸미 한상차림 정복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과 생생한 먹방 ASMR로 군침을 유발했다. 특히 점심 식사에서 '밥 4공기'를 먹었던 라비는 문세윤의 구호에 홀린 듯 먹방을 펼치며 2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워 도합 '1일 6공기 반'의 기록을 달성했다. 신들린 두 남자의 먹부림 컬래버는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야외 취침 복불복으로는 '타이밍 게임' 3종 세트를 진행했다. 먼저 철가방 퀴즈에서 14학년 예능 고인물 김종민의 저력이 빛을 발했다. 현란한 손짓으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가 하면, 먼발치로 부리나케 뛰어가 내용물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는 스킬을 선보였다. 고난도의 문제를 연달아 맞힌 김선호의 활약으로 뚱호라비 팀이 승리했다. 코끼리 코 사진 촬영 대결에서는 연이은 실패에 재대결을 반복하는 접전 끝에 밴댕이 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이겨 승패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그네 타고 신발 자유투 경기에서는 멤버 전원이 득점에 실패하며 난항을 겪었지만 김선호가 미션에 성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기상 미션으로 진행된 '줍깅(줍기+조깅)' 챌린지는 안방극장에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한편, 곳곳에 버려진 정체불명의 쓰레기들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종민과 라비는 제작진까지 총동원해 쓰레기로 가득 찬 해변을 청소했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멤버들은 모두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1박 2일'은 부안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재미를 보장하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게임 대결과 묵직한 메시지를 안긴 도전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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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예능 14학년의 저력···뜻밖의 에이스 등장까지

김종민이 프로 예능인의 저력을 발휘한다. 내일(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지금 이 순간'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 김종민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예능 14학년'의 화려한 철가방 스킬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외취침을 건 여섯 남자의 불꽃 튀는 철가방 대전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시각과 후각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온갖 반칙까지 저지르며 승부욕을 발동시킨다고.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는 도중, 출제자로 나타난 김종민은 가방과 물아일체 된 듯한 현란한 손놀림으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정신없는 뜀박질은 물론, 모두의 예상을 빗겨 나가는 신박한 기술까지 선보인다고.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 인생에서 제일 잘하는 거 찾았다"며 감격했다. 그런가 하면 기상천외한 철가방템의 등장에 딘딘은 "제정신이면 못 맞혀!"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2연속 정답에 성공하는 '뜻밖의 에이스'가 출몰하고, 예상치 못한 물건의 등장에 찝찝함(?)을 토로하는 멤버가 나타났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북 부안군에서 제철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로 봄기운 가득한 웃음을 선사할 KBS2 '1박 2일'은 내일(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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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내가 너무 무서워" 먹방계 新강자 먹부림

문세윤과 라비의 신들린 먹부림 컬래버가 펼쳐진다. 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지금 이 순간'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전북 부안군에서 제철 음식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먹선생 문세윤의 먹방 강좌에 힘입어 밥 4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운 먹제자 라비가 제철 주꾸미 정복에 나선다. 라비는 "내가 너무 무서워"라며 두려움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문세윤의 구호에 조종당하며 홀린 듯 식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폭풍 먹방에 딘딘은 "4공기 먹은 사람한테 저런 리액션이 나오는 게 말이 안 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4학년 김종민마저 "'1박 2일' 하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이야"라며 경악한다. 1박 2일 먹방 역사에 또 한 번의 돌풍을 불러일으킬 문세윤과 라비의 컬래버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입맛을 다시던 밴댕이 팀은 주꾸미 한입만을 사수하기 위해 서로의 약점을 꼬집는 단점 배틀에 나선다. "나는 집에 한가인 있다. 너는 없지?"라는 발언으로 단점 배틀 1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연정훈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딘딘의 파격적인 폭로에 김종민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포기한다. 김종민은 딘딘의 입까지 틀어막으며 비밀을 사수하려 하지만, 멤버들은 수사망을 조여오며 압박을 가한다. 이에 김종민은 진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한다. 그가 마지막까지 비밀을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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