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외연예IS] 일본 힙합그룹 멤버 료지, 코로나 19 확진 판정
일본의 4인조 힙합그룹 케츠메이시 멤버 료지(4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멤버 다이조는 2일 케츠메이시 공식 SNS에 "료지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소란스럽게 하고 걱정을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 다른 멤버 3명은 잠복기간 등을 돌아봐도 이미 이전부터 재택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접촉이 전혀 없었으며 여전히 건강하다"고 말했다. 케츠메이시 소속사 아사히뮤직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료지가 지난달 22일부터 발열이 있었다. 이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나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31일 양성으로 진단받았다"고 확진을 알렸다. 료지는 현재 미열이 있는 상태로 회복에 힘쓰고 있다. 다이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이 길어질 것 같다. 여러분도 부디 감염 예방과 건강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2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