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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여유 찾은 두 번째 코첼라… AR 커졌지만 관객들 “웰컴 코첼라” 환호[종합]

그룹 르세라핌이 두 번째 코첼라 공연을 끝마쳤다. 첫 무대보다 안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르세라핌은 20일(현지 시각) 오후 10시 50분께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쳤다.이날 르세라핌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피어리스’로 이어진 공연은 르세라핌 특유의 에너지와 맞물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이 무대 중간에 “웰컴 코첼라”를 외칠 때마다 관객들은 “르세라핌”이라고 외치며 커다란 함성으로 화답했다.르세라핌은 이후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퍼펙트 나이트’, ‘스마트’, ‘이지’ 등 자신들의 대표 히트곡으로 약 40분간 총 10곡의 무대를 쉼 없이 이어나갔다.특히 르세라핌이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곡 ‘1-800-hot-n-fun’을 향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 곡은 지난 13일 무대에서 최초 공개됐음에도 이날 현장 곳곳에서 가사를 따라 부르고 호응하는 관객들이 많았다.공연 말미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은 “우리 무대를 즐겨줘서 감사하다. 오늘 정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 허윤진은 “우리에게 첫 ‘코첼라’였다. 오늘 퍼포먼스를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며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카즈하 역시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꿈이 이뤄졌다”고 감격했다. 앞서 지난 15일 르세라핌은 첫 번째 ‘코첼라’ 무대를 끝마친 뒤 가창력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다. 두 번째 공연에서는 이를 의식한 탓인지 르세라핌 멤버들은 첫 번째 공연보다 안정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를 두고 AR 음향이 더 커진 것 같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으나, 확실한 건 무대 제스처 및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멤버들 대체로 첫 번째 공연 때보다 여유를 되찾았다는 점이다. 이번 무대를 마친 르세라핌은 22일 귀국한 뒤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내달 2일 데뷔 2주년을 맞아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마주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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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르세라핌, 미공개곡 최초 공개까지…美 코첼라 뜨겁게 달궜다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코첼라를 뜨겁게 달궜다.르세라핌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올랐다.사하라 스테이지는 지난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무대를 치른 곳으로, 서브 스테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르세라핌은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코첼라 무대에 선 아티스트가 됐다.이날 르세라핌은 루이 비통이 특별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비롯해 ‘피어리스’(FEARLESS), ‘언포기븐’(UNFORGIVEN),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이지’(EASY) 등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였다.그런가 하면 르세라핌은 미공개곡 ‘핫 앤 펀’(Hot & Fun) 무대를 최초 공개해 현지 관객은 물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대에 현지 관객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여기에 무대가 끝난 후 X(구 트위터) 미국 실시간 트렌드에 ‘김채원’이 올라 르세라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그러나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건 아니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를 본 일부 사람들은 가창력 문제를 제기하며 아쉬움의 목소리를 냈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0일 다시 한번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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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보도 카즈하 열애설, 조회수 노림수였나…반전카드 없었다 [왓IS]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와 일본인 그룹 앤팀 케이의 열애설 후속타가 예고됐으나 추가로 나온 증거는 없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심을 보이던 여론은 해당 매체의 ‘낚시성 보도’에 분개하는 분위기로 반전되는 모습이다.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은 지난 3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이 “카즈하가 186cm의 6살 연상의 미남 아이돌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이 매체는 카즈하가 지난달 16, 17일 스케줄로 일본 방문 당시 도쿄 긴자의 고급 야키니쿠 식당에서 케이와 2시간 동안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짧게 밝혔다. 그럼에도 주간문춘은 4일 추가 보도를 예고하며 관심을 이어갔는데, 막상 4일 이들이 공개한 보도에는 비슷한 모양의 귀걸이 등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것 뿐이라 누리꾼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국 낚시였구만” “더 나온 게 없네” “조회수 장사” “사실 사귀던 말던 관심 없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매체는 앞서 르세라핌 김채원의 열애설도 보도했으나 합성사진인 사실이 드러나며 뭇매를 맞은 바 있다.한편 카즈하는 2022년 5월 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이지’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케이 역시 같은 해 12월 하이브가 론칭한 전원 일본인 그룹 앤팀으로 데뷔, 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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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번엔 올드스쿨이다.. 신곡 ‘EASY’ 퍼포먼스 기대↑

그룹 르세라핌이 올드스쿨 힙합 댄스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와 동명의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에 내세운다"라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이어 “1980~90년대를 풍미한 춤이 다섯 멤버의 개성에 따라 세련되게 재탄생했다. 이 곡의 무대를 보면 르세라핌만이 가능한 퍼포먼스란 무엇인지 다시금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13일 르세라핌은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 영상에 담긴 타이틀곡 ‘EASY’ (이지)의 음원은 불과 20초 남짓. 짧은 분량임에도 이들이 처음 선보이는 트랩(Trap) 장르라는 점이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곧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위기가 확실히 새롭다. 어떤 안무를 보여줄지 감 잡을 수 없다”, “무대를 예측 불가능하게 만드는 노래”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피어리스) 무대에서도 음악 장르와 상반된, 반전 요소가 가득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놀래킨 전력이 있다. 이후 발표한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등을 거치면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성장한 르세라핌이 ‘이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쏠린다.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에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가 담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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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홍은채,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 불참…“허윤진 스페셜 MC” [공식]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 촬영에 불참한다.1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홍은채는 발열 증세를 포함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정밀 검사 후 의료진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충분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오는 2일 KBS2 뮤직뱅크 MC에 불참하게 되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홍은채를 대신해 멤버 허윤진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홍은채는 지난 2022년 5월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해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레자일’(ANTIFRAGILE)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홍은채는 지난해 2월부터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다.이하 쏘스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쏘스뮤직입니다.LE SSERAFIM 멤버 홍은채의 건강 상태 및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홍은채는 발열 증세를 포함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정밀 검사 후 의료진 소견에 따라 치료받고 있습니다. 충분한 안정과 회복을 위해 2월 2일(금) KBS2 ‘뮤직뱅크’ MC에 불참하게 되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홍은채를 대신해 멤버 허윤진이 스페셜 MC로 참여합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홍은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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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과감하고 강렬하다…두번째 트레일러 공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과감하고 강렬한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3집 ‘이지’(EASY)의 두 번째 트레일러 ‘Good Bones (Portrait ver.)’를 공개했다. 해당 트레일러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패션 필름이 떠오르는 영상이다. 1분 남짓되는 시간 안에 ‘르세라핌’이라는 브랜드를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르세라핌은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장악한다. 다섯 멤버는 카메라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자유로운 움직임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두려움 없는’ 팀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또한, 이들은 팀의 로고가 새겨진 애슬레저룩을 일상복에 믹스 매치해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패션은 퍼포먼스와 더불어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브랜딩 전략을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 때부터 성공적으로 접목, 패션계 문법을 차용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팀 고유의 색을 구축했다. 또 르세라핌은 전작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전에도 완성도 높은 트레일러를 내놓아 ‘트레일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에는 각기 다른 느낌의 영상 두 편으로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 ‘굿 보너스’는 지하실도 런웨이로 만드는 멤버들의 멋진 워킹과 형형색색의 화려한 패션, 앨범 메시지를 녹인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공개 당일 오후 6시경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굿 보너스’는 같은 시각 기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칠레 등 21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두 번째 트레일러는 흑백 필름과 감각적인 연출로 멤버들의 초상에 집중해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두 편의 트레일러 모두 같은 배경 음악이 삽입됐지만 의상부터 배경, 연출까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내달 19일 발매될 미니 3집 ‘이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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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1위…“매출액 193억 원”

르세라핌이 일본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5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2년 12월 12일~23년 12월 10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르세라핌이 집계기간 내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인 랭킹’ 기준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한화 약 182억 원)을 돌파한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 1969년 개설된 ‘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일본에서만 총 6만 관객을 동원한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를 비롯해 여러 공연과 광고료 등이 집계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지난해 일본에서 거둔 전체 성과는 더 클 것으로 예측된다.르세라핌의 ‘신인 랭킹’ 매출액을 살펴보면 스트리밍(49%), 싱글(31%), 앨범(18%), 다운로드(2%) 순으로, 음원과 음반이 고르게 사랑받았다. 오리콘 랭킹 기준 지난해 4월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5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가 차례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도 발매 반년 만에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목전에 두는 등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음반 판매 부문에서도 르세라핌은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는 역대 K팝 걸그룹이 세운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로는 처음으로 50만 장 이상 출하되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지난해 5월 발매된 한국 정규 1집 ‘언포기븐’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2023년 5월 15일 자)로 진입해 ‘톱 100’에 21주간 차트인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8:18
e스포츠(게임)

‘오버워치2’에 르세라핌 모드·스킨 나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게임 모드와 스킨을 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의 만남은 르세라핌의 신곡 ‘Perfect Night’ 뮤직비디오, 게임 내 콘텐츠 및 블리즈컨 현장 공연까지 게임 안팎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새로운 3대 3 게임 모드인 ‘콘서트 대격돌’은 ‘슈팅 스타’ D.Va, ‘차트 역행’ 트레이서, ‘여우길의 요정’ 키리코, ‘정비돌’ 브리기테, ‘걸크러시’ 솜브라를 직접 플레이하며 르세라핌 콘서트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하는 내용이다. 각 팀은 재단장된 부산 전장 곳곳에 설치된 발권기를 부수거나 상대를 처치해 티켓을 수집해야 한다. 이에 더해 치열한 티켓 경쟁에 혼란을 더하는 ‘폭시 제임스’ 정크랫의 짓궂은 장난도 이겨내야 하며 티켓 25장을 먼저 확보하는 팀이 승리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콘서트 대격돌 또는 기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며 새로운 도전 과제를 완료하며 3만5000의 배틀 패스 경험치와 ‘폭시 제임스’ 정크랫 전설 스킨 등 무료로 주어지는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르세라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신규 전설 영웅 스킨 5종을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도 제시된다. 각자 선호하는 영웅의 ANTIFRAGILE 전설 스킨을 개별 구매하거나, 2가지 형태의 묶음 상품을 통해 다채로운 장식품을 수집할 수 있다. 묶음 상품에는 전설 스킨 외 안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프로필 카드와 함께 키리코 묶음 상품의 무기 장식품 등이 포함되며, 대형 묶음 상품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영웅별 모든 아이템을 담고 있다.ANTIFRAGILE 전설 스킨의 판매가 시작되는 2일부터 오버워치2 코인 5000개 또는 1만개 상품을 구매 시 구매한 코인의 50%을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말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에서는 르세라핌이 ‘Perfect Night’를 비롯, 르세라핌의 인기곡을 현장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 공연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시작 예정인 공연이 끝난 후 오버워치2에 접속하는 모두에게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핌즈클럽’ 플레이어 아이콘을 제공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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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동료가 돼라” 르세라핌, 日 3개 도시· 6만 관객 투어 성황 마무리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3개 도시, 6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르세라핌은 8월 23~2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8월 30~31일 도쿄, 9월 6~7일 오사카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JAPAN’을 개최했다.데뷔 1년여 만에 초고속으로 단독 투어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은 르세라핌은 서울에 이어 일본에서도 전 공연을 매진시켰다. 일본에서만 총 6만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르세라핌은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FEARLES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Blue Flame’을 일본어로 선보이고, 일본 오리지널곡인 ‘Choice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등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형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멤버들은 유려한 일본어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관객들은 한국어 응원법을 따라 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는 후문. 특히 르세라핌이 일본 싱글 2집 수록곡 ‘Jewelry (Prod. imase)’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자, 팬들이 우렁찬 떼창으로 화답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강렬한 안무가 몰아치는 ‘The Great Mermaid’, ‘Impurities’, ‘The Hydra’,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부터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Sour Grapes’,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와 신곡 ‘We got so much’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너 내 동료가 돼라”라는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Fire in the belly’가 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고, 관객들은 끝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여운을 즐겼다. 김채원은 오사카에선 “너 내 동료가 돼라”를 오사카 사투리로 해서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르세라핌은 “이렇게 큰 공연장이 피어나(FEARNOT, 팬덤명)로 가득 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다섯 멤버가 함께이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피어나 분들의 존재만으로 저희는 더 강해지고, 편안함을 느낀다. 계속해서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는 소감으로 일본 공연을 마무리했다.한편 르세라핌은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이어간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9.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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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차트인…매주 신기록 쓰는 중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매주 신기록을 쓰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6위를 차지했다.‘언포기븐’은 6주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또한 해당 앨범은 ‘월드 앨범’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9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 등 상위권을 유지했다.이번 주 역시 르세라핌의 노래 3곡이 빌보드에 차트인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빌보드 글로벌 200’ 72위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86위에 자리했다.특히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차트 역주행에 이목이 쏠렸다. 해당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8위, ‘빌보드 글로벌 200’ 7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또한 벅스,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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