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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2022 MTV VMA’ 3개 부문 후보…자체 프로듀싱 호평
그룹 세븐틴이 미국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인 MTV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2 VMA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에 대해 알아보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MTV 측은 “세븐틴은 작사, 안무, 공연 등 대부분의 작업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븐틴이 2015년 발매한 데뷔 앨범 ‘17 캐럿’(17 CARAT)은 당시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차트에 오른 앨범이 됐고 이들은 ‘퍼포먼스 킹’, ‘K팝 퍼포먼스 강자’라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에 더해 MTV는 “세븐틴은 2021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MTV PUSH’ 아티스트로 선정됐다”며 세븐틴의 성과를 주목하는 데 이어 “이들은 자신들의 화려한 이력서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추가하기를 희망하는데,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이 바로 그것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븐틴은 ‘2022 MTV VMA’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이 미국 음악 시상식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22 MTV VMA’에서는 데뷔 이래 가장 많은 부문에 후보로 올라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2022 MTV VMA’은 오는 29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며, M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5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