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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에드가-이기혁-조현우…K리그 10월의 선수 경쟁

2024시즌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10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고승범(울산), 에드가(대구), 이기혁(강원), 조현우(울산)가 후보로 선정됐다.울산 고승범은 33라운드 김천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고, 35라운드 포항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그 결과 고승범은 31, 33라운드 각각 MOM,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올 시즌 프로 9년 차를 맞이한 고승범이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구 에드가는 33라운드 전북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3 승리를 이끌었고, 34라운드 광주전에서는 후반 39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1대1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 결과 에드가는 33, 34라운드 모두 MOM,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드가는 지난 2021시즌 4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이후 약 3년 반 만에 다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강원 이기혁은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선수 중 유일하게 세 경기 모두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혁은 매 경기 날카로운 킬패스와 공격 전개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34라운드 서울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해 팀의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2000년생 이기혁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 7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강원 양민혁에 이어 이기혁이 올 시즌 강원의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울산 조현우는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중 유일한 골키퍼다. 조현우는 34라운드 김천전 0대0, 35라운드 포항전 2대0으로 두 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각각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34라운드 김천전에서는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현우는 이번을 포함해 이달의 선수상 후보만 다섯 번째 올랐는데, 조현우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최초의 골키퍼 수상자가 된다.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1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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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전북 원정 멀티 골’ 대전 김준범, 34R MVP

대전하나시티즌 김준범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꼽혔다. 적지에서 멀티 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끈 활약을 인정받았다.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전 “대전 김준범이 K리그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김준범은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도 책임졌다. 대전(승점 38)은 이날 승리로 전북(승점 37)과의 위치를 바꾸며 10위로 올라섰다.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같은 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다. 제주는 후반 4분 갈레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23분 인천이 제르소의 동점 골로 응수했다. 제주는 후반 42분 이탈로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2-1로 이겼다.베스트 팀으로 꼽힌 건 강원FC다. 강원은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김영빈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 서울 상대 첫 승리로 2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우승 경쟁에 합류한 강원이다. K리그2 35라운드 MVP는 FC안양 유정완이 차지했다.유정완은 2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유정완은 전반 14분 선제골, 후반 17분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23분에는 야고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안양이 기록한 4골 중 3골에 관여했다.안양은 라운드 MVP 유정완을 포함해, 마테우스, 야고, 리영직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충남아산의 경기다. 이날 충남아산은 전반 31분 주닝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성남 신재원이 전반 43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성남은 후반 4분 장영기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충남아산 이학민이 후반 8분과 13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충남아산의 3-2 승리로 끝났다. MVP: 김준범(대전)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인천(1) vs (2)제주베스트11FW: 김준범(대전), 에드가(대구), 안데르손(수원FC)MF: 갈레고(제주), 이탈로(제주), 이기혁(강원), 이유현(강원)DF: 완델손(포항), 임채민(제주), 김영빈(강원)GK: 이창근(대전)MVP: 유정완(안양)베스트 팀: 안양베스트 매치: 성남(2) vs (3)충남아산베스트11FW: 유정완(안양), 브루노(김포), 마테우스(안양)MF: 주닝요(충남아산), 발디비아(전남), 김승호(충남아산), 야고(안양)DF: 오스마르(서울E), 리영직(안양), 이학민(충남아산)GK: 양형모(수원)김우중 기자 2024.10.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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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후 ‘2골’ 이상헌, K리그1 33R MVP…양민혁과 베스트11 포함

강원 이상헌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상헌은 6일(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강원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헌은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6일(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전북의 경기다. 이날 대구는 전반 6분 세징야의 선제골과 전반 35분 이탈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두 골 차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이후 전북은 후반 13분 이영재의 추격골, 후반 34분 안현범의 동점골, 후반 42분 문선민의 역전골로 승부를 3대2로 뒤집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 대구 에드가와 박세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대구의 4대3 승리로 막을 내렸다.대구는 극적인 승리에 힘입어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4라운드 MVP는 천안 모따가 차지했다.모따는 5일(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경남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천안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모따는 후반 16분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포함해, 툰가라와 이지훈의 득점까지 도우며 이날 천안이 기록한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천안과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은 전반 43분 툰가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경남 박동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천안은 후반 16분 모따, 후반 30분 이지훈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천안의 3대1 승리로 끝났다.천안은 라운드 MVP 모따를 포함해 이지훈, 툰가라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이상헌(강원)베스트 팀: 대구베스트 매치: 대구(4) vs (3)전북베스트11FW: 이상헌(강원), 유리 조나탄(제주), 에드가(대구)MF: 갈레고(제주), 고승범(울산), 세징야(대구), 양민혁(강원)DF: 이명재(울산), 변준수(광주), 이기혁(강원)GK: 조현우(울산) MVP: 모따(천안)베스트 팀: 천안베스트 매치: 천안(3) vs (1)경남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모따(천안), 이지훈(천안)MF: 박승수(수원), 윤재석(전남), 툰가라(천안), 플라나(김포)DF: 한호강(수원), 채프먼(김포), 박경록(김포)GK: 류원우(전남)김희웅 기자 2024.10.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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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연패 끊은 김건웅, K리그1 34R MVP…2부는 ‘해트트릭’ 최병찬

제주 유나이티드 김건웅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건웅은 22일(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 대 수원 삼성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제주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4연패와 7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고, 정조국 감독대행의 부임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22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나상호와 지동원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2대1로 승리했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대 전북 현대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북 한교원의 선제골에 이은 대구 에드가의 동점 골로 양 팀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후반 45분 전북 구스타보가 천금 같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K리그2 36라운드 MVP는 김천 상무 최병찬이다. 최병찬은 22일(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대 김천 상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최병찬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이상민, 강현묵, 이영준, 윤종규 등이 골 맛을 보며 7골을 터뜨렸고, 안산은 최한솔, 이택근, 노경호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김천의 7대3 대승으로 끝났다.이날 경기는 양 팀이 총 10골을 주고받으며 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 팀 김천은 3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김희웅 기자 2023.10.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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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 ‘멀티 골’ 고재현, K리그1 32R MVP…대구는 베스트 팀 선정

K리그1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대구FC 고재현이었다. 치열한 중위권 경쟁에서 한발 앞서간 대구는 32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대구 고재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재현은 지난달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32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대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고재현은 전반 15초 만에 에드가가 헤더로 건넨 패스를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홍철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곧바로 쇄도해 머리로 추가 골을 완성했다.대구는 전반 15초 고재현, 전반 6분 바셀루스의 연속 골을 묶어 일찌감치 2-0으로 앞서갔다. 전북은 전반 24분 보아텡의 데뷔골로 추격했으나, 후반 12분 고재현에 쐐기 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대구는 32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결과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구는 리그 12승(12무 8패, 승점48)째를 올리며 리그 4위를 지켰다. 반면 전북은 리그 12패(13승 7무, 승점 46)째를 기록하며 7위까지 추락했다.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초의 파이널 B행이 결정될 수도 있다. 한편 K리그2 34라운드 MVP는 김천상무 강현묵이다. 강현묵은 지난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김천은 이날 강현묵, 김진규, 구본철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K리그2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김포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득점 없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후반 38분 김포 루이스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안산 윤주태가 천금 같은 페널티킥 골에 성공하며 1-1 무승부로 끝났다.MVP: 고재현(대구)베스트11FW: 천성훈(인천) 에드가(대구) 고재현(대구)MF: 엄지성(광주) 기성용(서울) 김도혁(인천) 하승운(광주)DF: 정동윤(인천) 조진우(대구) 장성원(대구)GK: 조현우(울산)베스트 팀: 대구베스트 매치: 전북(1) vs (3)대구MVP: 강현묵(김천)베스트11FW: 루이스(김포) 박대훈(충남아산) 강현묵(김천)MF: 김륜성(김천) 박세직(충남아산) 김진규(김천) 라마스(부산)DF: 민상기(부산) 조윤성(충남아산) 이상민(김천)GK: 박한근(충남아산)베스트 팀: 김천베스트 매치: 안산(1) vs (1)김포 김우중 기자 2023.10.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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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세징야, K리그1 34라운드 MVP… 베스트 팀은 전북

대구FC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1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대 대구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는 전반 37분 하프라인 아래에서 공을 잡아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돌파한 뒤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세징야는 후반 15분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만들었다. 세징야는 이날 시즌 9, 10호 골을 몰아넣으며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대 포항스틸러스 경기다. 이날 경기는 바로우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북이 앞서갔지만, 전반 30분 포항 고영준이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후반 12분과 27분 한교원이 멀티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전북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승리 팀 전북은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42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김정환이다. 김정환은 1일(토)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부천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서울이랜드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서울이랜드는 전반 15분 나온 츠바사의 골과 전반 17분, 25분 김정환이 터뜨린 연속 골에 힘입어 3대0 대승을 거뒀다. 서울이랜드가 홈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인 이날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 팀 서울이랜드는 4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MVP: 세징야(대구) 베스트11 FW: 이정협(강원), 오현규(수원), 한교원(전북) MF: 바로우(전북), 세징야(대구), 이청용(울산), 최기윤(울산) DF: 박진섭(전북), 정태욱(대구), 고명석(수원) GK: 유상훈(강원)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전북(3) vs (1)포항 MVP: 김정환(서울E) 베스트11 FW: 윌리안(대전), 티아고(경남), 아코스티(안양) MF: 김정환(서울E), 김이석(김포), 츠바사(서울E), 박민서(경남) DF: 백동규(안양), 한용수(서울E), 박경록(김포) GK: 고동민(경남)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3) vs (0)부천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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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울산 현대 공격수 마틴 아담, K리그1 24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 마틴 아담이 K리그1 2022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마틴 아담은 지난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끝난 김천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마틴 아담은 전반 44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분 마틴 아담은 이청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역전 골을 넣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K리그 최초 통산 600승의 쾌거와 함께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제주가 전반 16분 만에 터진 진성욱의 선제 골로 앞서갔지만, 오현규와 류승우가 연속 골을 넣으며 수원이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K리그2 34라운드 MVP는 FC안양 아코스티다. 아코스티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 원정 경기에서 도움 3개를 기록하며 안양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대전과 안양 경기는 3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안양이 안드리고와 박재용의 연속 골로 앞서간 뒤 대전 윌리안과 카이저가 득점을 기록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조나탄이 극장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안양의 3-2 승리를 끝났다.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2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헤이스의 멀티 골과 이건희, 엄지성의 골까지 더해 4-0 대승을 거뒀다. 김영서 기자 MVP: 마틴 아담(울산) 베스트11 FW: 오현규(수원), 마틴 아담(울산), 일류첸코(서울) MF: 송민규(전북), 김진규(전북), 이청용(울산), 갈레고(강원) DF: 이상민(서울), 고명석(수원), 임창우(강원) GK: 양한빈(서울) 베스트 매치: 제주(1) vs (2)수원 베스트 팀: 울산 MVP: 아코스티(안양) 베스트11 FW: 박재용(안양), 헤이스(광주) MF: 엄지성(광주), 송진규(안산), 안드리고(안양), 아코스티(안양) DF: 이규로(김포), 닐손주니어(부천), 김재봉(광주), 이학민(충남아산) GK: 이상욱(김포) 베스트 매치: 대전(2) vs (3)안양 베스트 팀: 광주 2022.08.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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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이동경, K리그1 '10월의 선수'

프로축구 울산 현대 이동경(24)이 K리그1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10월 ‘EA 이달의 선수’에 이동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선수로는 올해 첫 번째 수상이며, 이동경도 개인적으로 첫 수상이다 .역대 울산 선수 중에서는 주니오만 3차례(2019년 9월, 2020년과 5월과 7월) 수상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라운드 베스트1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정한다. 대상 경기는 K리그1 33라운드, 24라운드, 34라운드에 열린 팀당 3경기다. 후보에는 이동경과 김보경(전북), 이창민, 주민규(이상 제주)가 경쟁했다. 이동경은 TSG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12.64%로, 주민규(25.26%), 김보경(18.95%)에 이어 3위였다. 하지만 K리그 팬 투표(12.93%)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1.85%)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동경은 3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특히 수원FC와 34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박린 기자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1.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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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쿠니모토, K리그1 34라운드 MVP

전북 현대 쿠니모토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 MVP에 올랐다. 쿠니모토는 지난달 30일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쿠니모토는 90분 내내 전북 공격의 활로를 여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전북은 4-0으로 승리했다. 이날의 키 플레이어 쿠니모토는 34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는 3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전에서 김오규, 이창민, 주민규, 조성준의 득점 행진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베스트 경기는 3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FC의 경기다. 두 팀은 쫓고 쫓기는 접전 끝에 울산이 3대2로 승리했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11에는 송시우(인천), 주민규(제주), 오세훈(울산·이상 공격수), 이동경(울산), 김보경(전북), 이창민(제주), 쿠니모토(전북·이상 미드필더), 최지묵(성남), 김오규(제주), 안현범(제주·이상 수비수), 윤보상(광주·골키퍼)이 선정됐다. K리그2 36라운드 MVP에는 안산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민은 3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안산의 경기에서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넣어 3-2 승리에 기여했다. 총 다섯 골을 터뜨린 이날 경기는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팀은 안양이다. 안양은 31일 부천과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4-1로 이겼다. 안양은 이날 승리로 정규 라운드 2위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11에는 안병준(부산), 윌리안(경남·이상 공격수), 김경중(안양), 이와세(안산), 이상민(안산), 홍창범(안양), 아코스티(안양·이상 미드필더), 김인균(충남아산), 닐손주니어(안양), 김예성(안산·이상 수비수), 손정현(경남·골키퍼)이 뽑혔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1.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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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쿠니모토, K리그1 34R MVP 수상

전북 쿠니모토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쿠니모토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기에서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쿠니모토는 이 골 뿐만 아니라 90분 내내 전북 공격의 활로를 여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쿠니모토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4대0으로 승리했고, 이날의 키 플레이어 쿠니모토는 34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는 3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경기에서 김오규, 이창민, 주민규, 조성준의 득점 행진에 힘입어 5대0 대승을 거뒀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경기는 3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FC의 경기다. 이날 양 팀은 쫓고 쫓기는 접전 끝에 울산이 3대2로 승리했다. K리그2 36라운드 MVP에는 안산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민은 3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안산의 경기에서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넣으며 안산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총 다섯 골을 터뜨린 이날 경기는 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팀은 안양이다. 안양은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경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4대1 대승을 기록했다. 안양은 이날 승리로 정규 라운드 2위 자리를 지켜내며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됐다. 김우중 기자 2021.11.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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