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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日 보이 그룹 JO1·INI ‘ASEA’ 2024 출격

일본 보이 그룹 제이오원(JO1)과 아이앤아이(INI)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26일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약칭 ASEA 2024)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1회 ASEA에 제이오원과 아이앤아이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제이오원(마메하라 잇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히라 쇼세이,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 츠루보 시온)은 프로듀스 원오원 재팬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글로벌 보이그룹이다.2020년 싱글 ‘프로토스타’로 데뷔한 이래 일본 오리콘 랭킹 1위, 2022 MAMA AWARDS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상 수상 등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데뷔 4년 만에 첫 아시아 투어, 첫 단독 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만 관객을 동원했고, 연말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2021년 첫 싱글 ‘에이’로 데뷔한 아이앤아이(케자키 리히토, 오자키 타쿠미, 키무라 마사야, 고토 타케루, 사노 유다이, 쉬펑판, 타카츠카 히로무, 타지마 쇼고, 니시 히로토, 후지마키 쿄스케, 마츠다 진)는 11인조 보이그룹이다. 싱글 ‘뉴 데이’, ‘마이 스토리’, ‘모먼트’, ‘드롭 댓’, ‘태그 미’ 등을 발매하며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2021년 제63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1 MAMA AWARDS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상, 2023 MAMA AWARDS 페이보릿 아시안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다.ASEA 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유리와 투피엠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빌리, 크리피 너츠,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엔시티 위시, 니쥬, 샤이니 태민,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 보이즈,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이상 ABC순)ASEA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한편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6 12:48
연예일반

샤이니 태민, 제1회 ‘ASEA’ 출격.. 아시아 스타 총출동

샤이니 태민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빛낸다. ASEA 조직위는 20일 “제 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면서 “샤이니 태민,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Creepy Nuts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지난해 6월 멤버들과 함께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하드’(HARD)로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경신했다.글로벌 반응도 핫하다. 전 세계 4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5관왕 등 성과를 거두었다.지난해 12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1만 6,000여 관객 동원이라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 2월 24일과 25일 샤이니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THE RAMPAGE from EXILE TRIBE는 2017년 싱글 'Lightning'(라이트닝)으로 메이저 데뷔를 이룬 16인조 댄스 보컬 그룹이다. 힙합 스타일을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현지 팬덤을 형성한 이들은 2022년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22’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2)에서 Best Choreography(최고의 안무) 부문을 수상했다.‘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ZOZOTOWN이 주관한다.한편 ‘ASEA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11:11
연예일반

일본 그룹 아니었어? 앤팀, 한국 상륙! ‘글로벌 활동’ 신호탄

하이브가 일본에서 론칭한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예고, K팝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앤팀은 지난해 12월 데뷔 앨범 ‘퍼스트 하울링: 미’(First Howling: ME)를 발표하고 데뷔한 신예. 하이브의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 산하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 소속돼 있다. 데뷔한 지 일주일 만에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 초청돼 무대를 꾸몄을 만큼 실력파. 이들은 이 무대를 제외하곤 대부분 일본 활동에 집중해왔다.두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하울링: 위’(First Howling: WE)부터는 노선에 큰 변화가 생긴다. 글로벌 기반을 둔 K팝 그룹답게 이번 앨범부터는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것. 다음 달 14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파이어워크’(FIREWORK)의 일본어, 한국어 버전이 실리고 데뷔 앨범에 수록된 ‘센트 오브 유’(Scent of you)를 한국어로 가창한 트랙도 실린다. 글로벌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드러낸 행보라 할 수 있다.한국어 노랫말 작업에는 유명 작사가 당케(Danke), 이스란이 참여했다. 앤팀은 K팝 팬들에게 잘 알려진 작사가와 협업한 한국어 트랙 2개를 신보에 넣으면서 국내 음악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비록 팀의 시작은 일본이었으나 앤팀은 이번 앨범을 토대로 K팝 그룹의 DNA를 제대로 드러낼 전망이다. 멤버 의주를 제외하고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으나 한국어 실력이 출중하고 K팝의 필수 요소인 퍼포먼스 능력 역시 갖췄다.한국인 의주, 대만 출신 니콜라스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모두 일본인인 앤팀은 그동안 위버스 라이브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한국어로 소통해왔다. 지난 2020년 Mnet에서 방영된 ‘아이랜드’(I-LAND)에서 카이, 니콜라스, 타키가 수준급 한국어를 구사하는 장면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진행된 대면 팬사인회에 대한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활동에서의 경쟁력도 검증된 셈이다. 또 하나의 중요 포인트는 퍼포먼스 능력. 퍼포먼스는 K팝의 필수 요소이며, K팝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퍼포먼스만 한 게 없기 때문.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그동안 퍼포먼스에 강한 그룹을 연이어 탄생시켜온 하이브 출신 답게 이들은 ‘칼군무의 정석’을 꾸준히 보여줘왔다. 최근 참석한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서 펼친 무대, 데뷔 활동 때 공개된 ‘스튜디오 춤’ 영상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앤팀의 퍼포먼스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방탄소년단부터 내려오는 하이브의 칼군무 계보를 이을 실력을 앞세운 앤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먼저 데뷔를 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남다른 입지를 점유한 이들이 이제 한국 활동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선다. 탁월한 한국어 실력과 재능을 갖춘 앤팀이 일본을 넘어 한국 음악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9 08:22
연예일반

‘컴백’ 템페스트, 4월 17일 신보 ‘폭풍전야’ 발매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30일 소속사 관계자는 “템페스트가 4월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템페스트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미지 속 ‘DANGEROUS’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STORM TYPE ‘TEMPEST’와 일곱 멤버의 영문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배경으로는 ‘폭풍전야’라는 뜻의 ‘THE CALM BEFORE THE STORM’ 문구가 살짝 가려진 가운데, 발매 일시를 4월 17일 오후 6시로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ON and ON)으로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타이틀곡 ‘드래곤’(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비상을 알렸다.그뿐만 아니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뉴웨이브 가수 부문을 잇달아 수상했다.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4월 가요계에 폭풍전야를 예고한 템페스트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강렬한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07:39
뮤직

‘한터뮤직어워즈 2022’, 오늘(11일) 영광의 대상 발표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마지막 날이 밝은 가운데,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팬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한터뮤직어워즈’)는 지난 10일에 이어 오늘(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날 화려한 무대와 라인업으로 성료된 ‘한터뮤직어워즈’ 마지막 날 시상식에도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날 ‘한터뮤직어워즈’의 관전 포인트는 다름 아닌 대상 발표. 지난해 K팝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과 활약이 많았던 만큼,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송,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각 4개의 부문 대상의 수상자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여타 시상식과 달리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대륙별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상도 있다. 지난달까지 후즈팬 앱에서 진행된 글로벌 아티스트상의 투표는 각 투표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투표수가 집계됐다. 여기에 한터글로벌의 글로벌 케이팝 데이터까지 더해져 실제로 각 지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가 수상자로 발표된다. 또 ‘아이돌챔프 차이나’를 통해 중국, ‘Mnet Japan’을 통해 일본 부문의 투표를 진행, 해당 국가의 수상자까지 선정됐다.‘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10일에 이어 11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국내 방송은 SBS M, 해외 중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 독점 생중계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8:13
스타

장원영, 1년 4개월만 ‘뮤직뱅크’ MC 하차 “영광스럽고 행복했던 시간”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정들었던 ‘뮤직뱅크’를 떠났다.지난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간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던 아이브의 장원영이 전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과 작별했다. 그동안 장원영은 ‘뮤직뱅크’ 제37대 은행장을 맡아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이고 순발력 넘치는 진행력으로 생방송을 이끌었다. 진행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매주 화제를 불러 모은 장원영은 ‘체리 토끼 은행장’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첫 음악방송 MC임에도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마지막 방송을 끝낸 장원영은 이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며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뮤직뱅크’와 함께 보냈다. 매주 존경하는 선후배 및 동료 아티스트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K팝을 즐길 수 있었던 것,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모두 나에겐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어렸을 때부터 늘 챙겨보던 ‘뮤직뱅크’의 은행장을 맡았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영광”이었다며 “‘뮤직뱅크’ 진행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하겠다”고 덧붙였다.‘뮤직뱅크’ MC를 통해 진행력을 입증한 장원영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역대 최연소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2연속 MC는 물론, ‘2022 KBS 가요대축제’ MC까지 발탁되는 등 해외와 국내를 넘나들며 떠오르는 신흥 MC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안정적인 외국어 구사는 물론, 함께 호흡하는 MC들과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하며 날로 발전, 호평받기도.장원영은 그룹 활동으로도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계획이다. 그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4 10:17
연예일반

어느새 1주년! 케플러는 ‘네버 스톱’

그룹 케플러가 3일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케플러는 2022년 1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를 세상에 내놓고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톱9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앨범은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기록했다. 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와다다’는 3개월 만에 현지 누적 재생 횟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와다다’는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을 통해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에서 첫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대세 신인임을 입증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더블라스트’에서도 커리어 하이는 이어졌다. 이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이 28만7000여 장 이상을 넘어서며 전작을 뛰어넘었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타이틀곡 ‘업!’으로 다시 한번 지상파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트러블슈터’로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는 계속됐다.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2위,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 4위에 올랐다. 데뷔 쇼케이스에는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K팝 아티스트로 유일의 기록도 썼다. 지난달 6일 발표된 ‘유튜브 팬페스트 재팬 2022’에서 ‘일본 내 톱 뮤직비디오 랭킹 2022’ 7위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던 ‘와다다’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았다.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상식의 결실도 풍성했다. ‘2022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의 ‘여자 신인 아이돌’상을 시작으로 ‘2022 K글로벌 하트드림 어워즈’에서 ‘K글로벌 슈퍼루키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핫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과 베스트 초이스상, ‘2022 MAMA 어워즈’의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루키’ 등을 받으며 신인상을 석권했다. 케플러는 “데뷔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지금까지 ‘와다다’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 달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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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올해의 배우상 “큰 사랑 덕분, 좋은 에너지 전하고파” [2022 AAA]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준호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대상인 올해의 배우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년을 빛낸 올해의 배우로 선정된 이준호는 “‘2017 AAA’에서 배우로서는 처음 상을 받았는데 오늘 대상을 받으니 그날이 떠오르면서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보내 주신 큰 사랑 덕분에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좋은 영향, 좋은 연기, 좋은 에너지로 여러분들께 찾아가고 싶다는 꿈이 생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멋진 연기로 보답하는 이준호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는 ‘2017 AAA’에서 베스트 셀러브리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이후 5년 만에 같은 시상식에서 배우 부문 단독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올해의 배우상과 함께 핫트렌드상도 거머쥐고 2관왕에 올라 대세 인기를 재입증했다. 지난해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그는 정조 이산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이준호는 오는 2023년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로 돌아온다. 모두가 염원한 현대극 로코 남주로서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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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2관왕 영예 “쉽지 않았던 한 해… 실망시키지 않겠단 약속 지킬 것” [2022 AAA]

“저에게 올해는 쉽지 않았던 해였습니다. 앞으로는 실망시키지 않는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습니다.” 배우 박민영이 ‘2022 AAA’에서 핫트렌디상에 이어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이 같이 말했다.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진행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박민영은 핫트렌디상 부문과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에서 박민영은 한소희, 서인국과 함께 호명됐다. 먼저 박민영은 수상 소감을 드러내기 전 “안녕하세요. 박민영입니다”며 시청자와 관객석에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나에게는 쉽지 않았던 해였다”며 지난 한해를 돌이켰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도 드러냈다. 박민영은 “앞으로는 더욱 성실하게 그리고 실망시키지 않는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다”면서 “약속 꼭 지키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민영은 시상식 1부 핫트렌드상 부문에서도 이준호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민영은 “올해 ‘기상청 사람들’과 ‘월수금화목토’ 두 작품을 보였다”면서 “열심히 했다고 주는 상인 것 같아서 기쁘다. 그저 배우로서 좋은 연기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박민영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2위인 빗썸(bithumb)의 회장으로 불리는 은둔의 재력가 강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보도되자, 박민영은 열애설 하루 만에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강씨와도 결별했다”고 알린 바 있다. ‘2022 AAA’는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K팝 스타를 비롯해 올 한 해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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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걸그룹의 해…아이브·뉴진스·르세라핌, 신인상 수상 [2022 AAA]

그룹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가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됐다. 아이브는 “올해는 우리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내년에도 더 나은 퍼포먼스,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이브(공식 팬덤명) 너무 고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뉴진스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도와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르세라핌은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데뷔를 했는데, 데뷔를 위해 노력해 준 회사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항상 더 열심히 하는 르세라핌이 되겠다”며 웃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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