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09건
연예일반

화사, 9월 6일 컴백 확정…피네이션 합류 후 첫 신보 [공식]

가수 화사가 솔로 가수로 출격,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29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6일 컴백하는 화사의 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핑크색 풍선에 둘러싸여 상큼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화사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간을 가득 채운 풍선은 알파벳으로 구성돼 신보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이번 컴백은 화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난 2021년 발표한 싱글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화사는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가요계에 데뷔해 ‘Mr.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수많은 마마무의 히트곡과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화사는 마마무 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난 2019년 싱글 ‘멍청이’(twit)를 발매했고, 2020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리아’는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 가온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마크를 받았으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이처럼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키며 역량을 드러낸 화사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개시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9 08:39
해외축구

[IS 피플] 19G 4골→선발 제외 주장… 유독 시린 SON의 겨울

손흥민(31·토트넘)을 향한 평가는 유독 냉정하다. 결승 골을 돕고도 웃지 못했다.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승점 36)은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39)를 바짝 추격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드리블 후 짧은 패스를 연결했고, 이어 케인이 감아 찬 슈팅이 골망 구석을 출렁였다. 손흥민의 올 시즌 3호 도움.손흥민과 44번째 합작을 완성한 케인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게 공간이 생긴 것을 봤다. 손흥민이 공을 잡았을 때, 가까운 위치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서 있으려고 했다. 왼발로 (공을) 잡길 원했고, 그대로 슈팅까지 연결했다”며 찰떡 호흡을 이야기했다.하지만 손흥민을 향한 평가는 박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케인이 기록적인 골을 터뜨렸지만, 손흥민은 조용했다”며 “많이 경합하고,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케인의 득점을 도왔지만, 경기에 미친 영향은 없었다”며 팀 내 최하점인 평점 5를 건넸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역시 토트넘 선발 선수 중 최하점인 6.7을 줬다.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적었던 탓에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도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76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단 한 차례도 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공 터치 수(35회)도 선발 출전한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적었다. 3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으나, 풀럼전에서도 경기력이 살아나진 않았다. 현지에서 여전히 혹평을 쏟는 이유다. 올 시즌 손흥민은 유례없는 부진에 빠졌다.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만 골망을 갈랐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한 때와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 입단 후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이 이번에는 10골을 넘기는 것도 불투명하다. 남은 리그 17경기에서 손흥민이 6골 이상을 넣기는 쉽지 않다.수치상으로 봤을 때,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확연히 떨어졌다. 손흥민은 골든 부트를 품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2.5개의 슈팅을 때려 23골을 몰아쳤다.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각각 경기당 2.1회, 1.5회를 기록한 키패스와 드리블은 올 시즌 크게 줄었다. 특히 드리블(0.7회)은 반토막이 났다.이제 주전 공격수 자리가 위태롭다. 과거 토트넘 골문을 지켰던 폴 로빈슨은 최근 “이번 시즌 손흥민은 (이전과) 같은 선수가 아니었다. 물음표가 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자리를 놓고 히샤를리송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평가했다. 일부 팬도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주장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3.01.25 04:03
연예일반

[신(新)토불이②] 한복입고 세계를 누빈다! 전통에 빠진 K콘텐츠

K콘텐츠의 글로벌한 인기를 타고 한복, 국악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있다. 전통문화와 관련한 요소들의 언급량 증가는 SNS 트렌드의 한 축을 이룬다. MZ세대는 전통을 자신만의 색깔로 힙하게 재해석한다. K팝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들은 이 같은 전통문화 인기를 견인하는 주역이다. 한복을 무대 의상으로 활용하고 전통 가락을 K팝에 녹여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21세기 가장 핫한 콘텐츠와 전통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국악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대취타’는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발표 이후 슈가는 빌보드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오르며 세계 팝 음악 시장 양대 차트에 진입한 한국 최초의 솔로 가수가 됐다. ‘대취타’는 한국 전통 행진 음악인 대취타를 샘플링해 만든 곡이다. 트랩 비트와 판소리, 한국 전통 악기인 태평소, 꽹과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한국의 색을 만들었다. 음악과 전통의 만남은 가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조선 시대 비운의 폭군으로 알려진 광해를 빗대 자신의 내적 감정과 생각의 변화를 가사로 표현했다.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 역시 꾸준히 국악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18년 발매한 ‘아이돌’(IDOL)에는 ‘덩기덕쿵더러러러’라는 굿거리장단과 ‘지화자 좋다’, ‘얼쑤’ 등 우리 전통의 추임새가 삽입됐다. 그룹 NCT U는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커넥션’(coNEXTion)에 전통의 소리를 담았다.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의 ‘커넥션’은 현대 악기와 가야금, 장구, 태평소, 징 등 국악기의 소리가 조화를 이뤄 현재와 과거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커넥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문 일대를 대규모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테마곡으로 사용돼 큰 의미를 남겼다. #무대의상까지 진출한 한복 우리 고유의 한복이 기성복으로 흔하게 활용되면서 MZ세대는 더는 한복을 고리타분한 옛날 옷이 아니라 패션의 한 분야로 인식하고 있다. 더구나 K팝 아이돌의 세계 진출에 한복이 아이돌들의 무대 의상으로 영역을 넓혔다. 블랙핑크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한복을 입고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무대를 펼쳤다. 춤추기 편하도록 봉황문 도포의 길이를 조절해 저고리처럼 변형하거나 가슴 가리개와 조선 시대 무관의 옷인 철릭을 변형한 의상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SNS에서는 블랙핑크가 입은 한복 의상이 공유되며 한복 키워드 검색량이 전일 대비 3100% 이상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의상을 따라 입는 한복 챌린지도 흥했다. 방탄소년단 역시 이 방송에서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촬영한 ‘아이돌’ 무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저고리 깃과 고름, 노리개 등 한복을 차용한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힘찬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 공연 영상은 30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가 하면 비비지는 한복을 입고 그래미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퍼포머로 출연했다. 동대문 DDP를 배경으로 ‘밥 밥!’(Bop Bop!) 무대를 펼칠 당시 관심이 쏟아졌던 요소는 의상이었다. 비비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을 입고 무대를 꾸며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적 색채 더한 콘셉트와 안무 K콘텐츠의 높아진 위상 속 동양미 넘치는 콘셉트와 안무로 한국의 미를 알리는 그룹도 있다. 동양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음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것이다. 킹덤은 지난 4월 발표한 ‘승천’을 통해 K판타지를 제대로 펼쳤다.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를 표방하는 ‘승천’은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전통악기 고유의 소리에 맞춰 제기차기, 줄타기, 탈춤 등 민속놀이를 본뜬 퍼포먼스를 한국의 멋으로 승화했다. 이를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아마존 뮤직에서 4세대 아이돌 가운데 유일하게 5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원어스는 미니 6집 ‘블러드 문’(BLOOD MOON)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적월도의 전설을 담아낸 앨범 콘셉트부터 국악을 베이스로 한 타이틀 곡 ‘월하미인’, 부채 소품과 탈춤, 민속춤 등 전통춤용을 적용한 퍼포먼스는 동양적 정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이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호접지몽’을 통해 기존의 콘셉추얼한 매력에 한국의 미를 접목해 한국적 판타지를 구현했다. 타이틀 곡 ‘도깨비’ 안무에는 씨름으로 알려진 전통 레슬링이 첨가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한국 전통문화는 K콘텐츠의 세계화와 맞물려 다양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여전히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스며들고 있는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협업이 또 어떤 새로운 열매를 맺을지 호기심을 돋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1 13:00
스포츠일반

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주중 3개 회차 연속 발매

2021~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주중 연속 발매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개 회차 마감 이어져…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할 것 ‘이번 주중 펼쳐지는 NBA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N이 스포츠팬들을 찾아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에 벌어지는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3개 회차가 연속으로 발매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발매를 마감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33회차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에 FTX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이애미-댈러스(1경기)전을 시작으로 필라델피아-보스턴(2경기), 미네소타-샬럿(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7일 오전 9시 50분까지 발매를 진행하는 34회차는 시카고-새크라멘토(1경기), 미네소타-토론토(2경기), 골든스테이트-덴버(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고, 다음날인 18일 오전 9시10분까지 참여할 수 있는 35회차는 브루클린-워싱턴(1경기), 뉴올리언스-댈러스(2경기), 밀워키-필라델피아(3경기)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단, 최근 NBA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토콜 적용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하는 선수가 생기거나, 경기 일정이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구매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변동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이번 주중 진행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2.02.15 13:05
연예

투바투, '36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3년 연속 수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8일 개최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음반 부문 본상을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에도 저희를 초대해 주시고, 큰 상을 주신 골든디스크어워즈에 감사드린다. 2022년 새해가 밝았는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 상을 안겨 주신 우리 모아(MOA)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수록곡 'Anti-Romantic', 'No Rules' 무대를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수준 높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와 함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워터멜론 슈가(Watermelon Sugar)', 에드 시런(Ed Sheeran), 브루노 마스(Bruno Mars),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의 '블로(BLOW)'를 배경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다섯 멤버는 'It Boy, The Rockstar'라는 테마 아래 순수한 소년이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에 록스타를 투영하다 잠들고, 꿈속에서 친구들과 멋진 무대를 한다는 스토리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8월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고, 외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혼돈의 장: FREEZE'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으로부터 각각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올랐고,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빌보드 선정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 중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2:23
연예

'36회 골든' BTS 역대 최다 연속 대상·아이유 2년 연속 음원 대상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대상은 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대상은 아이유가 받았다. 지난 8일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1년간 K팝을 전세계에 알린 아티스트를 격려했고, 음악 팬들에겐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발매한 'BE'로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인 372만 4898장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32회부터 36회까지 5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대상 트로피는 6번째다. 골든에서 지난 35회 때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쓴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또 한 번 골든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최다관왕을 기록했다. '음원 퀸' 아이유는 32회와 35회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대상 뿐만 아니라 데뷔 처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를 받으며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은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부문별 본상은 각각 8팀에게 돌아갔다. 디지털음원 부문은 aespa·AKMU·STAYC·방탄소년단·아이유·오마이걸·이무진·헤이즈가 음반 부문은 ENHYPEN·NCT 127·NCT DREAM·Stray Kids·방탄소년단·아이유·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차지했다. 신인과 기성 가수, 다양한 장르 등 지난 한 해 가요계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aespa와 STAYC가 차지했다. 두 그룹은 신인상에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동시 수상하며 '파워 루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도 신선했다. aespa는 데뷔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세비지'까지 히트곡 무대를 모두 준비했다. 귀여운 매력을 뽐내던 STAYC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함에 터프한 매력까지 더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가오리춤 신드롬을 일으킨 브레이브 걸스는 생애 첫 골든디스크 방문과 함께 베스트 그룹을 수상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 회 베스트 트로트에 이어 이번에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보여주는 더보이즈와 전소미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첫 신설된 ARTIST OF THE YEAR는 aespa가 트로피를 가져갔고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세븐틴과 aespa가 차지했다. aespa는 첫 골든 입성과 동시에 최다 4관왕에 올랐다. 빅마마의 특별 무대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18회 신인상을 수상하고 18년 만에 다시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찾은 빅마마는 음악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36회 후보곡 메들리와 빅마마 히트곡 메들리로 구성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는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50인의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가온차트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한 결과다. 심사 대상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디지털음원과 음반이다. 2021년 12월 중순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방역과 안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클린 공연장'에서 사전에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했고 현장에서 전원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백신 미접종자는 48시간 전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공연장 입장이 가능했다. 현장에선 시간마다 소독 약품으로 방역을 진행한 것은 물론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손 소독제도 눈에 띄는 곳에 비치했다. 행사장 출입구를 최소화했고 비표 배부처를 단일화했다.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과 차량은 통제했고 아티스트들에게도 방역 수칙을 똑같이 적용해 실명으로 신분을 확인했으며 비접촉 온도계로 출입자의 온도를 체크했다. 이하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음원 부문 수상 내역 ▲ 음반 대상=방탄소년단 ▲ 디지털음원 대상=아이유 ▲ 음반 본상=ENHYPEN·NCT 127·NCT DREAM·Stray Kids·방탄소년단·세븐틴·아이유·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디지털음원 본상=aespa·AKMU·STAYC·방탄소년단·아이유·오마이걸·이무진·헤이즈 ▲ 신인상=aespa STAYC ▲ 베스트 그룹상=브레이브걸스 ▲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임영웅 ▲ 베스트 퍼포먼스상=더보이즈·전소미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aespa·세븐틴 ▲ ARTIST OF THE YEAR=aespa ▲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2022.01.09 09:33
연예

[36회 골든디스크] 아이유-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더블 크라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이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더블 크라운의 기록을 세웠다.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두 가수 모두 앞선 35회 시상식에 이어 올해 시상식에서 디지털 및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더블 크라운’을 얻었다. 아이유는 트로피를 수상한 뒤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작년에 열심히 음악활동을 하려 노력했다. 많이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행복한 한 해였다. 유애나 사랑한다”고 말했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날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8 19:03
연예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라인업 발표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1차 가수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28일 'aespa·ENHYPEN·더보이즈·방탄소년단·브레이브걸스·이무진·임영웅·전소미 등이출연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로 신인 이상의 클래스를 보여준 aespa는 신인상 후보 뿐만 아니라 디지털음원 및 음반 부문 본상 후보까지 오르며 최고의 행보를 이어갔다. 골든에서 보여줄 첫 무대와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35회 신인상 수상자 ENHYPEN은 올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으로 당당히 음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참석을 확정지었다. '퍼포먼스=더보이즈'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더보이즈는 35회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 무대를 꾸민다.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버터)'로 전 세계를 집어삼킨 방탄소년단은 골든디스크만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미국 일정 이후 자가격리 중인 방탄소년단은 직접 생방송 무대에 서진 못하지만 최근 성공적으로 끝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실황을 TV 최초로 단독 공개한다. 미국 공연을 가지 못해 아쉬워했던 팬들에겐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치맛바람'으로 다시 한 번 흥행 바람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는 생애 첫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확정지었다. 첫 자작곡 음원 '신호등'으로 차트 롱런을 기록한 이무진도 처음 발걸음한다. 세대를 불문하고 ‘히어로 파워'를 전파시키고 있는 임영웅은 35회에 이어 또 한 번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배트맨' 안무로 SNS에서 '덤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전소미도 골든에서 무대를 펼친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2년 1월 8일 개최된다.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는 12월 3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8 10:25
연예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지니뮤직 연말결산 1위

가수 임영웅이 올해 지니뮤직에서 음원파워를 확인했다. 15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꼽혔다. 이용자들에 사랑받은 노래와 앨범, 차트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하고, 개인별 이용 패턴에 따른 빅데이터를 활용해 1년 동안 자신이 많이 들었던 사랑했던 곡과 장르, 아티스트 등을 조사했다. 올해의 노래에 뽑힌 주인공은 임영웅이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꾸준한 차트 롱런 중인 곡이다. 2위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 3위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올랐다. 4위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5위는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Peaches)'가 뽑혔다. 올해의 앨범은 아이유 5집 '라일락' (IU 5th Album 'LILAC')이, 지니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한 노래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조사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10:47
연예

성시경·이다희·이승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

성시경·이다희·이승기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로 나선다. 성시경·이다희·이승기는 2022년 1월 8일 열리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6년 연속 MC 마이크를 잡는 성시경의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된다. 매번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는 이다희가 이번엔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벌써 설렌다. 여기에 '골든디스크의 남자' 이승기가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조합을 완성했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지난 35회 때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2년 1월 8일 개최되며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관객 초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13 10: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