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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정석 ‘좀비딸’ 2주차 주말도 ‘올킬’…누적 335만 돌파 [IS차트]

‘좀비딸’이 2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도 꿰차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지난 주말(8월 8일~10일) 84만 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5만 1402명이다.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2위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랭크됐다. ‘F1 더 무비’는 이 기간 31만 8869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364만 3469명을 기록했다.3위에는 첫 주말을 맞은 신작 ‘발레리나’가 올랐다. ‘발레리나’의 주말 오프닝스코어는 10만 9401명, 누적관객수는 18만 7212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1 08:28
생활문화

2025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무주에서 성대한 개막

대한민국 족구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지난 7월 5일,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남자 체전부 9개 팀, 여자 체전부 4개 팀이 참가해 매주 주말마다 총 8주 동안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족구 종목 최초의 정규 리그 체계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것.총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리그는 예선 풀리그 방식으로 치르며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로 이어진다.이 대회를 통해 족구는 단발성 대회에서 벗어나 꾸준한 팬덤과 콘텐츠를 쌓아가는 스포츠로의 전환을 시도 중이다.대한민국족구협회는 “2025 J1리그는 족구 종목의 대중화는 물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스포츠 산업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리그가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다.1주차(7.5-6), 2주차(7.12-13) 경기를 통해 LG DIOS와 UG족구단은 남자부에서 뛰어난 전력을 보이며 전승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조이킥스포츠와 울산위민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여성 족구단의 성장이 눈에 띈다. 수준 높은 경기력과 치열한 승부는 여성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족구협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이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다가오는 3주차 경기는 8월 2~3일 무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튜브 ‘대한민국족구협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8월 4일 00:15에는 KBS1 <스포츠 중계석>에서도 주요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족구 리그의 열전. 이제는 코트 위의 족구가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의 새로운 주말 루틴이 되고 있다. 2025.08.01 14:54
영화

임윤아X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2주차도 달린다…주말 무대인사 확정

임윤아,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직접 관객을 만난다.28일 배급사 CJ ENM은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2주차 주말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추가 확정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오는 8월 23일에는 배우 임윤아, 안보현, 이상근 감독이 참석해 메가박스 스타필드 수원, 롯데시네마 수원, 메가박스 AK플라자 수원, CGV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신세계경기를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4일에는 임윤아, 안보현, 신현수, 이상근 감독이 참석, 롯데시네마 합정,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홍대, 메가박스 홍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찾은 관객들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각 극장 사이트 및 배급사 CJ ENM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8 15:07
영화

진선규·양동근, 활짝 웃었다…‘킹 오브 킹스’ 올해 애니메이션 흥행 톱2 등극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개봉 12일 만에 2025년 개봉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수 2위에 등극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누적 관객수 73만 132명을 기록했다. 이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에 이은 올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꾸준한 가족 관객의 호응과 뜨거운 입소문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더불어 개봉 2주차이지만, 신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제치고 지난 주말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상영 횟수가 약 32% 적은 열세 속에서도 흥행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킹 오브 킹스’의 흥행에 힘입어 목소리 출연 배우들도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수’ 역을 맡은 진선규는 “70만 돌파!!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고, ‘캐서린 디킨스’역의 이하늬는 “70만 돌파를 축하합니다!!”라며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베드로’ 역의 양동근은 “킹 오브 킹스는 관객 여러분의 것입니다. 70만 돌파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흥행의 공을 관객들에게 돌리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한편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절찬상영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8 14:57
산업

도미노피자, ‘딜리버리 위켄드’ 프로모션 개최

도미노피자가 자사 채널 회원을 위한 ‘딜리버리 위켄드’ 프로모션을 개최한다.이번 ’딜리버리 위켄드’ 프로모션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의 시작인 7~8월을 맞아 진행된다. 7월에는 4일부터 6일까지를 시작으로 2주차(11~13일), 4주차(25~27일)에 진행되며 8월은 첫 주(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도미노피자의 ‘딜리버리 위켄드’는 자사채널(홈페이지·모바일·웹·자사앱)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3일까지 신규가입 회원 한정 배달 20% 할인 상시쿠폰 사용시 인기 사이드 메뉴인 웨스턴 핫윙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기존 회원 중 레귤러(Regular) 등급은 배달 20% 할인, 프리미엄(Premium), VIP, Royal 등급 회원이 배달 할인 30% 상시쿠폰을 사용하면 코카콜라 1.25L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프로모션을 이용하고 개인정보 활용 및 SMS 수신동의자 중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의 싸인이 담긴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주말 기간 배달로 도미노피자를 즐기고 싶은 회원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 도미노피자 혜택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03 17:37
영화

“톰 형, 예전같지 않네”…‘미임파8’, 더딘 韓흥행세 이유는 [IS포커스]

“벌써 꺾이면 안 되는데….”어느덧 노익장이 된 톰 크루즈가 이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이 뜻밖의 더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그가 12번째 내한으로 표한 진심과 여름 성수기 대목을 앞두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예열해 주리란 기대와 달리 일일 관객수가 감소해 극장 침체 그림자를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또 다시 목숨을 건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996년 시작돼 전 세계적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의 최종장 격으로 여겨진다.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8’은 지난 28일 2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 토요일 개봉 강수를 두며 지난 17일 북미보다 먼저 개봉한 뒤 12일 만이다.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중이나 점차 일일 관객수가 감소해 ‘대형 할리우드 프렌차이즈에 비해 약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장수 프렌차이즈, 강산도 관객도 변했네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장수 시리즈인 만큼 개봉 전 팬들의 기대는 뜨겁게 나타났다. 미국 기념일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겨냥해 지난 23일 북미에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첫 주말 사흘 동안 6300만 달러(약 861억원)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사상 최고에 해당하는 수치로 톰 크루즈 또한 “이번 주말은 역사책에 기록될 주말이었다”며 감격을 표했다.다만 같은 날 개봉한 경잭작 ‘릴로&스티치’가 1억 4550만 달러(약 1990억원)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외신은 ‘미션 임파서블8’이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폴 아웃’의 오프닝 수익(6123만 달러)을 넘겼으나, 제작비가 4억 달러(약 5472억원) 투입됐기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 관객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이 가운데 한주 앞서 개봉한 국내에선 기세가 잦아들었다. ‘미션 임파서블8’의 개봉 2주차 평일 관객 수는 5만~6만 명대로 첫주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주말(23~25일) 관객 수도 첫주 대비 9.4% 감소한 68만 8149명이다. 200만 관객 달성 또한 최종 관객 402만 명에 그친 직전작 ‘데드 레코닝’(2023)에 비해 5일 늦은 속도다.한 극장 관계자는 “주말은 선방한 수치지만, 평일 관객 수가 감소한 건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 영향도 있다. 일과 이후 소비하기엔 부담되는 길이”라며 “직전작의 평가가 아쉽기도 했고, 시리즈가 이어오는 세월 동안 관객의 세대교체도 있었다. 팬이라면 즐길 요소들이 곧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줄어든 전체 극장 관객, 다가온 파이 경쟁국내의 경우 전체 극장 관객수 감소도 영향이 있었다. 최근 영진위가 발간한 4월 국내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극장 관객 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35%(1399만명) 감소한 2625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영화 ‘승부’와 ‘야당’이 관객을 견인하며 3월에 비해 4월 관객수가 129.6%(216만명), 매출액이 129.8%(204억원) 각각 반등했으나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썬더볼츠*’ ‘파과’ 등 국내외 경쟁작들이 기세를 잃게되면서 이들 각 작품도 평일 1만 명 대 내외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이는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관심도가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30일 한국영화 ‘소주전쟁’, ‘하이파이브’ 등 경쟁작도 개봉한다. 한 배급 관계자는 “정치 사회적 이벤트가 있을 때 관객 수가 주춤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작품간 경쟁뿐 아니라 관객이 다른 곳에 시간과 관심을 쓰는 건 어쩔 수 없다. 6월 공휴일 반등에 기대를 걸 만하다”고 말했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의 예매율은 지난 29일 오전 기준 21.1%로 ‘하이파이브’와 근소한 차로 정상을 앞다투고 있다. 다만 실관람 지수가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기에 뒷심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CGV 관계자는 “에그지수가 97%를 유지 중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신작 개봉이 이어져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보기로 결심한 관객의 선택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30 05:34
예능

덱스 빈자리 컸나...’산지직송2’, 시청률도 화제성도 못 잡았다 [줌인]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가 시즌1과 비교해 턱없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산지직송2’는 지난달 13일 첫방영돼 현재 7회까지 방영됐는데 좀처럼 인기를 끌어모으지 못하고 있다. 3.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이더니 4회에서 1%대로 주저앉았고, 이후 2%대를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 화제성에서도 그닥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방송 첫 주인 4월 2주차 비드라마 TV-0TT 화제성 순위에서 프로그램만 9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올랐다가, 이후 프로그램도, 출연자도 화제성 지수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방송된 ‘산지직송’ 시즌1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시즌1은 3.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6회에서 자체 최고인 5.5%를 기록한 후 4~5%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및 프로그램 부문에서 방영 내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몰이를 했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시즌2는 시즌1이 방영됐던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서 일요일 오후 7시 40분으로 편성을 옮겼다. 시즌2가 시청자 선호도가 높은 주말 시간대로 편성을 옮기며 야심차게 닻을 올렸지만 정작 성적은 아쉬울 뿐이다. ‘산지직송2’의 저조한 성적 원인은 무엇보다 새로운 출연자들 간 케미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즌2는 시즌1의 염정아와 박준면이 그대로 출연하고, 임지연과 이재욱이 시즌1의 안은진과 덱스의 자리를 대신했다. 새롭게 합류한 임지연과 이재욱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으로 잘 나서지 않았던 터라, 이들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에는 기대를 자아냈다. 그러나 첫 방송부터 최근 회차까지 이들 4명의 호흡은 여전히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임지연은 먹방러, 이재욱은 일꾼으로서 활약하는 데만 그친다. 시즌1의 안은진과 덱스의 시트콤 같은 현실 남매 케미를 기대한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시즌1의 덱스처럼 출연자들의 케미를 윤활유처럼 이어줄 수 있는 출연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덱스는 시즌1 멤버들 케미를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안은진과 막내 라인을 이룬 동시에 큰 누나 격인 염정아, 박준면 앞에서는 든든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막냇동생으로 변신해 사랑스러움을 불러모았다. 염정아 또한 “덱스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할 정도로 덱스는 여러 상황과 출연자들과 각양각색의 케미를 자아냈다. 염정아가 출연자들을 이끄는 ‘염대장’으로 여겨지지만, 전문 예능인은 아닌 터라 홀로 예능적 재미를 끌어올리기에 부족한 상황에서 덱스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는 데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2에는 덱스 같은 역할을 하는 출연진이 없다보니 예능이 아닌 ‘무색무취’의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는 혹평까지 나오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리얼리티’는 말 그대로 ‘일상을 지켜보는 것’이라서 예능에서는 일상을 소소하게 보내는 출연자들 각각의 매력, 그리고 이들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야 성공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한다면 밋밋함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까지 불러모을 수 있다”며 “‘산지직송2’는 출연자들 간의 부족한 케미를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있을 만한 장치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6:05
영화

‘미션 임파서블8’ 2주차 주말 정상…200만 돌파 눈앞 [차트IS]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주 차 주말 정상 자리도 꿰찼다.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지난 주말(5월 23일~25일) 68만 77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3만 9851명이다.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또 다시 목숨을 건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개봉 첫 주말을 맞은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 & 스티치’는 같은 기간 15만 7374명을 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8639명이다. 3위에는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이 랭크됐다. ‘야당’의 주말 관객수는 6만 1946명, 누적관객수는 332만 1241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07:06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2주차 주말도 ‘올킬’…163만 돌파 [차트IS]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이 2주 차 주말 1위로 출발했다.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주말(4월 25일~27일) 52만 14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3만 6734명이다.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강하늘이 야당, 유해진이 검사, 박해준이 형사를 각각 연기했다. 여기에 류경수가 빌런으로 합류, 극의 재미를 더했다. 연출은 배우로도 활동 중인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토요일 개봉이란 강수를 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같은 기간 34만 1863명(누적관객수 36만 3047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승부’가 랭크됐다. ‘승부’는 5만 5264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209만 9769명을 기록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8 08:19
영화

봉준호 ‘미키17’ 북미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손익돌파 적신호

봉준호 감독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이 개붕 2주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로 밀렸다.15일(현지시간) 미 영화 흥행수입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개봉 2주 차 금요일인 전날 하루 220만 달러(약 32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흥행 3위를 기록했다.이는 개봉 첫날인 지난 7일의 772만 6710달러(약 112억 3000만 원) 대비 71.5% 감소한 수치다. ‘미키17’은 북미 개봉 첫 주말(7∼9일) 사흘간 1910만 달러(약 276억 9000만 원)의 티켓 수입을 올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 ‘미키17’의 글로벌 누적 흥행 매출은 5635만 4000달러(약 819억 1000만원)로 집계됐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키17’의 총제작비가 1억 1800만달러(약 1700억 여원)임을 고려하면 손익분기점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미키17’은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이후 북미에서 5년 만에 개봉한 신작이다.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16일 째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 2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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