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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선아X현빈 다시온다…'감독판 김삼순' 관전포인트 넷

레전드로 회자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2024년 버전으로 탈바꿈해 돌아온다.오는 6일 K-드라마 라이브러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웨이브(Wavve)가 진행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8부작 전편이 공개된다. 2024년에도 여전한 이 땅의 삼순이들을 위해, 파티시에 ‘김삼순’이 전하는 건강한 메시지와 업그레이드된 달콤한 맛을 미리 살펴봤다. 그 차이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4를 전한다.◇ 그 시절 과몰입했던 시청자부터, 새롭게 작품을 접할 뉴비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근본있는 신작의 힘2005년, 우리가 ‘김삼순’을 사랑했던 이유가 있었다. 그녀는 뭐 하나 뛰어난 것도 없고, 가진 것도 많지 않지만, 누구보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사랑하는 감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땅의 삼순이에게 힘차게 살아갈 위로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리고 19년이 지난 2024년에도 여전히 삼순이들이 이 땅에 살아가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여전히 그 삼순이들에게 좌절하지 말고 일어나 열렬히 살고 더 열렬히 사랑해보자 이야기한다. 김윤철 감독이 “김삼순이 다시 봐도 아주 낡은 사람은 아니라 안심했다”며, “새로운 세대들에게도 김삼순의 건강한 자신감이 전달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한 이유였다.이에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이 작품을 자신의 인생 로코로 꼽는 그 시절의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접하게 될 ‘MZ 뉴비’ 시청자들에게도 김삼순의 건강한 힐링 에너지와 로코의 근본을 돌아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토록 능력 있는 여자를 누가, 서른의 노처녀라 했나‘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로코의 시발점’, ‘로코 레전드’, 그리고 ‘로코의 근본’이 된 원작을 김윤철 감독이 직접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한 작품이다. 김윤철 감독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웠다.첫째, 오리지널 16부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8부작으로 축약한다. 그로 인해 곁가지로 뻗은 이야기들이 축소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김삼순-현진헌의 일과 사랑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왔다. 이로써 스트리밍 플랫폼의 ‘서사 몰아보기’ 등에 익숙해진 현 세대의 트렌드에도 부응할 수 있게 됐다. 둘째, 당시에 통용됐던 대사와 행동, 소위 ‘클리셰’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편집했다. 셋째, 최근 시리즈의 트렌드처럼, 다음 회가 기대되는 ‘훅’이 있는 엔딩을 만들었다. ‘다음 회차 보기’를 터치하게 하는 엔딩 역시 2024년 버전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맛’이다.◇ 그리운 얼굴, 명배우 고(故) 여운계, 김자옥의 명연기 다시본다무엇보다 이 작품을 통해 지금은 고인이 되신 두 명배우의 연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바로 현진헌(현빈)이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의 지배인 역의 故 여운계, 그리고 김삼순(김선아)의 엄마 박봉숙 여사 역의 故 김자옥이다.진헌이 철없는 행동을 보이거나 가슴의 상처 때문에 흔들릴 때마다 ‘진짜 어른’의 면모로 다잡아줬던 지배인 여운계, 그리고 속 썩이는 딸들에게 가차없이 ‘등짝 스매싱’을 날리다가도, 삼순이 힘들고 좌절할 때마다 든든한 언덕이 돼준 국민 엄마 김자옥의 명연기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등 지금은 대한민국 콘텐츠를 좌지우지하는 톱배우가 된 이들의 젊은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조금만 더 심혈을 기울여 본다면, 유명 배우들이 단역으로 출연했던 그때 그 시절을 찾아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4K 업스케일링 → OST 리메이크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는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명작 드라마를 원작자의 손을 거쳐 웨이브에서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OTT에선 불가능한, 최다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K-OTT 웨이브라서 가능한 획기적인 기획이다.먼저 기술 개선을 더해 이용자들의 시청 몰입도 또한 높인다. SD로 제공되던 기존 콘텐츠 화질을 4K로 업스케일링 및 DI 리뉴얼 작업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음질 개선, 자막 제공 등 콘텐츠 전반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라이브러리를 최신작처럼 즐길 수 있도록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대표 OST도 새롭게 찾아온다. “숨겨왔던 너의~”로 시작과 동시에 김삼순과 현진헌의 설레는 로맨스 명장면이 기대되는 바로 그 곡, 클래지콰이의 ‘She is’는 이무진과 쏠(SOLE)의 듀엣으로 리메이크 된다. ‘Be My Love’는 작·편곡가 겸 프로듀서 구름(고형석)이 편곡부터 가창까지 모두 참여한다. 이처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즐거움 모두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삼순이를 바로 이틀 뒤인 6일, 정주행으로 만날 수 있다.한편, 4일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OST 앨범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00년대의 감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그때 그 감성을 추억하게 할 이무진과 SOLE(쏠)의 ‘She is’, 구름의 ‘Be My Love’가 수록된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OST - Wavve 뉴클래식 프로젝트’ 앨범은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4 15:18
뮤직

[왓IS] ‘시네마틱돌’ 킹덤, 1000일 간 걸어온 길

그룹 킹덤(KINGDOM)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킹덤은 지난 18일 오후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킹메이커 퀘스트’(KINGMAKER QUEST)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번 팬미팅은 킹덤의 데뷔 1000일 기념 첫 번째 공식 팬미팅. 킹덤은 팬미팅을 통해 3년여간 이어온 7부작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즌1을 마무리했다.K팝계에서 킹덤은 ‘시네마틱돌’로 통한다. 매 앨범 뮤직비디오 끝에 다음 앨범 쿠키 영상을 공개, 유기적으로 스토리를 연결해 왔기 때문. 이날 현장에서 킹덤은 시즌2에 대한 쿠키 영상을 깜짝 오픈하며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킹덤은 ‘히스토리 오브 킹덤’의 7번째 이야기인 이번 앨범을 통해 어둠의 세력에 맞서는 멤버들의 분투를 그려냈다.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7. 자한’의 타이틀 곡 ‘쿠데타’는 강대하게 힘을 키워 세상을 지배하려는 어둠의 제왕이 태양의 심장마저 가져가 버리자 그 어둠의 세력에 맞서 7명의 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세상에 빛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담았다.‘킹덤’이라는 이름처럼 이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거대한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펼치고 있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을 기획했다.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가 골자다.‘히스토리 오브 킹덤’의 6번째 앨범이었던 ‘무진’에선 ‘벚꽃의 왕국’을 배경으로 한 멤버 무진의 이야기를 펼쳐쟀다. 평화롭던 ‘벚꽃의 왕국’에 108귀의 기운이 스며들면서 생명력을 잃자 무진이 나서 혼돈의 소용돌이를 되돌리려는 서사를 유기적으로 엮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매번 기대를 어기지 않는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다 보니 다음 앨범에선 한층 깊이 있는 세계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앨범 역시 미국 등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킹덤은 데뷔 이후 처음 미국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9 16:51
연예일반

‘쇼! 챔피언’ 킹덤, 시네마틱 분위기+역동적 퍼포먼스 ‘혼’ 무대

그룹 킹덤이 ‘K팝 세계관 끝판왕’다운 여운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킹덤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 타이틀곡 ‘혼(魂; Dystopia)’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킹덤은 화창한 날씨만큼 청량감 넘치는 데님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 벚꽃의 생명력을 품은 눈부신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주와 함께 눈빛에 진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멤버들은 에너지를 폭발시킨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특히 잠시도 눈 뗄 틈 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서사를 진하게 눌러 담은 감수성 짙은 보컬은 ‘쇼! 챔피언’에 ‘벚꽃의 왕국’을 옮겨놓으며 현장 관객과 시청자를 판타지 세계로 초대했다.‘혼’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리듬 위에서 전통악기들의 한에 맺힌 춤사위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킹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목숨과 바꾸더라도 소중한 것들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웅장하게 표현한 곡이다.킹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그룹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앨범에 녹여왔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 화해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아낸다.지난 23일 발매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에서는 무진을 중심으로 ‘벚꽃의 왕국’의 서사를 담아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19:41
뮤직

‘인기가요’ 킹덤, 동양美로 컴백…칼각 군무·강렬 카리스마 ‘눈길’

그룹 킹덤이 신비하면서도 강렬한 무대로 컴백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타이틀곡 ‘혼(魂; Dystopi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킹덤은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 신비하면서도 강렬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눈부신 비주얼에 더해 에너지까지 폭발시키며 ‘숨멎’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킹덤은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꺼져가는 심연 속 여긴 Like a dystopia 사라져줄 테니’라는 중독적인 후렴과 함께 매 순간 매혹적인 무대로 판타지 대서사시를 선사했다. 또 베일 듯한 칼각 군무와 위용 넘치는 전사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했다. ‘혼(魂; Dystopia)’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리듬 위에서 전통악기들의 한에 맺힌 춤사위를 느낄 수 있는 에픽 댄스 팝(Epic Dance pop) 장르로, 킹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목숨과 바꾸더라도 소중한 것들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웅장하게 표현한 곡이다. 킹덤은 ‘7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그룹 세계관 아래 멤버들의 서사를 순차적으로 앨범에 녹여왔다. 왕의 이름을 뜻하는 일곱 멤버 자체가 킹덤의 기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 화해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 총 8부작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아낸다. 지난 23일 발매된 ‘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에서는 무진을 중심으로 ‘벚꽃의 왕국’의 서사를 담아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스위스에서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영국 5위, 일본 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전체 아이튠즈 성적 순위를 합계하는 Kworb에서 선정한 글로벌 아이튠즈 앨범 차트 39위 진입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김재환, 니콜, BOBBY(feat. 가은 of 라임라잇), 소유미, ICHILLIN’(아이칠린), NMIXX(엔믹스), 임사랑, 장우혁, 체리블렛(Cherry Bullet), KAI(카이), CRAVITY(크래비티), CRAXY(크랙시), TRENDZ(트렌드지), TAN(탄), PIXY(픽시) 등이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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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남다른 기개… 한국의 멋 마침표 찍을 비주얼 필름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이 남다른 기개를 펼쳤다. 킹덤은 4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검은색 곤룡포를 입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변화의 왕국'의 왕 단은 면류관을 쓰고 이번 앨범의 주인공임을 알렸고 여섯 멤버들을 이끌고 궁의 문턱을 넘으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의 한복 착장도 눈길을 끌었다. 왕의 기품을 담은 곤룡포는 '기억', 세련되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한복은 '영광'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의상에 따라 달라지는 킹덤 멤버들의 심경 변화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구슬프면서도 강렬한 한국적인 멜로디 역시 귓가를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단이 과감히 칼을 빼들고 휘두르는 모습으로 왕의 위용을 드러냈고 앞으로 펼쳐질 그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였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앞서 킹덤은 아서·치우·아이반의 이야기를 담은 세 장의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멤버 단을 중심으로 한 미니 4집을 통해 진정한 '한국의 멋'을 보여줄 전망이다.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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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치우 "롤모델 방탄소년단…올해 목표는 음방 1위"[일문일답]

킹덤 치우가 오묘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7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치우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치우는 노란색과 보라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한복을 입고 있다. 반지,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치우는 왕의 품위가 느껴지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이끄는 단을 중심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멤버 치우는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내달 2일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7일 오후 6시 공식 발매된다. 다음은 킹덤 치우 일문일답 전문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구름의 왕국'의 왕 치우를 맡고 있다.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무릉도원이 펼쳐진 이상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왕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는다면. "이번 신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사와 무대가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무엇하나 놓쳐서는 안 될 정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유형인 ESFP다. 남들에게 나를 보이는 것이 두렵지 않다. 하지만 가끔 혼자 힘들 때 고뇌하는 모습이 세계관 속 캐릭터와 비슷한 거 같다. 그런 부분이 지난 앨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을까. "데뷔 때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 내면이든, 실력이든.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또 킹메이커(팬덤명)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 "방탄소년단(BTS) 선배님. 킹덤도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춤, 보컬, 음악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팀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 -나에게 킹덤이란.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하는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음악 방송 1위"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족한 점이 아직 참 많은데 킹메이커가 옆에서 지켜주고 칭찬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니 아프지 말아라. 정말 많이 사랑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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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서 "롤모델 BTS 지민·아스트로 라키 한 무대 꿈꿔"

킹덤 아서가 다양한 한복 착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6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아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아서는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과 머리색으로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용무늬가 새겨진 검은색 곤룡포를 입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심한 듯 압도적인 아서의 눈빛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멤버 단을 중심으로 킹덤의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킹덤은 오늘(26일) 데뷔 1주년을 맞아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는 다양한 스페셜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멤버 아서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기념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는 킹덤 아서의 일문일답.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비의 왕국'의 왕을 맡고 있다. '비의 왕국'을 배경으로 한 데뷔 앨범을 통해 왕의 무게감을 보여준 바 있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이번에 제대로 된 한국의 멋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외줄 타기'를 비롯해 '제기차기'에서 착안한 안무를 관전 포인트로 뽑고 싶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나는 INFP로, '비의 왕국' 세계관 속 캐릭터와 성격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으로 많이 다른 거 같다. 나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구축한다는 게 더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진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대 위에서의 여유와 킹메이커(팬덤명)를 사랑하는 마음."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 지민 선배님, 아스트로 라키 선배님이다. 선배님들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춤 선을 닮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한 무대에 같이 오르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제2의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대중에게 킹덤의 색깔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늘 킹덤 곁을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도 킹메이커가 우리로 인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평생 함께하자. 사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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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킹덤 자한 "인구 1% ENFJ, 열정 가득해요"

킹덤 자한이 남다른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은 25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자한의 개인 컨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자한은 하늘색과 연노랑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화사한 의상과 대조되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왕의 위엄을 뽐냈다. 특히 턱선에는 의미심장한 문양이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으로 각 멤버 이름 자체가 세계관을 나타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의 왕인 멤버 단을 중심으로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자한 "나는 '태양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을 맡고 있다. 8부작 앨범을 통해 태양처럼 강렬한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자한 "이번에는 야외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굉장히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영상이 예쁘게 나왔다. 전체적인 그림을 봐줬으면 좋겠다. 퍼포먼스적으로는 개개인의 파트가 돋보일 수 있는 안무들이 많으니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달라."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희귀하다는 ENFJ다. 인구의 1%밖에 없다더라. 세계관 속 캐릭터와 닮은 점은 감성이 풍부하고 열정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또 계획을 미리미리 짜 놓고 실행하는 점이 공통점인 것 같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이번 미니 4집 활동을 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킹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킹메이커(팬덤명)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커졌다."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자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선배님이다. 자신의 음악적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자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자한 "올해는 꼭 음악방송 1위 혹은 1위 후보에 들고 싶다. 더 나아가 미래에는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슈퍼볼 공연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K팝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한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이번 앨범이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자한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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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킹덤 무진 "INFP… 남들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

킹덤 무진이 극과 극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은 24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무진의 개인 컨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연분홍빛 한복을 입고 극강의 미모를 뽐냈다. 꽃이 올려진 갓이 이색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왕으로 변신한 두 번째 사진에서는 무진의 남성미가 돋보였다. 여기에 나른한 그의 눈빛이 더해지며 반전 매력이 극대화됐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으로 각 멤버 이름 자체가 세계관을 나타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멤버 단이 이끄는 '변화의 왕국'을 배경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무진 "이번 앨범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다. 타이틀곡 퍼포먼스에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있으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무진 "'벚꽃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 무진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자기의 백성에게는 한없이 인자한 왕이다. 8부작 앨범 중 나의 세계관이 언제 시작될지, 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무진 "나는 '열정적인 중재자' 유형인 INFP다. 항상 남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한다. 앞서 설명드린 세계관 속 나의 캐릭터와 같이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따뜻하고 다정한 부분이 많다는 점이 비슷하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진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외적으로는 킹덤 멤버들 모두 잘생겨졌다.(웃음) 노래·춤 실력 역시 성장했다. 그리고 킹메이커(팬덤명)를 향한 사랑도 커졌다." -무진의 롤모델은. 무진 "몬스타엑스 선배님이다.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포스를 닮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무진 "킹메이커를 만나게 해 준 매개체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진 "이번 미니 4집 활동 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00만이 넘었으면 좋겠다. 전작을 잇는 방대한 세계관을 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 무진 "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보고 싶은 이 마음을 모아서 이번 활동 때 다 표현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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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귀환' 킹덤, 컴백 스케줄러 전격 공개

보이그룹 킹덤이 왕들의 귀환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은 19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일정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조룡 문양을 금으로 수놓은 스케줄러에 따르면 킹덤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멤버별 개인 컨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단체 컨셉트 포토·비주얼 필름·뮤직비디오 티저·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등을 선보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킹덤은 앞서 '비의 왕국' 아서 '구름의 왕국' 치우 '눈의 왕국' 아이반의 이야기를 담은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번에는 멤버 단이 '변화의 왕국'을 이끌어 갈 차례다. 특히 킹덤은 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전작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과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깜짝 공개,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네 번째 왕으로 나선 단을 필두로 킹덤 멤버들이 미니 4집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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