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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日 남자배구, VNL서 아시아 팀 최초 준우승···블랑 감독 8월부터 현대캐피탈 지휘봉

일본 남자 배구(세계랭킹 2위)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일본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츠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4 VNL 결승에서 프랑스(4위)에 세트스코어 1-3(23-25, 25-18, 23-25, 23-25)으로 패했다.일본은 우승 도전은 실패했지만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2022년 VNL에서 5위, 지난해엔 3위에 올랐던 일본은 올해 결승까지 진출했다. 일본은 지난달 열린 여자부 VNL에서도 준우승에 이어 남자부까지 쾌거를 이뤘다.이번 일본 남자 배구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사령탑은 프랑스 출신 필리프 블랑 감독이다.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지난 2월 최태웅 전 감독의 후임으로 블랑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블랑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일본 대표팀을 이끈 뒤 8월 한국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감독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미 블랑 감독 사단의 코치진 일부가 현대캐피탈에 합류, 팀 훈련을 이끌고 있다. 강도 높은 세대교체와 차세대 선수 발굴에 힘써온 일본 배구는 2021년 블랑 감독 선임 후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에선 이시카와 유키(아웃사이드 히터) 야마모토 도미히로(리베로)가 베스트7에 뽑혔다. 한편 한국 남자 배구(27위)는 2018년 1승 14패로 최하위에 그쳐 강등된 뒤 VNL에 복귀하지 못했다. 세대교체가 한창인 한국은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서 3위에 머물며 우승팀에 주어지는 FIVB 챌린저컵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이형석 기자 2024.07.01 15:46
연예일반

손연재, 대한민국 리듬체조 저변 확대 위한 ‘2022 리프 챌린지컵’ 성료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이자 리프 스튜디오 대표 손연재가 개최한 ‘2022 리프 챌리지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ge Cup 2022 By Son Yeon Jae)(‘2022 리프 챌린지컵’)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모였으며 유튜브 채널 리프 챌린지컵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첫째 날에는 6세부터 13세까지 선수와 일반 참가자의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갈라쇼와 손연재 리프 스튜디오 대표가 직접 시연하고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특히 리듬체조 꿈나무들뿐만 아니라 손지인 국가대표와 손연재의 무대가 펼쳐진 갈라쇼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흑조로 완벽 변신한 손연재의 갈라 무대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영광이 생생히 떠오르게 했다. 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2022 리프 챌린지컵’ 참여를 위해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은 리듬체조 꿈나무들에게 크게 감동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느꼈다”며 “함께해 준 모든 참가자에게 깊이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완벽한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2 리프 챌린지컵’은 리프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넥스트 유포리아가 주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베스트슬립, 려원담, 아임에코가 후원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에 첫 개최된 ‘리프 챌린지컵’은 2019년 2회 만에 7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경기였으나 전국에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 300여 명이 모여 개최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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