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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스트샤인, 영광·카리스 팀 탈퇴… 5인조로 팀 재정비 [공식]

그룹 이스트샤인이 7인조에서 5인조로 팀 재정비를 한다.소속사 티엠엔터테인먼트는 3일 “멤버 중 영광, 카리스는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사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5월 27일부로 계약 종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되어 팬분들에게 양해의 말씀과 더불어 당사 측에서는 향후 이스트샤인 멤버들의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스트샤인은 지난달 3일 디지털싱글 ‘하트트롭’(Heartthrob)으로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컴백하였으며, 5월 4째주에 인기가요를 통해 마지막 음악방송으로 마무리하였다.현재 이스트샤인은 다가올 일본 및 해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7인조에서 5인조로 팀 재정비를 돌입하여 하반기 앨범 준비로 미니앨범 2집 활동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스트샤인은 2023년 11월 16일에 데뷔했다. 동방에 위치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빛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아이엘과 현, 동재, 피닉스, 루민으로 구성된 다국적 5인조 보이그룹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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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I.G, 5인조 재정비…"벤지와 계약 종료"

멤버 벤지가 B.I.G를 떠난다. 23일 G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30일자로 B.I.G 멤버 벤지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벤지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벤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는 "앞으로 B.I.G는 군 제대 후 합류한 제이훈을 포함하여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향후 벤지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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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제발 그만"..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극단적 선택 후 구조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드러났다. 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찰관님 감사합니다(Thank you very much police offic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목소리만 녹음된 영상에서 신민아는 "인스타그램 오류로 접속할 수 없어 녹음 후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하다. 어제 경찰분께서 저를 구해주시고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다. 저는 그분의 얼굴을 뵙지 못했지만 제가 나으면 꼭 인사드리러 가고 싶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유튜브를 보고 있을 그분들. 저 정말 괴롭다. 제발 저 괴롭히는 거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신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밥을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다" "'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다"며 심적 고통을 내비쳐왔다.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다. 사과를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자신을 괴롭혀 온 이들을 겨냥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가 기존 소속팀 아이러브에서 멤버들에게 지속해서 왕따를 당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신민아가 유튜브를 통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어 해당 의혹에 힘을 싣고 있다. 아이러브는 지난 2019년 4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11월 7인조로 개편했다. 이후 신민아를 포함한 네 명의 멤버가 탈퇴했다. 아이러브 멤버들은 오는 8월 멤버를 재정비해 걸그룹 '보토패스'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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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객원 멤버 서동성, 엔플라잉 멤버로 정식 합류"

엔플라잉이 5인조로 재정비한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베이스 객원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한 서동성이 금일부로 엔플라잉 멤버로 팀에 정식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서동성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단독콘서트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서동성이 팀에 합류하면서 엔플라잉은 4인조에서 5인조가 됐다. 팀 재정비 후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2020.0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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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AOA, 유쾌+발랄 매력 "이것이 8년차 바이브"

'아는 형님' AOA가 5인조 재정비 후 돈독해진 모습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AOA(지민·설현·혜정·유나·찬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데뷔 8년차인 AOA는 멤버 초아, 민아 탈퇴 후 5인조로 개편, 최근 Mnet 예능 '퀸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민은 "'퀸덤'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 5인조로 재정비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댓글을 봤는데 'AOA 망한 거 아니었나?' '왜 나온대?' 그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라며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자극제가 됐다.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재기한 느낌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유나 역시 "'퀸덤'을 통해서 우리가 초심으로 돌아갔다. 연습생 시절처럼 연습을 많이 해서 우리끼리 단단해진 것 같다"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고, 이후 AOA 멤버들은 각자 멤버들에게 마음 속에 담아둔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서장훈은 AOA의 재계약금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찬미는 "너희의 생각처럼 그렇게 많이 받진 못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재계약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오랜만에 바삐 활동했는데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랫동안 바쁘게 일하고 싶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촬영과 Mnet '퀸덤' 촬영이 겹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던 설현. 멤버 찬미는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잠도 부족했을 텐데 경연곡 연습을 완벽히 해줘서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설현은 '드라마 촬영 중 힘들었을 때'에 대한 질문에 "이번 드라마에선 키스신이 조금 있었다"며 극 중 휘(양세종 분)와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다각도에서 키스신을 많이 찍었는데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 카메라를 보는데 내 얼굴이 너무 빨개져 있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바람을 쐬고 오라고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그래서 (키스신이) 몇 화야?"라며 호기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 찬미는 '금수저' 의혹을 해명하기도. 찬미는 "엄마가 구미에서 미용실을 하시는데 항상 문을 열어놓고 누구든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놨다. 우리 집도 어려웠지만 그런 것과 관계없이 같이 생활하고 나누자는 게 엄마의 뜻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도 어릴 때 어렵게 사셨다.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겪고 어른이 되고 보니 학생들이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게 어른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이날 AOA는 '문 헌터'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신곡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OA의 새 앨범 '뉴 문'의 음원과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오는 30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YP 수장 박진영,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 다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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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AOA, 데뷔 8년차 걸그룹의 '5人 5色 매력' [종합]

'아는 형님' AOA가 더 끈끈한 그룹이 되어 돌아왔다.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AOA(지민·설현·혜정·유나·찬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데뷔 8년차인 AOA는 멤버 초아, 민아 탈퇴 후 5인조로 개편, 최근 Mnet 예능 '퀸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민은 "'퀸덤'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 5인조로 재정비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댓글을 봤는데 'AOA 망한 거 아니었나?' '왜 나온대?' 그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라며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자극제가 됐다.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재기한 느낌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유나 역시 "'퀸덤'을 통해서 우리가 초심으로 돌아갔다. 연습생 시절처럼 연습을 많이 해서 우리끼리 단단해진 것 같다"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고, 이후 AOA 멤버들은 각자 멤버들에게 마음 속에 담아둔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서장훈은 AOA의 재계약금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찬미는 "너희의 생각처럼 그렇게 많이 받진 못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재계약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오랜만에 바삐 활동했는데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랫동안 바쁘게 일하고 싶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촬영과 Mnet '퀸덤' 촬영이 겹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던 설현. 멤버 찬미는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잠도 부족했을 텐데 경연곡 연습을 완벽히 해줘서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설현은 '드라마 촬영 중 힘들었을 때'에 대한 질문에 "이번 드라마에선 키스신이 조금 있었다"며 극 중 휘(양세종 분)와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다각도에서 키스신을 많이 찍었는데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 카메라를 보는데 내 얼굴이 너무 빨개져 있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바람을 쐬고 오라고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그래서 (키스신이) 몇 화야?"라며 호기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 찬미는 '금수저' 의혹을 해명하기도. 찬미는 "엄마가 구미에서 미용실을 하시는데 항상 문을 열어놓고 누구든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놨다. 우리 집도 어려웠지만 그런 것과 관계없이 같이 생활하고 나누자는 게 엄마의 뜻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도 어릴 때 어렵게 사셨다.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겪고 어른이 되고 보니 학생들이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게 어른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한편, 이날 AOA는 '문 헌터'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신곡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OA의 새 앨범 '뉴 문'의 음원과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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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5인조 재정비 후 '퀸덤' 출연, 부담 컸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AOA가 '퀸덤' 경연 소감을 밝혔다.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AOA(지민·설현·혜정·유나·찬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데뷔 8년차인 AOA는 멤버 초아, 민아 탈퇴 후 5인조로 개편, 최근 Mnet 예능 '퀸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민은 "'퀸덤'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 5인조로 재정비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댓글을 봤는데 'AOA 망한 거 아니었나?' '왜 나온대?' 그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라며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자극제가 됐다.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재기한 느낌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후 AOA 멤버들은 각자 고마웠던 멤버들에게 마음 속에 담아둔 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선사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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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AOA 지민 "5인조 활동 기대 안 된다는 말 좋은 자극제"

AOA 리더 지민이 5인조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다. 내일(2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AOA가 형님학교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AOA는 신선한 콘셉트를 무기로 내세우며 활약한다. 특히 설현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나의 나라'의 캐릭터와 대비되는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리더 지민은 AOA 5인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AOA가 최근 Mnet '컴백전쟁:퀸덤'을 통해 숨은 저력을 드러내며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하며 "멤버가 재정비된 후 '퀸덤' 경연 무대에 오르는 것이 처음엔 부담스러웠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AOA 5인조 활동은 기대되지 않는다'라는 댓글을 봤다. 오히려 그것이 더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낸다. '퀸덤'에서 보여준 AOA 무대의 클립 영상은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근거있는 자신감을 증명했다. AOA 멤버들은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말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자랑한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서로에게 불만을 더욱 많이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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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대성 전역···위기의 YG 구원투수 될까

빅뱅의 태양과 대성까지 전역하며 탈퇴한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 4인이 병역 의무를 모두 마쳤다. 이들이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 구원투수 역할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태양과 대성이 전역했다. 지난해 3월 현역 입대해 각각 강원도 철원 5포병여단과 화천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복무한 두 사람. 당초 두 사람은 각 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으나 두 사람이 복무 중인 부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방부가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이로써 탑과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과 대성까지 군 복무를 모두 마쳤다. 이날 두 사람의 전역식에도 탑, 지드래곤 때와 마찬가지로 수 천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빅뱅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국내외에서 몰려든 팬들은 '언제나 곁에 있을게'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인사를 한 뒤 태양은 "전역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의미있게 보냈다. 간부님들과 전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성은 "사회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많이 배웠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도 많이 배웠다. 이 시간에도 나라 지키는 간부님과 전우들에게 파이팅하라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전역식 내내 미소를 지었지만, 앞으로 빅뱅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질지 가시밭길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빅뱅은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던 중 승리가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에서 시작된 마약, 성매매 의혹 등으로 팀에서 탈퇴하고 5인조에서 4인조가 된 상황. 멤버가 한 명 줄어든 가운데 다시 팀을 단단하게 재정비한 후 컴백했을 때 팬들이 예전과 다름없는 화력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멤버 탑은 의경으로 입대한 뒤 뒤늦게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가 포착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군 복무 기간을 마쳐 비난을 받고 있다. 탑까지 함께 빅뱅 완전체로 컴백할지, 태양·지드래곤 등 솔로 활동으로 먼저 시작할지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태양은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면서 "저희끼리 열심히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 군 생활했던 기간 동안 못 보여드렸던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매출에 큰 역할을 했던 빅뱅의 복귀로 흔들리는 YG엔터테인먼트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악뮤(악동뮤지션) 앨범 외엔 이렇다 할 만한 성과가 없었던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의 등판으로 다시 상승 기류를 탈지 기대를 모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19.1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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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퀸덤' 마마무 최종 우승..오마이걸, 최대 수혜자

'퀸덤'에서 마마무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오마이걸은 최대 수혜자로 꼽혔다. 10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에서 마마무와 오마이걸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최종 우승은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로 마마무가 차지했다. 마마무는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도 높기 때문에 '퀸덤'에서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것. 예상대로 마마무는 경연에서 2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고,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를 경연 결과로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오마이걸은 아쉽게 1위 트로피는 놓쳤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 경연에서 '데스티니' 재해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대 구성 뿐만 아니라 가창력, 안무 실력까지 '데스티니'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퀸덤'을 보고 새롭게 유입된 팬이 생기며 재조명을 받았다.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장점까지 프로그램에서 잘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 그 이상의 것을 얻었다. '퀸덤' 출연 이후 광고 등 섭외 요청이 밀려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킨덤'의 최대 수혜자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AOA와 (여자)아이들도 '퀸덤'을 통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AOA는 5인조로 재정비 후 '퀸덤'을 통해 건재함을 증명했다. 5인조로 처음 선보인 신곡 'Sorry'로도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아이들은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음악과 세계관을 확실히 보여주며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 받았다. 매 경연 때마다 연말 시상식 특별 무대를 떠오르게 하는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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