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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현욱 남지현과 첫 눈맞춤, ‘여기’서 가능? 부국제 ACA & G.OTT 시상식 주목

오는 23일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와 STUDIO X+U가 제작하는 드라마인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LG U+(유플러스)의 U+모바일tv와 U+tv는 10월 8일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때문에 이 행사장에서는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의 영상을 처음 만나볼 수 있게 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집중될 전망이다.이 시상식의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에는 STUDIO X+U가 기획하고 제작한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넷플릭스 ‘피지컬100’, 웨이브 ‘피의 게임2’,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4’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 함께 후보작에 올랐다.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LG트윈스 야구단이 지난 2022년 흘린 피, 땀, 눈물 모든 것을 담은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LG트윈스가 29년 만에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명한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ACA & G.OTT 행사는 8일(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OTT 축제'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를 대상으로 범주를 확대했다.U+모바일tv와 U+tv는 글로벌 콘텐츠 시상식으로 발돋움한 ACA & G.OTT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K-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LG U+는 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시상식 초대권 이벤트, U+모바일tv 쿠폰 증정 등은 물론, U+모바일tv 내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 서비스도 진행된다.ACA & G.OTT 행사는 8일 오후 6시부터 U+모바일tv 앱에서 라이브로 함께 시청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6 17:19
연예일반

김민하, ‘비욘드 시네마상’→‘라이징스타상’ 2관왕 영예

배우 김민하가 ‘비욘드 시네마상’과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가 개최됐다. 김민하는 해당 시상식에서 ‘비욘드 시네마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욘드 시네마상’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화제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애플 TV+ ‘파친코’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민하는 ‘비욘드 시네마상’ 첫 수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민하는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세상의 모든 선자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며 자신이 연기한 선자 캐릭터와 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하는 지난 8일 개최된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도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내가 출연한 ‘파친코’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너무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 앞으로 넓은 스펙트럼으로 좋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파친코’ 속 매력적인 마스크와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배우로 자리 잡은 김민하.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국제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데 이어 프렌치 메종로저 비비에 앰버서더로 선정돼 대체 불가 글로벌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또한 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여행기 영상이 공개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작품 안팎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나가며 파급력을 확장하고 있는 김민하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0 09:56
연예일반

[IS BIFF] ‘우영우’가 보여준 착한 콘텐츠의 힘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착한 콘텐츠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베스트콘텐츠상과 배우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같은 날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작품상을 받으며 부산과 진주를 모두 뜨겁게 달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모두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한 대형 로펌에 취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장애를 가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움과 함께 MSG 없는 전개로 방송 내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콘텐츠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인식 PD는 “사랑스럽고 사려 깊으면서도 도전적인 극본을 써준 문지원 작가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지난여름우영우가 전 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박은빈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배우상을 받은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우영우를 사랑하며 보낸 시간이 참 특별했다. 우영우를 내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좋은 면모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이며 콘텐츠를 만들고 제작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화두를 던졌다. 편견과 혐오의 시대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착한 콘텐츠는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깨고 좋은 콘텐츠의 새로운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쏘아 올린 새로운 불꽃이 한국 콘텐츠 계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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