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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개설 20주년 기념 공연 개최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가 개설 20주년을 기념한다.한양여자대학교는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한양여자대학교 교수회관 백남아트홀에서 실용음악과 개설 20주년 공연을 연다.장혜진, 임미정, 손무현, 조범진, 한현우, A-FUZZ, 406호 프로젝트, B2, 썬더, 원더우먼 등이 참여한다. 교수, 졸업생, 재학생 및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콘서트가 개최될 전망이다.또한 사전 행사와 더불어 뮤직 페스티벌 형식의 서브 스테이지까지 운영된다. 구성원들의 음악적인 지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2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는 2004년 여성 실용음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척박했던 실용음악 교육 환경에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 이후 20년간 현재까지 수많은 실용음악 뮤지션들을 탄생시켰다. 학과 교육을 맡고 있는 교수 구성원 개개인들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김세정(가수), A-FUZZ(밴드), 406호 프로젝트(밴드), 루싸이트 토끼(듀오), 민서(가수), 천단비(가수) 등등 지난 20년간 한국 대중음악계를 리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한 바 있다.이 공연의 기획자 손무현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미래의 보다 질 높은 실용음악 교육을 준비할 것을 구성원들과 함께 다짐했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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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호 프로젝트, 4월 15일 공연 ‘406DAY’ 개최..“다양한 음악 선사”

인디 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스페이스 브릭에서 밴드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공연 ‘406DAY’가 진행된다.해당 공연은 팀명인 406호 프로젝트에 착안한 ‘406DAY’를 타이틀로 하며, 매년 4월 개최하는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 공연이다.보컬 김은지, 베이스 이수윤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406호 프로젝트는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하여 ‘나랑 놀자’, ‘좋아하면 원래’, ‘웃어주세요’ 등의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 ‘웃어주세요’는 삼성 갤럭시 ‘To Go 서비스’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정적인 연주와 가창으로 2019년 ‘문화콘서트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 대상 수상을 비롯, 2021년 광주MBC 주최 ‘아시아 탑밴드1’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실력파 인디 밴드이다.406호 프로젝트는 이번 정기 공연에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공연 ‘406DAY’의 티켓은 오늘 1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단독 오픈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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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현, 프로젝트 음반 ‘팀손2023’ 발매…“K팝 발전에 이바지”

뮤지션 손무현의 프로젝트 음반 ‘팀손2023’이 오늘(7일) 정오 발매된다.지난 30년간 교수 기타리스트 작곡가 또는 음반 프로듀서로서 활동 해온 손무현은 김세정, 레인보우 지숙, 천단비, 퓨전 재즈밴드 에이퍼즈, 민서, 406호 프로젝트 등 활발히 활동중인 스타 제자들을 배출해온 주인공이다.새해 들어 제자 및 동료들과 함께 실험적인 음악창작집단 팀손을 조직한 손무현은 이번 음원 발표로 그동안의 고민을 담은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았다.‘팀손 2023’은 작년 9월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간 기획, 작곡, 녹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결과물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물은 3곡의 연주 및 노래로 대중들을 만난다.이 시도는 그간 발전적 에너지가 부족했던 K팝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서는 K팝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앨범에는 음악적 파트너인 뮤지션 조범진, 홍정수 등이 협력 프로듀서로서 참여하였고, 현재 손무현이 재직 중인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의 애제자들로 구성된 밴드도 참여해 감각적인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인다.네오소울 R&B 형식의 곡인 ‘워너 비 프리’는 20학번 보컬 전공인 이지선의 작사와 손무현의 공동작업으로 시티팝 냄새가 짙게 풍기는 소울넘버다. 보컬리스트 이지선의 창법이 돋보이고 기타리스트 손무현의 다양한 주법의 연주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션 조범진의 화려한 코러스 더빙이 매우 세련되게 앙상블 되어 듣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두번째 곡인 ‘데이 드림’은 역시 제자인 작곡 전공 하수안의 감각적인 노랫말과 네오 보사노바의 형식을 추구하는 손무현의 작곡이 더해졌다. 여기에 뮤지션 조범진의 세련되고 진보적인 편곡이 더해진 보사노바 넘버다. 이 곡은 정통 보사노바의 형식을 탈피해 뉴 보사노바의 시대에 맞추어 감각적인 사운드 설정, 그리고 각 악기 마다의 색다른 연주법을 더해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세번째 트랙인 ‘인스피레이션’은 힙합 연주 트랙이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음악적인 영감을 짧은 연주곡 형식의 스타일로 만들어 낸 단편 소설과 같은 곡이다. 특히 이 곡에서는 손무현이 직접 연주한 보코더 연주가 이채로우며, 제자 섹소포니스트 최수지의 알토 섹소폰 연주가 손무현의 보코더연주와 더불어 대화하는 듯한 형식 진행이 돋보인다. 게다가 후반부에 손무현의 기타솔로는 이 곡이 다분히 락성향의 표현방식을 추구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이 음반의 프로듀서인 손무현은 팀손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매년 제자들과 동료들이 함께하는 음악 창작집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음반 뿐만이 아닌공연 무대에서도 손무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가 이루어질 것을 함께 예고했다.한편 ‘팀손2023’은 7일 정오 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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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왠X406호 프로젝트, ‘컬러풀 스테이지 #1’ 콘서트 참여

가수 오왠과 406호 프로젝트가 ‘컬러풀 스테이지 #1’에 참여한다.‘컬러풀 스테이지 #1’(Colorful Stage #1)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콘서트다. 오는 19일 서울시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된다.오왠은 지난 2016년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으로 데뷔해 ‘오늘’, ‘피크닉’, ‘처음이니까’ 등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또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남자친구’, ‘동백꽃 필 무렵’ 등의 OST에도 참여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보컬 김은지, 베이스 이수윤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406호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했다. ‘나랑 놀자’, ‘좋아하면 원래’, ‘웃어주세요’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인디신에서 주목받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컬러풀 스테이지 #1’에서는 오왠과 406호 프로젝트의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무대가 준비돼있어 알찬 120분 콘서트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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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락 페스티벌, 소나기 속에도 4만 명 열광…이승환부터 YB까지 ★축제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 작년에 이어 4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은 현재 국내 최고의 밴드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23일(토)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 밴드 Nell 를 비롯하여 검정치마, 존박, 곽진언, 박원 등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무대를 선보였고, 피스스테이지에서는 밴드 YB와 칵스, 잔나비, 장미여관+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면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꾸민 유 스테이지에는 신예 욘코가 스타트를 끊고 오지은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23일(토) 출연진에는 자이언티, 성진환, 백예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글렌체크, 바이바이배드맨, 솔루션스, 라이프앤타임, 갤럭시익스프레스, 인플레스, 디에이드, 안녕하신가영, 윤딴딴, 최낙타, 그_냥, 한올, 욘코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렛츠락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이 숨쉬는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24일(일)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국내 최고의 혼성보컬그룹 어반자카파를 필두로 10cm, 스탠딩에그, 볼빤간사춘기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피스스테이지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변함없는 환상적인 무대 매너와 다양한 무대 연출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수변무대인 유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가을방학이 가을 페스티발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또한 노브레인, 크라잉넛, 짙은, 이승열, 슈가도넛, 전기뱀장어, 신현희와 김루트, 마르멜로, 호아, 이브. 술탄오브더디스코, 쏜애플, 더 모노톤즈, day6, 실리카켈, 악어들, 프롬, 뷰티핸섬, 블루파프리카, 406호프로젝트, 허니스트 등 양일간 총 58개팀이 출연하며 렛츠락의 무대를 빛내주었다.렛츠락은 해를 거듭할수록 페스티벌 진행과 연출의 발전은 물론, 부대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 등을 대폭 늘려왔으며, 관객들에게 착한 페스티벌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수많은 페스티벌의 난립으로 인하여 뮤직페스티벌 전체시장이 모두 침체된 상황에서 11년차라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 자리를 지켜낸 2017년 렛츠락페스티벌은 9월 페스티벌 시장의 티켓파워 1위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후원사로는 KB국민은행과 하이네켄 등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였으며, 내년 2018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서 관객들에게 더욱더 만족할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2017.09.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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