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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골’ 마사, K리그2 41R MVP… 베스트팀은 서울E

대전하나시티즌 마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마사는 25일(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경남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마사는 전반 31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이어 마사는 전반 45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빈 골대에 밀어 넣으며 순식간에 2대0을 만들었다. 이날 마사는 시즌 8, 9호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대 FC안양 경기다. 이날 경기는 서울이랜드가 전반 6분 만에 나온 황태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7분 안양 정석화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후반 11분 김정환, 후반 17분 이동률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서울이랜드가 순식간에 경기를 3대1로 만들었고, 안양 백성동이 후반 30분 만회 골을 넣으며 경기는 3대2로 막을 내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한 서울이랜드는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MVP: 마사(대전) 베스트11 FW: 라마스(부산), 조향기(김포) MF: 이동률(서울E), 이순민(광주), 마사(대전), 두현석(광주) DF: 최준(부산), 김연수(서울E), 박한빈(광주), 황태현(서울E) GK: 황병근(부산)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3) vs (2)안양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09.28 09:10
축구

서울 우승 주역 하대성, K-리그 41라운드 MVP

FC 서울 우승의 주역 하대성(27)이 K-리그 4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서울 중원을 지키는 사령관, 탁월한 공수조율과 중원 장악으로 우승 견인"이라고 설명했다. 하대성은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동료 정조국(28)이 넣은 1골을 지켜내며 서울의 자력 우승을 지켜냈다. 정조국은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 풀백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며 서울 우승에 기여한 고요한(24)은 수비수 부문에 뽑혔다. 41라운드에서는 특히 미드필더들이 빛났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1골·1도움으로 전남 드래곤즈의 강등 탈출을 이끈 윤석영(22), 광주 FC전에서 1골을 넣어 17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기여한 인천 유나이티드 남준재(24), 지난 21일 성남전에서 1골·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대구 FC 황일수(25) 등이 선정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정조국 외에 2경기 연속 멀티골로 득점왕 경쟁을 재점화한 전북 현대 이동국(33)이 뽑혔다.비록 올 시즌 리그 2위에 머물렀지만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뒤지다가 3-3 동점으로 끝낸 전북 현대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도 뽑혔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12.11.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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