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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걸그룹 제작…'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8월 첫방송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이하 ‘걸스플래닛999’)가 오는 8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25일 Mnet K-POP 유튜브와 ‘걸스플래닛999’ SNS 채널 및 웹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된 ‘걸스플래닛999’ 티저 영상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작된 지원자 모집부터 지난 5월까지 약 5개월간의 여정을 거쳐 99명의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올해 초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총 1만 3천명이 글로벌 데뷔를 꿈꾸며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원자들은 3월부터 총 3차례에 걸친 예선을 거쳤고, 이를 통해 한중일 문화권에서 각각 33명씩 총 99명의 참가자를 최종 확정했다. ‘걸스플래닛999’ 로고도 첫 공개했다. 세 개의 다른 문화권에서 같은 꿈을 갖고 온 이들이 ‘걸스플래닛’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걸스플래닛’은 언어와 경계를 초월해 같은 꿈을 꾸는 소녀들이 K-POP으로 연결된 공간을 뜻한다. 로고와 함께 공개된 ‘걸스플래닛999’의 부제는 ‘소녀대전’이다. ‘소녀대전’의 ‘전’은 한자 ‘전하다, 널리 퍼뜨리다의 전(傳)’을 사용, 소녀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걸스플래닛999’ 윤신혜 CP는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걸스플래닛999’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은 ‘걸스플래닛’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서 온 99명의 참가자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연결해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는 8월 시작될 이들의 성장 스토리에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생중계한다. 엔씨소프트의 K-POP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한 시청자 투표로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5 10:27
스포츠일반

2020년 배구토토 매치, 평균 2만 3천명 참가

국내프로배구 V리그를 대상으로 2020년에 발행된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평균 2만 3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지난달 23일 잔여일정 조기 종료를 결정한 V리그에서 올 한 해 동안 발행된 31개 회차의 배구토토 매치 게임을 분석한 결과, 총 71만 9523명이 게임을 구매하는 등 평균 2만 3210명의 참여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매해 꾸준하게 배구팬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배구토토 매치는 V리그를 대상으로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특히 지난 1월 28일에 벌어진 한국전력-KB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발매된 12회차는 3만 6164명의 배구팬이 해당 회차를 구매해 31개 회차 중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선보였다. 그 중 401명이 적중에 성공해 배당률은 536.1배에 달했다. 이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은 3-1로 승리해 2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6위 자리를 지켰고, 한국전력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대한항공-우리카드전을 대상으로 1월 4일에 발매를 마감한 3회차는 1만 2412명으로 가장 적은 참여자수를 기록했다. 이 중 389명이 적중에 성공했고, 배당률은 88.6배로 나타났다. 특히 3회차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된 두 팀의 맞대결로 인해 경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었던 점이 많은 배구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망설이게 한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농구 스페셜N 3회차, 농구 승5패 1회차, 농구 스페셜 1회차, 농구 W매치 4회차, 축구 승무패 1회차 등이 같은 날 마감되면서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분산된 것 또한 참여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한 가지 요소로 손꼽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V리그가 조기 종료됐지만, 2020년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국내 배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20.04.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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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러닝 대회 ‘2019 뉴발란스 런온서울’ 참가해 이벤트 실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러닝 대회인 ‘2019 뉴발란스 런온서울’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샘플링 및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뉴발란스 런온서울' 행사는 참가자들이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서울 중심지를 달리며 러닝의 색다른 즐거움과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레이스 행사다. 올해 9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1만명 이상의 러너들이 모일만큼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닥터지는 ‘뉴발란스 런온서울’ 행사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야외 활동에 필수적인 피부관리 방법과 함께 주요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이번 러닝대회 참가자 1만 3천명을 위해 ‘그린 마일드 업 선’, ‘에어리 스킨 업 선’ 등 닥터지 베스트셀러 선케어 및 ‘약산성 클렌징 젤 폼’이 포함된 샘플링 키트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는 닥터지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면 닥터지 마스크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러닝 대회 참가자에게 제공된 닥터지 대표 선케어인 ‘그린 마일드 업 선’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에어리 스킨 업 선’은 ‘에어리 메쉬 포뮬라’ 기법으로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를 자랑해 남녀 모두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이다. 또 닥터지 ‘약산성 클렌징 젤 폼’은 미세먼지, 선크림 등 유해 성분 잔여물까지 말끔하게 해주는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제형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닥터지 관계자는 “야외 스포츠 활동에서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선케어 제품을 활용해 자외선 및 외부유해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운동 이후 미세먼지 등 유해 성분 잔여물까지 세정할 수 있는 꼼꼼한 클렌징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닥터지는 유저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기획을 통해 일상 속 올바른 피부관리 습관을 알리고 닥터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09.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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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보디빌딩협회 이현아 부회장 "굿피플 기부마라톤대회 스트레칭 강사 활동"

굿피플이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 광장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과 구강소외 아동들을 위한 ‘제 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2019 기브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를 위해 엘지생활건강의 썬크림, (주)네오의 연극 티켓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본 마라톤대회에 앞서, 강남구보디빌딩협회 이현아 부회장이 마라톤 참가자들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 시범 강사로 나섰다. 이번 기부마라톤대회에는 개인, 가족 및 단체 참가자 3천명 이상이 참가하여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추억을 만들고 나눔에 동참했다. 굿피플은 2017년 시작된 기부마라톤대회를 통하여 근육병증, 신경섬유종 등 희귀질환 아동 24명에게 총 2억 원 이상의 의료비, 생계비등을 지원했다. 이승한기자 2019.05.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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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기부마라톤대회,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 돕기 위해 3,000명 함께 달려"

희귀난치성 아이들을 돕고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2019 GIVE RUN’이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주최하였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유디치과가 주관, 후원에 나섰으며,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개인, 가족 및 단체 참가자 3천명 이상이 참가하여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가수 무가당 출신인 MC 프라임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극단 더팀(The Team), 어린이 치어리딩 블랙이글이 공연을 펼쳤다. 본 행사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유디치과 진세식 협회장, 김종명 사장, 굿피플 나눔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남보라, ‘은총이 아빠’ 박지훈, 선행의 아이콘인 가수 션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현장 곳곳에 포토존 이벤트,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으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화장품, 간식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올해로 세 번째인 굿피플 기부마라톤대회는 발병 원인도 모르고, 치료 방법도 개발되지 않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며, “아이들의 완치를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달려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또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가수 션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함께 달리게 되어 기쁘다”며, 희귀난치성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는 김동욱(40) 씨는 “날씨 좋은 5월, 가족들과 무엇을 하며 보낼지 알아보다가 희귀난치병 아동들을 돕는 뜻깊은 마라톤대회가 있다고 해 참석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마라톤대회를 통해 아이가 기부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시작된 굿피플 기부마라톤대회는 근육병증, 신경섬유종 등 희귀질환 아동 총 24명에게 약 2억 원 이상의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를 지원했다.이승한기자 2019.05.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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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국제여행박람회에 한국관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2017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해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타이베이시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중심이 되어 경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전라남도, 경상북도관광공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보령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서울관광마케팅, 강원도 등 11개 지역 17개 지자체 및 35개 관광업계 등 총 52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가해 한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일반적인 홍보위주의 박람회와 달리 24개 대만 현지 여행사와 직접 협력하여 한국여행상품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대만은 전체 인구 2,300만명 중 연간 1,450만명(2016년 기준)이 해외로 출국하는 아시아 최대 여행성숙시장으로서 2016년 한해 한국을 방문한 인원만 83만 3천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찾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하반기 겨울방학기간에 집중되는 대만 가족관광객을 겨냥하여 ‘한국에서 짜릿한 겨울을 즐기세요’ 라는 의미의 2017 동계가족여행 캠페인 “韓冬童樂會!(한동동락회)”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가족여행’ 인기 관광지를 코스로 하는 특별상품을 출시, 현장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평창올림픽 연계 특별스키 강좌,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체험, VR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관련 동계상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전통 공연인 정동극장의 을 초청하여 한국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한편, K-pop 댄스배우기, 지자체 및 항공사 퀴즈이벤트 ‘여행의 달인’,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방한 3위 시장인 대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만 전체 인구80%에 육박하는 1,800만여명이 사용하는 현지 최대 메신저 라인(LINE)을 활용하여 신규 한국관광 광고 시청 시, 한국을 떠올릴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한정판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 전통시장, 인센티브 관광 등 주제별로 차별화된 광고와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전동현 지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만관광객의 한국 방문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2018 평창올림픽 연계 동계상품, 가족겨울여행상품, 고품격 특화여행 콘텐츠 등을 집중 개발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근 한/대만의 지방 도시로의 직항이 지속 증편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부산, 대구 등 지방상품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가오슝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을 겨냥한 광고와 대규모 소비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방한 대만관광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2017.10.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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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강릉 해파랑길 걷기 축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5.5~5.27)의 마지막 행사인 강원도 강릉 해파랑길 걷기여행축제가 강릉시 주최로 오는 27일(토) 전국에서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걷기여행길 체험에 관광을 접목함으로써 관광객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포호~솔바람다리의 해파랑코스(6.5km)와 경포호일대를 순환하는 바우길코스(10.0km) 등으로 나뉘어 참가하게 된다.이번 행사를 위행 공사에서 직접 모객한 1천여명의 걷기애호가들은 당일, 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걷기, 자전거 라이딩, 지역관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참가자들의 행사 참가비를 강원사랑 상품권으로 나누어주고 강릉 중앙시장, 주문진수산시장 등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하였다.부대행사로 27일(토)에는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1백여명이 참가하여 허난설헌기념관, 강릉 중앙시장 등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을 찾는 관광객 대상 친절 환대 문화 정립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개최한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이 방문하는 지역에 동행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인하기 위하여 숙박, 음식, 관광지 등 강릉일원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한편, 공사는 지난 5월에 처음으로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하여, 부산, 충북 영동, 강릉 등 전국 13개소에서 3만명이 참가하였으며, 오는 가을에도 전국 25개소에서 5만명 규모로 행사를 확대 개최하여 우리 국민들의 여행이 있는 삶의 확산을 통한 국민 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05.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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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동남아에서 단체 관광객 유치 마이스 로드쇼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오는 9일(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12(금) 싱가포르에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MICE 로드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인센티브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오던 동남아지역의 중심도시인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2개 지역에서의 집중 홍보 활동을 통해 기업여행 단체(인센티브 및 기업회의)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국 관광객의 부진을 대체해 줄 시장 다변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및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본 행사에는 국내 지역 컨벤션 뷰로와 컨벤션 센터, MICE 전문여행사, 호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4개 기관 및 MICE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현지 글로벌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 언론인, 미팅플래너,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한국 MICE 설명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MICE 로드쇼 최초로 ‘아띠인력거’, ‘한복남’, ‘디스커버 제주’ 등 관광벤쳐 기업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체험과 한국 고유의 콘텐츠를 기대하는 현지 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한국 인센티브 여행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 지역으로부터 10만 명 이상의 인센티브 관광객이 방한(전년대비 50% 증가)하여 인센티브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해 왔으며, 금년 4월말 현재 5만 3천명이 방한(전년대비 58%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공사가 집중 마케팅을 전개해야 할 전략시장이다. 관광공사 박철범 미팅인센티브팀장은 “금년 3월 인도에서 최초로 지자체 공동 MICE 로드쇼를 개최하여 거대 인도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등 자카르타, 마닐라, 하노이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대만의 까오슝, 터키 이스탄불, 몽골 울란바토르 등 잠재시장의 개척을 통한 인센티브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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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지사장 정익수)는 방한관광 주력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만지역의 상반기 최대 여행박람회인 ‘2017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하고 올 여름 성수기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 제주도 등 총 18개 지자체와 신라호텔, 공항철도, 농어촌공사 등 19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마련하여 한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타이베이지사에서는 7~8월 방학기간에 집중되는 대만 가족관광객을 겨냥하여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한국에서’라는 뜻의 2017 하계가족여행 캠페인 ‘韓國親凉夏!(한국친량하)’을 대대적으로 추진, ‘가족여행’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하는 특별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대만은 전시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상품 판매가 가능하여 23개의 대만 현지여행사가 한국관에 참가, 한국여행상품을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넌버벌(비언어) 공연 ‘셰프’와 ‘2017 K-Summer Beauty Show’ 등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들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방한상품 다양화를 위해 한류콘서트 및 프리미엄 여행상품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만은 전체 인구 2,300만명 중 연간 1,450만명(2016년 기준)이 해외로 출국하는 아시아 최대 여행성숙시장으로, 2016년 한해 한국을 방문한 인원만 83만 3천명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찾는 것이 특징이다. 금년도 3월까지 방한한 대만 관광객은 약 22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6.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관광공사는 상반기 중에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 지역의 대형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온라인, 라디오, 지하철, 버스 등에 대규모 한국관광 광고를 실시하고, 경기도, 제주도, 대구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방송 및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5월 말에는 대규모 여행업자, 언론인의 방한 초청투어, 7월에는 대만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MICE 로드쇼를 실시하는 등 올 한해 대만 전역에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희 기자 2017.05.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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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커피 페스티벌' 1차 티켓 오픈 실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을 앞두고 오는 6일 낮 12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월 3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고객 1만명을 초청해 개최 예정인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은 할리스커피가 커피와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사은 행사다. 성시경, 윤종신, 10cm, 버벌진트, 이지형, 김예림 등 커피를 사랑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당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음악을 선사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무료커피와 함께 캘리그래피, 커피드로잉, 라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티켓은 3차에 걸쳐 지정된 시간에 오직 할리스커피 멤버십 포인트로만 교환할 수 있다. 먼저 1차 티켓 오픈은 8월 6일 낮 12시부터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티켓 1매는 할리스 멤버십 포인트 5000점, 티켓 2매는 할리스 멤버십 포인트 1만점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1인당 최대 2매까지 티켓 교환이 가능하며, 타인에게 양도는 불가하다. 2차 티켓 오픈 일은 8월 20일 낮 12시, 그리고 3차 티켓 오픈 일은 9월 11일 낮 12시로 각각 3천명과 4천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티켓 교환이 진행된다. 단, 2차때 1매의 티켓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6000점의 멤버십 포인트가, 3차때에는 7000점의 포인트가 필요하다. 할리스커피 멤버십 포인트로 해당 페스티벌의 티켓 교환은 할리스커피 홈페이지 내에 ‘할리스몰’에서만 가능하며, 티켓 교환 페이지는 티켓 오픈 당일 개설될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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