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0건
예능

‘팬텀싱어4’ 윤종신 “‘더 글로리’ 나중에 봐도 돼..우린 시청률 중요” 폭소

가수 윤종신이 ‘팬텀싱어4’의 본방사수를 당부했다.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에 김형중EP, 가수 윤종신,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 뮤지컬 배우 박강현,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참석했다.‘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K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펼쳐지는 시즌4에서는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날 윤종신은 ‘팬텀싱어4’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던 중 같은 날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윤종신은 “오늘 ‘더 글로리’가 오픈되는데, ‘더 글로리’는 플랫폼이다. 나중에 몰아보기를 해도 되고, 내일 봐도 된다. 우리는 편성 프로그램이라 시청률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또 윤종신은 이날 일본과 대결하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경기도 말하면서 “야구도 빨리 끝날 거다. 쉽게 이긴다고 하더라. 두 포인트가 관전 포인트다. 꼭 ‘팬텀싱어4’를 관전해달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팬텀싱어4’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0 15:26
연예

'팬텀싱어 올스타전' 포르테 디 콰트로, BTS 노래로 기립박수

포르테 디 콰트로가 방탄소년단 무대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올스타 가요대전' 미션이 진행됐다. 장르와 시대를 불문 각종 차트에서 사랑을 받아 1위를 차지한 가요로 대결을 펼치는 미션이었다. 음악은 물론, 의상, 무대 연출까지 각 팀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꾸며졌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포르테 디 콰트로는 방탄소년단의 'I NEED U'를 선곡했다. 고훈정은 "너무 결이 다른 노래라 보컬 라인을 구성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I NEED U'는 서정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느낌이 있어서 포디콰스럽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번엔 그냥 물러나지 않겠다"라고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적인 미를 담아 파워풀한 4중창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었다. 장르전 단 1승, MVP 0회였던 상황. 승리가 절실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는 이번 무대에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작부터 포텐이 터졌다. 파워풀한 4중창으로 시작했다. 이후엔 애절함이 가득 담긴 웅장한 무대로 수놓아 감탄을 불러왔다. 첫 무대부터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압도 그 자체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라비던스 고영열은 "중간에 나오는 애드리브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라고 칭찬했다. 인기현상 유슬기는 "BTJ(방탄중년단) 같은 느낌이었다. 위화감이 전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3 22:57
연예

'팬텀싱어 올스타전' 극과 극 유닛 빅매치 성사

‘팬텀싱어 올스타전’ 색다른 유닛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新조합 팀들이 대거 출격한다. 올스타즈의 소개에 따르면 3라운드 대결에서 한쪽은 “테너도 없고, 바리톤도 없이 유니크한 팝 보컬로 이루어진 4중창”을 주자로 내세운 반면, 이에 맞서는 또 다른 유닛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남성 성부(카운터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가 총집합된 팀”이라고 전해지며 정반대 매력의 대결을 예고했다. 각 시즌의 색깔이 제대로 드러나는 ‘시즌 대항전’인 만큼, 시즌을 대표해 나온 팀들은 무대에서도 서로 전혀 다른 색깔의 곡을 선보였다. 시즌 2의 4중창 팀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응원단은 물론 올스타즈의 흥을 제대로 돋운 반면, 시즌 3의 콰르텟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하모니를 선보여 핑크빛 감동으로 물들였다. 심지어 “원래 팀에 있을 때 보다 더 안정적이다”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친 멤버도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즌 1의 4중창 팀은 ‘팬텀싱어’에서 단 한 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故김광석의 노래를 선곡해 의미 있는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은 현장 응원단과 안방 응원단의 찬사가 끝없이 이어졌다. “갈기갈기 찢었다!” “슈퍼스타의 내한 공연을 보는 듯했다!”, ‘제대로 미쳤다“, “소름 돋는 무대였다!”라는 평을 끌어낸 노래부터,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전원 기립하는 무대까지 이어졌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무대를 지켜보던 올스타즈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끝내 오열하게 만든 팀까지 등장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14:42
연예

"왕좌의 게임"…'팬텀싱어 올스타전' 3차전=솔로 대표전

솔로 대표는 누가 될까.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이 3차전 미션 ‘솔로 대표전’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귀를 홀린다. 16일 방송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올스타 9팀의 솔로 대표들이 ‘왕좌의 게임’을 벌인다. 3차전 ‘솔로 대표전’은 공 뽑기를 통해 정해진 순서대로 무대를 하고,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나오면 차례로 왕좌에 앉은 사람을 밀어내는 방식이다. 솔로로 무대에 오른 대표들은 4중창단의 한 명일 때와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숨겨둔 온갖 비밀 병기를 꺼내 들었다. 무대에 일렉 기타가 등장하는가 하면, 다른 멤버로부터 연기를 전수받아 완벽한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며 숨 쉴 수 없이 압도적인 무대를 만들어낸 올스타도 있었다.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까지 소환하는 프로페셔널한 무대가 마련되기도 했고, 팀 멤버가 솔로 대표를 위해 직접 작곡한 자작곡을 선곡해 빚어낸 진한 감동의 무대도 공개됐다. 이에 현장&안방 응원단은 찬사와 탄성은 물론, 폭풍 눈물까지 쏟아내며 명품 무대에 빠져들었다. 올스타 9팀 멤버들이 저마다 심혈을 기울인 팀별 응원전 역시 불꽃을 튀기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응원과 디스 사이를 오가는 폭소만발 응원 코멘트가 무대 위 솔로 대표의 혈압을 상승시키는가 하면, 센스가 폭발하는 ‘응원 장인’ 올스타들이 직접 만든 피켓까지 등장해 치열한 무대 밖 대결을 연출했다. 특히 비글미의 대표 주자인 미라클라스 솔로 대표로 나선 김주택의 무대에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모두가 ‘김주택화’ 된 유쾌한 응원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삼행시 응원으로 시작해 끝없이 '킹주택'을 외쳐 김주택뿐 아니라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개그로 무장한 응원과는 반대로 김주택의 음악 인생을 담은 선곡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기립하게 했다. 감정이 벅차도록 모든 것을 쏟아낸 김주택은 현장 응원단은 물론 올스타들을 넋 놓게 하고 눈물바다를 만들 만큼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대결을 넘어선 예술의 향연을 선사할 ‘팬텀싱어 올스타전’ 3차전 미션 솔로 대표전은 16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5 10:37
연예

"恨 다 풀어냈다" 귀호강 끝판왕 '팬텀싱어 올스타전' 커밍순[종합]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역대급 크로스오버 팀들이 총출동한다.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무대들이 화요일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각오부터 남다른 시즌 최강자 조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형중 CP, 김희정 PD, 팀별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조형균,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형중 CP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많은 싱어들이 좋은 음악으로 채워줬다. 시즌1부터 생겨난 전통처럼 방송 종료 이후 갈라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났다. 많은 분이 현장에 와서 좋아해줬고 이들도 그 에너지를 받아 이후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었다. 시즌3가 굉장한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갈라콘서트를 진행할 때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려 관객으로 현장을 가득 채울 수 없었고 마음껏 함성으로 즐길 수 없었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더 많은 분을 직접 찾아뵐 수 없다면 우리가 직접 찾아가자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쟁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음악으로 힘을 얻어 코로나19 마지막 고비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희정 PD는 "이미 첫 방송 편집을 마쳤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 재밌다. '팬텀싱어' 시즌1 갈라콘서트부터 연출에 참여해서 시즌2, 시즌3까지 연출했고 올스타전도 하고 있는데 어떤 것보다도 재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관전 포인트와 관련, "기존 시즌과 달리 탈락자가 없고 서바이벌 형태가 아니다. 팀이 결성된 이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기에 팀 색깔이나 어떠한 음악을 추구하는지 중점적으로 들려줄 생각이다. 팀 내에서도 4중창 말고 다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고훈정은 "녹화를 좀 진행했는데 36명과 함께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수로서 활동할 줄은 몰랐다.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팬텀싱어'를 통해 가수가 됐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에너지 있게 열심히 지낸 5년이 아닌가 싶다. 더 좋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5년이었고 이 시간이 앞으로 5년, 10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털어놓으며 "너무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다. '올스타전'을 녹화하며 나중에 콘서트 하면 진짜 큰일이다 싶었다. 무대를 다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라고 치켜세우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출연진들은 '올스타전'이라는 이름답게 별들의 전쟁 같은 36명이 대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민규는 "사실 크로스오버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뭔가 무대들을 보면서 '아니 이런 무대도 나온다고!' '이런 음악이 있었다고!' 감탄하며 봤다. 본 방송이 너무 기대가 된다. 우리가 느낀 전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의 부제는 '귀호강 끝판왕'이다. 어떠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지 묻자 조민규는 "시즌3에 월드 뮤직이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다양한 음악이 더 많이 나오더라. 진짜 이제 장르의 벽이 없어지고, 크로스오버란 단어 자체가 포함하는 게 더 넓어지고 다양해진 느낌이다. 아이돌 음악도 하고 싶다. K팝에 도전해보고 싶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고훈정은 "'팬텀싱어' 자체가 좋은 브랜드가 됐다. 장르를 불문하고 우리에 맞게 해석해서 잘 드려드리는 게 가장 팬텀싱어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신을 표했다. 그 소신을 담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김바울은 "우리가 부르는 것 자체가 새로운 장르가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시청자분들과 어떻게 하면 좀 더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과제인 것 같다. 외국곡도 부르겠지만 대중적인, 좀 더 친밀한 곡을 선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연의 탈을 썼지만 공연을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 1년 동안 제대로 무대에 서지 못한 한을 다 푸는 듯한 리얼 사운드로 귀호강을 선사할 계획이다. 크로스오버 36인의 활약상은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4:00
연예

'팬텀싱어 올스타전‘ 최강 9팀의 각오 담은 티저 영상 공개

‘팬텀싱어’ 최강팀들의 각오와 도발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월 첫방송될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기획 김형중 연출 김희정 김지선)에 출연하는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팬텀싱어’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최고의 크로스오버 포르테 디 콰트로 ,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9팀이 출연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기존 팬텀싱어 경연에선 볼 수 없었던 보다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팬텀싱어 올스타전' 에서만 볼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9팀은 각기 다른 각오를 전했다. 시즌1의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그 어느 팀보다 많은 무대를 했다.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인기현상은 "마음을 꿰뚫는 공격형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전했으며, 흉스프레소는 "최선을 다해서 가장 좋은 모습으로 이겨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즌 2 결승에 진출한 세 팀도 각오를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장르가 포레스텔라다. 포레스텔라 4중창의 합을 따라올 수 없다"고 도발했다. 미라클라스는 "살아있는 기적의 하모니를 보여주겠다"고 밝혔고, 에델 라인클랑은 "에델 라인클랑만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3 결승 진출팀들도 티저 영상을 통해 각오를 전했다. 라포엠은 "성악가 네 명이 모인 최초의 팀이다. 라포엠다운 라포엠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라비던스는 "많은 것을 도전하고 시도하겠다. 라비던스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겠다"고 밝혔고, 레떼아모르는 "우리팀이 굉장한 다크호스 일 것이다. 아름다운 음색에서 나오는 무대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방송은 오는 1월.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2 09:06
연예

'팬텀싱어 올스타전' 포디콰→라포엠, 9팀 남다른 포부

'팬텀싱어' 최강팀들의 각오와 도발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월 첫 방송될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하는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팬텀싱어'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최고의 크로스오버 9팀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이 출연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신드롬을 일으키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팬텀싱어' 9팀, 36인은 기존 '팬텀싱어' 경연에선 볼 수 없었던 보다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오늘(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9팀은 각기 다른 각오를 전했다. 시즌1의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그 어느 팀보다 많은 무대를 했다.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인기현상은 "마음을 꿰뚫는 공격형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전했고, 흉스프레소는 "최선을 다해서 가장 좋은 모습으로 이겨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즌2 결승에 진출한 세 팀도 각오를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장르가 포레스텔라다. 포레스텔라 4중창의 합을 따라올 수 없다"고 도발했다. 미라클라스는 "살아있는 기적의 하모니를 보여주겠다"고 밝혔고, 에델 라인클랑은 "에델 라인클랑만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3 결승 진출팀들도 티저 영상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 라포엠은 "성악가 네 명이 모인 최초의 팀이다. 라포엠다운 라포엠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 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라비던스는 "많은 것을 도전하고 시도하겠다. 라비던스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겠다"고 밝혔고, 레떼아모르는 "우리팀이 굉장한 다크호스 일 것이다. 아름다운 음색에서 나오는 무대 선보이겠다"고 했다. 재미와 감동 지수를 높여 한층 더 쉽고 편안해진 음악으로 안방 1열에 고품격 귀호강 라이브 음악쇼를 선사할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내년 1월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17:20
연예

'팬텀싱어 올스타전' 시즌 1·2·3 결승 진출 9팀 총출동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한자리에 뭉친다. '팬텀싱어 올스타전'(기획김형중, 연출 김희정 김지선)이 2021년 1월에 방송된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팬텀싱어' 시즌1,2,3 결승에 진출했던 최고의 크로스오버 9팀이 총출동한다. 국내 최초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이어가며 믿고 듣고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 시즌2의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라인클랑', 그리고 클래식, 국악, EDM, 월드뮤직을 아우르며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시즌3의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까지 완전체로 뭉친 9팀, 36인이모두 출격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9팀은 기존 팬텀싱어 경연에선 볼 수 없었던 보다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오직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만볼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재미와 감동 지수를 높여 한층 더 쉽고 편안해진 음악으로 안방 1열에 고품격 귀호강 라이브 음악쇼를 선사하게 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과연 또 어떤 음악들이 쏟아져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진은 “장르의 한계를 넘어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줬던 9팀의 무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온라인 국민 판정단'을모집해 비대면 방식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21년 1월.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4 14:55
무비위크

'팬텀싱어3' 길병민→황건하, 최후의 12인 결승 진출…안동영 등 탈락(종합)

'팬텀싱어3'의 결승 진출자 12인이 확정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5라운드 자유 조합 4중창 대결이 펼쳐졌다. 이 대결로 4인이 탈락하고, 12인이 결승에 진출했다. 첫 무대는 길병민을 주축으로 존 노, 박현수, 김민석이 모인 일 냈다 팀이었다. 이들은 익숙한 멜로디의 곡 'senza luce'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윤상은 "황홀한 무대였다. 익히 알고 있는 노래지만, 이런 식으로 편곡된 버전은 처음이다. 각자의 매력도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마지막엔 이 곡이 이렇게 웅장할 수 있구나, 비현실적인 만큼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고 말했고, 김문정은 "평화롭고, 행복하고, 그런 순간들을 많이 느꼈다. 멜로디의 서정성과 잘 어울리는 편곡을 해줬다 '역시 최고의 악기는 사람이다'라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두번째 무대는 안동영, 고열영, 김성식, 구본수가 뭉친 영열식구 팀. 이들은 열정적 멜로디의 'Te quiero Te quiero'를 열창했다. 프로듀서 손혜수는 "고열영은 네이티브처럼 노래한다. 그게 바로 음악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무대를 매번 느끼고 있다. 김성식이 이렇게 스윗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고 평했고, 옥주현은 "김성식에게 깜짝 놀랐다.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게 했다 구본수의 묵직한 소리도 잘 들었다"고 칭찬했다. 다만, 지용은 "처음엔 원더풀한 순간이 많았다. 그런데 네 명이 같이 부를 때 각자의 색이 보였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성훈, 소코, 강동훈, 황건하가 모인 최강황소 팀이 세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우연히도 추천한 가곡 '봄날에 물드는 것'을 선고했다. 옥주현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아름다워"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문정은 "바리톤 셋과 카운트테너 하나인데, 전혀 모자라지 않았다. 역시 최성훈은 보석 같은 사람이다. 어떤 성부를 맡든지 빛이 난다"고 극찬했고, 윤상은 "이렇게까지 자연스럽게 카운터테너가 섞일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 아름다운 곡을 처음 알게 됐다. 이 곡을 소개한 것만으로도 네 사람의 고민이 다 드러났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는 자기야 유채꽃 봐 팀. 유채훈, 박기훈, 정민성, 김바울로 구성된 이 팀은 영화 '원스'의 OST 'Falling Slowly'를 불렀다. 워낙 유명한 곡인지라 기대도 우려도 컸다. 윤상은 "이 곡이 남녀 듀엣이고 너무 알려진 노래라 걱정했다. 더할 나위 없이 '이 곡이 이렇게 확장될 수 있구나'를 느꼈다"고 이야기했고, 김문정은 "선곡을 봤을 때 '이건 무슨 자신감인가'라고 생각했다. 너무나 단순한 노래이기 때문이다. 역시 자신감이 있었다. 다양한 시도를 해줬다"고 심사평을 내놓았다. 대결의 결과는 4위 영열식구 팀, 3위 자기야 유채꽃 바 팀, 2위 최강황소 팀, 1위 일 냈다 팀으로 나타났다. 일 냈다 팀의 길병민, 존 노, 박현수, 김민석은 결승으로 직행했다. 이어 유채훈, 고영열, 최성훈, 박기훈, 김성식, 김바울, 정민성, 황건하가 차례로 호명됐다. 그렇게 12인의 결승 진출자가 탄생했다. 안동영, 소코, 구본수, 강동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정선 기자 2020.06.12 22:57
무비위크

'팬텀싱어3' 길병민의 일냈다 팀, "비현실적 에너지" 극찬 받았다

일 냈다 팀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5라운드 자유 조합 4중창 대결의 첫 번째 무대를 일 냈다 팀이 꾸몄다. 일 냈다는 길병민이 멤버들을 영입한 팀으로, 존 노, 박현수, 김민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익숙한 멜로디의 곡 'senza luce'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윤상은 "황홀한 무대였다. 익히 알고 있는 노래지만, 이런 식으로 편곡된 버전은 처음이다. 각자의 매력도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마지막엔 이 곡이 이렇게 웅장할 수 있구나, 비현실적인 만큼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고 말했고, 김문정은 "평화롭고, 행복하고, 그런 순간들을 많이 느꼈다. 멜로디의 서정성과 잘 어울리는 편곡을 해줬다 '역시 최고의 악기는 사람이다'라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일 냈다 팀은 최고점 98점, 최저점 92점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2020.06.12 21: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