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이자 리프 스튜디오 대표 손연재가 개최한 ‘2022 리프 챌리지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ge Cup 2022 By Son Yeon Jae)(‘2022 리프 챌린지컵’)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모였으며 유튜브 채널 리프 챌린지컵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첫째 날에는 6세부터 13세까지 선수와 일반 참가자의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갈라쇼와 손연재 리프 스튜디오 대표가 직접 시연하고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사진=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특히 리듬체조 꿈나무들뿐만 아니라 손지인 국가대표와 손연재의 무대가 펼쳐진 갈라쇼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흑조로 완벽 변신한 손연재의 갈라 무대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영광이 생생히 떠오르게 했다.
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2022 리프 챌린지컵’ 참여를 위해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은 리듬체조 꿈나무들에게 크게 감동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느꼈다”며 “함께해 준 모든 참가자에게 깊이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완벽한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